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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4 18:48
아마도 T1과는 성적 이외의 어떤 마찰이 있긴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이적 과정에서는 기존팀/새팀과 아무 문제 없이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T1, Soul, 그리고 박성준 선수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08/04/24 18:51
예전 박성준 선수의 방출이 진짜 개인적으로 스타를 보면서 제일 충격이었지만 이번 이적도 살짝 충격이 있군요
친구랑 이예기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난게...(박성준 선수가 박용운 감독을 싫어하나 ^^;;) 그런 생각도 들엇습니다 물론 그런일은 없겟지만...티원 팬으로서 좀 씁쓸하네요 좋아하는 연성선수도 은퇴, 투신도 이적... 박성준선수가 티원 이적후 첫 공식전인 최연성:박성준의 팀플이 다시한번 그리워 지네요
08/04/25 06:29
SK에서 가장 강하다는 저그에이스 박태민과 견주어 봐서도 딱히 꿀리지않는 작년성적.....
오히려 전 임펙트나 성적면에선 투신이 판정승 아닌가요?... 딱히 내세울 저그카드가 묘연한 상태인데도.. 한시즌채 안되서 이적을한다는것..... 이건 선수도 팀에 적응이 잘 안된다고 밖엔..
08/04/25 08:14
어디를 가든 투신은 영원합니다.
STX에서 주춤했더 투신본능을 다시 세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요. SKT 시절은 워낙 짧고 본인이나 팬이 보기에도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고 봅니다. 골든 마우스를 STX에서 챙겨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08/04/29 02:51
솔직히 티원이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딱히 내세울 저그가 없지 않나요... 박태민, 윤종민 선수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나가면 이길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엔 별로 들지 않는 군요.. 물론 하향세인 박성준 선수도 예전과 다른 포스지만, 박태민-박성준으로 윈윈이 무리였던건가요...
이왕 이적한거... 저그명가로 소울이 다시 태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하길(요즘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테란하면 티원, 저그하면 소울 이라고 하는데 플토는 없을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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