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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2 23:25
CJ가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재윤,변형태,박영민이 팀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올킬의 조병세와 S급과 경기하면 S급되는 진영화가 자기모습을 보여준다면.. CJ의 슈퍼에이스 김정우가 상대에이스를 꺽을수있다면.. 결승전 전통명가의 대결을 기대해봅니다.
09/07/12 23:34
CJ는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마재윤 선수와 조병세 선수의 저그전 매치는 좀 피하면 좋겠군요...
반대로 하이트는 그 부분을 노려야 하구요.
09/07/12 23:38
미라클 스파키즈의 2번째 미라클 그리고 세번째 결승을 빕니다!
두번째 우승도! 첫번째 우승장면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일요일경기는 간만에 현장에 가야겠어요^^
09/07/12 23:42
CJ의 경우에는 전력분포가 고르다는 점이 강점으로 뽑혔지만
이제는 '침체기에는 고르게 축축 쳐진다'라는 점이 아쉽네요. CJ가 기세를 살리려면 이번 플옵에서 임팩트 있는 승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 MBC게임과의 플레이 오프에서 팀을 결승으로 인도한 캡틴 박의 역전승! 이번 플옵을 통해 다시 캡틴 박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영민 파이팅!
09/07/12 23:56
김정우 80% / 변형태 60%,한상봉 60% / 진영화 50%
박영민,마재윤 30% 조병세는 저그만 피하면 60%이상이라 봅니다 그래도 까다로운 STX 피해서 다행이네요. STX는 T1이나 화승보다 CJ에게 더 까다롭다는 생각됩니다.
09/07/12 23:59
7전이고 2일간 한다고 하니까, 첫날 스나이핑을 얼마나 성공하느냐가 상위 라운드 진출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TX는 박성준, 하이트는 김창희, CJ는 마재윤, 삼성은 이성은 선수가 키플레이어가 아닐지... 단기전엔 기세를 확 이끌어 오는 게 중요하자나요. 아마 위의 선수들이 승리하는 팀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7/13 00:05
CJ vs 하이트는
CJ가 이기려면 무조건 에이스결정전 전에 끝내야할것같네요 하이트에는 신상문이라는 S급카드에 기세좋은 박명수카드까지있는데 CJ는 팀스탯이 고르긴한데 마땅히 S급카드가 없고.. 신상문이라는 카드를 알고도 막을만한 대안이 딱히 날빌말고는 없어보이는게 큰문제네요..
09/07/13 00:55
Anti-MAGE님// 제 생각에 카드를 제일 많이 보유한팀은 STX 같아보이네요.
김구현 , 진영수 , 김윤환 ,박성준 , 조일장 , 김윤중에다가 ;; 서브 멤버들도 상당히 후덜덜한걸로 알고있다는..
09/07/13 01:11
진짜 STX가 멤버들은 후덜덜한데 확실히 택동과 에결에서 붙었을 때 5할승부를 낼 수 있는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그건 타팀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있다면 탈락한 KT의 이영호선수나, 한명을 더 꼽자면 신상문 선수가 있겠네요. 김구현 선수는 다른 S급선수들과 붙었을 때 패배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줬고, 진영수 선수는 잘할때는 무서울 정도로 잘하지만 늘 좀 불안한게 사실이구요. 김윤환 선수가 요즘 정말 잘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좀 불안한 면이 있구요.
그리고 확실히 이번 포스트시즌부터 2연전으로 나누어지는 만큼 에이스의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2연전으로 하면 한번은 팀배틀방식으로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09/07/13 01:28
하이트와 STX가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유리할 것 같지만 연륜있고 무엇보다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삼성과 CJ의 저력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오프는 본방사수 할 겁니다!!!
팬심으로는 SKT1과 KT가 결승에서 만나 KT가 우승하느..... ㅜㅜ
09/07/13 01:50
cj입장에서는 신상문선수와의 대결 문제 없어 보이네요.. 테란은 한끼 식사인 김정우.. 요즘 기세 좋은 한상봉(최근에 이긴적도 있죠)
상대는 테란이기 때문에 진영화,박영민선수도 할만 하구요. 변형태,조병세선수의 테테전이면 신상문선수와 50:50으로 보구요. 저는 오히려 박명수선수가 걱정..
09/07/13 04:00
CJ입장에서는 STX보다는 하이트가 편하게 느껴집니다.
굳이 김정우, 한상봉을 신상문선수와 붙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신상문만 안만나면 이 두 선수들은 누구와 붙여도 80%이상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지훈'카리스마님 STX는 CJ와 팀 컬러가 비슷해서일까요? 이제동 이영호 신상문처럼 확실한 원탑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그 선수한테 1패해도 불리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STX와 CJ는 누가 누구랑 붙어도 우열을 점치기가 힘들더라구요.
09/07/13 04:20
cj팬이라 cj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cj선수들은 대부분 대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들이라.. 신상문은 무섭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경민선수와 박명수선수가 걱정되네요.. 이경민 선수와 박명수선수와의 매치에 저그를 쓰지 않고 아껴두었다가 하이트의 두 테란을 상대할 수 있다면 cj가 많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과 stx 하이트 셋중에 그나마 cj가 상대하기 가장 유리한 팀이 하이트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삼성은 저력있는 2토스를 막기가.. stx는 비슷한 팀컬러인데 기세가 좋아버려서 좀 껄끄러운 면이 있거든요..
09/07/13 09:41
포스트시즌이라면... 이제동아닌가용....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포스트시즌 10승 2패... 승률 83.3%의 괴물 아닌가요... 아마 포스트시즌 최다승에 승률도 최고급일겁니다... 화승의 구세주가 되어 광안리로 인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09/07/13 11:35
STX가 항상 그런 게 좀 있었어요. 멤버는 탄탄한데 문제는 A+급 선수의 부재가... S급은 그렇다치고..
결국 플옵에서 항상 눈물을. (진영수 선수가 정말 잘할때 결승 갔었어야...) 근데 STX가 은근히 묘한 팀이라, 다른 팀들간의 경기는 얘네가 이기겠네 하는데 STX랑 붙는 팀은 승패를 잘 가늠하지 못하겠더군요. 김구현, 진영수, 김윤환 셋 다 기복이 좀 있어서 그런가.. 제가 시즌 초에 예상했던 6팀은 T1, 화승, 삼성 3강에 STX, 하이트, KT정도였는데... 뭐 KT는....안습이지만 거의 예상대로 되었네요. (근데 사실 T1, 화승, 삼성이 플옵에 못 올라가는 게 더 신기한 전력이죠...)
09/07/13 11:46
분포있는 카드 보유팀은
STX CJ 하이트 티원 삼성전자 화승 이 순서로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나이핑만 잘하고,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된다면 티원과 화승을 막기가 힘들겠네요
09/07/13 12:42
CJ의 엔트리가 탄탄한 듯.. 조병세-변형태, 김정우-한상봉, 진영화-박영민, 그리고 마재윤 선수까지.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보여지네요. 신구의 조화가 좋고 택뱅리쌍과 7전 4선승제를 펼쳐도 5:5는 나올 기세인 듯 싶습니다. 최근 분위기는 STX 선수들보다도 CJ 선수들의 기세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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