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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0 19:57
마지막에 scv 한기 보내면서 실실~웃는 김창희 선수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거기에다가 마패까지 했다면, 좋은 소스감이었을텐데.. 아쉽네요.
09/07/10 19:59
그러고보니 이제동선수는 8강에서 정명훈선수가 가장 고비 아닐까요? 신상문,김명운선수 상대로는 이길것 같은데 정명훈선수가 전 제일 까다롭게 느껴져요.
정명훈선수만 아니면 4강 갈것 같아요.
09/07/10 20:00
이제동 정명훈은 8강에서 만나게 될거같아요 왠지;; 느낌이...
그리고 이제동선수는 우승하기 오히려 좋아진거 같군요. 토스가없다니!
09/07/10 20:01
김명운 선수대 정명훈 선수 보고 싶습니다. 또 기대는 악동 이미지 2명 김창희 VS 김명운 마패관광과 더블커멘드 대결 재밌겠는데요.
09/07/10 20:01
보시면 알겠지만 msl에서 만약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면 아~~김택용~ 나왔을텐데 온겜의 (엄옹은) 바로 김창희선수 vs 김명운선수 악마성으로 몰고가면서 포장시작하죠. 이런 소소한것부터가 포장력의 차이가 아닐까요? 아마 결승까지 가도 듣보vs듣보 매치로는 안만들껍니다;
09/07/10 20:01
왜 자꾸 흥행흥행 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기없는 선수들은 일부러 떨어져야하나요.
지명도가 약하더라도 높은무대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주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수 있는건데요.
09/07/10 20:02
안드로메다님// 그냥 안타까운거죠.. 네임드선수들이 아무래도 팬층이 많지않겠습니까 새로운 선수들도 네임드를 꺾고 우승하면 이야기거리도 풍성하구요
09/07/10 20:02
제발, 8강에 오른 선수 팬들을 위해서라도 망했다느니, 최악의 흥행이라느니 말씀 좀 안하셨으면 합니다.
웃으면서 중계글을 보려 하니까, 화가 오르네요... 개인적으로 하이트 팬으로서
09/07/10 20:03
흥행좋아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벌어질 MSL을 즐겁게 감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팀당 랭킹 높은 선수 1명씩 예선 면제에. 8강 이후는 랭킹순으로 편성해서 랭킹 높은 선수가 높은 곳에서 맞붙기 좋은 바로 그 대회!
09/07/10 20:04
이번리그는 흥행선수가 모두 다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과연 그러고도 엄옹이 본좌급 포장을 발휘해서 성공한 리그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거든요. 테러리스트와 파괴신만 떨어지면 될듯..
09/07/10 20:05
흥행 좇는 리그를 비판할 필요가 전혀 없네요. 팬분들 부터, '흥행' '흥행'을 외치니까요.
'스타를 배출하는 개인리그'라는 말도 다 옛말이네요.
09/07/10 20:05
엄옹께서는 저랑 제 친구가 저저전으로 광안리에서 5판 3선승제 결승전 해도 재밌게 만드실 분입니다.
적어도 온겜내에선 흥행걱정은 없을듯. 여튼 김창희 선수 요즘들어 캐릭터가 너무 잘 사네요. 호감만점!
09/07/10 20:05
엄옹 예상 포장
퐌따쓰띡 4 vs 제동좌.. 흥행엔 문제가 없으나 신상문이 결승에 못올라오면!~ 퐌따쓰띡 4 vs 국본정씨.. 명훈이를 준우승 시키고 싶으나 문성진이 올라온다면!~ 퐌따쓰띡 4 vs 잔혹동화.. 홀리월드 하나 보고 결승에 올리기엔 흥행이 과연.. 퐌따쓰띡 4 vs 조일장.. 포장하기 상당히 애매하고 또 애매하고 또 애매하군.. 퐌따쓰띡 4 vs 너는 고씨다.. 서황에서 스왕으로.. 응..?
09/07/10 20:06
Alan_Baxter님// 사실 저도 옛날에 스타볼때는 기존 선수들보다 처음 나오거나 다른선수보다 좀 네임벨류 떨어지는 선수들이 강자를 이기고 새로운 강자가 되는 그런 재미로 스타리그를 봤었는데 말이죠
09/07/10 20:07
Alan_Baxter님// 팬분들이 네임드 및 레전드급 선수들의 매치업을 기대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러한 매치업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걸 원하는 사람이 없는 따름입니다. '흥행'을 언급하는 건 평소 온겜넷 스타리그답지 않게 네임드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평소 온겜의 포장능력을 생각한다면 MSL처럼 무참한 리그는 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지켜보시는 분들도 온겜넷 스타리그가 흥행을 실패하는 걸 우려하기보단, 온겜이 그 특유의 '포장능력'을 얼마나 보여줄지 기대하는 분위기 같은데요? 흐흐
09/07/10 20:07
진리는망내님// 아마 그때 상대가 이윤열 아니었나요.? 그러면서 이윤열 그랜드슬램 얘기나오고 그랬던거같던데..아닌가 온겜은 홍진....
09/07/10 20:07
어차피 첨에는 다 그래요..어쩔수 없습니다.이윤열선수도 흥행안된다고 욕먹었고 투신도 마찬가지고 마재윤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듣보에서 흥행카드로 바뀌는것 그건 선수의 능력이죠.정명훈 선수도 첨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흥행카드로 자리잡은것처럼 말입니다.
09/07/10 20:07
네임밸류있는 선수가 떨어지면 의례 나오는 말인데 오늘따라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올라가있는 선수들 탓하는게 아니라 떨어진 선수가 아쉬워서 나오는 말들 아닙니까. 엠겜까지 들먹이며 비꼴 정도로 신경 곤두세울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09/07/10 20:08
새로운 선수들이 나와서 기존의 강호를 꺽는 재미가 참 좋기는 한데, 그런데..이번 만큼은... 택뱅리쌍이 높은 곳에서 만나 우열을 확실히 가렸으면 하는 마음이 좀 있지요..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09/07/10 20:08
Tiffany님// '기대' 자체는 좋아보이지만, 그 기대를 넘어서 특정 팬들을 좋아하는 사람을 무시하면서까지
'흥행이 망했다'느니, '이제 특정 후원사의 후원은 끝이다'느니 하는 말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그 특정 팬으로서요.
09/07/10 20:08
지난 인크루트 스타리그때 정명훈선수가 결승에 올라오면서 진짜 말많았죠..듣보라느니....무조건 송병구 우승이라느니.
정듣보라느니........허나 지금은 정명훈 선수 확실한 스타선수죠..(인기는 쪼끔 아직 부족하다고볼수도 있지만..) 흥행이라는 단어로 선수를 단정짓는게 아니라, 선수들이 흥행을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합니다..
09/07/10 20:09
우주배때 마재윤선수도 욕 엄청 먹었습니다.하지만 결국 임요환이후로 가장 스타성을 가진 스타가 되었고 임진록 못지않은 성전이라는 카드를 만들어 냈습니다.앞으로가 중요해요.
09/07/10 20:09
어쩄든 흥행이고 뭐고 관심없습니다..병구 떨어진게 슬프고 스타리그 보는 재미가 사라진게 슬플뿐...이영호선수/김택용선수 팬도 그런게 슬플뿐이겠죠
09/07/10 20:09
Alan_Baxter님// 동감입니다.
아쉬운건 아쉬움으로 끝내야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듯 싶네요. 그냥 농담반 푸념반으로 들어주세요~
09/07/10 20:09
찡하니님// 저보고 그러시는 거 같은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자제할게요.
PS. 엠겜만 비꼰 게 아니랍니다. 온겜도 세트로 묶었습니다. (36강 제도)
09/07/10 20:10
Anti-MAGE님// 근데 전 사실 그때 그매치업이 안습이었던 생각않했던거같네요.. 하긴 그땐 이영호선수보다 김준영선수를 더좋아했었죠.. 김준영선수 떨어지는줄알고 정말 놀랐었죠 결승전도 그렇고.. 변형태선수도 그 결승전 있기전에 그전 4강에서 마재윤과 초대박 4강 경기를 만들어냈기에..크크
09/07/10 20:10
농담삼아 하는 말들을 가지고, 정색하시는 분이 있네요...;;
농담삼아 흥행실패했다하는 결승대진이 나와도 볼 사람들은 다 봅니다 거기서 선수들이 얼마나 자신을 각인시키는냐가 중요하죠..
09/07/10 20:10
이런 리그 완전 사랑합니다. 엄옹의 포장 vs 리그브레이커 의 대결이 흥미진진해지는 박카스 스타리그.
4강에 스파키즈로 도배가 되면 과연...??
09/07/10 20:11
Anti-MAGE님// 엄옹 자신의 능력보다는 네임밸류 떨어지는 선수들끼리의 결승이었지만 그 내용은 역스윕으로 재밌게 나왔으니,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4강 4저그에 저저전 결승 3:0승부를 어떻게 하실지 기대가 큽니다.^^
09/07/10 20:11
흠님// 진리는망내님// 저도 그게 생각났는데 양대 동시였는지가 헷갈려서... 그렇다면 전후무후한 4연속 준우승... - _-;
09/07/10 20:11
아쉬워도 정도껏 해야지 무슨 말끝마다 망했네 이제 스타2네 PD 짤리네.
오늘 이긴 선수 팬들은 이 중계글보면서 무슨 생각할까요. 택뱅리 선수들이 못해서 떨어졌으니까 그 선수들을 먼저 뭐라고 좀 해주시지 참.. 자신들이 아쉬운 것만 찾고 다른 선수들 팬들 생각은 안하나요?
09/07/10 20:11
사실 8강쯤부터 추려질 때 경기들이 재밌으면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기대되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오늘 정명훈 선수의 토스전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시즌 스타리그에서는 그 토스전을 더 볼 수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네요.
09/07/10 20:13
훼닉님// 전에 티원 선수들 단체로 나오는 동영상에서 기가 막힌 하이 옥타브 웃음소리를 선보인 적이 있었죠. '기적의 혁명歌'라고...
09/07/10 20:14
엄옹의 그 포장능력이라는 게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경기만 보고 경기앞뒤의 준비과정은 안 보긴 하지만요.
일종의 후광효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7/10 20:15
8강이 4테란 4저그되서 조추첨결과 테저전만 나오면 그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스타일리쉬한 이종족전을 보여주는 선수들이니..
09/07/10 20:16
그냥 몇몇 탈락한 선수들(특히 이영호 선수)의 팬들의 탈락에 대한 분풀이를 온겜의 흥행을 핑계로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최근 가장 잘하는 두 선수 중에 한명인 김택용 선수가 떨어진 것과 네임 벨류적인 측면에서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문성진 선수의 8강 합류 정도를 제외하고 최근 기량정인 측면에서 나빠 보이는 선수도 없고 정명훈 선수나 신상문 선수는 이미 이영호 선수 못지 않은 실력과 인기를 갖고 있고, 김명운 선수나 조일장선수(아직 미정이지만..)도 이미 4강 경험자들인만큼 흥행에 문제될만한 소지는 크지 않죠. 굳이 따진다면 프로토스가 한 명도 못 올라감으로 인해서 종족의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것이 젤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지... 몇몇 선수가 탈락한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군요.
09/07/10 20:21
고인규 선수 요즘 참 분위기 좋네요....스타리그 8강, MSL은 16강 1승 선취..프로리그도 괜찮고....
스타1이 끝물에 드뎌 마지막 빛좀 보려나요
09/07/10 20:26
박명수, 이제동
정명훈, 문성진 김명운, 김창희 신상문, 고인규 각조 1,2위도 다 정해졌네요. 각각 1,2위도 테란 저그가 2명씩 나누어 가지고.. 이제 대진만 나오면 될듯.
09/07/10 20:29
Siva.J님// 차라리 그럼 4강은 무조건 테저 전이니 괜찮을지도..-_- 우선 8강에서 테란 대표 저그대표 추려서 크크
근데 잘하면 4강 저그 가능한데... 4강 테란도 가능하네요..-_-
09/07/10 20:30
화면에는 안나왔지만 미니맵에서 뮤탈나온지 얼마 안되고나서 벌쳐가 드론을 좀 줄여준것 같았는데
보신분 계시나요?? 시간이 좀 지나고 보니 앞마당에 드론이 많이 줄어있더군요..가스캐는 드론도 없었구요...
09/07/10 20:32
4개조다 테란 vs 저그.. 됐으면 좋겠네요...
4강도 테란 vs 저그 결승로 테란 vs 저그 되면 진짜... 스타리그 테저전 뽕을 뽑겠네요...
09/07/10 20:32
이제동 선수는 정명훈 선수가 아닌 다른 두선수는 만나면 생유 아닐까요.
김명운 선수는 요즘 저그전이 부진한데다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은 뭐... 신상문 선수는 이제동 선수가 압도하고 있으니 정명훈 선수와는 서로 치고받고 있으니 좀 부담 될 것 같네요. 반면에 정명훈 선수는 토스가 없는 입장에서 이제동 선수보다는 테테전을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고. 신상문 선수 역시 이제동만 아니라면.. 이라고 할만하지만 문성진, 김창희 선수는 같은 팀이기도 하고. 괴롭겠네요. 김명운 선수는 요즘 부진한 저그전보다는 테란과 한번 붙고 싶어할 것 같고.. 표정보니 김창희 선수가 팀킬전에 걸린 것 같은데요.
09/07/10 20:32
뜬금없지만 진영수선수 몸이 안좋다는군요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idx=12721
09/07/10 20:38
이거 대진이 정말 온겜 피디 속쓰리겠는데요.
3개조 팀킬에 저저전 ㅠㅠ 아 그리고 김명운 이제동 두 선수가 저저전 걸린거 아쉬워요. 두 선수 다른 종족전 하면 더 재밌을것 같은데
09/07/10 20:38
하이트는 조라도 나눠졌으면 결승에서 팀원끼리 붙을 확률도 있었을텐데, 아닌가요?
어쨌든 결승에 한 명은 진출하게 됐군요. 크크.
09/07/10 20:39
팀킬인데 지겹게 생각되기보다 왠지 기대가 되기는 첨입니다.
그리고 김명운 vs 이제동!!! 컨트롤의 극강을 겨루는 대결. 정말 기대되네요
09/07/10 20:39
크크크크크 진짜 재밌게 됐는데요. 팀킬은 경기질이 낮다는 게 정설이긴 하지만
하이트 팀 색깔을 보면 팀킬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지금과 같은 대진 이면 온겜 입장에선 신상문 vs 이제동 결승을 원하겠네요.
09/07/10 20:40
하이트 선수들 지난번 조지명식 전 ESC였던가요
거기서 아주 티격태격 하던데 이번에 정말 제대로 걸렸군요^^ 기대가 됩니다 크크크크크^^
09/07/10 20:44
박명수 vs 신상문 정명훈 vs 이제동 이 PD님이 가장 바라는 4강일듯 한데
문성진의 셀게임에 도전하는 손오반 김명운이 결승에 꼭 나왔으면....
09/07/10 20:45
팀킬은 보통 대부분 테란이 다 이겼습니다만
박명수 선수의 테란전 실력이라면 충분히 결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결승전 상대로 박명수 선수가 가장 까다롭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비슷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들이 죽도록 집중하면 저그전은 누가 이길지 아무도 모르니깐요.
09/07/10 21:00
먼산님// 에구 그렇군요...32강 체제에서도 16강체제하고 변함이 없군요...왠지 분리형 3판2선승제는 맥빠지는 감이 있는데 말이죠...msl처럼 5판 3선승이...
09/07/10 21:38
정명훈 선수는 같은 팀 선수까지 테러해야..
하이트는 대박이네요. 팀킬이고 뭐고 8강 중 제일 강력한 선수인 이제동과 정명훈은 반대편에 있고 일단 선수중 한명이 결승확보라니... 역대 최고의 추첨 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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