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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9 18:17
박용운 감독님이 승리를 위해서 내보냈다고는 하지만 저도 골수임빠로써 뭔가 복잡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발 압도적이고 놀라운 경기력으로 저의 그런 찝찝함과 이제 한물 갔다는 사람들의 평가를 깨부셔 주었으면 합니다..헤리티지에서도..
09/07/09 18:19
디보션님// 그러기엔 저에겐 너무 호감인 정벅자라... 으..ㅜㅜ 임요환선수가 멋진 경기력으로 탄성을 자아내다 승리는 정벅이 가져갔으면.. 아니면 그 반대라도.... ㅜㅜ 정벅 이번에 지면 타격 엄청나겠는데요...
09/07/09 18:20
전 다르게 생각해요.. 아무리 경기 감각이 떠러졌다곤 하나 하위권팀하고 경기에도 임요환 선수를 낼수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확정이 안되었더라도 아마 kt 전에는 무조건 임요환 선수가 나올리라고 생각했지요. 단 한경기지만 그경기에 승패에 상관없이 방송 감각을 위해 내보냈을 겁니다.. 아무리 역대 결승전에 중요한경기에서 진 임요환 선수지만 그 경험과 그분만이 할수있는 아스트랄은 누구도 흉내낼수도 없죠. 제가 예측컨데 sk 측에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안내보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임요환선수 입니다~ 언제 어디선 제몫이상은 해줄수있는 선수입니다.. 테테전이라 오히려 그가 감추워둔 비수를 결승전에서 볼수 있을꺼 같아서 좋습니다.
09/07/09 18:26
결승전도 다전제이기때문에..
임요환의 결승전 출격 가능성은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근데 최연성은 위너스리그에서 3킬도 하고그랬는데.. 조용히 코치만 전념하는건가요.. 개인리그 예선도 안나오더니..
09/07/09 22:07
완성형 임빠(?)로써 이쯤 Love.of.Tears.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중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멋지게 이기면 예전처럼 시 한편 써주세요 +_+
09/07/10 00:36
전 4세트에 배치된 김택용 선수를 보며 눈물이 ㅠㅠ
1,2,3 세트에 배치된 선수들이 한 경기를 잡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길 가능성보다는 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데 혹시라도 3:0 스코어가 나오면 근 1년에 가까운 긴 시즌을 분전한 김택용 선수가 다승왕(공동?)이 목전에 와있는 순간에서 출전 기회조차 없이 발길을 돌려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좀 안습이네요;;
09/07/10 10:08
그분이 누굽니까,
어떤 악조건 어떤 강자를 상대로도 5:5를 실현시켜주시는 아스트랄 아닙니까.. 이번에 황제가 귀환하여 정벅자를 쫓아낼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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