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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9 18:41
테란전 12연승~ 홍진호의 최다연승 기록을 뛰어넘나요~~
이번 msl 최대의 다크호스이자 우승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정우!!!!
09/07/09 18:41
발키리 빽샷이 좋긴하지만... 컨이 정말 힘든데... 그거 믿고 있다가..망하는 분위기네요...
발키리 빽샷이 오히려 테란들에게 방심을 가져온거같네요..
09/07/09 19:06
고인규선수 초반에 승부거는 전략을 많이 구사하는 선수인데, 노배럭 더블이라니..;;
연습량을 떠나 상대선수에 대한 전략연구 조차 안한 느낌이네요
09/07/09 19:13
이영호선수는 2:0으로 끝내는게 제일 바람직한 시나리오죠. 아웃사이더까지 가면 한상봉선수에게 아무래도 웃어줄수밖에 없거든요.
가장 유리한 비잔티움 3를 놓치면 큰일나는겁니다.
09/07/09 19:18
김택용선수가 기적같이 살아나서 OSL 먹고, 이영호선수는 MSL 먹었으면 좋겠어요...
이영호 선수 실력에 비해 커리어가 택동에 비해 별로인게 너무 아쉽네요.
09/07/09 19:26
이 망할놈의 저그전..............................................................
09/07/09 19:26
헐. 이영호선수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이젠 소년가장 노릇이 너무나도 지쳐버린걸까요. 이게 과연 이영호선수의 플레이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영호선수의 표정을 보니 정말 안타깝네요
09/07/09 19:28
내가 이영호 저그전을 보고 느낀게..
저그전도 진짜 열심히 하지않으면 안될꺼같애.. 근데 우린 열심히안하자나?? 우린 안될꺼야..ㅡㅡ;;
09/07/09 19:29
Benjamin Linus님// 그랬죠.. 인터뷰에서도 자기가 제일 자신있는것이 저그전이라고 했었죠..
정말 지긴했지만 후반가면 못이긴다는 김준영을 두번이나 장기전에서 이긴 이영호인데...
09/07/09 19:29
이영호 선수는 KT 팀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에게 문제가 크네요.이제 이영호 선수 무서워하는 개인리그 상위 선수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
09/07/09 19:31
흠 -_- 이영호선수 상심하지않았으면좋겠네요 예전 토스시절에도 깨달음을얻고나서
엄청난포스발휘후 우승을했으니 요번에도 깨달음을 얻을거라봅니다
09/07/09 19:32
퀸! 명운 선수 제발 이번에도 독특한 플레이로, 리그 브레이크 운운하는 분들의 비수를 꽂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준영 선수를 잇는 흥행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09/07/09 19:33
다른 선수도 아니고 한상봉선수였거든요.
공격적인 성향으로 말하는 선수!! 이렇게 안일하게 질 줄 몰랐습니다. 다른 저그전은 아쉽기라도 했지.. 이번 경기는 아쉬워할 부분조차 없네요ㅠㅠ
09/07/09 19:33
아..이영호 선수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듯.. 표정을 보니 정말 안쓰럽네요
이제동 선수도 그렇고...아직 어린데 말이죠..너무 혹사 당하는듯
09/07/09 19:34
헐님// 양심문제가 아니라 그냥 지쳐버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진행된 프로리그로 인해 탑선수들의 체력은 뭐 고갈직전이겠죠.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09/07/09 19:37
honnysun님// 뭔가 핀트를 잘못잡으신것 같네요.
그만큼 남은 개인전을 위해서라도 관리해줬으면 한다는 말입니다. 코치진이 화려한 티원, 스파키즈의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관리의 중요성은 대변되지 않나 합니다. (스파키즈를 화승이라고 잘못썼네요 수정했습니다.)
09/07/09 19:38
이영호 선수 문제는 새로 글을 쓰려고 했었다가 필력이 부족해 포기한 글 중 하난데, 저는 기존 팀내 에이스 급 선수들의 체력 보호를 위해서도,
신예 선수들을 위해서도 프로리그 방식을 좀 제대로 변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쪽 중에 하나입니다. (위너스 리그도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서는 확대에 반대합니다.)
09/07/09 19:39
헐님// 관리라는게 심리적인 요소를 말하는 건가요? KT의 내부사정은 모르지만 플옵도 좌절된 이마당에 개인리그를 안 밀어줄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09/07/09 19:39
헐님// 저도.. 정말 코치진이 중요하다 생각하는것이.. 정명훈선수 저그전 진짜 저막이란 말까지 듣다가.. 전성기때 저그를 삭때려잡던 플레잉코치 최연성(임요환선수도 한목했을거같진하지만..)의 존재가 정말 정명훈선수를 저막을 벗어나게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09/07/09 19:40
Alan_Baxter님// 그것도 그렇지만 1년제 리그도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거같습니다.. 그냥 전기 후기가 선수들에게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09/07/09 19:41
o파쿠만사o님// 맞아요.. 저도, 전기/후기/GF가 낫더라고요... 5라운드 제도는 루즈해지는 것 같고, 오프닝이나 프로그램 패키지의 발전도 저해하는 요소이고요.
09/07/09 19:41
honnysun님// 네 그러니까 상대 분석과 빌드 회의까지 포함해서 잘 관리 해줬으면 한다고요.
변길섭 코치가 팀에서 나온 이후에 사실상 이영호는 방목 수준이었죠.
09/07/09 19:42
1년 단위리그에서 1경기에 1번은 무조건 출전.. 2번은 거의 출전.. 이런식이면 힘들만도 하다고 봅니다.
1년단위리그의 문제가 아니라.. 그 리그 단위에 맞게 선수 운용을 하지 않는 구단이 문제죠.. 그런 의미에서 조규남감독님은 명장~~
09/07/09 19:43
Alan_Baxter님// 전기 후기 하고 중간 텀에 이벤트전으로 위너스리그 1라운드 정도 뭐 그런것도 좋을거같기도하고..
뭐근데 협회맘이니... 생각있다면 팬들의 이야기를 듣고 바뀌겠죠./.
09/07/09 19:44
kt를 보면 코치진들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진짜 이영호선수가 티원이나 아님 다른 팀에 있었다면 개인리그 우승은 한두번은 더 하지 않았을까요. 최연성선수가 온겜프로에 나와서 이영호선수같은 선수를 코치하면 좋겠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지.... 만약에 이영호선수를 최연성코치가 지도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개인리그 양대 동시우승도 꿈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09/07/09 19:44
헐님// 그렇군요. 영호는 너무 잘하니 알아서 잘해줄꺼야? 이런 분위기의 방목이었군요. 개인적으로는 S급 선수들에게는 심리적, 체력적인 관리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물론 코치가 그런 선수였다면 더 플러스효과가 더 나오겠구요.
09/07/09 19:44
바나나맛우유님//
제 생각에도 SK 텔레콤 - 김택용, 화승 - 이제동, STX - 김윤환, 하이트 - 신상문, KT - 이영호, MBC 게임 - 이재호, 웅진 - 윤용태 같은 선수들의 편중이 너무 강하다고 봅니다.
09/07/09 19:47
아무튼 이영호선수 최근 저그전 4연패 할때의 경기 내용이 허무 그자체입니다.
전부다 초반 뮤탈이나 저럴에 허무하게 털린 경기들이예요. 진짜 뭔가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09/07/09 19:47
honnysun님// 이영호의 경우에는 딱 잘라 비교해보실수 있습니다.
한참 변코치가 이영호에게 전담배치됬을때가 곰티비와 박카스배 스타리그를 우승했을때거든요.
09/07/09 19:48
o파쿠만사o님// 해설자로서의 능력은 완전 꽝이라고 보지만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아직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kt감독으로 이지훈감독보다 주훈감독이 더 좋다고 생각되지만 워낙에 티원하고 kt가 라이벌 관계여서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긴하네요.
09/07/09 19:48
SKY92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상대한 선수들이 공격적인 선수들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초반에 뭐하다가 무난히 막히고 그다음 역습에 수비만 하다 끝나는...
09/07/09 19:49
그러고보면 이제동선수가 참대단하군요..
팀에 이렇다할 전담코치 (ex. CJ김동우,SK최연성,SK박용욱) 도 없고 이영호선수못지않게 경기나오는데 다승순위도 높고 거기다가 저그라는 종족으로..
09/07/09 19:52
김명운선수는 워낙에 경기기복이 심한선수라서 딱히 높은 평가를 내리기가 힘든선수 같습니다..... 막 연승하고 하다가 다시 또 연패 하고 다시 또 연승.... 경기내용들도 잘할땐 정말 잘하다가 질때는 공방양민급으로 너무 못하고.... 같은팀의 윤용태선수랑 비슷한것 같기도....
09/07/09 19:57
박세정 선수가 먼저 경기하고 김택용 선수가 뒤에 경기했으면 김명운 선수가 박세정 선수 경기에 퀸 안 썼을것 같습니다.김택용 선수에게 쓰려고 아껴둔 전략인듯
09/07/09 19:57
김태형해설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리버 안뽑나요~'
12시랑 본진 왔다갔다 하면서 지키면서 리버 추가하면 승산 있어보이는데.. 왜 자꾸 들이대는지..;
09/07/09 19:58
SKY92님// 참 스타판은 돌고 도네요... 저그 위기론에 개인리그 저그 3~명 4명 8강 이제동 한명 이럴때가 엊그제 같은데..참..
09/07/09 19:59
아.. 근데 오늘 경기들이 원싸이드하게 끈나네요...아.. 저그너무 무섭네요..
마린 메딕에 녹고 리버 템플러 아칸에 녹아내리던 저그들이 아니네요.. 와정말.. 이러다가.. "억울하면 저그해라" 라는 말이 나올지도..-_-
09/07/09 19:59
퀸에 대해 엄청 압박 받은것 같지 않나요? 마나 없는 템플러는 바로바로 아콘으로 합쳐주고
어쨌건 템플러는 필요하니 템플러는 계속 추가되고 ..
09/07/09 20:00
오늘 저그 3선수들 경기력이 정말 좋네요. 김정우선수랑 한상봉선수의 틈을 주지않는 공격력과 김명운선수의 유연한 운영 능력.......
작년 이맘때의 상황이랑 완전 정반대네요.
09/07/09 20:00
이번에 보여준 단기 포스(장기 예정) 만큼은 본좌 라인 안 부러울 정도네요. 특히, 퀸의 재발견이 눈에 띄네요..
스타리그도 7연승 중인데, 5승만 더 기록 (결승 진출)하면 스타리그/하부리그+스타리그 연승 신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09/07/09 20:01
헐님// 저도 그렇게 보았습니다. 사실 초반에 뮤탈견제에 당한것도 있긴하지만 커세어도 많이 뽑고... 김면운 아니 저그한테 심리전용의 무기가 하나더 생긴거같네요..
09/07/09 20:03
이러다 이영호선수 다음시즌에 저그로 전향에서 나오는것은 아닌지..-_-
저 패러사이트도 정말 짜증나는 무기네요.. 중요 유닛에 걸리면(지금 처럼 아칸이나, 리버, 캐리어, 배슬등등..) 순간 계륵이 되버리네요..
09/07/09 20:03
아칸 다크아칸에 패러사이트 걸어주면서 후반에 상대병력 동향파악하는것도 좋고요. 어제처럼 다수 생산하는것도 좋았고. 퀸의 활용이 좋네요. 다수를 뽑건 단 한기를 뽑건 간에요.
09/07/09 20:09
테란은 리스토레이션 개발비용도 비싸지 않고 개발만 해놓으면 거의 무제한으로 쓸수 있으니..
아칸이나 다칸에 패러사이트 걸리면 정말 짜증날것 같네요.
09/07/09 20:09
근데 전 김명운선수의 지금 경기력을 보면 볼수록 박재영선수 대체 이선수는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군요;;
정명훈,김명운,이제동선수가 이선수앞에 다 나가떨어졌어요. 박재영선수 대체 정체가 뭡니까;;;
09/07/09 20:11
헐님// 진짜 김명운,이제동선수랑 할때의 그 경기를 보면 정말 사나이가 무엇인지 보여주더군요;;; 실력자체는 좀 안습이라 하더라도 뭔가 알수없는 오오라와 기세가 느껴지는듯 이선수는.......
진짜 억지로 쑤셔넣는듯한 타이밍에 이제동선수랑 김명운선수가 '어어?'하면서 무너지는거 보고 저도 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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