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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9 00:05
다음시즌부터라면 몰라도 위너스 리그는 프로리그 사이에 끼어있었지만
위너스리그 독자적으로 포스트 시즌과 결승까지 진행한 마당에 최종 포스트 시즌에 다시 위너스 리그 방식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 시즌부터 위너스리그 방식도 프로리그 방식 중 하나로 귀속시킨뒤에 따로 포스트 시즌을 진행하지 않고 다른 라운드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한 뒤에 포스트 시즌에 넣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09/07/09 00:10
그냥 위너스 리그는 5라운드 중 2라운드와 4라운드를 위너스 리그로 하거나 아니면 5라운드 중 3라운드만 위너스 리그로 진행하는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09/07/09 00:18
좋은 말씀입니다.
몇몇 부분에서는 크게 동감합니다. '총 라운드는 4라운드로 줄입니다. 그리고 팀을 양대리그로 ' 이부부의 말씀은 정말 동감하며 이렇게 되길 바랍니다. '2라운드 마치고 어느정도 휴식기'를 주어야 한다는 말씀도 동감 합니다. 대부분 noknow님 동의 하지만 저는 결승전은 '긴장감'을 주기 위해 단판으로 하는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7/09 01:51
카르타고님// 감독의 역할은 중요시 될지도 모르지만 코치는 마인드 컨트롤 이상의 역할이 주어지지 않을 겁니다.
단순히 경기때 맵과 종족을 보고 카운터를 내보내는 것만이 감독이나 코치 역할은 아니거든요. 현행 프로리그 방식처럼 맵과 상대가 정해진 상태에서 상대 전략 예측과 이쪽의 전략 짜기 등도 코치의 큰 역할 중 하나입니다. 위너스리그는 선수의 기본기가 감독 코치의 능력보다 더욱 크게 적용되는 리그라고 봅니다.
09/07/09 02:20
전 개인적으로 위너스리그는 1~2라운드정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프로리그방식을 5판이아닌 7판4선승으로 했으면 합니다. 위너스리그는 재밌지만 한계가있습니다. 지나치게 개인위주죠. 그런면에서 기존프로리그방식은 7판으로 늘려 팀당 최소 6명이 엔트리가능하게 하면서 팀단위방식을 극대화시켰으면 합니다. 지금 5판3선승같은경우는 각종족의 에이스들이 나오면 끝이 떄문에.. 다른선수들에게 기회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7판으로 한다면.. 각종족 에이스 이외에도.. 신예나 올드들의 활용가능성이 커지고.. 감독의 선수기용이 더 중요하게 되겠죠.
09/07/09 04:14
개인적으로도 위너스리그(팀배틀방식)든 프로리그(팀매치방식)든 멀로 해도 좋지만, 주 6회 7전 4선승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이 아닌 기간동안의 평일 7전4선승제는 회의적이기 때문에, 토,일,월에 진행했으면 하네요.(양대스포츠인 축구와 야구가 모두 월요일엔 없으니, 월요일은 평일이지만 예외.)
방식이라면 팀배틀과 팀매치를 섞은 방식이었으면 합니다. (7전4선승의 전제하에) 1~4경기는 엔트리 공개를 통해서 각 팀별 4명씩 8명의 선수가 경기를 합니다. 4:0이 나온다면 이대로 게임 셋. 5~7경기는 에결팀배틀로 진행하되, 1~4경기에 패배한 선수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대체로, 팀당 대표선수 4명씩이 나와서 경기를 해 이긴 선수를 추려서 5~7경기를 연승전 형식으로 하는 것이죠. 4:0으로 끝났을 경우 대표선수가 모두 패한 것이므로 에결연승전 없이 패. 3:1로 끝났을 경우에는 상대의 에결카드가 어느정도 제한된 상태에서(4인중에선 1인만 남으니까) 3쪽이 유리하게 진행. 2:2로 끝났을 경우에는 각 팀별 2:2 에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장점은, 팀배틀 방식의 장점으로 꼽히는 1. 팀원 3명이 진상태에서 에이스 한명이 4승을 기록하면 올킬이 가능합니다.(이경우엔 역올킬에 해당한다고 해야겠죠?) 2. 매치업당 스토리가 생깁니다. 1인 스토리인 팀배틀에 비해 다수에 분산되지만 1인의 스타성도, 팀의 멤버쉽도 발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특정종족에 대한 스나이핑 캐릭터로서의 선수활용도 가능합니다. 팀매치 방식의 장점으로 꼽히는 1. 맵과 상대가 결정된 상태에서 준비된 전략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2. 팀배틀은 7경기까지 진행되지 않는 경우 승리팀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반면, 이 방식은 4명의 라인업은 모두 출전합니다. 그외에도 1. 기존의 팀배틀 방식에는 없는 '대타'기용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대타=4인라인업엔 없었으나 에결연승엔 참여하는 선수) 단점이라면 기존의 7전4선승제 방식이 갖는 단점인 1. 방송시간이 길어지기도하거니와, 4~7전이므로 방송시간을 좀 더 예측하기 어려워집니다. 2. 기존의 5라운드제로 이 방식을 하기에는 선수들의 경기수가 지나치게 많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09/07/10 11:19
위너스리그가 팀의 의미를 없앤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시청자인것 같습니다. 시청률에서 월등했던 것은 그만큼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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