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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4 18:30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 스타판이 10년이나 지속될줄 아무도 몰랐겠죠. 그래서 그런 장기적인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방법의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09/01/04 18:52
당연히 신경에 타격을 받는다는 말이 좀 이상하군요. 과학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신경에 타격이라는 좀 비과학적인 결론이 도출되는 듯 싶어 아쉽습니다.
09/01/04 18:54
원문에 동감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과학적인 훈련방법으로 시작된게 아니듯 스타를 시작으로 이스포츠의 과학적인 훈련방법이 점점
도입되길 바랍니다.
09/01/04 18:59
저도동감합니다
시간이지날수록 반사신경이나 감각은 확실히 떨어지는거같습니다 야구,축구의 스포츠에서의 슬럼프와 비슷한거같습니다. 다시 예전의 긴장감으로 돌아가기가 힘든거죠
09/01/04 19:04
nexist님/ 반사신경이나 순발력 등의 뇌신경이 특정한 외부요인으로 약해지는 것에대해 '신경이 타격 받는다'라는 미숙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제 의중이 짐작 가시는 분이 계시면 정확한 표현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09/01/04 19:05
그거 보다 단지 주기가 짧은 거 라고 생각되네요.
하나의 패러다임 속에 익숙한 올드 프로게이머, 특히 마재윤 선수같이 3해처리 등 하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그 패턴의 주역이었다면 그것이 파훼가 되고 더 완벽한 운영에 적응하기 힘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이윤열 선수의 경우 자신이 전성기를 이끌었던 한타이밍의 폭발적인 물량 이 안통하게 된지 오래지만 scv 숫자조절하던 습관이 남아 있어 신예들에 비해 항상 scv수가 부족하곤 하죠. 축구의 경우 뭐 토털사커나 사키의 압박축구나 맨투맨이나 이런게 긴 주기 속에 있고 피지컬의존성이 크기 때문에 눈에 안보입니다만 스타는 그 변화를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요약하자면 차라리 만개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 시기에 가능성이 남겨져 있지만 이시기에 지나치게 활약하면 오히려 다음시기에 고통을 맛볼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아닐까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만 오히려 연예인들의 인기 (신인의 인기가 올라가는 과정 그리고 떨어지는 과정) 과 비슷한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09/01/04 19:27
전에도 한번 논의되었던 문제였었죠.
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게,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경기수를 적게하는건 기업들이 싫어하죠. 결국 기업들(=협회)의 협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협회의 태도는 장기적인 프로게임 산업발전과 선수보호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수익뽑고 짐싼다라는 마인드로 보입니다.
09/01/04 21:22
전 지금 게이머 즉 4세대 게이머들은 롱런 할 가능성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이세대는 인터넷 세대입니다 5살때 혹은 그전에 컴터를 접할수있었습니다 저의 조카는 이제 2살인데 컴터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프로게이머가 되는것가 올드처럼 학창시절에 스타를 접한건 환경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4세대 프로게이머를 올드가 아무리 연습을 한다해도 그 발전속도는 어린 선수를 따라 갈수없는겁입니다 4세대 프로게이머부터 그다음세대는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이후세대는 비슷한 환경에서 그리고 연슬실에서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한것이져 즉 4세대프로게이머부터는 30대 중반까지 롱런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01/05 06:19
카르타고님// 그래서 지금 하도 괴물이 많기 때문에....본좌가 나오지 않고 춘추전국시대 인 것이군요.....
나중에는 더 심해지려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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