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03 22:24
정말 강해보이는 최근의 김택용이
가장 꺼려할만한 상대를 만났네요.. 김택용은 리쌍만 넘으면 본좌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09/01/03 22:37
김택용 선수 최근 테란전 스타일 파악 어렵도록 프로리그에서 왠만하면 테란 안만났는데 그 효과를 내일 보았으면 좋겠네요.
내일 에결가서 에결 승리하고 이영호전까지 4전 4승하면 정말 김택용 선수 데뷔 이래 최고의 포쓰겠네요.
09/01/03 22:40
양 선수 모두 날빌에 능한 선수들이어서 두뇌싸움이 치열하겠네요. 신추풍령 전진게이트 혹은 전진 2배럭.
메두사 뒷길도 날빌에 중요한 포인트죠. 데스티네이션도 대놓고 전진게이트가 많이 나온 곳이고도 하지요.
09/01/03 22:42
근데 김택용선수가 참 천적이 없는 선수인데 이영호선수가 이런 김택용선수 상대로 무려 8:3이나 앞서고 있단 사실이........
참 놀랍네요. 과연 천적관계가 이대로 굳혀질지....... 아니면 김택용선수가 곰 시즌 3처럼 화려하게 복수해줄지. 으음...... 저는 이영호선수를 응원합니다~ 이번 곰 클래식 우승하면서 더욱더 테란 탑 장기집권 해야겠죠~ (지금도 충분히 장기집권...... 인것같지만.) 8강 김택용,4강 도재욱,결승 허영무. 가는겁니다~
09/01/03 23:39
양선수의 이름값 치고는 싱겁게 끝날거 같네요. 상대전적 격차도 좀 나고 있죠.
김택용 선수가 당대 수준급 토스전을 보유했던 테란들한테는 생각보다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있고요. 포모스 전적 검색해보니 송병구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상대전적은 9:7이네요.
09/01/04 00:00
김택용선수 이영호선수를 이길때 로키2에서
노로버틱스 아비터전략으로 일방적인 리콜쇼를 보여주며 이긴경험이 있죠. (물론 그땐 영호선수가 최종병기가 되기전이지만..) 이영호선수가 좀더 유리하다 생각되지만 김택용선수 화이팅(응?)
09/01/04 00:43
냉면처럼님//
찾아보니까 송병구선수가 공식전 7승 4패, 비공식포함 9승 7패로 앞서고 있네요. 에버스타리그에서 8강에서 한판 진거 빼면 다 결승에서 졌네요........ 송병구 선수도 참 ;;;;; 눈물나네요.
09/01/04 00:48
아쉬워요..... 5전제에서 저 두선수는 만났어야 했는데... 쯔업~
하지만 저 두선수중 분명 한명은 4강에서 도재욱선수를 만나야 한다는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흥분 만땅입니다! +_+
09/01/04 00:51
정말 용호상박이네요.
근데 김택용선수는 테란전에 너무나도 약점이 많아서요. 게다가 이영호 선수처럼 견제에 안 당하는 선수에게는 전적에서 말해주듯이 잘 이기지 못합니다.
09/01/04 01:22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VS 이영호 도 아주 기대되는 매치지만
도재욱 VS 이영호 가 성사되길 바랍니다. 김택용VS이영호는 이영호에게 힘을 약간 실어 주겠지만 도재욱VS이영호는 도대체 둘이 붙으면 누가이길지 모르겠습니다.
09/01/04 10:37
그동안 테란전 후덜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김택용선수의 강력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군요.
아무리 곰TV라하더라도 이번경기 잡으면 테란전 약하다는 소리는 싹 들어갈듯... 과연 김택용 Ver2.의 테란전은 어떻게 상승되었는지 궁금합니다.
09/01/04 11:24
Nothing better than님//
이영호선수의 저막, 송병구선수의 저막.......................... 이 모든게 저 두선수가 저그전을 못해서가 아니죠. 항상 중요한 경기에 발목 잡혔었죠. 김택용선수도 마찬가지였죠.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자리에서 박성균이라는 신인에게 졌으며.. 이영호선수와의 스타리그 4강전도 마찬가지고요. 김택용선수가 테란전을 못해서 이미지가 안좋은게 아니였습니다. 항상 중요한 자리에서 못이겨서 그랬던거죠. 허나, 말씀대로 오늘 이긴다면 어느정도 만회가 될 것 같긴 하네요.
09/01/04 11:33
그넘의 비교좀 제발 안했으면 Nothing better than님 이야기에도 송병구 선수 이름조차 언급되지도 않았는데 희안하게 김택용 선수만 나오면 비교하시는 몇몇분이 있더군요.
09/01/04 11:40
sinson님//
아 제가 조금 실수했네요... 논란이 될 부분은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는데 저도 모르게 써버렸네요. 죄송해요~~
09/01/04 11:45
특정종족에 중요한 곳에서 많이 무너진 것으로 인해 얻게되는 이미지를 벗어나기는 참 어렵죠.
박성균, 박지수, 이영호 선수에게 무너졌던 모습이나 기복으로 인해 오랜만에 공식전을 치르는 최인규선수에게 무너졌던 모습 등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09/01/04 12:04
이미지가 엑박이 떠서 안보이네요.. 아쉬워요.. 아주 오랜만에 포모스에 갔다가 두 해설분들 인터뷰도 보고.. 그 내용중 택용선수에 대한 칭찬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꼭 택용선수가 이겼으면 좋겠고.. 다른 내용이지만 티원 응원하는데 오늘은.. 마재윤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며칠전 서기수 선수 소식도 그렇고.. 올드 선수들이 정말 잘하기를 기도합니다..
09/01/04 12:35
안드로메다님//
생각해보니 박지수선수에게도 열세네요... 그러고보면 토스전 잘한다고 일컫어 지는 테란들한테 김택용선수가 앞서는 선수가 거의 없네요. kespa 20위권내 테란들 살펴보면... 김택용 vs 이영호 : 3승 8패 vs 박성균 : 2승 3패 vs 박지수 : 2승 6패 vs 염보성 : 0승 1패 vs 신상문 : 0승 1패 vs 이성은 : 7승 3패 vs 진영수 : 10승 4패 다만, 진영수 & 이성은 선수가 토스전 잘하는 선수로 알려진건 아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