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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4 17:50
테란전 할 때 만큼은 확실한 도재욱 선수와 아직은 불안해보이는 김택용 선수.
특히 김택용 선수.토스전 확실한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어떻게 할런지..
09/01/04 17:50
김택용 선수는 토너먼트에서 이영호 선수 만날 때마다 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그 복수를 제대로 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 만약 이영호 선수까지 이기고 4강 간다면 하루에 프로토스, 저그, 테란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포스'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 화이팅!!
09/01/04 17:58
다음주도 대박매치업이네요.
윤용태 vs 허영무 클럽데이온라인MSL 결승에서 붙을수도 있었던 대진이었고 손찬웅 vs 박성균. 손찬웅 선수의 투혼이냐 토스전 스페셜리스트 박성균 선수냐.
09/01/04 18:01
레이미드님// 토너먼트에서 1번이긴적이 있죠. MSL에서 2:0으로..
택용스칸님// 앞으로 남은인원들을 볼때 이젠 다 대박매치만 남았죠.
09/01/04 18:07
김택용 선수가 오늘 경기까지 이기면 본좌모드의 초석을 닦는거겠네요.
진짜 김정우와의 경기도 그렇게까지 저그가 했는데 이기고 말이죠. 아오 사기 즐..
09/01/04 18:13
창작과도전님// 토너먼트라고 할 것은 두 선수가 만나서 한 선수는 올라가고 한 선수는 바로 탈락하는 방식이고
듀얼방식은 4명이서 승자 패자 최종전을 거쳐 총 2선수를 올려보내는 방식으로 엄연히 다른 방식입니다.
09/01/04 18:18
택용스칸님// 그런식으로 따지면 토너먼트 다판제로 하면 2판이든 3판 지기전까지 안떨어지니까 토너먼트 아닙니까?
혹은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은 토너먼트 아닙니까? 결국 다 변형된 토너먼트 방식일뿐입니다. 님말대로만 따지면 단판제 토너먼트 빼고 모두 토너먼트 아닙니다.
09/01/04 18:19
창작과도전님// 토너먼트방식은 단 두 선수가 1:1로 붙어서 최종적으로 이긴 선수는 한단계 위로. 진 선수는 탈락인 방식입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은 토너먼트가 2개인 방식이죠. 패자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09/01/04 18:22
창작과 도전님//
사실 '듀얼튜너먼트' 입니다. 듀얼방식도 토너먼트가 맞긴 맞습니다. 그러나 스타판에서 쓰이는 토너먼트의 의미는 듀얼방식을 포함하진 않는다고 봐요.
09/01/04 18:25
조병세 선수 대규모 물량 사움에서 제대로 이득좀 봤는데요?
3시 미네랄 캐러 가는 프로브 거의 다 솎아 냅니다. 도재욱 선수 5시도 파괴됬고 3시도 파괴 될 것 같네요.
09/01/04 18:30
초중종반 테란이 계속 유리했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프로토스가 유리하단 식으로 해설을 하는지;;
업글베재한 테란의 물량 오랜만에 봅니다. 역시 도재욱스런 물량에는 물량으로 제압하는것이 정답이군요
09/01/04 18:31
첫싸움때 질럿 한타이밍하고 아비터 기다려서 싸우던지,
아니면 두번째 싸움때 본진리콜을 해주던지 했으면 좋았을텐데 스테이시스 개발해서 리콜이 없었네요.
09/01/04 18:32
원래 조규남감독 스타일이 지오때부터 개인리그나가면 늘 배려를 해주죠. 도재욱, 김택용선수는 프로리그 준비에 더 많이 할애한 티가 난듯,
09/01/04 18:33
택용스칸님// 설마 그런거 모를거라고 생각해서 설명하시는건지? 님은 아주 아주 협의의 토너먼트만 토너먼트이고 토너먼트가 가미되었으나 조금의 변형만 있어도 토너먼트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런걸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게세요. 이거 뭐 가르치려드는 것도 아니고
이프님// 스타판에서 그런식의 토너먼트는 토너먼트로 치지않는다고 설마 개인이 정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09/01/04 18:35
물량으로 밀렸다기 보다는 5시 멀티 쪽으로 진격한 조병세 선수의 판단이 좋았죠.
5시 진출 직전 센터 싸움 전후의 인구수를 보면 도재욱 선수 물량이 괜찮았는데 소강상태에서 5시 진출이 판도를 역전시켜버렸네요. 적절한 벌처 세시 견제까지 이어지면서 도재욱 선수 급격한 자원난에 허덕이고 결국 무난히 밀리게 되죠. 조병세 선수 잘하네요;;
09/01/04 18:36
창작과도전님// 님이 말하신 방식은 게임 방식에서의 말하신 것 아닌가요?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도 경기 방식은 듀얼 방식 + 한단계 위로 가는 과정의 토너먼트여서 듀얼토너먼트입니다. 토너먼트 방식이 아니죠 .
09/01/04 18:36
확실히 cj는 요즘 침체기지만 프로리그후반으로 가면 반격은 가능할듯,, 어느정도 선수들이 성장해주면서 선수층은 두터워지는 것 같네요. 다만 3라운드에서 슈퍼에이스들한테 올킬위험은 많겠네요. 다 고만고만한 선수들이라,,,누구든지 잘은 안지지만 탑레벨을 상대로는 약간씩 밀려서.
09/01/04 18:37
창작과도전님// 개인이 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렇다고 우긴다고 보시나요.-_-;
일반적으로 스타판에서는 듀얼방식과 토너먼트 방식을 나눠서 칭하고 있지 않습니가 엄밀히 따지면 듀얼방식이 토너먼트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스타판에서는 일반적으로 분리해서 칭하고 있지요.
09/01/04 18:39
예전에 두선수가 챌린지였나 거기서 블루스톰에서 붙은 게임 봤을때 조병세선수가 리버를 그렇게 막고도 너무 시간을 주고 질질 끌다가 결국 도재욱의 물량에 역전패 당했을때 한숨만 나왔는데 그때랑 같은선수인지 궁금하네요.
09/01/04 18:39
조병세 선수 토스전 공식전은 2승 3패로 안좋지만 비공식전 포함 ( 특히 e스포츠페스티벌까지 .. ) 72.7%였습니다. 경기 전가지 말이죠.
09/01/04 18:41
아무래도 변형태선수가 공격적인 부분은 역시 원조다 보니 조병세선수보다 더 거칠게 느껴지지만 대신에 조병세선수가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뭔가 그보다 시야가 넓고 단단하게 느껴지는듯......
두선수다 참 매력적인 테란인것 같습니다.
09/01/04 18:41
택용스칸님// 2번말합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고 게세요. 남에게 강요하지 말고... 3번말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프님// 우긴다고까지 보진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일반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면 그거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09/01/04 18:46
도재욱 선수 시즈 풀 때 달려드는 것은 정말 좋은 플레이인데 벌쳐가 너무 좋네요.
차라리 이번판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 이 때 스테이시스 필드!!
09/01/04 18:47
매번 느끼는건데 곰플 해설은 상당히 뭔가 집중이 안되네요.
해설자들의 역량도 역량이지만, 뭔가 오디오시스템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런거 안느끼시나요?ㅠ
09/01/04 18:49
조병세선수 병력 운용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도재욱선수의 후반 물량이 두려워서 저렇게 찌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이건 변형태선수의 재판을 보는 듯 하네요
09/01/04 18:51
해설 왜이러나요.
앞마당에서 테란 병력 밀어낸 이후로는 도재욱 선수가 승기 잡았는데 해설은 계속 조병세 선수가 좋다좋다 이러고 있으니-_-;;
09/01/04 18:51
곰클 해설은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반감시키는 맛이 있습니다.
오늘 용호상박 막병승이 해줬더라면 .... ㅠ ㅠ 아무래도 곰클 해설은 오디오 시스템이 뭔가 이상하고, 해설자들의 역량 경험 모두 후달리는 듯 하구... 음 일단, 그리고 해설들이 상황판단자체도 못하고요. 흥분할떄 안할떄를 못가립니다. 스캐럽하나 불발날때 그거 가지고 흥분하다니... 다른 더 중요한 움직임에 흥분해야할 떄에...
09/01/04 18:52
곰클 사운드가 선명하게 들리질 않는게 답답함에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량도 양대 방송사 해설에 미해 허섭스러운 면이 있긴합니다만..
09/01/04 18:52
해설 듣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곰클래식 해설자분들은 경기가 끝나면 더 바빠질 것 같네요.
자신의 잘못 된 해설을 사과 혹은 수정해야하니까 말이죠...
09/01/04 18:53
게임은 재미있는데 해설이 너무 노골적으로 도재욱이 이기길 원하는 것 같으니 너무 그렇네요.
곰티비를 볼때마다 느끼는게 상당히 상업적으로 보이는데.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면 3대 방송사가 되기는 힘들껄로 보입니다.
09/01/04 18:54
쫌, 경기 내적인 해설을 충분히 충족시켜야하는데, 뭔가 자꾸 포커스를 못맞추죠.
쩝, 곰플 좋은점은 진행이 빠르다는 것 정도? 그리고, 영상이 화려하다는 거?? 해설자들, 오디오 사운드, 기타 홍보 만 좀더하면 좋을텐데요... 곰클도 메이져로 되서 공식리그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협회 이 xx들! )
09/01/04 18:54
조병세선수의 2경기에서의 병력운영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런데 확실히 저그전에 비해서 움직임이 좋아보입니다. 상황판단도 나쁘지 않고요. 다만 수비형을 안 하는 게 아쉽네요. 이영호선수가 토스전이 최강자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타이밍러시와 수비형을 다 구사할줄 알기 때문인데 3경기는 수비형을 보고 싶네요. 이제까지 토스전은 다 타이밍러시였죠.
09/01/04 18:54
선수들이 깔아주는 기본 매치는 상당히 좋은데 덧붙이는 해설이 좀 안좋다는 말들이 많네요..
OSL 혹은 MSL에서 8강 매치업이 이만큼만 나왔더라면..
09/01/04 18:54
해설 뭐죠? 분명 도재욱이 위험하지만 아비터로 한타이밍 벌고 언덕 잡은 후에는 토스분위긴데, 반반이라고 하다니... 기본적인 유불리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9/01/04 18:55
말을 좀 끊어서 간단하게 전달하면 좋을텐데
온갖 수식어 다 붙히고 전후좌우 상황까지다 곁들이니 듣다보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게 되네요. 차라리 주훈해설의 버퍼링이 그리워지는 느낌입니다
09/01/04 18:55
도재욱선수는 주어진 자원에서 물량을 뽑아내는 것은 잘 하는데, 자신의 장점을 너무 이용하려고 하다보니 경기가 좀 방만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2경기의 아비터 센스는 좀 좋았네요.
09/01/04 18:55
크크크, 곰클 대진은 참 흥미롭죠. 결승도 이제동 이영호였던 적도 있고, 송병구 이영호....
근데 흥행실패는 부족한 홍보와 재미반감의 해설이 문제입니다.결승인데도, 결승분위기 안나는 해설
09/01/04 19:01
테란이 그렇게 불리합니까? 저는, 그렇게 불리하다고 안보는데요, 해설이 좀 중립적이지 못하고, 귀가 얇네요. 뭐 쫌 잡히면 여기 유리하다, 뭐 쫌 반격하면 다시 요기가 유리하다.
요러고 있으니, 시청자들은 쟤네 뭐임?? 이렇게 되는거죠
09/01/04 19:02
크크크 해설 진짜 웃기네요.
한명은 나아졌다 이러고, 한명은 안돼요! 프로브 반은 잡아야해요! 뭐하자는거죠?? 쫌 해설자들간에 호흡도 잘안맞고 따로노는것같습니다. 지금 국면은 하기나름같은데 뭐..
09/01/04 19:02
조병세 선수 판단이 좋네요.
일단 탱크부터 찍고 나중에 벌쳐는 나오는 시간이 짧아서 바로 충원 될테니까 말이죠. 게다가 벌쳐 견제는 일품.
09/01/04 19:04
조병세 선수는 2경기에서도 보였듯이 오히려 도재욱 선수의 트리플 타이밍을 노린듯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네요.
다만 초반에 도재욱 선수가 너무 유리해서 말이지요.
09/01/04 19:04
곰클의 비극은 해설을 순수히 경기 내적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만들어졌던 캐릭터를 무리하게 집어넣으려는 것에 있습니다. 막말로 해설에 자신이 없으니 각종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선수들의 페르소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다고나 할까요. 예전 엄재경해설의 오류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예요. 요즘 엄옹도 저 정도로 어이없이 감정이입 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09/01/04 19:07
해설 지나치게 결과론적이고, 못하면 그것만 너무까고, 조금잘하면 그것만 칭찬하고
진짜 펄럭귀해설의 지존이네요. 후후 그리고, 해설자들 게임안해봤나보네요. 탱크4기에 벌쳐 꽤 있는데 그 좁은 공간에서 못막는다고 확신하는거 보면.
09/01/04 19:08
해설굳. 11시 멀티 병력 깨끗이 걷어내도, 뭐라고 좋은말하나 없는 해설!
별거 아닌 건 왕창 칭찬! 중요한국면은 그냥 넘어가다니. 짱!
09/01/04 19:09
병력 숫자까지 밑에 보여주는데 누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말을 못해주나요...??
MSL이나 OSL 해설자들에게 저것만 가져다 주면 정말 좋아할텐데 말이죠.
09/01/04 19:10
이것저것 부가적인건 장점많은 곰클이지만, 홍보와 해설에서는 꽝입니다.
진짜 막장인게 해설 1 ,2 가 서로 동시에 다른 주장을 계속해대고, 방금전까지는 도재욱 짱! 이러다가 자신 뜻과 다르면 어?? 왜이렇게 됐죠?? 이러다가 다시 조병세짱!!
09/01/04 19:11
오늘 마인에 녹은 병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도재욱선수는 많이 뽑기는 하는데 잘버려요. 조병세선수 벌쳐만 엄청찍는거 같은데
09/01/04 19:11
조병세선수 이제서야 방송경기력이 나타나네요. 예선경기에서는 플토전이 승률이 가장 높은데도, 이상하게 방송에서는 플토전 성적이 안나왔는데 말이죠. 프로리그에서도 오늘처럼만 경기해준다면 급성장할것 같습니다
09/01/04 19:11
테란이 토스랑 끊임없이 소규모 교전을 통해 병력이 모이질 않게 해주네요.. 테란은 소수 탱크에 벌쳐만 있으면 되지만, 토스는 일정정도의 드라군이 있어야 되기에 토스가 손해보는 교전을 계속 하고 있네요.
09/01/04 19:12
그리고, 도재욱선수 물량 왜 안나오냐고하면서, 그 이유를 모르더군요. 프로브 손상입고, 트리플 제떄못돌린걸 봤으면서도 이런말하면
정말 해설자로서 실격입니다. 다들. 조병세선수 물량 끝내주지않나요??
09/01/04 19:13
경기력 좋죠. 조병세 선수, 병력운용이 참 화끈하고, 멀티태스킹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김정우와 조병세 CJ신예 좋은데요!? 진영화선수도 A급 선수들에게 자주무너져서 그렇지 기대합니다.
09/01/04 19:14
도재욱 선수 멀티할 자원도 없네요.
조병세 선수가 이변과 함께 4강 진출 할듯.. 이영호 선수든 김택용 선수든 긴장 엄청해야할 것 같네요.
09/01/04 19:15
도재욱 선수 이 유리한 경기를 지다니 반성해야겠습니다 -_-;;;
그 상대 앞마당으로 전진해서 꼻아박은 실수는 너무 크네요... -_-;
09/01/04 19:15
7시 앞마당에 들어갈때 리버만 있었어도... 그 리버가 못오게 9시 견제 들어간게 컸네요.
도재욱선수는 그때 밀었어야 하는데..
09/01/04 19:15
테프전 프로토스의 성지라고 불리는 데스티네이션이란 맵이서 초반 그렇게 큰 피해입고
거의 패배가 확정된상태에서 빠른난전으로 이기네요
09/01/04 19:15
누가 조병세선수가 곰 클래식 시즌 2에서 가장 먼저 4강에 갈거라 예측했겠습니까~~ 시즌이 시작할때까지만 해도 이런일은 꿈도꾸기 힘들었거든요~
09/01/04 19:15
괭장히 잘하네요 초반에 개스러쉬에 전진게이트에 당하고도 이렇게 하다니 대단한 공격력
마치 변형태선수의 업그레이드판을 보는듯했습니다 미네랄 대박이었는대 노쳣네요 ㅠㅠ 하지만 안구정화가됩니다
09/01/04 19:16
도재욱 선수 세심하지 못한 플레이들이 한계로 드러나네요;;
유닛을 많이 흘리더라도 먹는 자원에 문제만 없으면 회전력으로 모든 걸 극복해내는 도재욱 선순데, 1경기, 3경기 자원 보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너지네요. 1경기는 테란의 5시 진격, 3경기는 앞마당 뒤의 2탱크가 게임 상의 중요 포인트였던 듯 합니다.
09/01/04 19:16
곰클은 진짜 홍보랑 해설 어케안되나요!
경기 재밌는거 너무 잘나옵니다. 진짜, 신예에게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곰클 좋습니다 좋아요!! 인구수 병력수 나타내주는 시스템도 너무 좋고요. 양방송사 팀은 진짜 왜 참여안합니까 협회 진짜 답답하네요. 이런 리그를 공식으로해줘야 스타인지도도 높아지고, 미래의 밥그릇도 마련되는겁니다! 진짜 협회는 당장 눈앞의 컵라면을 위해 미래의 고기를 버리네요
09/01/04 19:17
오오~ 진정한 버서커의 후예인가요.
CJ 코치진의 극찬이 구라나 언론플레이가 아니었군요. 이런 테란이 전 좋습니다.(2) 이거 용호상박전의 오프닝매치가 이렇게 재미있으면 어쩌라는 건가요.
09/01/04 19:17
오늘 미네랄 다 날리네요. MBC 3 : 0 스파키즈 노렸더니 역성지 뜨고..
SK vs CJ도 승패승패승 걸었더니 김정우 선수와 김택용 선수만 제몫을 해주네요. 에결도 제대로 맞추었고 말이죠. 도재욱 2 : 0 걸었더니 1 : 2 패.. 김택용 2 : 0 걸었는데.. 과연 또 다시 역성지일지 아니면 김택용이 다시한번 살려줄까요..
09/01/04 19:17
김정우 선수도 그렇고, 조병세 선수도 리틀버서커라는 닉넴에 걸맞는 스피디한 공격을 연사하면서 4강에 오르네요.
이런 스타일리쉬한 선수가 이후 스타계에서 계속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09/01/04 19:18
aura님// 협회에서 곰TV를 버린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저 리그도 심판 입회하여 진행하는 '공인리그' 니까요..
단지 인터넷 매체의 한계(다른 인터넷 매체, 즉 아프리카나 다음팟에서 방송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뼈아프네요..
09/01/04 19:18
해설분들 경기 정리는 그래도 제대로 해주네요. 도재욱선수는 11시 테란이 치러 왔을 때 살을 내어주고 그냥 전병력 달려서 앞마당 들고 팩토리 장악했어야 했습니다.
그나저나, 조병세선수 경기 시작할 때 공격력 수치가 얼마였는지 기억하는 분 계시나요?
09/01/04 19:19
숨막히는 혈전.. 테란본진 앞마당 그대로 꼴아박고 끝났네요. 다른테란이면 그래도 어찌어찌 이겼는데 조병세 선수 끝까지 잘하네요.
조병세선수 너무 무시한듯. 자... 오늘의 본게임 시작입니다.
09/01/04 19:19
도재욱선수가 경기를 준비가 많지 않다는 것도 어느정도 감안해야겠지만 조병세선수가 확실히 토스전을 잘하네요. 변형태선수와 비슷하지만 무모함이 없고 박지수를 어느정도 합쳐놓은 듯한 플레이네요. 4강에서 김택용 아니면 이영호선수가 다음 상대인 것으로 아는데 명경기를 부탁합니다. 조병세선수는 제 예상대로 김정우선수 못지 않거나 더한 선수로 성장할듯 보이네요. 기본기는 씨제이테란에서 서지훈이후에 탄탄한 선수인거 같네요
09/01/04 19:19
유리하다고 끝내기를 잘못들어가면 이렇게 되죠.. 도재욱 저그는 도세어로 유혹해서 잡아내더니.. 테란전에서는 탱크의 유혹에 딸려들어갔다가 경기 말아먹었네요. 멀티태스킹이 안돼는데 셔틀과 다른 부대를 동시 컨트롤 할려다가 경기를 망쳤네요. 도재욱은 부대를 모아서 한화면 전투로 몰아가야지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오늘같이 동시 다발적인 난전이 되니 역시 컨트롤이 딸리네요. 저그들이 이런 것을 잘공략하면 될텐데 말입니다. 저그들이 그냥 질럿러쉬에 녹아난단게 솔직히 좀 답답하네요.
09/01/04 19:19
다시 생각해도 조병세 같은 테란은 현재까지 보질 못했어요
와 탱크가 그렇게 무리하게 진출해서 좋은 자리잡는거 보면 진짜 대단한듯
09/01/04 19:20
많이 먹고 더 많이 싸는(?) 괴수를 그동안 못싸게 상대하는 선수들은 다 박살났는데
못먹게 굶기니까 이기는군요....
09/01/04 19:21
계속 보면서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와..진짜 잘하네요. 보면서 혼자 진짜 잘한다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를정도네요 후덜덜.. 벌쳐 진짜....와.... 마인 정말 매설 잘하네요. 플토전 기본기가 정말 충실하듯
09/01/04 19:22
도재욱선수는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네요
꼬라박다가 역전당한게 꽤 되는데 아까 1경기도 컨트롤 제대로 안해줫고 예전 스타리그8강에서 송병구 선수 앞마당에 꼴아박던 것도 그렇고
09/01/04 19:22
앞마당에 무리하게 꼻아박은 판단이 너무 컸죠. 근데 전 사실 꼻아박았어도 도재욱 선수가 할만할거라 생각했는데, 조병세 선수가 엄청 잘하네요 -0-;; 그 상황에서 끝까지 몰아붙여서 쥐쥐를 받아내다니 대단하네요
09/01/04 19:23
도재욱선수는 이번 3경기를 통해서 자원줄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있으면 힘들다는걸 보여주네요
조병세선수는 계속되는 공격에도 자원이 500이상 쌓이지 않고 계속 팩토리 돌려준게 대단했구요
09/01/04 19:23
조병세선수는 김정우선수보다 먼저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죠. 프로게이머인증 단지 12일만에 예선돌파 그리고 양대리그 전승돌파로 인해서 가능성을 이미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방송에서 너무 허무한 패배를 해서 기대가 줄었던 것이고요. 조병세,김정우선수는 약점들을 조금식만 보안해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인것은 분명한데 진영화선수는 아직까지는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조병세,김정우급의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파키즈의 이경민,조재걸선수가 더 가능성이 좋아보이더군요
09/01/04 19:24
3경기는 정말 변형태 이상의 공격적인 모습이네요. 도재욱의 물량을 그냥 닥치고 공격으로 이겨내버리다니.
오늘 하루 무슨 대박경기들이 이리 많이 나오나요.
09/01/04 19:25
드림씨어터님// 끝내기를 잘못들어간데가, 탱크 두기에 앞마당 마비당하면서 순간적으로 당황한것이 컸습니다. 이후 전투는 비슷비슷했지만, 테란이 멀티를 더 빨리 늘렸고,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플토의 앞마당을 마비시키면서 이긴거죠. 첫경기와 마찬가지로.. 스타포트와 배슬을 완전히 배제하고 병력으로 난전을 유도한 것이 도재욱의 물량을 막아낸 원동력이죠. 중간에 아비터 가는것 보고 배슬을 준비했으면 도재욱한테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조병세는 일단 찬스를 잡으면 죽어라고 몰아치는 스타일이 진짜 변형태를 닮았네요. 단지 변형태는 기세를 잡기도 전에 무조건적으로 들이미는 기질이 있다면.. 조병세는 병형태보다 스피디하게 요리조리 빠지면서 상대가 한번 삐끗하면 죽어라고 몰아붙이네요.
09/01/04 19:26
요즘 경기력 쩌는 신성들이 속속 나오네요~~ 세대교체 또 되나요?
제가 보기엔 박지수+변형태보다는 박성균 + 변형태 같아보이네요; 역시 플토전은 벌쳐입니다!
09/01/04 19:28
오늘 도재욱vs조병세는 그냥보면 명경기고
조병세팬 입장에선 끝내주는 경기고 도재욱팬 입장에서는 완전 OME네요 단순한 실력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부분에서 답답하게 하네요 유리할때의 어택땅이 너무 화를 자초하네요
09/01/04 19:33
피터피터님//
이 한경기로 난전능력이 없다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경기는 앞마당에 어택땅하고 다 소모한 그 실수가 너무 컸다고 보기때문에 말이죠... -_-; 유리할때 가끔 보여주는 모습인데 피지컬의 문제는 아니고 마인드만 고치면 해결할만한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만..
09/01/04 20:07
彌親男님//
곰TV클래식은 [공인]리그일 뿐 [공식]리그가 아니므로 협회에서 심판을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영 전감독은 곰TV 자체에서 고용한 경기감독관일 뿐이지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렇습니다만, 혹시 다른 근거를 보신 분이 있다면 말씀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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