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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3 23:16
두 개 수상 실적이 조금 다른 것 같긴 하지만, (김택용 선수는 32강까지 모두 나와있는데 이영호 선수는 우승 준우승만 나와있는 듯요? ^^;) ID에서 나오는 팬심인가요- 하핫..
어쨌든 정말 기대됩니다.
09/01/03 23:18
Undiscovered님// YGOSU 사이트에 그렇게 나와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믿고 올렸는데 아니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
09/01/03 23:18
4호의 수장 이런거보다 그냥 최종병기 이영호가 더 좋네요..
김택용 선수한테 지는 이영호 선수 모습은 기억을 떠올려봐도 생각나질 않네요.. 아 5연승중이구나. 어쨋든 이영호선수가 이기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09/01/03 23:46
이영호선수가 특유의 단단함으로 김택용선수를 꺾어주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메두사에서 이영호선수가 저렇게 많이 이겼다니 신기하군요. 보통테란들은 이맵에서 프로토스만나면 필패인데 말이죠
09/01/03 23:57
4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선수를 다른선수와 같이 묶어 호칭할 단어는 '리쌍' (이영호, 이제동)
이게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09/01/04 00:12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명훈선수에게는 죄송하나 정명훈 선수는 4호에 끼기에는 아직 기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준우승 이후 무언가 꾸준함이 없어요;
09/01/04 00:27
일단 내일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구요.
방금 테란의 4호에 대한 글을 보고왔는데 명칭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6룡이 호칭이 붙었을때는 마침 송병구선수의 우승이후 사상 최초로 프로토스 4명이 MSL 4강에 가게 되었고, 택뱅에 이어 그 당시 윤용태,김구현,허영무,도재욱 선수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었고, 여섯선수가 재밌게도 공통점이 있었죠 김택'용' , 허영(용)무 , 윤용(용)태, 송병구(공룡) , 김구현(구질라) , 도재욱(괴수) 이름에 용-영 이 붙는데다가 다른 선수들의 별명이 '용'류(?)라고 해야하나, 비슷한 이미지가 겹쳐서 그 당시에는 분위기를 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이 갈만했다고 봅니다. 다만 4호라고 적힌 선수들은 이러한 공통점도 없어보이고, 단지 프로리그만에서의 활약만을 두고봤을때도 애매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6룡은 케스파 랭킹 10위권이하로 모두 다 있는 반면 4호는 안그렇구요. 2위 이영호 선수 다음으로 8위에 있는 정명훈선수인데 다른선수들의 경우 이영호선수와 랭킹으로도 차가 좀 나네요.
09/01/04 00:42
이영호선수가 이길꺼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그 무시무시한 토스전을 볼때마다
전율이 일더군요. 요새 김택용 선수가 지지 않는다고는 하나 토스전과 저그전 만 했는데 원래 김택용선수 약점이 테란전이었잖아요 무난히 3:0패배를 예상합니다.
09/01/04 00:53
이영호 선수와 다른 테란 선수들을 동급에 비교하는 것은 어이가 없네요.
6룡과는 완전 다른 경우입니다. 실력차이가 너무 두드러진데요.
09/01/04 07:18
현재 테란전 최강이라는 송병구 선수도 이영호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뭔가 질 것 같은 느낌이 오는데
김택용 선수의 최근 포스 역시 대단하긴 하지만 상대가 이영호라 극복할 것 같은 느낌이 잘... 이영호 선수의 2:1 정도 승리를 예상합니다. 또한 이영호를 넘은 김택용의 공포는 상상하기도 싫네요.... 그냥 이영호 선수가 이겨서 택뱅리쌍 구조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9/01/04 07:51
육룡육룡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는 역시 택뱅리쌍이 맞는 듯..(나머지는 네마리 용은 우승이 없어서..순서무관, 발음편의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동화이팅!!(응?)
09/01/04 10:19
제가 4호라고 쓴 선수는 의외로(?) 이영호,정명훈,박지수,박성균 입니다. 아직 신상문 선수는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이제 보이려는 선수이기에.. 신상문 선수가 4강이라도 가면 5호로 바뀌겠죠.
09/01/04 10:39
이자람님// 해설자분들도 그렇고 이런 류의 스토리가 있어야 스타를 보는 재미가 하나 더 증가하는 것이죠. 라이트유저들도 이런것 보면서 점차 관심이 늘것이고 말이죠.
09/01/04 10:44
ver2의 김택용이기 때문에 한참전 A급 테란전에 약했던 김택용과는 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수비최강인 이영호선수이기때문에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영호선수 김택용을 잡더라도 그 다음은 테란전 괴수 도재욱...;;; (물론 결정난건 아니지만)
09/01/04 11:02
솔직히 이건 안정감으로보면 이영호가 무난하게 이길것같지만
김택용이 가끔씩보여주는 기묘한포스가 조금 걸리긴하네요 그래도 역시 이영호! 택선수는 오늘 프로리그도있고..
09/01/04 11:42
그냥 이영호선수에게 미네랄 총 ...
5천 배팅했어요.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김택용선수의 기묘한 포스가 나올까 겁나긴하네요. 나의 미네랄 ㅠㅠ
09/01/04 11:59
8강 이영호 4강 도재욱 결승 이제동 이렇게 만나길 원했는데 이제동 선수가 탈락해서..
8강 이영호 4강 도재욱 결승 박성균 이렇게 만나서 우승하면 김택용 선수 ver 2.0이 최절정 포스를 보여줄텐데 말이죠.
09/01/04 12:39
토스전도 도재욱선수와 함께여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강력해졌더군요. 테란전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객관적으로 이영호선수가 확실히 우세는 맞지만 김택용선수한테 느낌이.. 그래도 배팅은 이영호.. 하여튼 누가됬던지간에 그 다음은 도재욱... 이영호선수가 김택용, 도재욱을 연이어 격파하면서 결승가면.. 토스전만큼은 이윤열, 최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듯...
09/01/04 15:57
마재윤 진짜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네요.
저그가 멀티를 더 많이 가져갔다면 방어선을 어디에서 구축할지를 판단을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없네요. 첫전투부터 그 이후 전투까지 자신이 더 많은 물량으로 더 적은 플토를 상대하는 방식으로 전진 방어선을 너무 무리하게 폈네요. 도재욱 선수의 물량이란 것은 솔직히 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콜로세움은 한자리에서 2군데의 멀티를 가져갈 수 있기때문에 그냥 시간을 땡겨서 물량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뿐인데.. 저그가 그 박자를 맞추지 못해서 자원은 더 많이 먹고도.. 해처리를 맞쳐가는 타이밍을 전혀 찾아내질 못하고 있네요. 도세어, 도세어 하는데.. 진짜 도세어에 홀려서 지상군을 뽑아내기 위해 게이트를 얼마나 늘이고 있는지를 저그가 전혀 판단을 못한다는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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