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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3 14:14
아~~ 박성균선수 막다가 손해만 보네요~ 변형태선수가 구성훈선수 상대로 이거 막고 이기긴 했지만 그때 구성훈선수는 완전 올인이였고 게다가 변형태선수는 이쯤에서 걷어냈거든요~
09/01/03 14:17
성급하지만... 박성균이 꺾인 것이 정말 크네요. 예봉이 꺾인 것 뿐만 아니라 나머지 엔트리도... 르까프가 셧아웃시킬 듯한 분위기입니다.
설레발은 항상 뜻밖의 결과를...
09/01/03 14:18
결국 리버로 해처리 파괴!
차명환 선수 너무 좋았던 분위기가 안타깝게 지는 분위기네요. 7시 앞마당까지 깨진다면 안되죠. 셔틀 파괴. 하지만 신상호 선수 11시 앞마당 멀티 지켜냈습니다.
09/01/03 14:20
두 선수 모두 집중력 많이 잃었네요.
템플러 어카이브까지 깨졌습니다. 본진 넥서스까지도 깨졌습니다. 신상호는 차명환의 7시 앞마당 멀티 파괴
09/01/03 14:21
프로토스가 본진 피해는 상당하지만 자원줄에 피해는 없습니다. 차명환 선수는 게이트를 아예 말리던가, 멀티에 타격을 줘야 승산이 있습니다.
09/01/03 14:27
토스가 본진이 날아가고, 병력 다 날려가며 해처리 하나씩 겨우 부수고, 저그는 드론 피해는 전혀 없는 상황에 멀티는 어떻게든 돌아가는데 해설이 정말 이상합니다.
차명환 선수의 계속되는 실수로 게임이 매우 유리-> 조금 유리->그래도 유리 인 상태였지 불리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죠.
09/01/03 14:30
Serapis님// 신상호 선수가 7시 앞마당 7시 본진 멀티 날리고 신상호 선수가 11시 앞마당 먹고 12시까지 돌렸을 때는 신상호 선수가 85 : 15 정도로 엄청 유리했습니다.
하지만 본진 드랍 때 안일한 대처로 인해서 차명환 선수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었죠.
09/01/03 14:30
공방에서도 한 쪽이 OME 스럽게 하면, 다른 쪽도 말리면서 이런 게임 가끔 나오는데...
프로들끼리도 예외는 아니군요 -_-;;;
09/01/03 14:32
택용스칸님// 저는 딱히 그렇게 보지도 않았습니다. 11시 12시는 저그가 마음만 먹으면 깨는 거였고, 역시나 깼죠. 거기서 차명환 선수가 그쪽을 쳐다보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그정도까지 개판인 경기력은 아니었죠. 병력의 위치가 계속 이상해서 순간 순간 주도권을 준 것 같기는 한데 시종일관 유리해 보였습니다. 신상호 선수의 컨트롤도 계속 좋지 않아서 실수는 양쪽 다 한 거였구요.
09/01/03 14:34
역시 이제동입니다~ 임동혁선수가 저글링이 많았지만 저글링이 한순간에 크로스 되면서 이제동선수는 자신의 저글링으로 입구 수비에 성공했으며 저글링으로 오히려 펀치를 날려버렸어요~
09/01/03 14:36
박성균 선수가 패배한 게 정말 컸습니다. 예봉이 꺾인 것도 그렇고, 2경기를 내줄 것이라는 것은 거의 명확했으니... 하부리그의 총사령관을 믿어보는 수밖에 없겠군요.
09/01/03 14:37
대단하네요 이제동- 일부 병력은 돌리고 남은 병력과 새로 생산된 병력으로 임동혁의 병력을 막고 자신은 임동혁 본진을 탈탈 털고...
09/01/03 14:38
본진 드랍성공하고, 신상호 선수가 11시 스타팅 시도할 때 부터 봤는데도, 저그가 불리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자원 2개만 돌리면 기본 병력은 어차피 꾸준히 나오는 상황인데, 프로토스는 게이트가 많이 날아갔고, 멀티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위태위태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서 말이지요. 그나저나, 이제동의 저그전은 정말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네요.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상대의 수를 읽고 그에 대한 대처가 정말 남다릅니다
09/01/03 14:38
이거 위메이드가 3:0으로 질지도 모르겠는데요...요즘 경기력을 보면 안기효 선수가 박지수 선수를 이길 확률은;;;
날빌을 준비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09/01/03 14:39
이제동이 저저전에서 정말 독보적인 것은 빌드와 상관없이 순간 판단력과 병력 운용이 엄청나서인 것 같습니다. 사실 빌드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기도... 무난하게 흘러가는 다른 저저전과는 달리 경기 내용을 예측할 수가 없더군요. 단지 '이제동이 이길 것이다' 빼고는...
09/01/03 14:40
이제동선수를 저그전 다전제에서 잡을 현존 저그는 있긴 있는걸까요 ㅠㅠ 물론 이제동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저저전 다전제 자체를 할 기회가 많이 없겠지만 ㅠㅠ
마재윤선수랑 3전제나 5전제 하는거 보고싶긴 한데요....... 그냥 순수한 빠심으로.
09/01/03 14:41
김양중 감독 오늘 엔트리는 거의 '발트리' 수준이네요..ㅠㅠ
저그 vs 이제동 토스 vs 박지수 그것도 최근 연패를 하거나 분위기가 안 좋았던 두 선수를 상대의 원투펀치에...
09/01/03 14:43
마재윤 선수는 전성기 시절에도 저그전은 다른 종족전에 비해 약한 느낌이었는데요.
전성기 시절 실력으로 만나도 이제동 선수가 압승할것 같습니다.
09/01/03 14:43
마재윤선수랑 이제동선수가 다전제 하는거 보고싶긴 한데........ 사실 박카스 게임은 단판제라 많이 아쉬웠어요. 전 저그 본좌랑 현 저그본좌랑 다전제에서 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으음;; 이제동선수는 몰라도 마재윤선수가 그런 위치까지 다시 올라올수 있을지 ㅠㅠ
09/01/03 14:44
마재윤 선수가 본좌시절에 당시에도 저저전 최강급으로 꼽혔던 이제동 선수를 두 번 정도 잡은 적이 있는데 특히 데저트 폭스 경기가 생각나네요. 보기 드문 저저전 명승부 였죠...
09/01/03 14:44
으음...... 실력을 떠나서 그냥 구 저그본좌랑 현 저그본좌가 싸우는것만으로도 떡밥이 될것 같아서.
이제동선수 본인이 저저전 5전제를 강력하게 원하기도 했죠. (저번에 인터뷰에서 개인리그에서 타종족만 상대하는게 너무 재미없다고;;)
09/01/03 14:47
근데 뜬금없이 마재윤선수 얘기해보자면 마재윤선수가 이번시즌 이제동선수를 롤모델로 삼는다고 했는데 그 롤모델과 벌써 12승이나 차이 났네요 ㅠㅠ
따라잡을려면 팀리그에서 마본좌 시절 포스로 돌아와야 하나........
09/01/03 14:50
저글링을 저렇게 쓸거면 아예 히드라까지 태그매치처럼 와서 테란을 끝장내버렸어야 했는데
이득이 없어 보이네요. 플토 캐논라인에 꼴아박은듯한 느낌이랄까요.
09/01/03 14:58
테란유저가 많다는 게 새로운 전략이 나왔을 때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최연성의 더블커맨드를 각 선수들이 개량하면서 정석이 되었듯이 메카닉도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역시 흑마술사...한 순간 상황이 요상하게 되네요....방심해서 마인한번 안심었더니...
09/01/03 14:59
마인만 적당히 깔아놓았다면 막을 수 있는 러시에 안마당이 날아가다니... 메카닉 빌드라고 너무 방심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1/03 15:01
신대근선수가 이겨서 좀더 많은 경기를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저는 병구선수가 좋아서 3세트에서 병구선수가 지길 바랄수가 없어요 ㅠㅠ
09/01/03 15:07
김동건 선수 마인만 좀 잘 깔았다면 모르는 일이었는데, 초반 3벌처 잡힌게 정말 컸군요. 역시 메카닉의 시작과 끝은 벌처라는 거...
09/01/03 15:08
김동건 선수 예전에 심리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멘탈이 너무 부족합니다.
매번 경기가 잘 하다가도, 한 번 흔들리면 패배를 해요...
09/01/03 15:08
전 경기를 좀 잘못본것 같네요.
근데 제가 김가을 감독이라면 이제 김동건 쓰기 싫을것 같습니다. T1의 저그 특히 박재혁 선수를 보는것 같네요.
09/01/03 15:10
저그가 커맨드 한번 깼을때부터 완전 저그 분위기로 넘어왔죠.
벌쳐로 열심히 흔들어줬어야 뭔가 답이 나왔을텐데 김동건 선수처럼 자리 잡고 멀티만 해서는 저그에게 물량 키울 시간만 준꼴이네요.
09/01/03 15:10
메카닉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꼼꼼한 마인매설인데, 김동건선수가 고인규선수가 보여줬듯이 끈기있고 꼼꼼하게 매설 하면서
앞마당이 안깨졌다면 유리했을텐데 김동건선수 많이 아쉽네요. 신대근선수는 빈집을 들어가는 타이밍이 정말 좋았습니다.
09/01/03 15:10
후반에도 자리잡고 멀티 먹을때 탱크 마인이 조합되있으면 디파일러 + 병력도 저그가 들이받기가 껄끄러워 지는데 ..
이 포인트를 잘 알고있는건 이영호, 고인규 선수 정도네요. 신희승 선수는 메카닉으로 자리잡고 버티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09/01/03 15:12
신희승 선수 정도의 메카닉과 연습하는데
김동건의 메카닉 운영은... 좀 아니다 싶었네요;; 그보다 신대근 선수의 센스 플레이를 칭찬해주고 싶군요. ^^
09/01/03 15:13
얼마전에 고인규선수가 최근 이영호,신희성선수의 메카닉운영의 묘미를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김동건선수는
그냥 운영이라기보다는 따라한다는 느낌뿐, 이해했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09/01/03 15:14
신대근이 메카닉의 약점을 정말 잘 파고 들었네요.
메카닉은 일단 본대가 저그 진영 깊숙이 침투하면 뒤에서 후속 병력이 개별적으로 합류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메카닉 병력 본대는 대규모로 움직이는 대신 후방은 그만큼의 병력을 동시에 모아두기가 어렵죠. 신대근이 새로 뽑은 대규모 병력으로 이미 시즈모드를 하고 있는 테란 본대 병력을 싸먹으려고 했으면 손실이 엄청났을텐데.. 그것을 무시하고 대신 본진 앞마당만 딱 깨고 나온 판단이 너무 좋았습니다. 당황한 테란 본대가 시즈모드 없이 본진으로 합류하다 다시 병력을 잃은 것도 컸고요. 어쨌든 본대 병력을 깊숙이 저그진영쪽으로 끌어들이고.. 그 뒤 후속을 끊으면서 앞마당을 날려서 보급을 날린 전술은 메카닉의 양대 약점.. 느린 기동력과 보급의 불안정성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네요.
09/01/03 15:15
앞마당이 깨진이후 자원을 1개이상에서 캔 적이 없으니, 과거 본진 올인 메카닉과 다른 점이 없지요. 아마 6팩에서 마인뽑을 벌쳐를 뽑기조차 힘들었을 겁니다.
반면 3군데에서 꾸준히 자원을 돌린 저그는 5해처리에서 값싼 기본 병력을 뿜어낼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 저그가 새 멀티를 하더라도 자원 부족한 김동건 선수 입장에선 딱히 견제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역러시 대비 마인 몇개만 깔았어도...압승하던 분위기 였는데요...
09/01/03 15:15
체제나 이런걸 떠나서 누가 운영하느냐가 중요하겠죠.
김동건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운영하는 메카닉 신희승선수와 이영호 선수가 운영하는 메카닉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09/01/03 15:15
신대근선수도 병력운용에 아쉬움이 많이 보였네요
전 테란유전데도 요즘 저그 너무 ;; 안타깝습니다. 저그들이 들이받을때와 아닐때를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입스타밖에 안되지만요.. 저그 힘내요!!
09/01/03 15:17
오늘 김동건의 경기를 보면 고인규선수가 얼마나 잘했는지를 알게 해주네요. 경기는 거의 김동건선수가 잡았지만 앞마당에 마인의 없었다는 게 결정적인 패인으로 보입니다. 삼성칸 테란들은 마인의 활용능력에서 언제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위메이드는 르까프에게 졌군요. 박성균이 무너지면 위메이드는 현재 답이 없네요. 현재 박성균은 이영호보다 더 원맨팀인거 같습니다. 이영호는 박찬수라는 조력자라도 있지만 박성균는 조력자도 없네요.
09/01/03 15:19
바이오닉을 상대로 탱크를 추가하는 바이오닉이랑 메카닉 중심의 테란이랑 들이받는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힘든것 같습니다.
토스는 메카닉 상대만 줄창 했으니 달려드는 타이밍을 알고 바이오닉은 타이밍도 없이 일단 한타이밍 지나고 나면 하템만 추가되면 받을때고 뭐고 없이 학살이죠 ..토스의
09/01/03 15:20
유리한 상황을 지금 다시 보여주고있는데, 확실히 미니맵상으로 마인이 매설안되어있고 다 깜깜하게 되어있네요. 히드라가
앞마당 러쉬올때 되서야 겨우 3개정도 뒤 늦게 깔았을뿐이고..
09/01/03 15:20
그런데 메카닉 테란 하는 선수들 보면 앞마당 심시티에 열을 올립니다. 빈집 들어와도 소수 병력으로 막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고 나가죠. 그에 비해 김동건 선수 앞마당의 휑한거나 다름 없었는데요. 해법이라고 보긴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09/01/03 15:22
가장 잘한건 오버로드의 움직임 같습니다.
거의 맵전역에 꾸준~~히 오버로드가 떠있었는데요. 사실 이게 승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병력이랑 오버로드가 따로 노는 일이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지금 리플보니 배럭이랑 엔베만 앞마당 앞으로 당겼더라도 훨씬 나은 결과가 나왔을 거 같기도...;;
09/01/03 15:25
FantaSyStaR님// 전 저그유저인데요....
그게 진짜 저그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차이 같아요. 물론 옵화면으로 보거나 리플레이로 보면, 아~ 이때 들이받아야 되는구나...라고 감은 오지만서도 막상 게임들어가면 옵저버 띄워둔 토스도 뒷탱크 못봐서 전투 패배할때가 많은지라, 딱히 상대 병력-진형 체크도 힘들어서 달려들기가 진짜 힘들어요ㅠㅠ게다가 한 번 전투지면 게임 진다는 종족특성까지 더해서ㅠㅠ
09/01/03 15:26
그건 그렇고 현재 전경기 출장한 선수들이 이제동,신상문,도재욱,이성은 이 4선수군요. 이성은선수가 오늘 에결에 나오지 않는한 여기서 출장기록은 멈추게 될텐데...... 과연?
09/01/03 15:29
1질럿과 2드라군으로 찌르는데 신희승선수 SCV 2기정도 잡히고 탱크 나오면서 막고요. 송병구선수는 2게이트가 아니라 1게이트 로버틱스~
09/01/03 15:38
송병구선수의 냉정 침착함은 정말 알아주네요~ 테란은 가스도 포기했거든요~ 자~ 셔틀 견제입니다~ 이야~ 빈틈을 만들어내면서 정면 막았어요~ 송병구가 이겼습니다~
09/01/03 15:39
저렇게 토스가 자원타격 주면
조이기를 하더라도 셔틀-리버가 살아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뚫어내죠... 송병구 선수가 탁월한 본진 타격 판단 이후 불리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09/01/03 15:42
아~ 아프리카 중간중간에 광고하는 건 좋은데 좀 여러개 좀 했음 한다는...
해피커플데이...김장훈씨 닮으신 여자분 그냥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보기도 싫어져요 ㅠㅠ 해외축구 하이라이트 볼 때 샤이니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나저나 자신의 잘못을 바로 사과해서 정정하는 김정민 해설 참 보기좋고 멋있네요.
09/01/03 15:43
반드시 본진이 먼 것이 독으로 작용했다고는 볼 수 없죠.. 송병구가 앞마당 멀티를 그렇게 빨리 가져가는 이유가 아무래도 먼 동선때문이고 그것이 화로 작용해서 앞마당은 날아가버렸으니까요. 단지 신희승이 자기 본진을 견제하는 셔틀 대비를 제대로 못한것이 패인이겠죠.
09/01/03 15:43
사실 김정민해설이 잘못해설한건 아니었습니다. 일반프로토스였다면요. 하지만 고인규선수의 5탱러쉬도 트리플하면서도 막아냈던 송병구선수기에 해설이 잘못된 결과가 나온것이지요. 일반토스라면 밀렸을것 같습니다. 역언덕에 터렛까지건설되고 마인까지 박혀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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