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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4 15:34
도세어,도틀이 요즘 무섭다고 하지만 본좌님의 스커지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무슨말인지 궁금하시면 저번 신희승전 비잔티움에서 마커지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시길~)
09/01/04 15:36
시작부터 도재욱선수가 너무 좋네요. 노게이트 더블넥으로 시작하네요. 도재욱의 중후반 물량을 마재윤선수가 감당할 수 있을지가 걱정되네요
09/01/04 15:47
도재욱 선수는 왜 패턴이 매번 똑같은가요.흑흑-
말도 안돼는 물량으로 역전하는 도재욱? 불리한 상황을 물량으로 역전하는 도재욱.흑흑 도...도세어!! 도..도틀 모두 상대방을 방심시키며 그사이 자신은 물량만드는 전략인가요...
09/01/04 15:47
초반분위기 저그가 이보다도 좋을 수 없었는데 첫 셔틀, 투리버 셔틀 떨궜는데
참 요상한 도재욱선수의 저그전입니다. 그저 물량으로 때려잡을뿐;;
09/01/04 15:52
도재욱 선수가 도저막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긴 한데
맨날 죽는 도틀, 도세어만 어떻게 개선하면 오히려 이제동과도 정면대결이 가능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09/01/04 15:53
밍님// 앞마당하고 옆멀티 2개죠,
도재욱 선수의 셔틀,커세어 헌납 + 마재윤 선수의 경악할 만한 물량이 이상한 경기를 만들어 줬네요.
09/01/04 15:53
양산형젤나가님// 개선하지 않는 것이 이제동 선수를 이기기 쉽지 않을까 해요. 김택용 선수가 견제해도 안 먹히니...물량으로다가
09/01/04 15:54
초반 5해처리 잘 피고, 셔틀도 초반에 잡으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뮤탈 이후의 히드라물량이 너무 적게 나왔네요..
분위기 좋아서 뮤탈만 쳐다보다가 라바를 놀린 거라고밖에는...
09/01/04 15:54
오늘 경기로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루인거 같습니다. 저그는 피지컬이 안되면 이제는 안되는 시대인거 같네요. 도재욱선수가 괴수같은 물량을 보유했지만 상대적으로 마재윤선수의 물량이 너무 적었습니다. 마재윤,김준영식의 피지컬능력이 낮고 운영위주의 저그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든 시대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스파키즈의 신예저그인 김상욱도 비슷한 케이스였죠. 피지컬능력은 낮으나 운영으로 주목받은 신예였는데 어느 순간에 자취를 감췄더군요.
09/01/04 15:54
크크크 이건 무슨 게임인지~
첫셔틀 잡히고 두번째 투리버셔틀 잡히고도 압도적으로 이긴 플토가 대단한건지 첫셔틀 잡고 두번째 투리버셔틀 잡고도 압도적으로 진 저그가 못하는건지... 말이 안나오는 재밌는 겜이네요 ^^
09/01/04 15:54
왠만하면 저그가 좋았던 경기라고 말하고 싶은데 도재욱이라서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그냥 도재욱식 대저그전 해법이라고 생각됨. 도틀, 도세어.. 후덜덜... 갖춰진 조합으로 한방. GG.
09/01/04 15:55
제가 본 역대 최고의 개그경기같네요... 끝없는 도세어 도틀 조공에 이어지는 더러워서 셔틀 안타는 리버
그리고 비장의 무기 퀸의 패러사이트 반전...
09/01/04 15:55
커세어와 셔틀은 상대방의 스커지를 줄여서 스커지정찰을 예방하고,
전투시에 히드라의 공격력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겁니다.
09/01/04 15:56
김택용선수랑 도재욱선수가 곰 tv 클래식이 있긴 하지만..... 으음...... 그래도 확실히 토스를 내보내는게 안정적이긴 하겠네요.
09/01/04 15:56
이제동이였으면 뮤탈스컬지 타이밍에 거의 끝났다고봄..... 뮤탈이 이상하게 들어가면서 꽤많이잡혔음... 해설진들이 그걸안짚어주네
09/01/04 15:56
마재윤선수 아쉽네요
방심을 한건지 후반에 러커가 띄엄띄엄배치하면서 전진했을때 판단이 실수인거 같네요 어떻게는 히드라 러커 저글링을 조합을 하면서 후방에서 수비를 했서 막기만 했다면 이길수 있었는데요 도재욱선수의 물량과 뚝심은 대단하네요
09/01/04 15:56
이걸 왜집니까? 가 아니라..
이걸 어떻게 이깁니까??? 어떻게 뚫지요?? 강민해설의 선수시절의 머지? 와는 또다른 느낌의 머지????
09/01/04 15:57
SKT 토스가 이렇게 강력해질 줄은...
강력하던 박용욱 선수 실력 떨어진 이후 김성제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토스라인 버텨주었고 그나마도 되지 않자 박대경 등의 카드를 테스트해봤는데도 불구하고 티원은 거의 끝인 것 같았는데 김택용 선수의 영입은 결과적으로 지금 득을 보기 시작했고 도재욱 선수의 성장 덕분에 SKT P1이 되어버렸네요...
09/01/04 15:57
마재윤 선수 분명히 방심했습니다. 퀸 3마리 뽑은 것하고 중간에 말도 안 되는 히드라 럴커로 들이댈 때,
"아, 도세어 도틀에 낚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9/01/04 15:57
마재윤선수의 기량이 점점 올라오고 있긴하네요.. 장기전만 좀 보완하면 괜찮을듯..
도재욱선수의 물량은 미스테리하군요.
09/01/04 15:57
아진짜 팀의 팬으로써 승리에 민감한 시점에 팬을떠나서
저그전만 하면 항상 이런 웃음을 선사해주는 도재욱선수 감사해 해야 하는건가요 ..;;
09/01/04 15:58
도재욱선수 초반 도틀과 도세어를 이용해 다수의 스콜지를 잡아내면서 마재윤 선수의 가스 고갈을 유도해서
히드라 물량이 쌓이지 못하도록 하고 한방에 밀어내는 그림을 짜온듯 하군요. ...
09/01/04 15:58
마재윤선수가 예상했던 타이밍보다 한 타이밍 빠르게 도재욱선수의 물량이 모이니, 병력생산보다는 드론생산에 집중하고있을때
도재욱선수가 첫번째 러쉬 나와서 말렸는거같네요. 거기다가 다 이겼다 생각해서인지 퀸 까지 뽑았으니..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력이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도재욱선수의 물량은 특별하네요. 다른 토스들보다 한,두 타이밍이 빠른거같아서 상대하는 선수를 당황하게 만드네요.
09/01/04 15:58
도재욱선수의 콜로세움1,2 전적을 검색해보니
오늘 경기 포함 15승 1패 (토스에게 1패.) 아... 진짜 온게임넷스타리그 결승 아쉽네요... 4경기까지만 갔었더라면.....아쉬움이 남네요...
09/01/04 15:58
도재욱 선수는 한방을 모은거죠....그에 비해 마재윤 선수는 럴커와 저글링을 조공하고 또 센터 교전에서도
본진 병력과 합치지 못한 채 도재욱의 마지막 한방 병력에 밀린거구요.. 거기다가 퀸은 페러사이트를.....ㅡ.ㅡ;; 확실히 개그 경기 맞네요....
09/01/04 15:58
도틀 , 도세어로 유혹을 하면 저그유저가 그걸 잡으려고 컨트롤 해야되니깐
그동안에 해처리에서 물량을 못뽑지만 나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도틀 , 도세어를 내어주고 질럿 드라군을 한기라도 더 찍어서 밀어버리겠다. 도재욱 저그전의 핵심
09/01/04 15:58
아 예전같으면 택마록 에결로 정말 두근거리면서 기대했을텐데
요즘 CJ는 기대할만한 에결 매치가 안만들어지네요. 왜 이렇게 약팀이 됐나-_-;; 그나마 김정우 선수 vs 정명훈, 김택용 선수 정도?
09/01/04 15:59
예약생산 안한다는 도재욱은 왜 저그를 안할까요? 체질상 저그에 더 맞을것같은데 말이죠... 도틀->도버로드 암만 시전해봐야 누가 신경쓰나요? 저그를 플레이하는 도재욱이 새삼 궁금해지네요.
09/01/04 16:00
물량도 물량이지만 판단이 빠른것 같습니다. 다른 토스들이라면 그 럴커밭 확인하면
그렇게 안들이대죠 .. 또 들이대더라도 손해 많이보고요 ..
09/01/04 16:00
어쨋든 마재윤선수 운영과 감각은 아직 나쁘지않아서
초반은 괜찮지만 중반 후반 넘어갈수록 떨어지는 피지컬때문에 밀리는것 같아요
09/01/04 16:00
도재욱선수만의 물량으로 이 경기는 잡았지만 확실히 '도세어' '도틀'은 자제해야합니다.
'나는 잡혀도 이기니깐 괜찮아' 이런 마인드는 이제동선수나 박성준선수 상대로는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9/01/04 16:00
일단 마재윤선수는 히드라 뽑기 전까지는 훌륭했습니다... 후...
그건 그렇고 오늘 여섯경기 리플 274개였는데 한경기만으로 리플 200개네요.
09/01/04 16:02
세미기픈님// 멀티태스킹 능력이랄까요? 거기엔 손빠르기도 들어가겠죠....
스타하다보면 머리로는 어찌어찌 해야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손이 안따라갈 때가 있죠.... 피지컬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그게 되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09/01/04 16:02
하늘하늘님// 그래도 역시 저그의 로망은 끝없이 쏟아지는 물량 아니겠습니까 어택땅하는게 설마 힘들어서 못하는 도재욱선수인가요?
09/01/04 16:02
갑자기.. 더파이팅의 마모루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나도 신기술을 쓸꺼야.. 신기술.. 신기술.. .... 으아악! 몰라! 때려쳐!! 짜증나! 퍼억. .. 땡땡땡.. KO승..
09/01/04 16:03
이영호 선수와의 대결에 대한 자신감도 충분히 있어보이는데요 에결 나온 거 보면...
오늘 이영호대 김택용이 더 기대되게 하는 출전이네요.
09/01/04 16:03
오버로드가 너무 많이 잡혀서 병력확보가 늦은게 아닐까요? 인구수를 확인하진 못해서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나저나 도재욱 선수 역시 대단합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어쨌든 시원하게 이겨주네요.
09/01/04 16:06
요새 피지컬 좋은 선수는 누가있나요!?
저그는 이제동선수가 최고고, 김정우선수도 좋은것 같습니다. 프로토스는 김택용, 김구현선수가 피지컬 최고같구요.(도재욱선수도 매크로쪽은 최고) 테란은 이영호 신상문 선수?
09/01/04 16:06
오가사카님// 중반에 히드라 러커로 어설프게 들이대다 유닛 다 잃은게 컸다고 보여지네요.
그 교전 이후 바로 도재욱선수가 진출타이밍을 잡았거든요.
09/01/04 16:06
히드라 전환이 너무 늦은게 패인이 아니었나요??
셔틀 잡고 난후에도 스커지로 꾸준히 도재욱선수 본진 살펴보면서 게이트 수랑 병력체크 했음 괜찮아 보였는데.. 뮤탈 스커지만 줄창 뽑다가 히드라 전환 늦어서 한타에 밀린것 같은데요.. 도재욱 선수 병력 나올때 히드라수 정말 작아보였는데.. 물론 셔틀잡았다고 방심한것도 있는것 같구요....
09/01/04 16:07
김정우선수 대 김택용선수군요. 김정우선수가 모든 종족전에서 57%토스전승률이 제일 떨어지는데 공식전은 6연승이군요. 허영무,김구현선수처럼 멋지게 이길 것인가 아니면 역시 김택용인가가 궁금하네요.
09/01/04 16:07
3라운드 가면 SK진짜 무서워지겠네요....도택훈을 올킬해야 될텐데.
예를들어 35분 이상의 장기전 끝에 김택용을 꺾었지만 도재욱이 나오고... 이거 뭐 어쩌라는건가요 흐흐흐
09/01/04 16:07
마재윤 선수의 패인은
오버로드 몽땅 잡힘 + 럴커 드문드문 박았는데 스톰도 아니고 공2업된 질럿과 드라군에 녹은 럴커 + 과도한 스커지 소모...(....)
09/01/04 16:08
aura님// 종족별로 한명씩 꼽자면 이영호,이제동,도재욱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용선수의 피지컬도 최고수준이지만 저그전에서 게임을 읽어내는 감각을 더 높히 평가하고 싶네요.
09/01/04 16:08
히드라 럴커전환이 좀 늦은것도 있었고... 뮤탈을 커세어에 잃은후 오버로드 다 잡혀서 히드라가 거의 못나온듯 합니다..
마재윤선수가 스포어 좀 박았으면 좋겠어요.. 스포어를 너무 아끼는듯;;;
09/01/04 16:08
FlyZerg님// 도재욱선수 한방병력 컨트롤할때보면 어택땅보다는 꽤 정밀한 컨트롤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위의 제말은 '도재욱선수의 물량이 너무 뛰어나다' 뭐 그런 뜻입니다 ^^
09/01/04 16:09
이프님// 도재욱 선수는 매크로 부분에서의 피지컬만 너무 강한 느낌입니다. 도틀 도세어만 봐도...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09/01/04 16:09
3라운드
르까프 - 이제동 박지수 손찬웅 + (구성훈, 손주흥) 삼성 -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 (차명환, 김동건) 온게임넷 - 신상문 이경민? MBC게임 - 염보성 민찬기 박지호 SKT - 도재욱 정명훈 김택용 ... 대충 위에 있는 팀들 놓고 보니 역시 SKT가 제일 강해보이네요 3R에선...
09/01/04 16:10
티원 프로토스의 위대한 점은 모든 프로게임단 종족 통틀어서 승이 가장 많고 패가 가장 적다는 점이죠.
오늘 에결도 과연 선방할 것인가??
09/01/04 16:10
마재윤선수 패인은
연탄밭하러 나온 럴커들이 각개격파 된 것이지요. 그게 그냥 입구 쪽에서 버러우 되어 있었으면 무난히 막고 자원 바탕으로 마재윤선수가 가볍게 이겼겠죠.
09/01/04 16:11
마재윤이 확실히 기량이 떨어졌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상대를 심리를 읽어내는 기량이 너무 떨어졌네요. 그렇게 좋은 판을 짜놓고도 계속해서 오판만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가 얼마만큼 승리에 조급하고 위축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네요. 배구를 보면 시간차 공격이라는 것이 있죠. 일단 상대의 블로킹을 빼기 위해 선두에서 한번 뛰어주고 뒤이어 빈곳으로 공격을 들어가는 전법인데.. 도재욱의 전법은 그것과 비슷하네요. 일반적으로 견제를 시작한 토스는 경기가 말린다고 지상군으로 전환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견제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상군이 모이는 속도는 느리기 마련이죠. 하지만 도재욱은 견제를 하면서도 계속 기반시설에 투자합니다. 질럿 발업도 미리미리 해놓고, 템플러 스톰도 미리미리 개발하고 게이트도 죽죽 늘려놓습니다. 그것을 저그가 알고. 그 게이트를 상대할 해처리를 본진 쪽에 같은 숫자로 맞쳐주면서 플토와 같은 페이스로 병력을 모으고 성컨을 박고 해야하는데.. 마재윤이 셔틀잡고 뽑은 히드라 숫자, 그리고 하이브, 퀸까지.. 이건 자신의 기반시설과 플토의 기반시설이 숫자면에서 맞지 않는다걸. 전혀 자각을 못했다는 말이죠. 현재 저그들이 물량형 토스, 온리 질럿 토스 등을 못막고 그냥 죽 밀리는것은 기존과는 플토들의 러쉬타이밍이 현저하게 달라졌는데 그걸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크네요.
09/01/04 16:15
와....... 김택용선수 화면 전환이 진짜 ㅡㅡ;;;;
할말이 없네요. 정말 이제동선수와 더불어 극강의 효율좋은 피지컬을 보여줍니다.
09/01/04 16:25
어느순간 저그랑 토스의 멀티수가 같아져서 아직 토스가 괜찮아요~ 변수는 드랍인데요~ 11시 넥은 못깼고요~ 프로브는 많이 잡았지만~
09/01/04 16:38
5시 멀티가 질럿 한기에 의해 늦춰진 점?
그게 패인 아니었을까요? 그거만 제때 완성되었다면 자원 미리 먹고 방어가능했을 듯 싶긴 한데... 김택용선수나 김정우 선수나 좋은 경기. 감사합니다.
09/01/04 16:38
김택용선수도 약간 지쳤나요? 정말 두려울 수준의 경기력이네요 김정우, 김택용 선수!
해설자분들도 흥분했네요 크크.. 김정우선수보고 좌절하지말라고 이야기해주고싶다고..
09/01/04 16:38
아스트로비츠님// 스콜지가 그거 잡으라고 있는건데 잡은선수가 잘한거지 잡힌걸 실수라고 보긴 뭐하죠.
스톰에 지져져서 히드라 죽으면 저그 실순가요?
09/01/04 16:39
이제는 진짜 멀티태스킹이 기본인가요.. 덜덜. .두선수 움직임 진짜 쩌네요 김택용이 아닌 도재욱이었으면
잡아먹혔을 거라고 생각 될 정도의 플레이였습니다. 김정우.
09/01/04 16:39
씨제이 상대 에이스를 잡을 선수가 없으니 역스윕을 종종 당하네요. 올드들이 부활하던지 신예들이 빨리 성장하던지 해야 할것 같네요.
09/01/04 16:39
아스트로비츠님// 1번 실수했다고 해도 커다란 실수를 했죠. 지키지도 못할 멀티 지키러 오느라 상대방 멀티 못깬 거. 저그라서 진게 아니라 다른 종족이더라도 이런 실수 했다면 자원줄 말라서 질겁니다.
09/01/04 16:40
.....음 오늘로써 느낀점은..
고인규 선수와 이승석 선수에겐 뭘 기대할 어떠한 여건 자체가 남지 않았다는것? 그것이네요 도택훈 트리오 아니면 정말 답이 없다는거-_-
09/01/04 16:40
아스트로비츠님//
말장난이라뇨? 안죽었어야 할 드론이 하템견제에 잡히면 저그 실수인가요? 리버가탄 셔틀도 아니고 그냥 셔틀 200원짜리 잡혔다고 무슨 큰 실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09/01/04 16:40
아스트로비프님// 저그의 실수라면 5시 해처리가 1기의 질럿에의해 취소당한것 정도라고 볼수있겠네요
그렇지만 비슷한 실력의 저그와 프로토스라면 요즘엔 토스가 차라리 조금 유리해보이네요
09/01/04 16:40
스타급센스님// 이런 초강수들과의 대결에서 종종 승리하기도하고 패배하기도하면서 커갈 김정우가 전 기대되는데...
3라운드 김정우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09/01/04 16:41
o.otttttt님// S급만 만나면 약해지는 선수는 아니죠. S급과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경기에 아주아주 아쉽게 질뿐....
09/01/04 16:41
SCVgoodtogosir님// 생각해보니 scv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실수가 좀 컸던거 같군요.
김택용선수가 아니었으면 김정우 선수가 승리할만한 경기였는데, 김택용선수가 워낙 잘했네요.
09/01/04 16:41
keke님// 첫셔틀 잡힌건 실수가 분명하죠. 경기다시보면 알시겠지만 강민해설도 그때 실수라고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김택용선수라면 절대 안할실수'라는 표현까지 쓸정도입니다.
09/01/04 16:42
keke님// "타이밍" 이라는 점을 무시하면 안되죠. 리버가 없는 셔틀이라도, 제 시간에 셔틀이 가지 못했으니까요.
저는 keke님과 싸우고 싶거나 그런 생각이 추호도 없는데 너무 호전적인 자세로 나오셔서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09/01/04 16:42
하늘하늘님//
맨처음 이스트로비츠님이 하신 말씀이 저그는 한번실수하면 진다고 하시길래 하는 말이죠. 셔틀 잡힌다고 질정도의 실수는 아니지 않나요? 그정도의 피해야 게임 하면서 늘 발생하는건데 실수라고 보긴 뭐하죠.
09/01/04 16:43
프로토스가 초반부터 3저글링 난입으로 인해 많이 까다로웠는데.. 역시 김택용의 저그전이 플토중에서 가장 하이클래스라는 것은 그가 멀티를 이어가는 능력이 다른 프로토스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다는 거죠. 윤용태, 도재욱은 자기자리에서 자원먹고 병력을 뽑아서 한번에 미는 플레이는 잘할지 몰라도 오늘같이 판이 크지고 난전과 병력의 효과적인 분할이 필요한 전투에서는 김택용이 최강이란걸 보여주네요..
후반갈수록 ... 유리해지는 플토라니.. 2인용맵도 아니고 말입니다.
09/01/04 16:43
CJ 2:0 상황에서 역스윕만 벌써 몇번째인가요...사실 2:0으로 앞서고 있을 때도 나머지 3경기 다 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이죠.
김정우선수 졌지만 좋은 경기 펼쳤네요.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09/01/04 16:44
아스트로비츠님//
"한번 실수하면 지는저그" 라는 식으로 종족빨을 언급하셔서 그런겁니다. 안그래도 요즘 테란때문에 저징징들이 많은데(저징징을 이해 못한다는 얘긴 아닙니다) 이런 경기까지도 그런말이 나오니까 좀 그렇군요.
09/01/04 16:44
차명환선수는 곰클에서 박성균선수를 잡은것 빼고는 그 이후의 경기에서 별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얼마전 신상호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절정의 OME급경기도 선보였죠), 김정우선수와 동급으로 되는건 김정우선수가 기분나쁘지 않을까 싶네요.;; 갠적으로 차명환선수는 좀 거품이 있는선수라고 생각되는데...
09/01/04 16:44
keke님// 제가 김택용 선수의 승리를 폄하한 것도 아니고, 김정우 선수가 너무 잘했는데 진 것을 아쉬운 마음에 표현했는데 표현이 과했나봅니다.
09/01/04 16:44
이제동뒤에 이을 저그는 확실히 김명운과 김정우네요. 차명환선수는 미안하지만 김명운,김정우선수보다는 갭의 차이가 많이 나는 저그인거 같아요. 저그가 저렇게 잘해도 김택용을 못 잡네요. 메두사맵은 예선급 토스들은 저그상대로 힘들지만 6룡은 거의 다 저그들을 제압하는 맵이라는 점에서 김정우선수가 정말로 잘 싸웠습니다. 김정우선수가 3종족 가운데 토스전의 승률이 제일 낮은 게 이상할 정도네요. 저번 이영호전과 오늘 김택용전을 보면 잘하는데 소위 s급선수들에게는 약간씩 부족한 거 같네요. 피지컬능력만 보면 이제동선수다음으로 좋은 저그는 김정우선수인거 같아요.
09/01/04 16:45
피터피터님 // 그러네요. 사실 엄청난 멀티태스킹으로 쉬지 않고 저그의 눈을 돌려놓고 그 와중에 자기는 멀티를 하는 건데..
정말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김택용 선수입니다. 심지어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부러워할 수준 같아요.
09/01/04 16:47
아무로님// 너무 저그위주의 생각이네요.
'저그가 이렇게 잘해도 김택용을 못이긴다' 라고 할수 있다면 '토스가 이렇게 잘하면 저그도 이길수있다'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저그들은 너무 자신의 종족을 어떻게든 안좋은식으로 몰아가는데 일가견이 있는듯
09/01/04 16:47
김정우 선수 패인은
병력의 양분화죠. 저그의 트라우마이기도 한데 토스 병력은 한 무더기로 뭉쳐져 있는 방면에 저그 유닛들은 소수 유닛으로 계속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싸우게 되죠. 그러다 보니 토스 병력은 늘어만 가는데 저그 병력은 전투에서 계속 손해 보면서 꾸준히 줄어갑니다. 마지막경기에서 김정우선수가 거의 모든 전투에서 다 지고 손해만 봤죠. 이런 상태에서 저그가 이길려면 자원이 완벽하게 보장 받아야 하는데 템드랍으로 드론을 꾸준히 견재 당하고 5시 멀티 질럿 견재로 자원 확보가 안되니 밀렸던 겁니다. 이럴땐 싸우지 말고 다크스윔+저글링으로 본진드랍+멀티견재만 하고 럴커+성큰으로 방어만 해야 되죠.
09/01/04 16:48
이럴수록 3라운드 팀배틀 방식이 기다려지네요.
이번 경기 같은 플레이들만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방금 나온 스카웃처럼 3라운드에서는 상대팀과 다음 상대선수를 도발하기 위한 저런 플레이가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9/01/04 16:49
차명환선수는 박성균선수을 잡은 이후에 테란에게 거의 전패인 것으로 압니다. 토스전도 이기는 경기도 경기력이 좋지 않죠. 차명환선수는 현재까지는 저저전 스페셜리스트정도의 저그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김명운,김정우선수와 차명환을 동급으로 평가하는 것은 김명운,김정우선수에게 실례라고 보여지네요. 피지컬능력만 따지면 이제동 다음은 김정우선수인거 같더군요. 분명히 박성준선수보다 좋은 거 같습니다. 김정우선수는 레어단계에서 실수들이 많은 점을 고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저그로 성장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프님//그런식으로 받아들였으면 할말이 없네요. 저정도 경기력이면 왠만한 토스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데 김택용선수가 그만큼 잘한 것으로 표현한 겁니다. 실제로 허영무선수전을 보더라도 오늘 정도의 경기력이었죠. 그만큼 김택용선수는 저그가 이기기 힘든 존재라고 표현했습니다.
09/01/04 16:49
이프님//
"저그들은 너무 자신의 종족을 어떻게든 안좋은식으로 몰아가는데 일가견이 있는듯 " 이라뇨. 원래 징징이라는게 어느 종족에서 나오던 말인지 잠시만 생각해 보셔도 좋을텐데 말이죠.
09/01/04 16:49
진영화선수는 경기력이 영아니었기에 대박신예라고하긴 그렇습니다. 박영민선수가 워낙 부진하니까 어쩔수없이 나온다는 느낌이
꼭 르까프의 손찬웅선수 같다고 해야할까요?
09/01/04 16:50
물론 이번 경기는 말 그대로 김택용 선수가 김정우 선수보다 조금 더 역량이 뛰어나서 이긴 경기라고 봅니다.
두 선수 다 잘했는데 조금 더 잘한 선수가 이겼다. 굳이 저그가 징징댈 상황은 아니죠.
09/01/04 16:50
AzaLea님// o.otttttt님 말은 장육, 한상봉은 기대만큼 안컸는데 이번에도 기대해 봐야겠다.. 뭐 이런 뜻이신거 같네요
09/01/04 16:51
뭐 어찌돼었든 김정우선수는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데 점수를 더 주고싶네요.
비록 아쉽게 지긴했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저그 신예에 이런 선수가 나오다니 ㅠ_ㅠ감동이예영. 김정우선수는 앞으로가 시작일거같습니다. 오늘 경기도 그의 멋진앞날에 포석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명경기 너무 즐거웠습니다~
09/01/04 16:52
이번 예선에서 김정우선수가 본선에 못올라갔다고 김정우선수가 거품이라느니 하는 몇몇댓글도 봤었는데, 과연 오늘 이 경기력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김정우선수가 저그신예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이길때나 질때나 뛰어난 경기력때문이죠.
09/01/04 16:53
어쨌든 플저전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귀신같은 스커지.. 스톰 떨어지기도 전에 자리를 다 비워버린 드론들..
스커지 두기를 유린하며 끝끝내 잡히지 않은 셔틀... 정말 올해가 다 가도 이 경기를 뛰어넘을만한 저플전이 나올까 싶네요^^
09/01/04 16:54
후후- 역시 우리 김정우 선수 져도 크게 일치고 졌군요. 귀여워 죽겠습니다. 나름 무서운 눈도 맘에 들고 말이죠.
이제동선수와 어깨를 마주댈 날이 멀지 않은듯!!-
09/01/04 16:55
저번에 이영호선수와의 경기때도 잘했었는데 오늘도 정말 잘하는군요 김정우선수 좀만 더 성장하면 저그도 살아날 것 같군요....
김택용vs이제동이라면 이경기를 뛰어넘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곰시즌4때의 블루스톰경기를 생각해본다면....
09/01/04 17:01
sky in the sea님//그것은 잘못된 말이죠. 경기력이 아무리 좋아도 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변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개인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성장이 멈추거나 한계를 드러내죠. 대표적으로 염보성선수가 그렇지 않습니까? 최근에 명경기를 선사했다 하더라도 양대리그 예선탈락은 변명이 안됩니다. 최근에 그렇게 잘하는 신상문선수도 개인리그 성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에 평가가 멈추는 것이고요.
09/01/04 17:02
keke님// 너무 흥분하지마세요 아스트로비츠님도 그냥 김정우선수가 좋은 경기력보여줬다는 뜻에서 좋은의도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09/01/04 17:02
연휘군님// 징징은 프징징이 원조 아니던가요. S급 플토도 보통 저그의 한끼 식사였던 시절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09/01/04 17:04
SCVgoodtogosir 님말처럼 두선수 모두 엄청나게 뛰어났고, 멀티태스킹역시 뛰어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저그가 첫 셔틀을 떨구며
멋지게 출발하였지만 김택용선수의 날이 좀 더 깊게 찌른 느낌이었습니다. 이프// "저그들은 너무 자신의 종족을 어떻게든 안좋은식으로 몰아가는데 일가견이 있는듯" 이라는 말은 참..인신공격아닌 인신공격처럼 들리는군요..
09/01/04 17:05
김정우와 이제동의 차이는 토스에게 뭔가 한방먹여버릴 카운터가 없다는것 같네요
이제동선수는 깜짝역뮤타라는 카운터로 김택용을 잡아냈죠.사실 그경기도 흐름상 템4기 안잡혀서 스톰8방터졌으면 김택용이 이긴경기였죠 오늘 김정우 선수 멀티태스킹하고 각멀티마다 성큰과 러커 히드라 소수 배치하면서 김택용 견제에 전혀 당하지 않은건 이제동 이상이라고 봐도 될정도였지만 너무 무난하게 러커 히드라 저글링 힘으로만 싸웠네요 사실 기본적인 개념으로 생각해서 저그토스가 같은 멀티 같은가스먹고 저그가 힘싸움만해대면 저그가 결국엔 큰그림을 잘못그린거죠. 그런상황에서도 저정도 경기력이라니 놀라웠습니다.
09/01/04 17:07
아무로님// 이제동도선수도 신인때 프로리그에서는 날렸지만 개인리그에서는 항상 죽을 쒔었죠. 개인리그본선에 못올라간것때문에 선수에 대한 평가가 한정될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훌륭한 경기력을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보여주는 선수한테 거품이니 뭐니라는 말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뭘 착각하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09/01/04 17:09
오즈의맙소사님, 택용스칸님// 이제동선수와의 경기와는 상황이 또 달랐죠. 역뮤탈을 하기에는 커세어가 너무 쌩쌩 살아있었습니다.
09/01/04 17:09
오즈의 맙소사님//역뮤탈은 잘못 사용하면 필패의 지름길이죠. 오늘 김택용선수는 꾸준히 6기정도의 커세어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동선수나 박성준선수도 커세어가 6기정도되면 역뮤탈은 거의 하지 않죠. 오늘 김정우선수가 역뮤탈을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김정우선수는 역뮤탈을 잘 하지 않지만 커세어가 다 떨어지면 역뮤탈도 가끔식 합니다. 오늘은 역뮤탈로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09/01/04 17:10
후반엔 모르겠습니다만..
초중반까지 커세어 6기가량이 계속 활보하는중이라 역무탈도 딱히 해법이 될수 없었을듯 합니다. 뭐 하템죽이고 빠지는 컨이라도 할수있었겠지만 그러자면 진작에 지상으로 밀렸을듯..
09/01/04 17:11
SCVgoodtogosir님// 그러니 하는 말이죠;;
저그가 종족 밸런스에 대해 투덜댄지가 얼마나 됐다고 "저그들은 너무 자신의 종족을 어떻게든 안좋은식으로 몰아가는데 일가견이 있는듯" 운운하면서 저그가 애초에 징징대기만 하는 종족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09/01/04 17:11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역뮤타를 꼭가야된다고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이제동의 역뮤탈 같은식의 카운터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린거였는데;;
09/01/04 17:13
sky in the sea님// 그 이제동선수도 개인리그 정복하고 나서 제대로 평가받았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늘 개인리그성적이 없기 때문에 저평가 받았고요. 프로리그에서 3시즌이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말이죠. 님의 글을 보면 김정우선수가 엄청난 선수로 표현된 글을 보는데요. 김정우선수는 가능성이 많은 신예에 불과합니다. 가끔씩 김정우선수의 글을 보면 업적에 비해서 높은 평가의 글들이 참 많다고 보고요. 예선 탈락은 했기 때문에 평가적으로 거품은 충분히 맞다고 봅니다. 김정우선수의 글을 보면 커리어로 쌓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 최고급 저그로 보는 글들이 있더군요. 표현이 심한 글들을 지우겠습니다.
09/01/04 17:17
정말 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첫셔틀은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그 스컬지들을 커세어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커세어가 쌓이지도 않았고, 스컬지도 딱 두기만 간 건 아니였죠. 드라군이나 다수의 커세어로 스컬지를 녹일 수 없었으니... 물론 커세어 한 두기 주고, 셔틀을 살릴 수 있었지만, 그건 선수 개인의 판단이였으니...리버도 안탄 그 셔틀이 큰 타격이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민 해설은 다르게 해석하셨지만요.) 그 후에도 도틀이라고는 말씀들 하시지만, 사실 김정우 선수가 정말 요격을 잘했죠. 견제 올만한 공간에 스컬지 보내놓고 말이죠. 멍 때리고 그냥 날아가다 폭사한 셔틀은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눈이 더 즐거운 경기였네요.
09/01/04 17:19
이승원엄재경 해설도 말했듯이
현재 저그는 최상급토스와 최상급테란상대로 더 부자가 되서 싸움 전투로 이기겠단 생각은 잘 안통하죠 부자가 되는 상대를 더 부자가 되자는 마인드보다는 더 좋은 상성과 테크트리를 이용해야 이길수 있다고 위 해설들이 말했죠. 확실히 요새 저그들이 최상급 타종족 선수들 이기는 경기들보면 무난하게 자원먹고 무난하게 운영하진않죠 박성준의 이성은 상대 가디언러커나 이제동의 퀸 역뮤타 같은 것들이 좋은 예가 되겠네요
09/01/04 17:19
아무로님// 신예저그중에서 김정우선수가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긴하지만 제가 언제또 김정우선수를 엄청난선수로 표현했다고 날조하시나요? 하하....그증거를 좀 보여줬겠네요. 오늘 경기같은 경우는 김택용선수를 상대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서 오늘경기를 칭찬하긴 했습니다만....그게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예선탈락했다고 거품이면 msl 예선을 한번도 못뚫어본 도재욱선수도 거품인건가요.
09/01/04 17:21
sky in the sea님// 저번에도 그러시던데? 도재욱선수하고 김정우선수하고 같나요? 비교대상자체가 다른 선수를 같다고 적지 마세요. 도재욱은 온게임넷에서 결승과 4강을 연속으로 간 선수입니다. 반면에 김정우선수는 8번 참가에 1번본선을 통과했고 탈락했습니다. 비교가 안되는데 자꾸 둘이 비교를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아마 저번에 온게임넷까지 탈락하고 나서 평가적으로 거품끼가 있다는 말에 댓글을 다신 거 같은데 김정우선수는 글들을 보면 해놓은 커리어도 없이 고평가를 지울수가 없습니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그를 대변할지 몰라도 말이죠.
09/01/04 17:27
아무로님// 아, 그러시다면 님 혼자서는 계속 김정우선수를 거품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김정우선수를 어떻게든지 깍아내리고 싶어서 안달나신 님같은분하고는 더이상 할말이 없는것 같네요
09/01/04 17:30
sky in the sea님//전에 저에게 비웃는 듯한 글을 쓰시고서는 참 변명이 많네요. 솔직히 저 댓글도 저를 향한 글 아닙니까? 김정우를 깍아내린다라? 저는 언제나 프로리그에서 잘하기만 하는 선수를 개인리그에서 성적 없이는 항상 그런식으로 글을 적었는데요? 제가 무엇때문에 김정우선수를 깍아내리죠? 개인리그 성적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에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도 거품소리가 들었던 것은 비단 김정우선수만이 아닌데요? 참 이상하네요. 님이나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09/01/04 17:30
김정우 선수가 엄청난 잠재력의 신예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성장을 위해선 연이은 승리가 필요한데, 강자에게 한끗차 패배를 자꾸 당하다 보면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지싶어 우려가 되는군요. 예전에 이승훈 선수가 전상욱 선수 꺾고 MSL 처음 올라왔을때, 이윤열 선수는 이기고 박성준, 최연성 선수한테 아슬아슬하게 져서 떨어졌었죠. 당시에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이 선수 대박 치겠구나 싶었는데, 아까운 패배가 계속 쌓이다보니 결국 성장이 더뎌지더군요. 김정우 선수도 승리 맛을 더 봐야 됩니다. CJ쪽에서 엔트리에 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고, 대진운이 좀더 따라줬으면 싶네요.
09/01/04 17:36
vendettaz님// 동의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한거같아요. CJ의 다른선수들이 좀 더 힘을내서 받춰졌으면좋겠습니다. 왠지 정우선수도 소년가장분위기가 요새-_-; 김정우선수도 이런패배에 심리적으로 흔들리지않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으면좋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는게 즐거운 선수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09/01/05 00:50
아무로님// 변명은 무슨 개뿔 변명???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큭....그쪽한테 변명할것도 없는데말이죠. 전 댁이 전에 그런 댓글을 썼던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그쪽이 먼저 양심에 찔려서인지 참 오바해서 반응하시네요. 그런댓글을 단사람이 그쪽말고도 더 있었는데 말이죠. ^^
09/01/05 13:08
sky in the sea님//저번에 시비가 있었고 그것에 대해서 당연히 사람이 생각하기 마련이죠. 나말고 다른 사람이 누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양심이 찔리는 행동따위는 하지 않았거든? 어디가 양심에 찔린다는 거지? 나는 양심에 찔리는 행동따위는 하지도 않았으니 마음대로 생각하시길..내가 보기에는 님이 더 오버해서 반응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나는 내글에 양심이 찔리는 글은 전혀 없거든요. 언제봐도 참 이상한 생각하시는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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