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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07:07
와 저는 스타 시절 게임게시판에 있는 주옥같은 글들 볼때마다 누가 쓴걸까 신기했거든요. 18살 학생이었다니..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16/05/17 10:40
제가 글쓰는 습관을 들인게 9년전 부터라 10년 전꺼는 못보고 9년 전 글을 봤는데,
그때 글들은 아직 덜 다듬어진 느낌이라 부끄러워 급히 블라인드 처리를 할까 싶은 고심에 빠졌고,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약 5년 전 글을 봤는데 그때도 생각이 지금과 정말 비슷했더라고요. 크크 그때랑 딱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달라진건 없는데, 그때는 유독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아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고 "그럴수도 있지"라는 마음을 키우니 어느새 글에는 싫은 일보다 좋은 일의 출현도가 더 많아졌고요. 흐흐 그나저나, 10년전의 저는 모솔이였는데, 지금도 모솔이네요. 10년후에는 달라지겠죠? ㅠㅠ
16/05/17 11:37
다 잘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 문단에 가까워지면서 급 우울해 졌습니다.
그럼 전 40대 후반~50줄이 다 되어 갈 때까지 2번째 우승 못 보는 아재가 되란 말씀이십니까 흑흑 ...그리고 비자금 아 정말 나는 왜 비자금을 따로 마련할 생각을 못해서 아직까지 아 ㅠㅠ
16/05/17 15:47
신기하네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에게 열심히 메일도 쓰고 제로보드게시판 만들어서 글도 열심히 쓰고 블로그활동(지금은 사라져버린;;)도 열심히하곤 했었는데..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가늘고 길게가는 피지알에 글좀 열심히 써볼걸 그랬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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