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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14:01
진짜 궁금한게.. 노영훈선수 저 경기력으로 도대체 어떻게 나온거죠 ?
업저버로 보고있는데 셔틀을 드래군 2마리에게 조공하는 컨트롤은 진짜... 답이 없네요
09/08/02 14:03
근데 왠지 슬슬 오늘은 CJ의 4:1 (4세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동 선수가 이길 것 같으니,) 분위기가 나는데 말입니다.
그럼 한상봉 선수는 오늘도 경기 못하는 건가요 -_-; 그래놓고 에결가면 결국 또 이제동이라는 벽이.. 하아..
09/08/02 14:04
모르긴 몰라도 CJ측은 2차전에서 신 청풍명월이란 맵을 완전히 배제했을듯 싶네요.
에결가기전에 무조건 끝내고 네오메두사에서 전력을 집중해서 이제동과 제대로 1:1을 붙어야 그나마 승산이 좀 올라가지 싶습니다. 신 청풍명월과 네오메두사에서 이제동을 2번이나 잡으라는건 거의 이건 뭐 ㅡㅡ;;
09/08/02 14:05
아 더이상 볼려고해도 잠이 와서 못 보겠네요
종족전의 향연이라니.. 아 제본좌의 경기는 챙겨봐야겠고.. 딴짓하면서 중계글이나 봐야겠네요.. 도저히 테테전을 볼 자신이... 잠들꺼같아 -_ㅠ
09/08/02 14:05
개인적으로 이제동 선수가 져서 4:0으로 지고 분노한 이제동 선수가 진에결에서 압살해버리고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4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지는게 화승의 진출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_-;;;;
09/08/02 14:06
노영훈 선수 정말 리버 관리며 컨트롤이며... 프로게이머 답지 않네요... 하다못해 프로브라도 좀 잡든가, 스캐럽 몇 발 쏘지도 못하고 리버며 셔틀이며 각개격파당하고...
09/08/02 14:07
근데 어차피 이길 가능성이 전무한 상황이라..
드라군 막힐때부터 절때 못 이길꺼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지지 타이밍이 언급될꺼까지야..
09/08/02 14:07
손주흥-이제동-손찬웅선수가 잡을가능성 커보이는데
07년부터 CJ포스트시즌 행보로 무조건 에결예상해봅니다 2:0이라도 에결까지 갈거라고 봅니다 -_-;
09/08/02 14:08
지지타이밍은 뭐 노영훈선수가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빨리 쳤을수도있는데
그전에 리버 컨트롤은 정말 응 ? -_-? 이런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같이 보던 친구들이 뭐야 저게 -_- 내가 컨해도 저것보다 잘함 이런말도 하던데..
09/08/02 14:12
에이스매치 한판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하에 CJ가 기세를 올려서 에이스매치까지 끌고 가더라도
결과는 정해져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오늘 경기는 왠지 집중이 잘 되지 않네요. 이제동 선수를 잡기 위한 빌드를 얼마나 날카롭게 다듬어 왔을지 정도만 궁금하네요.
09/08/02 14:13
그나저나 오늘 노영훈 선수의 조금은 안좋은 경기력으로 인해서,
화승에서 손찬웅 선수 외 프로토스 라인에서 김태균 선수의 입지가 상당해 질 듯 싶습니다. 아마 화승이 광안리에 간다면 김태균 선수가 두 경기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을 듯..
09/08/02 14:15
CJ가 제본좌를 누굴 내 밀지.. 원래라면 김정우선수가 마땅한데 최근 경기력이 갑작스러운 개하락으로 인해.. 불안할꺼고..
이게 궁금하기만 하네요 -_-;
09/08/02 14:20
자 이제 권수현 4드론합시다. 무난히 해서 이길 가능성과 4드론 통할 가능성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5드론 해서 성큰 러시를 하든가..
09/08/02 14:20
변형태 선수 확실히 자기 스타일대로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2시 22분 현재 CJ가 3:0으로 앞서고 있는데, 오늘 왠지 경기 길게 안 갈 것 같습니다.
09/08/02 14:21
이제동 승리로 4:1 패가 나오더라도
이제동 승리로 결승 진출 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다음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의 컨디션을 확인하면 진출 여부가 어느정도 보일 것 같아요.
09/08/02 14:23
오늘 경기가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허무하네요. 너무 CJ가 압도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이런부분이 이틀에 걸친 경기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이런식으로 경기가 흘러가면 관중들도 볼맛이 안나죠. 화승은 오늘 져도 마지막에 이제동 선수가있기때문에 이 상황에서 역전을 하려는 기세가 전혀 안보이고요.
09/08/02 14:24
아 리플로 봐도 이건 개그군요. 손주흥 선수 저그전 레이스컨트롤 할때보고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선수였는데.. 요새 경기력은 그저 안습..
09/08/02 14:26
저 맥스웰하우스 광고는 봐도봐도 무슨 의미의 광고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돌아다니면서 20살 인터뷰해서 골라서 내놓은건가요...
09/08/02 14:27
이런 경기야 말로 상대가 져줬다라는 말이 나오는 경기...;;
도대체 노영훈의 X맛나는 셔틀리버컨, 스캔을 달고도 주병력 마인에 다 줘버리는 공방하수도 안할 실수를 하는 화승 테란 손주흥. 아무리 긴장을 했다선 치더라도 멉니까 진짜... 욕하는게 전혀 미안하지 않을 정도의 경기네요. 이겨도 욕먹고 전기의자 10시간해야할듯.
09/08/02 14:28
솔직히 이런 느낌이면 T1이 작정하고 이제동 선수와 S~A급 선수의 대진을 피하게 엔트리짤 경우,
이제동 선수 홀로 이기고 나머지는 T1이 이기는 식의 전략도 가능하겠네요. 도택훈에 고인규 선수 정도가 이제동 선수를 피하는 대진이 되었다고 했을 시에, 김택용 선수는 누구랑 만나도 질 느낌이 안 들고, 도재욱 선수나 정명훈 선수는 테란전이나 토스전이나 준수한 편이고, 이제동 선수 아닌 저그를 만난다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고인규 선수야 최근 좋은 기량 보여준 바 있구요. 사실 T1 입장에서는 최종 에결까지 갈 필요도 없죠. 이제동 선수 경기는 내준다는 생각하고, 나머지 경기 이겨서 이틀 모두 4승하면 되는 거니까요. 화승의 강함이 이제동의 강함으로 대별되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지금와서는 아쉽기 그지 없네요.
09/08/02 14:28
변형태선수 지금 테테전 보니 이영호선수랑의 곰클래식 5전제가 너무 기대되네요. 이영호선수의 테테전이 워낙 살인적이라 그렇지....... 변형태선수의 테테전 클래스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굿게임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09/08/02 14:28
7전제가 에이스의 힘이 미치는 영향이 적은 만큼 1:1 승부 후 진에결로 가는 경우가 많네요.
오늘도 그럴 것 같고, 광안리에서는 그래도 한 팀이 2연승 해야 우승에 논란이 적을 것 같은데;; 만약 화승이 결승 올라가서 광안리에서도 똑같이 이제동선수의 힘으로 우승한다면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팀배틀 형식이면 대놓고 에이스 한 명으로 우승해도 할 말이 없을텐데요.
09/08/02 14:29
이제동 선수 이기면 포스트 시즌 다승 공동 1위 올라가네요.
1위 마재윤(CJ) 12승 8패 2위 이제동(화승) 11승 2패 3위 염보성(MBC게임) 9승 2패 3위 이창훈(은퇴) 9승 5패 3위 서지훈(공군) 9승 6패
09/08/02 14:30
honnysun님// 광안리 결승전...... 임요환은 또다시 이제동의 앞마당에 벙커를 완성시키고...... 그안에 SCV가 들어가버리는데.....
09/08/02 14:31
솔직히 이제동 버려도 아무도 감독님 탓안합니다. 특히나 저그가 강한 CJ는요. 에결까지도 안가고 김정우에서 끝냈으면 딱 좋겠군요.
09/08/02 14:32
honnysun님//이제동선수 이번에 양대리그 중 1개 리그만 우승해도 종합 4회우승입니다 -_-a
마재윤선수와 동일하죠. 거기에 다승왕 커리어까지 있으니 본좌맞죠
09/08/02 14:36
Honnysun님//기간으로 치면 좀 애매해도 이번에 양대리그 결승에 1회 우승만해도 09시즌은 이제동선수의 시즌이죠. 프로리그 다승왕에 양대리그 4강에 1회 우승.. 본좌기간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없다고 개인적으로만 생각합니다 크
Fabolous님//에버 2007 우승(상대 송병구) 바투 스타리그 우승(상대 정명훈) 어!? 상대가 둘다 ;;;;;;;; 곰TV시즌4 우승(상대 김구현) 아레나 준우승(상대 박지수) 이렇죠 현재
09/08/02 14:36
이영호 선수 팬 하다가, 이제동 선수로 갈아탔는데, 저그전을 보는데 이렇게 마음 편할수가 없네요.. 그 동안 이제동 선수 팬분들 스타보는게 행복 하셨겠어요
09/08/02 14:37
머 이번에 양대리그 4강 찍었으니 한개 리그 결승만가서 우승한다면 본좌자리는 무난할꺼라고봅니다 ~_~
권수현선수가 과연.. 막을수있을지..
09/08/02 14:38
...........................이제동의 저저전이;;;;;;;;;;;;;;;;;;;;;;;;;;;;;;;;;;;;;;;;;;
09/08/02 14:44
이제동 선수 진에결에서 한 번 더 져주시고.. 분노게이지 100% 되셔서 스타리그랑 엠겜리그 먹으세요... 광안리는 CJ 보내주시고..
09/08/02 14:46
문득 전에 김동준해설이 말한 프로게이머의 정상과 밑바닥의 차이는 습자지 한장차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권수현 선수가 정말 독기한번 제대로 품고 나왓네요. 이제동 선수도 그저 프로게이머 중 한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cj엔투스 조금더 힘내주시길
09/08/02 14:57
예상했던 앤트리가 그대로 나왔군요. 오늘 동족전 하이라이트를 보는 기분입니다. 허허
그나저나 과연. 누가 이길것인가.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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