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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21:12
박명수선수도좋아하고문성진선수도좋아하는데 누가올라가든 꼭 우승했으면좋겠어요 이제동선수가올라온다면 거의포기지만 왠지정명훈선수라면 황신의가호를받아서 쿨럭~ 믿습니다
09/08/01 21:24
정말 보면볼수록 셀 2단변신하고 닮았네요.. 이 선수 프로게이머 이전에 인간이 된 선수라고 느꼈는데.. 무얼 하든 남에게 미움 안 받고 잘 할 것 같은 사람입니다. 이번에 정말 기회를 잡았으니 모두를 놀라게 할 사건하나 쌔웠으면 좋겠네요. 문성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09/08/01 21:30
정말 멋진 글입니다.
인터뷰때마다 정말 인간미가 훌륭하구나..라고 느껴왔던 선수인데 이렇게 4강까지 올라가니 너무나도 감동입니다. 리그 자체를 셀게임으로 만들어서 결국 우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계속 응원할께요~~~
09/08/01 21:33
이제동 선수 팬인 저에게, 문성진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결승이 이뤄진다면 누굴 응원해야 할 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호감을 주는 선수입니다.
긴 설움의 시간을 이겨내고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 문성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9/08/01 21:36
pgr올 때마다 희망과 좌절을 엿봅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좋은 글을 읽는 것, 이런 좋은 글에 도전하고픈 것, 글을 쓰면서 나를 더욱 갈고 닦아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 모니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 때때로는 독서만큼이나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희망이요 과연 이런 필력을 나는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글을 쓰려면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을 쓰며 많은 사색을 해야할 것인가 결국은 인터넷질에 불과한 이 시간의 소비를 과연 후회하지 않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 바로 좌절입니다. 그리고 좋은 글, 참으로 잘 읽었습니다.
온게임넷 8강 2주차 광고에서 셀간지를 엿본 후 이제동 만큼이나 애정하는 저그입니다. 오랜 무명의 성공기라는 점에서 문성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제 더 이상 듣보가 아닌 문성진!!! 우승을 노리는 욕심쟁이로 거듭나길 빕니다!!!
09/08/01 21:57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너무 잘 쓰시네요 ^^
문성진선수의 도약 기대합니다 !! 생긴것도 훈훈하고 말도 잘 하고 실력도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고 !! 화려하게 비상하길 !!
09/08/01 22:00
두번째 문단 셋째줄에
"이들의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믿는 이들이 많어왔다" 여기서 - 믿는 이들이 많어왔다 - 부분이 약간 어색한데 "많은 이들이 믿어왔다."라고 쓰실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아니면 죄송합니다^^; 다른문장이 완벽하다보니 사소한것도 눈에 띄네요 ^^; 글은 완벽합니다!
09/08/01 22:07
박성준 이후로 처음 저그유저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들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최강자이기 보다 문성진이기 때문에 전 무언가 기대하게 됩니다.
09/08/01 22:43
이 글 읽고나니 갑자기 문성진선수가 급호감으로 느껴지네요..
권보아님 말씀처럼 인사가 간지나는 게이머는 처음인듯싶네요 크크 문성진 선수 ~ 이 글 보고 계신다면 저도 이제부터 응원할께요 화이팅~!!
09/08/01 23:42
아.. 괜히 문성진 선수가 무시받아왔다니 연습생의 신화니 이런 말 들은게 아니었군요.
전 문성진선수를 '인식'하게 된 게 이번 스타리그가 처음인데 (다른 리그 안본것도 아닌데^^;) 플레이스타일, 외모, 인터뷰 등등 전부다 호감입니다. 낮은곳에 있었던 사람은 잃을게 없죠. 이번 스타리그에서 충분히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향후 리그에서도 높은 곳으로 계속 치고 오를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내용과 별개로 대기만성형이 없다는 데에는 반대합니다^^ 이영호선수 같은 케이스라면 몰라도 수없이 많은 노력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된 선수들은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언급하신 양박저그가 있겠네요. (박태민선수는 공백기가 있었으니 조금 다른 케이스인지도) 암튼 에게로~~
09/08/02 01:24
문성진 선수 조지명식 때부터 왠지 호감이라 조금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4강까지 올라왔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 스타리그는 저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이왕 4강까지 온김에 결승까지 가서 정점을 찍길 기원합니다 문성진 선수!
09/08/02 01:35
재경삼촌께서 호감을 느껴 의미를 부여해준 선수 중에 잘 되지 않은 선수는 손에 꼽죠...(그 수는 실로 열 명은 족히 넘을텐데도...)
우리 문선수는 잭영옹의 가호를 받았습니다~ 제발 결승까지 진출해서 이번 스타리그를 자신이 원하던 완성된 셀 게임으로 만들어주기를~~~
09/08/02 02:16
문성진 선수 응원하고 싶은 선수인거 같네요..
문성진 선수 당신이 혁명이 될수가 있습니다.. 당연함을 엎어 버리고 그들의 눈과 입을 얼려 버릴수가 있습니다.. 그동안도 열심히 했겠지만...2009년 8월..... 해낼수 있습니다.. 해낼수 있을 거구요..왠지 문성진 선수는 해낼거 같습니다.. 이런 말조차 부담이 될가 염려스럽지만.. 할수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기회.. 힘내세요.. 지켜보고 응원할게요.. 화이팅~!!
09/08/02 05:01
아 정말 이런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니까 문성진선수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Becker님 글은 언제나 정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09/08/02 08:12
사실 이윤열팬인데
조지명식 때 부터 확 좋아지더군요...; 그냥 말하는 투나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내고 즐거움 주는 것 하며.. 제가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은 느낌이 말할 때 마다 느껴져서 그 시기쯤 부터 급호감 되버린..
09/08/02 12:40
문듣보1~3 영상을 보고나니 저 선수가 지금의 문성진이었어~? 하고 놀라게 되네요.
봤는데도 까맣게 잊고 있던 선수... 화면을 보고야 다시금 생각이 난 선수. 헐~ 최근까지도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완벽한 듣보 선수였군요. 역시나 선수들은 그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경기를 많이 해야 각인이 되는 듯. 후에 이 선수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려면 앞으로 보다 임팩트 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줘야겠네요. 부디 이번 4강이 반짝이 아니길,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09/08/02 12:45
문성진 선수도 엄라인인가요!?
박카스 조지명식때 TOP 분장했을때 부터 참 좋더라구요. 결승에 꼭 올라가서 정명훈 선수와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결승상대라면 ............)
09/08/02 22:06
이 선수를 보니.......인크루트 스타리그때 정듣고 소리를 듣던 정명훈선수가 참 많이 생각났었는데요...
16강 어영부영(?) 2승1패로 통과하고..8강도 누구나 열세라고 생각했을텐데 4강으로 올라가구요....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사족 : 지금다시보니...정명훈 선수는 인크루트때 거의 완벽한 신인이었다는걸 감안하면..듣보(?)의 최강자인 문성진선수.. 결승에서도 멋있는 셀 인사를 보고 싶습니다....송병구선수를 이기고 흡수했다면 결승정도는 가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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