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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1 18:19
정명훈, 고인규 선수 둘다 이제동 선수에게 갚을게 많네요.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겠습니다. 반대쪽은 박명수 대 신상문 보고 싶어요 ㅠ
09/07/31 18:20
賢熙님//도 오셨군요~ 여기 좋은 자리 있습니다..
박명수, 신상문, 고인규, 이제동.. 저랑 같으시네요;; 하지만 전 문성진, 정명훈, 김명운도 진출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김창희선수 미안합니다.
09/07/31 18:21
ImSoFly님// 정명훈선수가 선보이는 8배럭 + 발리오닉도 보고 싶습니다. 왠지 고인규 선수보다 잘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만 후반 바이오닉은. 흠;;;
09/07/31 18:22
이번에 이제동이 양대리그 동시우승하면 이윤열 이후 2번째 선수네요. MSL은 거의 결승진출 확정이라 봐도 무방하고, OSL도 비교적 무난할거 같네요.
09/07/31 18:28
개인적으로 김명운 선수 결승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뭔가 재능도 있고 좋은 선수인데 운이 안따라준다는 느낌이 드는지라...
개인적으론 문성진 선수의 진출을 가장 간절히 바랍니다. 우승하고 완전체 돼야죠. 그래서 결승은 저그대 저그로(퍽!)
09/07/31 18:32
광안리에 소녀시대에 노브레인에 아이유까지 나오는군요..
초대손님들이..아주 굉장한데요~~~ 개인적으로는 과거 노브레인의 엄청난 공연이 생각나서 그런지 노브레인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09/07/31 18:39
온게임넷 홈피 라이브가 예전보다 화질이 더 좋아진것같습니다.
아프리카의 버퍼...다음팟의 실시간보다 좀 느린방송보다 나은것같습니다만? ^^;;
09/07/31 18:52
저그는 확장도 못하고 병력을 쥐어짜내서 겨우겨우 모으고 있는데 그래도 막기가 어려워보입니다. 탱크랑 베슬을 갖춘 테란의 병력을~
마지막경기 거의 가는 분위긴데요~
09/07/31 18:54
김창희선수....
그냥 러쉬가도 되지만... 필승을 하기위해 이길수밖에 없는 방법을 선택하네요... 김창희선수 오늘 마음 독하게 먹었네요
09/07/31 19:05
김창희가 4강 가나요~ 근데 벌쳐가 저렇게 성큰하나한테 죽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박명수 큰 위기 제대로 넘겼고~ 오히려 저글링으로 역공~
09/07/31 19:09
1.초반에 4마린이 후속 병력 안기다리고 그냥 잡힌거
2.후속 벌쳐 2기+1~2마린의 랠리포인트 사망 이 실수가 4강 티켓을 날려버리네요 ㅠ
09/07/31 19:11
문성진도 4강 진입만 하면 일단은 강라인 예비멤버인가요..????
MSL에서의 문성진의 성적이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김상욱선수는 요즘 뭘하는지..
09/07/31 19:14
원래 줄타기 도중에 '이제 다왔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떨어지는 법이지요.
김창희 선수 아쉽겠습니다. 너무 작전이 잘 했던 것 같아요.
09/07/31 19:19
신상문 선수 여유가 없거든요. 프로리그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개인리그에서라도 활약을 해줘야하죠. 같은 팀이고 뭐고 없습니다.
09/07/31 19:20
제동좌도 제동좌지만..
오늘 김명운이 뭘 준비했을지.. 정말 오랜만에 퀸명운의 홀리월드를 볼수 있다니 설레입니다.. 누가 올라가던 퀸명운이 홀리월드에서 뭔가 보여주었음 합니다..
09/07/31 19:23
근데 문성진 선수는 흔히 붙는 그 별명은 머인지 아시는분?
예를 들면 이제동은 폭군 이제동 마에스트로 마재윤 이런식으로 별명없나요? 설마 셀저그?
09/07/31 19:33
방금전 문성진 선수 미네랄 찍고 올라가는거 예전에 박지수 선수 버그 사건때 있었던 일 아닌가요?
몰수패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규정이 바뀌었나요?
09/07/31 19:41
문성진 선수는 3스타 전혀 몰랐던거 같군요. 러커 들이닥치고 레이스 본 순간 많이 당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여튼 신상문선수도 겨얼코 평범하지가 않아요. 크크크. 이런 선수 너무 좋습니다.
09/07/31 19:42
솔직히 럴커 막힌거 보고.. 문성진선수가 불리해보였습니다.
대비도 안되었을 뿐더러... 3가스 멀티도 확보못했고 3스타라 그런지 레이스가 좀 많고.. 앞마당 피해못주면 GG구나 싶었습니다.
09/07/31 19:43
오바가 맞긴 맞았습니다. 김태형 해설위원이 딱히 틀렸다고 보기도 힘들죠...
솔직히 배슬 착실히 모아가면 테란이 확실히 유리해지는 상황이었는데, 유리한 상황에서의 뜬금 3스타는 확실히 도박수이니까요. 그걸 준비하는 동안 뮤탈 들어올 공간에 바이오닉 부대 배치를 잘 해두어서 정찰을 허용하지 않은 점 + 약한 타이밍의 저그 병력 러쉬에 아다리가 잘 맞아 들어간 (그리고 이미 상당 수 모인)레이스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막아낸 신상문의 승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왜 이렇게 우리 캐리형 못 잡아 먹어서 안달들이신지..ㅠ,.ㅠ
09/07/31 19:43
사실 저 상황에서 앞마당 들고 레이스 대비하면 저그가 유리한거 아닌가요? 캐리 말도 틀린건 아니죠. 어떻게든 맞춰보면... 우리 캐리 까면 사살 ㅠㅠ
09/07/31 19:44
김태형 해설위원과는 별개로 전 엄옹을 칭찬하고 싶네요. 사실 러커가 좀만 더 파고 들어서 피해를 줬으면 유리할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뮤탈이 딱 죽자마자 어렵다고 말을 했었죠. 역시 임이최마엄인듯..
09/07/31 19:45
그런데 사실 럴커가 워낙 많았기에 못막거나 막아도 시간 죄다 끌려서 레이스 대비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앞마당 스캔도 파괴되서 스캔도 부족하다 생각했고요) 그런데 모인 레이스에 피 빠진 럴커가 사르르 녹아버리더니;;;;
09/07/31 19:46
이번엔 저그가 앞마당들게했다면 좀 유리할만 했죠...
사실 3스타는 거의 도박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말이죠.. 뮤탈을 다 잃어버린게 아깝게 됐네요... 뮤탈이 살아있고 추가해줬다면 상당히 유리했을텐데...쩝;;;
09/07/31 19:46
앞마당 들고 한참동안 러커 정리 못하는 상황을 예상하고 해설을 한 것 같은데...
벙커만 내주고 얼추 막은 상황이 나왔는데도 파악 못하고 '아~ 망했어요' 라는식으로 정정을 안해서 문제였죠. 공격 중이었던 상황까지는 해설에 별 문제 없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명백하게 전황이 뒤집혔는데도 저그가 유리한 듯 말한건 좀...
09/07/31 19:51
김태형해설은 한번 몰입시작하면 의견을 안바꾸는게 문제같습니다. 불리하면 역전의한수가 나와도.. 이래도 안되요.. 이러는 경향이 있죠.
아까는 딱 앞마당피해줄때는 저그가 확유리한것처럼 느껴졌는데 뮤탈다잡혔을때는 이제는 달라요해야하는데..
09/07/31 19:56
김창희도 그렇고 신상문도 다 이긴 경기를 놓치네요.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찾아온 방심이 화를 부른것 같습니다. 오늘 잠 못잘듯~ 이로써 결승전 저저전의 한축이 완성되었습니다. 과연~ 엄해설의 숙원은 이루어질것인가~!
09/07/31 19:58
근데 이 맵에서 3cm드랍이 자주 나오는데 신상문이 그걸 사전에 인지못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scv시야에 분명히 보였을텐데 왜 좀더 신경쓰지 못했을까요. 미스테립니다.
09/07/31 20:02
양대4강이 3저그 확정이기에...
이제동이 양대우승을 할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네요. 다만 변수가있다면 msl에서 김택용뿐?? 그러나 김택용은 1패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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