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01 13:48
첫플인가요? 제동선수 멋지네요 정말...
화승오즈인지 제동오즈인지...이제부터군요 제동선수마저 졌다면 나머지경기는 보나마나...라고 생각했는데 화승입장에선 다행이네요 아래글에도 적었지만 10년동안 스타 본 이래 최고의 저글링 컨이었습니다 김정우 선수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요
09/08/01 13:49
여기 이문동인데요...
천둥번개가 미친듯이 5연속 콤보인데요? 그리고 이어지는 무섭도록 쏟아지는 소나기... 다른동네도 이런가요? 정말...너무나도 무섭도록 번개가 치네요...
09/08/01 13:50
이승원 해설 말대로... 저글링이 미리 가있네요... 상대가 갈 곳에...
감싸서 순간적으로 잡는 컨도 엄청나구요. 움직임 예측 능력이 대박
09/08/01 13:51
스타카토님// 전 회기동인데 미칠듯한 번개네요. 와 집에 불끄고 있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흐흐
그나저나 이제동선수 핸드폰 끄고 연습했단 인터뷰는 어디있죠? 포모스 스타리그, MSL 인터뷰엔 그런 얘기 없던데...
09/08/01 13:51
이것이 핸드폰 끈 이제동이군요. 박찬수 선수때도 그렇고, 이번 김정우 선수때도 그렇고..
'내가 저그 최고인데 어디서 기어들어?!' 라고 말하는 듯한 경기에요.
09/08/01 13:51
3세트는 프로토스 잘잡는 구성훈 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
4세트 김태균 선수 경기가 궁금하군요. 테란출전이 100% 예상 되는 황혼의 그림자에 출전한걸로 봐서 날빌이 ...
09/08/01 13:52
한때 뮤컨은 몰라도 저글링 컨트롤은 김정우가 앞선다는 말도 있던것 같은데
역시 뚜껑을 열고나니 저글링 컨트롤도 이제동이 압도적이었네요. 저저전으로 이제동 에게는 안되죠.
09/08/01 13:52
화승오즈 제동오즈나 폭군오즈 소리 안나올수 있는 흐름으로 갔으면 하네요
만약 제동선수만 이기고 다지는 일이 벌어진다면 진짜 화승오즈는 제동오즈 됩니다.
09/08/01 13:55
이제동선수가 처음으로 프로리그가 1년여간 쉴새없이 진행되다보니, 컨디션 조절 실패로 후반기쯤에 경기력이 약간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었죠. 이제동선수 자기자신도 리그가 1년여간 진행되다보니 끝이 안보인다며, 컨디션 난조를 말했던 적도있고.
다행히 광안리진출까지는 아니더라도 플옵진출로, 다른 준플옵 참가 팀 선수들에 비해서 휴식기간을 여유있게 가졌던게 컨디션 회복의 주 요인인거같습니다. '쉬고나온 이제동'이네요.
09/08/01 13:58
방금 8월 케스파랭킹 확인했는데 이제동선수가 최초로 3000점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예전에 누적일 때 제외)
게다가 2위가 김택용선수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700점 넘게 차이납니다-_-;; 택동시대 맞나요?;;
09/08/01 14:00
1위 이제동 화승 OZ 3224.5 -
2위 김택용 SK텔레콤 T1 2510.3 - 3위 이영호1 KT FingerBoom 2068.3 - 4위 정명훈 SK텔레콤 T1 2051.3 ▲1 5위 신상문 hite SPARKYZ 1977.8 ▽1 6위 김정우 CJ ENTUS 1876.1 ▲6 7위 송병구 삼성전자 KHAN 1807.5 ▽1 8위 박명수 hite SPARKYZ 1694.3 ▲1 9위 김명운 웅진 Stars 1680.8 ▲2 10위 허영무 삼성전자 KHAN 1513.9 ▽2 헐 케스파 랭킹 압도적이군요. 이제동 선수 본좌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09/08/01 14:00
화승이 소년가장 이제동을 만들 절호의 기회군요..(??)
구성훈선수가 뭔가를 해줘야합니다.. 그래도 진영화선수가 이겨줬으면 좋겠다는...
09/08/01 14:00
Dizzy님// kespa랭킹은 상위 라운드 진출자에게 점수가 돌아가는 형식이라서 점수차가 많이나게 될수밖에 없죠. 아직 김택용선수는 8강인데 이제동 선수는 양대 4강이니까요.
09/08/01 14:00
그나저나 이제동VS김정우를 보면서 가장 얼굴이 일그러질 선수는 김윤환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저런애랑 5전제를 해야한다니 ㅡㅡ;;' 이런 생각에 가득찼을듯.
09/08/01 14:02
핀드님// 어쨌거나 최초로 3000점을 돌파했고 2위랑 넘사벽 차이가 있다는 건
최근 1년간 양대리그 빠짐없이 상위 라운드에서 놀았다는 얘기고 프로리그에서 꾸준했단 얘기죠. 참고로 3, 4위랑 2위도 500점 정도 차이나더군요. 그 밑으로는 도토리 키재기..;;
09/08/01 14:04
헉....집앞에 번개 또 쳤습니다...
이게 무슨...천둥소리가 이렇게 컸나요? 번개도 진짜 전기같네요.... 정말...홍진호선수가 오늘 나왔어야해....ㅠ.ㅠ
09/08/01 14:09
리콜!!!어쨌든 성공했습니다...
커맨드를 깨야되는데..... 커맨드공격을 전혀 못하네요... 이건...진영화선수의 엄청난 손해에요...
09/08/01 14:15
구성훈 선수 탱크 워낙 많습니다. 본진으로 바로 향하는 구성훈 선수의 병력.!
진영화 선수는 빈집 가면서 도망자 토스 해야 할 것 같은데..
09/08/01 14:17
이제 신상문 전 처럼 도망자 플토로 꾸준히 자원돌리고 건설하면서
테란의 자원줄을 끊는 운영을 해야합니다. 하이템플러-아비터가 변수 가 될 수는 있어요.
09/08/01 14:27
解脫님// 구성훈선수의 빌드가 바로 패스트리콜을 먹는 빌드니까 아쉽다는 거죠. 테란이 진출하지 않고 업그레이드만 하면서 본진에 병력을 쌓아두고 있는데, 더군다나 멀티도 붙어있는 콜로세움에서 테란의 의도를 파악했다면 리콜을 저때 할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역시나 경기끝나고 이런 아쉬움의 토로는 그냥 아쉬움이긴 합니다..
09/08/01 14:29
강량님// 프로토스 체제가 옵저버가 느리고 테란의 의도를 파악을 못하니 리콜을 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그 타이밍에 테란이 본진 , 앞마당 , 제 2멀티 모든곳에 방어를 할수는 없는 타이밍이구요.
09/08/01 14:56
강량님// 다시보기로 보니 진영화 선수 첫 리콜때 너무 병력이 적게 왔네요.
맵도 맵이거니와 병력 자체가 적게 왔다보니 너무 쉽게 막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