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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15:05
Old Trafford ,Art Brut //
저기에 A급 선수 아무나 한명 추가되서.. 1패를 가진다는 약점이 없어진다면.. 무조건 우승이겠죠..^^;;;
09/02/26 15:28
누군가..기세 타면 올킬해서 다른 동료 선수가 실제 게임에 많이 못나오게 되어 왠지 게임감각을 잃을 듯 해서...
잘 나가던 누군가 하나가 지면 주르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전승우승은 힘들다 생각되고요... 토너먼트 등 뭔가 강렬하게 자극제가 있다면 절대 안질 것 같긴 하네요... 라고 진지하게 댓글 쓰고 돌아보니.."초딩틱한 애기입니다만" 로 시작되는 글이네요-_-;;;;
09/02/26 15:33
저 세선수만 있으면 정말 위너스리그는 최강이겠습니다. 올킬 역올킬 그냥 하는 선수들인데..
그리고 제 생각엔 택뱅리쌍에서 택무리쌍으로 넘어가는 시기인거 같아요
09/02/26 15:40
저그 -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담당
테란 - 김택용, 허영무, 이영호 담당 플토 - 이제동, 김택용, 허영무 담당 뭐 이것도;; 대안으로 저그 - 이성은, 박찬수 테란 - 김구현, 이성은 틀토 - 김구현, 박찬수 가격대비 효율?은 아래가 더 후후후
09/02/26 15:54
6룡만 있어도 전승우승 가능할듯 합니다.
위너스 리그 한다면 말이죠. 생각해보니까 6룡 올 토스로 위너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날이 올줄이야 -_-;
09/02/26 16:15
저그 -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담당
테란 -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담당 플토 -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담당 에.....;;
09/02/26 16:16
이제동이라면 육룡올킬도 가능하겠죠
생각해보니 혼자 육룡 올킬할 선수는 제동좌 뿐이군요 그나마 윤용태선수가 호각이고 나머지는 많이 지고 있죠 이영호선수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김구현, 윤용태선수를 학살수준으로 압도할 뿐 송병구, 허영무선수와는 호각이고 최근 김택용 선수에게 많이 졌고 도재욱 선수에게 2:0
09/02/26 16:17
변형태선수한테 무너졌지만
CJ저그나오면쌩유죠 김택용선수는 김정우선수는 메두사에서 2번이나 잡고 쇼부봉선수는...예전에 MSL에서 그냥 "넌 쇼부치던지말던지"이플레이로 그냥 3:0압살에 마재윤선수랑 여전히 전적은 압도적이고 근데 그래도 온니 6룡으로 우승은 힘들거같고 진짜 저3명에 그냥 케텝토스,웅진테란,티원저그 이렇게 있어도 상위권은 하겠네요
09/02/26 16:30
하리하리님//
글세요. 그 다음에 아마 한상봉 선수가 운영으로 김택용 선수를 잡은적이 있을걸요.. 아마 지금의 CJ3저그가 그렇게 까지 김택용 선수에게 쌩유는 아닐겁니다.. 특히 무서운점이 하나로 일관된 스타일이 아니라 운영 공격 등 다양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마재윤 선수가 점점 예전 모드로 변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1년에 토스에게 제 기억상 20승 이상 하고 3패하던 시절로..)
09/02/26 16:34
타팀에서 연습해주는거 없기라고 하면 장담하지만 절대 결승까지도 가기 힘들 겁니다.
저 선수들이 저 위치에 오르는 동안 수천 수만 게임을 연습해준 동료가 없었다면 그들의 실력 향상 역시 없었죠.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 세명이서만 서로 연습을 하게 된다면 최소한 동족전에서 지금의 실력 유지는 불가능하죠.
09/02/26 17:10
당연히 할수있습니다 -_-;
sk는 김택용이 없고 화승은 이제동이 없으며 KTF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이영호 본인 스스로 케텝을 올킬 3번은 시킬듯 -_-;; 그나마 강력한건 삼성인데.. 요즘 이성은,송병구선수가 반타작이라도 다행인 상태인지라 참... 육룡 한명 보유하고있는 팀도 정말 막강한데 택허리쌍중 3명을 보유하고있으면.. 끔찍하군요
09/02/26 17:11
그리고 이제 저그로 육룡라인을 잡는다는건 이론상 논리에 불과하죠.. 그냥 맞토스가 제일 무난합니다 -_-;
저그로 육룡잡는건 이제동선수한테만 해당되겠지요
09/02/26 17:14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이 한팀이면 위너스리그와 프로리그 우승은 그냥할듯..싶네요..
종족별로 이 3선수보다 낫다고 할만한 선수를 찾기가 힘들죠;; 저 3선수가 종족별 top이니까요.
09/02/26 17:21
한가지.. 실패가 가능한건.. 팀플의 부활이랄까요?
3명이서 팀플 연습하려면 흠좀무에.. 연습에 따른 개인전 감각까지.. 요즘 방식이면 당연 -_-b
09/02/26 18:12
하지만 여기에 zhd 선수가 있으면 준우승... 농담이구요.
요새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선수가 나오면 왠만하면 2킬 이상은 해주는 것으로 봐서 셋만 데리고 1패 안고 시작해도 4:3 승부로 많이 이길 것 같네요;;
09/02/26 18:16
이영호-신상문
이제동-박찬수 김택용-허영무 이 조합이면 위너스리그 100% 우승도 가능하고 전승 우승도 가능합니다. 프로리그는 전승우승은 몰라도 역시나 우승은 가능하구요.
09/02/26 20:32
다른 팀 전력이 약화되는 것도 고려해야지요.. 이영호 없는 KTF야 많이 구설수에 올랐고, 김택용 없는 SKT, 이제동 없는 화승도 생각하면..
09/02/27 00:18
우승 못할것 같습니다.
단순 확률적으로 봤을때 저 3명의 승률을 80%로 잡으면(80%면 충분 하리라 봅니다.) 3명이서 3승을 할 확률은 51.2%입니다. 2승 할 확률은 64%네요. 3명 밖에 없으니 4경기는 무조건 진다고 보고 2승후 에결에서 이길 확률은 다시 64-51.2=13.2%입니다. 그 13.2%에서 이길 확률은 10.56%임으로 이 3명이서 하루에 이길 확률은 61.76%입니다. 따라서 작년 기준 3위인 cj가 68.2%임으로 우승 할수 없습니다. (대충 계산 한거니 틀렸으면 태클요)
09/02/27 11:09
현상수배님// 제 계산과 약간 다른 것 같네요 ;; 3승할 확률은 세 선수의 승률이 80%이라고 가정한다면 51.2%가 맞지만 반드시 4경기에서만 1패를 거저 주는 입장에서는 3승1패란 있을 수 없고 결국 0-3,1-3,2-3 으로 지는 경우만 보면요..
4경기 패 없이 세 선수가 무조건 셧아웃 당하는 경우..0-3 0.8% 4경기가 무조건 패인 관계로 1-3으로 지는 경우 (승패패-패-)(패승패-패-)(패패승-패-) 즉 1승2패로 지는 경우는..9.6% 감사합니다 간단한 곱셈 연산도 이제 틀리는 군요 ㅠㅠ 4경기가 무조건 패인 관계로 2-3 에결에서 지는 경우는 (승승패-패-패)(승패승-패-패)(패승승-패-패) 약 8%정도네요.. 결국 4경기를 거저 준다고 해도 이 사기팀이 질 확률은 약 18%정도이고;; 즉 승률은 대략 82%입니다;; 승률 82%팀이라면..우승은 물 먹는 것 보다 쉬울 것 같은데요;;더군다나 각팀에 에이스 인만큼 KTF,화승,SK의 전력은 훨씬 안 좋아지고..이 에이스들끼리 경기가 없으니 좀 더 고승률 보장이 될테죠...뭐 프로리그 방식이 이 정도인데;; 위너스 방식이라면..훨씬 후덜덜한 확률 나올거라 봅니다.. 물론, 제 계산 역시 발로 해서 오류 있습니다. 틀렸으면 태클환영요~
09/02/27 11:14
현상수배님// 틀렸네요. "2승후 에결에서 이길 확률은 다시 64-51.2=13.2%"라고 계산하면 안됩니다. 어느 선수가 이기고 하는 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3승할 확률은 (0.8)^3+ 3*(0.8)^2 * (0.2) * (0.8) = 81.92% 네요 (^(00)^)님// 중간에 6.4%가 아니라 9.6%네요. 81.92% 정도면 5라운드 55경기 돌때, 45승 10패정도 하는 기록입니다. 그럼 정규시즌 우승은 확정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결승가서 7전 4선승제에 선수 3명이면, (0.8)^4=40.96%로 우승을... zho의 향기가....
09/02/27 17:19
무골님// 한사람이 이길 확률이 80%인데 어떻게 3승 할 확률이 81.92%나오는지가 이해가 안갑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이 넘으니 확률이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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