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25 14:06
김택용 선수 all kill 기원 2번째 불판 첫 댓글 +_+ (시도 후 ㅡ.ㅡ 좌절... 2번째 댓글) // 왠지 2가..안좋다는;
09/02/25 14:21
한번 싸잡히고 한번 또 진출하는 결단은 변형태 선수밖에 할 수 없는 결단인데 신청풍명월은 대각선 정도 나와야 토스가 할만하겠네요.
09/02/25 14:22
근데 솔직히 저런상황에서 또 저런병력으로 2번째 진출하는 테란선수가 있나요?
전 변형태선수빼고는 저런선수 못봤습니다. 뭔배짱으로 저렇게 2번째 진출을 감행한건지;;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09/02/25 14:23
초코라즈베리님// 저그전 강력하니가 충분히 예상됩니다...하는순간 이성은선수네요.
SKY92님// 괜히 공격력 10점만점에 10점~~~이 아니죠 크크크;;
09/02/25 14:23
SKY92님// 신청풍명월이기도 했고 가로이기도 했고 멀티랑 앞마당 사이에 마인도 왕창 심어놓기도 했고..
라곤 해도 저런 배짱은 정말 -_-;;
09/02/25 14:23
신청풍명월_-; 가로방향 저렇게 테란이 터렛 박고 조이면 이건 뭐; 김택용 선수가 첫번째 진출 환상적으로 잡아먹은 건 좋았는데, 마인대박이 역시 컸던 것 같네요 후
09/02/25 14:24
변형태의 공격성향은 정말 무섭네요.
2번째 러쉬가 나오는 것을 너무 늦게 파악한 것이 패인이겠죠. 김택용 입장에선.. 변형태 선수 멋있습니다!
09/02/25 14:26
뜬금없는 얘기지만... 케텝은 테란은 이영호빼고 저그는 박찬수빼면.. 티원저그나 웅진 테란이나 비슷하지 않나요..ㅠㅠ
케텝 팬으로 너무 안타까워서..
09/02/25 14:26
최종병기그분님// 알수없는 박용운감독의 선택...과연 날빌을 사용할것인가 ...덜덜...
3인용 맵이니까 4드론을...-_-?;;하려는건가요;
09/02/25 14:27
나라당님// 러시아워3에서 저그로 테란을 잡는 말도 안되는 스나이핑..이라;;
이거 성공하면 티원 코칭스탶의 신의 한수라고 불러주겠습니다 덜덜.
09/02/25 14:30
방금경기는 진짜 변형태선수의 미칠듯한 공격성이 기적을 만든것 같습니다.
만약에 거기서 그대로 수비형으로 갔다면 김택용선수에게 리콜쇼 당했을것이고, 2번째 진출했다하더라도 어중간하게 진출했다면 어영부영 막히면서 역시 리콜쇼였겠죠. 근데 진짜 그 초라한 병력으로 화끈하게 진출해서 마인대박이라는 행운도 따르고...... 진짜 기적은 적극적으로 들이대는자에게 일어나는건가요?
09/02/25 14:32
테플전에서의 밸런스 차이가 굉장했다는 것만 기억났는데 테저전도 만만치 않네요. 어제 임진묵 선수가 웅진테란의 오명을 벗어던졌는데 과연...?(이래놓고 지면 또 그눔의 티원저그..=_=)
09/02/25 14:33
제 생각에는 러시아워3라는 맵 자체를 그냥 걸러내기 위한 카드인 것 같은데요.
박재혁 선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T1의 남은 에이스급 카드는 정명훈 선수, 도재욱 선수입니다. 문제는 알다시피 두 선수 모두 저그전에 약점이 있다는 것이죠. 앞으로 남은 맵순서를 보면 콜로세움2 신추풍령 안드로메다이기때문에 상황적으로는 콜로세움2에 도재욱 카드를, 그리고 설령 도재욱 선수가 지더라도 이후 맵에서 정명훈 카드를 내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제는 지금 도재욱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맵이 러쉬아워3라는 점에서 전혀 유리할 게 없는 카드구요. 러쉬아워3에서 도재욱 선수가 진 다음 정명훈 선수를 내보내면 콜로세움2에서 CJ가 저그카드를 꺼낼 수 있습니다. 한편 정명훈 선수를 내보내자니 러쉬아워3에서 이긴다 해도 콜로세움2에서 역시 저그카드를 꺼낼 수 있구요. 그 뒤에 CJ의 저그카드가 설령 패한다 하더라도 대테란전이 좋은 도재욱카드를 잡아낸 뒤므로 조병세 선수를 내보내면 CJ가 나쁘지 않습니다.
09/02/25 14:34
얼음날개님// 차라리 마재윤을 끄집어내고
저그전이 강력한 그분이 나오는건 어떨까요...라고하기엔 저그전 능력이 많이 떨어졌을까나..ㅠㅠ
09/02/25 14:36
얼음날개님//굳이 버리는 카드라면 저그가 아닌 맞불작전이 더 낫지 않을까요? 최연성 선수도 있고 임요환 선수도 있고. 박재혁 선수의 성향을 봐서 진다면 더 위축되었으면 위축되었지 딛고 올라설거 같진 않네요..-_- 강하게 키우려는 심산인건가.
09/02/25 14:39
정지율님// 맵이 러쉬아워3이긴 합니다만 09시즌을 생각하면 도재욱, 정명훈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중에서는 박재혁 선수가 대테란 경험도 많고 비공식전까지 포함했을 때 전적도 나쁘진 않습니다. 고인규, 임요환, 최연성 선수는 최근 공식전이 너무 적어서 말이죠.
09/02/25 14:40
바보소년님//모든 티원저그가 필패카드라고 생각하진 않고(정영철 선수는 그럭저럭 해주던데.) 박재혁 선수도 그렇게 나쁜 카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 테란전에서의 저그 기용은 아직 무리수라고 봐요. 토스 스나이핑이라면 몰라도. 그리고 정영철 박재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저그카드는 꺼내지도 않는 상황이라 더 아쉽고요. 그나마 제일 기회가 많이 주어진 박재혁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두드러진 결과 하나가 없으니 아쉬울뿐이죠.. 근데 나 왜 티원팬같이 말하고 있지?;;;
09/02/25 14:41
최종병기그분님//................................................................................. 전 롯빠인데 왜 그분을 잊었을까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임작가님과의 추억. 크윽.
09/02/25 14:47
쳇, 역시 반전은 없는건가. 그럼 다시 버로우. 꾸물럭.
예전 티원팬일 땐 CJ전은 그래도 이기려니~ 했는데 좋은 시절 다 가버렸군요. 뭐, 이젠 팬도 아니지만은.
09/02/25 14:47
사실 이번엔 박재혁선수가 못한점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저 변형태선수의 아스트랄한 공격타이밍..... 거기서 왜 나오냐고!!!
09/02/25 14:49
HaSSaD님// 박재혁선수는 다리앞에 러커3+스컬지2 대기시켜놓고 '난 안전하다' 이러고 있는데
그걸 막바로 뚫어버린 공격력이 10점 만점에 100점.- _-;;
09/02/25 14:50
헉..그런데 김상욱선수.. 팔보니까 뭔가 몸에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살이너무 비정상적으로 찐거같은데...아..
안타깝네여..
09/02/25 14:53
김상욱 선수 아마 변형태선수의 끝없는 싸움으로 전투쪽 컨트롤 신경쓰느라 자원이 많이 남아 바로 울트라 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딱히 못한건 없는 것 같은데... 다만 변형태 스타일의 테란과 연습이 거의 전무해서 경험때문에 진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른 사람들 병력 돌릴때 타이밍에 더욱더 들이대는 변형태의 버서커 모드는 상대로서는 정말 심장이 오그라들듯...
09/02/25 14:53
티원 입장에서 이 경기 패하면 대장카드는 정명훈 선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이후 맵이 테란에 너무 좋네요..)
사실 내일 MSL을 앞두고 있는 마재윤 선수인만큼 CJ가 마재윤 카드를 아낄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정명훈 선수도 금요일에 개인리그 있는데 요즘 한가한 도재욱 카드를 내보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