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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5 20:13
김택용선수가 더욱 무서운점은
이제동선수를 제외하고 올시즌 최상위권을 다 때려잡는데 있는거같네요 소년가장,허느님의 토스전승률 말아먹는 김택용
09/02/25 20:15
금요일에도 저그전 최소 2전 하는 송병구 선수. 과연 5승 7패가 되어버릴지.. 아니면 3승 8패 혹은 9패로 정말 저막이미지로 굳혀져버릴지..
신상문 선수는 위너스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프로리그와 위너스리그 승률이 완전 이게 같은 선수인가 하게 만드는..
09/02/25 20:16
혁명가가 폭군을 제압하는 것은 두 선수의 별명상 딱 맞는 장면이기에 김택용을 응원할랍니다.
이제동의 토스전 승률까지 깍아내린다면 택 밑에 뱅허리쌍이 노는 장면이 나오네요. 최근 택선수와의 전적만 놓고 봤을 때는 말이죠. 對 이영호 3연승 對 허영무 2연승 對 송병구 3연승
09/02/25 20:18
진짜 최근 테란들은 허영무를 보면서 "이정도까지 했는데 지는데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올 듯..
이건 뭐 플토 승률 10%의 맵에서도 불리하게 시작해서 이겨버리고, 더블넥을 투팩 벌쳐로 상대해도 이겨버리고, 앞마당까지 다 죄여지고도 이겨버리고. 이윤열 선수는 눈물만 흘리고 있겠네요..
09/02/25 20:21
08 - 09 시즌이 끝나면 올해의 선수상 하겠죠.?
리쌍택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신상문 박찬수 허영무가 분발하고 있는 형상이네요. 올해의 재기상은 신상문 선수 유력하고요.
09/02/25 20:21
송병구선수는 위너스리그 들어서 부진이라고까지 할 만한 성적이네요.
한상봉선수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나타났는데, 뭐랄까 정석적인 플레이만 즐겨하고 소위 말하는 날빌이나 올인전략은 준비하지도, 대비하지도 않는듯한 - 기본기로만 극복하려는 - 모습이 보여집니다. 기존의 맵과 선수가 알려진 상태에서는 강하지만, 위너스리그에서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슬램덩크에서 1on1만 하는 서태웅선수는 막기 그렇게 힘든 선수가 아니었지만 그에게 패스라는 무기까지 갖춰지게 되자 정우성과 버금가는 플레이를 보여줬듯이 초반올인이나 날빌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마인드를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09/02/25 20:26
DoJAE님.... 도재욱 선수의 올해 성적은 경기수가 너무 작아서 말이죠.
송병구도 경기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도재욱은 더 작은데다가 송병구보다도 성적이 나빠요. --;
09/02/25 20:43
박찬수선수 18승 9패 같습니다.
본문에 없는 줄 알고 포모스 검색했는데 쓰다보니 본문에 있군요. 그리고 잘나가는 선수라면 이선수도 있습니다. 신대근 15승 8패(최근 20경기 14승6패/최근 10경기 9승1패) (65.21%) 대 테란전 5승 3패 : (62.50%) 대 플토전 3승 1패 : (75.00%) 대 저그전 7승 4패 : (63.63% ) 6연승중 테란전 3패(이영호,신상문,구성훈) 플토전 1패(김택용) 저그전 4패(마재윤,신노열,박성준,이제동) 위에 언급된 이영호,신상문,김택용,이제동 그리고 부활중인 마본좌에게 져서 그렇지 이정도 성적이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신대근 선수 무서운점은 최근10경기 승률이 90%로 상향세란점. (1패도 이영호선수 상대로 가필패!) 그리고 뛰어난 컨트롤(저글링,뮤탈,디파일러) 동족전 연승중 ...등이 있겠군요. 김명운 선수와 비슷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면 김명운 선수도 잘나가는 선수에 포함시켜야 할 듯^^;
09/02/25 20:58
신대근 선수 A급 선수 정도네요. S급에게 살짝씩 약한 모습만 제외한다면 정말 이스트로 최초 결승 갈수도 !!!
신대근의 눈물을 기억하는 1인으로서 잘 되었으면 하는 선수네요.
09/02/25 21:10
송병구 선수 OSL8강이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유일한 프로토스 양대리거인대요 -.-;;
위너스 리그에선 큰 힘을 못보이고 있지만 만약 이번주 리치왕의 눈물만 넘는다면 확실히 기세가 붙을것 같습니다. 기회가 많아요. (하지만 재경기 통과할 확률이......)
09/02/25 23:58
정말 김택용선수는 본좌가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이미 포스는 충분한거 같구요. 쌓아온 커리어도 탄탄하구요. 종합하면 포스적인 측면에서 3.1절의 승리가 필요하고 최종 커리어의 정점으로 스타리그의 우승이 필요합니다. 저그라는 벽을 딛고 프로토스 최초의 본좌가 탄생할지 정말 궁금하고 또 기대됩니다.
09/02/26 01:19
신대근 선수 포텐 어느정도 터진거 같은데 좀더 지켜보고 싶습니다... 눈물도 있고 참 따듯한 선수죠...
최근 김택용 선수와 허영무 선수 둘은 말릴 수 없더군요.. 오늘 신추풍령에서 대 신상문선수와의 경기만 봐도... 그야 말로 후덜덜이죠... 개념은?님에 의해서 "신청풍명월 -> 신추풍령"으로 수정당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9/02/26 02:17
그런데 신추풍령이 테란상대로 토스가 많이 힘들어요??
전 송병구선수가 정명훈선수 1,5경기 잡아버린 기억밖에 안나는데.................
09/02/26 08:49
개념은?님// 추풍령때는 토스가 승률이 좋았던거 같은데 신으로 바뀌면서 토스가 압살당하고 있죠.
좁고 언덕지형이 많아서 플토가 싸우기에 너무 나쁘더군요.
09/02/26 09:08
추풍령때는 더블스코어로 토스가 상당히 앞서는맵이었습니다. 26:10이면 트리플에 가깝죠. 게이머들사이에서는 그때도 지형상 테란이 좋지 않냐는 의견이 있긴했지만 전적상으론 어쨌든 토스가 괜찮았습니다. 신추풍령으로 넘어오고나서는....본색이 드러나서인지 테풍령
09/02/26 11:03
교회오빠님// 덕분에 전적 잘 봤습니다. 신대근 선수 위너스와서 포텐 제대로 터졌죠. 에결스트로를 이기는스트로로 만들어줄 에이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본인의 눈물이 얼마나 많은 스타팬을 감동시켰는지 신대근 선수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역시 택리쌍이네요. 세 선수 다 약간씩 포스가 쳐지는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도 저런 승수와 승률이라니... 송병구 선수는 허영무 선수가 전지전능해지면서 더 입지가 좁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얼른 우승자징크스 극복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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