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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13:10
근데 3월 3일날 stx vs t1 경기가 관심가는건 저뿐인가요? 3.3 혁명 2주년 기념으로 김택용선수가 조일장-박성준 라인을 격파한다면 덜덜;;
09/02/26 13:11
도재욱선수는 위너스에서 플플전을 했는지조차 가물가물해질 정도로 저그만 만나는군요;;
박영민선수 오랜만에 나왔는데 상대는 박정석선수라...
09/02/26 13:23
박용운감독님... 도재욱선수를 또 저그랑 붙혀놓나요.. 저그전 스나이핑으로 도재욱... 상대가 마침 저그가 선봉일때도 선봉 도재욱.... 이건 아니죠...
09/02/26 13:24
위너스리그에서 도재욱선수의 테란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2승후 상대가 스나이핑으로 이재호선수 나왔을때 빼곤 기억이 안나네요
09/02/26 13:28
진짜 도재욱 선수는 왜 요즘 계속 저그만 만나는 걸까요 -_-;;;
최근 위너스리그 전적을 보면 9전 3승 6패 저그전 6경기 2승 4패. 예전 프로리그에서 토스와 테란만 만나서 압도하던 그 모습마저 사라질까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09/02/26 13:28
르카프가 4달동안 저그로 이제동 선수만 출전시켰습니다.김경모 선수를 내보낸 것은 유일하게 저그를 잡는 김택용 선수를 초반에 못 쓸것을 알기에 T1이 그만큼 저그에 약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죠.이건 박용운 감독님을 탓할게 아니라 도재욱 선수가 반드시 이겨야 할 게임입니다.김경모 선수도 준비 많이 하겠지만 도재욱 선수도 준비 많이 할 수 있죠.솔직히 클래스가 다른 두 선수인데 이 정도는 이겨야 할 게임이죠.
09/02/26 13:39
평균 클래스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도재욱 선수의 대저그전은...
사실 맵배치를 봤을때 꼭 토스를 내보내야 하는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화승 오즈가 저그 테란을 메인으로 하는 팀인 걸 감안하면 테란카드를 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요. 비록 스타리그는 올라갔지만 2라운드 막판에 김동현 선수에게 패배한 이후로 좋지 않은 컨디션이 3라운드까지 이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약한 저그전을 보강하는 건 좋지만 팬으로써 지금은 그 좋던 테란전, 토스전 감각도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거든요. (최근 프로리그에서는 테란이나 토스를 만나도 오히려 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있죠.) 굳이 아직 끌어올려지지 않은 저그전으로 괜히 승리의 감을 잃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09/02/26 14:05
임진묵 선수 언제 포탈 탔죠?
이번 공군 대 CJ전 박정석 선수의 올킬을 기원합니다.. 마재윤 선수와의 경기도 있으면 대박일듯.....
09/02/26 16:08
T1은 진짜..
도재욱 카드를 왜 버리고 시작하나요.. 도재욱이라는 테란전, 프로토스 전은 정말 확실한 카드를..선봉으로..또 저그전에 소모시켜버리네요. 공군은..박정석 선수 ^^ 기대됩니다.!!!!!!!! 선봉올킬..
09/02/26 16:19
화승에서 안드로메다 도재욱선수 예상하고 스나이핑할려고 내보낸거같네요
메두사가 6경기라 김택용선수를 좀 아낄거같기도하고 어쨌든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삼성은 이제 아예 허느님 전면배치
09/02/26 18:02
화승 vs T1에서 김경모 선수의 출전은 어느정도 예상되지 않았나요?
김택용 vs 이제동이 3월 1일인만큼 두 선수를 제외한 엔트리를 짤 것이라고 했을 때 1승 저그가 없는 화승에서는 김경모 선수를 내보내겠죠. 마침 상대가 도재욱 선수인것은 화승이 조금 잘 짰다.
09/02/27 00:01
티원은 저그 잡아줄 테란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도재욱 카드를 초반부터 내민거죠. 티원은 이번에 화승전을 지면 위너스 리그 플옵 포기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09/02/27 01:54
도재욱 카드에 대한 비판은 결과론적인 얘기 같군요..
사실 화승 같은 경우에는 이제동 선수 혼자 저그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인데 김경모 선수의 출전이 파격적인거지 도재욱 선수의 출전은 아주 바람직합니다. 누가봐도 구성훈,박지수,노영훈 정도에서 선봉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죠.
09/02/27 03:01
KanRyu님// 제가 보기엔 T1저그와 테란이 요새 분위기상 나올확률이 낮고 나와봐야 플토라고 생각해서 저그를 내보낸거 같은데요.
09/02/27 15:37
그나저나 김가을감독은 진짜 주영달선수랑 김동건선수 중용하네요.
져도져도 내보내고..... 위너스리그에서 삼성칸의 순위가 낮지만 만약 이 두 선수들이 프로리그 5턴째 전에 실력이 수준급으로 올라온다면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김동건 차명환 주영달... 종족별로 두명씩 6인의 포스트 시즌 엔트리 완성이네요. 현 상황에서 가장 멀리 바라보는 팀이 삼성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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