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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2 22:00
테란이 견제의식해서 터렛좀 둘러치고 팩한번에 쫙못늘리고 토스가 생더블이후 트리플하고 프로브조절잘하고 그럼 막을수도 있겠네요
아카엔베째면 엥간해선 힘들듯;
09/02/22 22:06
타이밍 한타 리버, 다크 견제 안하고 막으려면 옵드라 물량밖에 없겠네요.
셔틀질럿 잘쓰면 반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질게로 옮겨질 것 같네요.
09/02/22 22:12
토스가 프로브 꾸준히 뽑으면서 플레이하고 테란이 엔베아카째면 테란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다만 맵이 변수가 되겠죠 아니면 유저의 실력등등.... 다만 토스도 일꾼조금쉬면서 게이트확보+셔틀질럿 확보하면 컨트롤싸움이 될듯....
09/02/22 22:22
테란이 일꾼 쉬면서 타이밍잡고 나가면 정말정말 막기 어렵습니다;;; 특히 베틀넷은 셔틀리버컨이나 다템으로 스캔밖에서 돌리는 컨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더욱 막기 어렵구요
09/02/22 22:26
타이밍 러쉬인걸 알면 일꾼 쉬면서 막을수 있는데 모르면 순수물량으로 거의 못막습니다.
3번째 멀티 가져가면서 가장 안정적이게 타이밍러쉬를 막는 방법은 역시나 리버입니다.
09/02/22 22:31
타이밍러쉬인거 눈치까면 프로브 쉬면서 셔틀질럿이면 무난하게 막는데 못까면 엔베아카쨌으니 셔틀질럿으로 시간만 줄창 끌다가 뚫는 수밖에... 근데 어차피 엔베아카째고 타이밍러쉬는 토스의 배째고 트리플 저격하려고 나온 빌드고 카운터로 셔틀다크도 있으니... 그냥 그렇다구요.
09/02/22 22:38
fd더블후 6팩 타이밍 러쉬가 못막는 거라면
지금 테란들이 아머리 올리고 중후반 갈 필요없이 모두 타이밍러쉬하겠지요. 파악만하면 쉽게 막습니다. 물론 초반 앞마당 멀티, 트리플이 테란에 비해 느리지않았다는 전제하에서요. 일단 옵저버로 6팩타이밍 러쉬를 보았다면 전 프로브 쉬며 게이트 쫙올립니다. 발업까지 미리마치면 좋지요. 옵저버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테란이 나올때 드라군전진배치로인해 몇타이밍 탱크 시즈모드를 유도하며 발업질롯이 쌓이길 기다려야합니다. 러시거리가 꽤되는 맵이라면 탱크 벌쳐가 꽤 나와있을테고 그사이에 드라군은 우회해서 한번더 테란에게 혼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튼 그런방법으로 시간을 끌며 발업질롯이 꽤 충원되는 순간 달려듭니다. 달려드는 위치도 중요한데요.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중 하나는 눈앞에 탱크 벌쳐만을 의식한채 정면으로 달려드는 것입니다. 최대한 넓게 싸먹을수록 좋습니다. 만약 프로브 조절까지했는데도 타이밍조이기를 못풀어낸다면 지지이고요. 그건 순전히 기본기 차이가 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결론은 타이밍러쉬가 그렇게 강력한 전략이라면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토스상대로 지금도 많이 사용하겠지만 실제로 프로게이머들은 업그레이드테란을 주로 씁니다. 즉, 타이밍러쉬는 테란에게 있어도 도박수이며 한번 막히면 토스보다 멀티도 업그레이드 도 뒤쳐지기때문에 단점이 꽤나 존재하는 전략입니다. 즉 생산력 멀티테스킹등의 기본기가 테란에게 뒤쳐지지않고, 멀티도 제떄에 가져갔다면 충분히 막을수있습니다. 아 혹시 친구분과 하는 맵이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타이밍러쉬하기에최적화된 달의눈물같은 맵이라면 얘기가달라지지만 제가 이야기한 내용은 파이썬정도의 무난한 맵입니다.
09/02/22 22:48
맵이라는 변수가 있겠지만 보통 트리플 가져갈때 프로브 생산을 쉬면서 병력에 집중하면
두 선수의 실력이 비슷할때 막을 가능성이 크구요 프로브 생산하면서 트리플 가져가면 어렵습니다 센터에서 싸먹을수도 없고 힘들죠 아마 테란은 이미 공1업 까지 된 상태일텐데요
09/02/22 22:54
아카는 째는 테란 있다 치더라도 엔베 째는 테란은 거의 없죠. 정말. 그냥 실력 싸움이에요. 토스가 트리플 하는 이유가 뭔데요. 막을 수 있느니까 하는거죠.
09/02/22 22:56
그리고 가끔 친구랑 하게 될 때,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길
이 전략 진짜 못막겠다. 친구 한테 계속 진다. 어떡하면 좋냐 이렇게 물으시는데요. 계속 지는건 이유가 간단합니다. 종족, 빌드나 전략을 떠나서 실력이 뒤쳐지기 떄문입니다. 타이밍 러쉬막는데에 사실 빌드나 전략보다 중요한건 시간끄는 능력과 전투할떄의 진형, 그리고 메크로능력입니다. 그게 친구분보다 부족해서 지는 것이라 생각되고요. 죄송하지만 그거를 친구분보다 잘하실려면 게임을 많이 하시는 방법밖에없습니다. 리플을 보며 왜 돈이남을까. 왜 이 타이밍에 아렇게 싸웠을까. 이런걸 분석하며 늘려가는 수밖에 없지요.
09/02/22 22:56
타이밍러시 성공 여부는 테란이 토스의 체제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냐 싸움입니다...
리버 다크 견제 or 빠른트리플넥이라는 상반된 카드가 분명히 존재하고 이걸 얼마나 안들키느냐 or 읽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토스가 트리플을 갔는데 테란이 그걸 조기에 SCV로 파악하고 터렛숫자 최소화 (혹은 노엔베)에 5~6팩 바로 치고나오면 어지간히 컨트롤 싸움에서 승리하지 않는 이상, 혹은 맵의 지형에 이점이 없는 이상 타이밍러시 못막습니다. 마인역대박이라도 좀 나온다면 방어가 가능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프로브를 엄청 쉬지 않는이상 방어하기 힘들죠. 반대로 토스가 리버 다크 견제는 생각도 안하고 바로 트리플갔는데 드라군으로 번번히 멀티지역 scv 정찰을 차단하는데 성공해서 테란이 터렛이나 스캔에 자원을 헛되게 할애한다면, 뒤늦게 팩토리 올리고 타이밍러시가봤자 트리플넥 자원폭발이 훨씬 빠릅니다. 이후엔 뭐 업그레이드가 앞서는 것도 아니고 자원도 밀리는 테란은 아비터 리콜쇼, 다수 게이트에 희생당하기 십상이지요. swflying님이 써주신대로 지금 프로게이머 테란들은 타이밍러시를 자주 하지 않는편입니다. 맵도 타이밍러시에 좋지 않을뿐더러, 토스가 테란의 체제를 확인하는게 테란이 토스의 트리플을 예상하는것보다 용이하거든요. 박성균 선수였나 누군가 프로게이머가 배넷어택에 출연해서 이런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터렛을 4개 이상 헛되이 낭비하면 보통 타이밍러시는 잘 막힌다고... 근데 요즘 추세상 토스의 체제를 완벽히 예측하고 최적화된 터렛 숫자만 배치하기는 힘들거든요. 게다가 노겟 더블이 안정적으로 가능한 특정맵 (메두사, 안드로메다, 콜로세움2 등)에선 노겟 더블이 초반에 성공한 경우 터렛을 최소화해서 트리플 겨냥 타이밍러시가 오더라도 토스가 막아내고 남지요. 그래서 타이밍러시대신 업테란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타이밍러시를 하는 테란들보다 견제 위주로 하면서 굳히기 운영을 잘하는 테란들이 토스전 승률이 잘나오죠. 지금도 테란 선수중 트리플을 겨냥한, 운명을 건 타이밍러시에 비중을 두는 운영을 하는 박지수 진영수 선수보다 업테란을 주로 선호하는 이영호 선수, 안전하게 소규모 견제 이후 한방에 중점을 주는 박성균 신상문 선수가 더 승률이 잘나옵니다. 이런것만 봐도 타이밍러시는 못막는 것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위험부담이 많은 도박수에 보다 가깝다고 봐야할 듯 하네요.
09/02/22 23:05
둘 실력이 모두 고수급이면
트리플 가져가는데 상대방 타이밍 러쉬 생각해서 일꾼 조절하면 되고 일꾼 조절하면서 트리플 가져가는 상대에게 굳이 타이밍 러쉬 갈 이유가 없죠 상대방이 일꾼 안쉬고 가져가는 트리플이라는 생각이 딱 들면 그때 가야지 무작정 트리플이니까 가자 하면 망합니다 일단 일꾼 조절해가면서 트리플을 가져갔는데도 밀리면... 실력차이죠
09/02/22 23:10
파이썬같은경우에는 전 1질럿 3드라 찌르면서 상대 마린줄이면서 상대 더블인듯 싶으면 원게이트 트리플 해버립니다.
그리고 로버틱스 올리고 2게이트까지 올리고 바로 아둔... 그런다음 게이트 6게이트까지 올려놓고 꾸준히 돌리죠. (나중에는 8~9까지 올라갑니다.) 드라군은 1.5~2부대 정도까지 뽑고 발업질럿 1부대 정도만 모으면 테란 치고 나오는거 다 막더라구요... 물론 시간을 얼마나 끄느냐도 중요하고... 테란이 초반부터 벌쳐를 돌리느냐 안돌리느냐도 중요하긴 한대요.. 그건 쫌 ... 감으로 하는거라고 모라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어쨌든 테란의 타이밍러쉬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업 질럿 1부대 정도 모일때가지 드라군을 최소한으로 잃으면서 (1~2기) 시간끓어주는것이죠. 혹은 그전에 정말 빨리 나온다면 셔틀 4질럿 떨구면서 마인 폭사와 탱크끼리 서로 잡아먹는것도 많이 유도해야합니다. 다만, 윗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결국 상대의 실력과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도 참 중요하죠. 테란의 타이밍이라는것도 똑같아 보이지만 모두다 미묘하게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저와같은 사람의 타이밍러쉬와 박지수선수의 타이밍러쉬의 질의 차이는......... 이루 말할수 없죠.
09/02/22 23:42
낙화님// 섬세한 관찰력의 소유자이신..
원게잇 옵저버 드라 트리플넥이면 눈치싸움이죠 정말 정말 기본기 싸움이라 생각되네요 옵저버로 언제 벌처 속업 마인업 되나 잘 보시면 된다는.. 4팩 투에드온 보시면 프로브 쉬면서 게잇 6개 지은후 병력 추가하면서 게잇 2~3개 더 늘려주시고 6팩까지 늘리는거 보시면 타이밍 늦어지니까 발업찍어주면서 8겟까지 늘린후 병력 쭉쭉 뽑으시면됩니다 물론 .. 글하나로는 설명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옵저버로 상대방 체제 파악을 잘하세요 그거밖에 할말이 없네요
09/02/22 23:43
타이밍러쉬는 옵저버로 팩토리 수 보고 일꾼쉬면서라도 게잇을 팩토리보다 2~3개 많게 지으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딴님들 말씀처럼 게임을 정말 많이 하시는게..
09/02/22 23:46
테란병력이 나올려고 정비할때 옵저버로 보고 그 병력을 당장은 못막을거 같다고 생각되면 swflying님이 애기하신데로
트리플 자원이 활성화되는 타이밍까지 최대한 시간을 벌어줘야 할거같네요. 시간버는 방법은 저 같은 경우 드라군 9기정도 빼놨다가 테란 병력이 센터쯤 지나갈때 빈집털이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병력으로 팩토리에서 막나온 탱크나 벌처를 잡는데 성공했으면 앞마당 커맨드까지 노려보고, 그게 안됐다면 추가병력이 본대랑 합류 못하게 중간커트 해주는 식으로요.
09/02/22 23:47
조병세 vs 도재욱의 경기를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리버 견제도 없이 그냥 빠른 트리플 넥서스라면 원애드온 6팩으로 탱크관리만 잘해주면서 벌쳐로 토스를 정말 많이 휘두를 수 있죠. 하지만 2넥에서 병력 생산한 다음에 일반적인 트리플 넥서스라면 거기서 잘 싸우는 선수가 이기겠죠.
09/02/22 23:48
요즘 테란전 최적화가 너무 잘되있어서 테란이 진짜 다째고 타밍쟤서 나오지 않는 이상 다 막던데요.
무엇보다 스타에 있어선 상황판단능력과 메크로능력이 가장 중요한듯..
09/02/23 00:08
저는 초짜플토인데요. 파이썬에서만 게임을 합니다. 플토전 저그전은 승률이 30%밖에 안되지만..테란전은 55%정도 인데요. 저는 초반에 1질럿 사업 3드라군으로 찔러보고 생각보다 피해를 주게 되면 다크체제를 타서 드랍으로 경기를 끝내는 패턴과 원게이트 앞마당먹은후에 옵저버를 빠르게 확보하고 나서 게이트를 6게이트정도 올린다음 사업드라군 위주로 다수 확보한다음에 벌처의 마인을 꾸준히 제거 해주면서 옵저버로 상대진영을 정찰하면서 제2멀티를 합니다. 그 후에 발업질럿과 셔틀플레이도 섞어주고요. 가스의 여유가 되시면 하이템플러도 섞어주는게 좋죠. 테란전한방싸움에선 역시 템플러가 가장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승패의 판가름은 테란이 타이밍러쉬 할때 옵저버로 나오는것을 잘 봐주고, 시즈모드 되기 직전에 덮치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타이밍러쉬오는 테란과 붙었을때 시즈모드된 후에 덮치면 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정말 허무하게 지는 경우도 많지만..계속 테란전을 하다보니 전투를 할때와 빠져야 할때를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싸우는 진영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센터에 터렛공사 하면서 차근차근진출하는 테란병력과 싸우는것이 항상 힘겨운건 사실인 것같네요 ㅠㅠ
09/02/23 07:07
글쓴분의 의도는
"토스는 리버나 다크로 시간끌지 않는한 세번째 멀티를 한 토스를 겨냥한 테란의 타이밍 러쉬를 막을수없는가?" 토스의 트리플 넥에 대항한 테란의 타이밍 러쉬에 저마다의 토스 해법은 무엇이냐에 대해 이야기 하신것 같은데 몇몇분들은 "세번째 멀티를 한 토스를 겨냥한 테란의 타이밍 러쉬를 막을수없는가?" 로 알고 계신듯.. // 트리플 넥에 관한 각종족의 딜레마는 대세는 탱구님이 잘 설명해주셨고 다른분들이 댓글 달아주신것처럼 옵으로 보면서 작정하고 프로브 쉬고 게이트 늘리면서 여러 전술적 액션으로 시간을 끌어준다면 힘들긴 하지만 극단적인 거리만 아니라면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테란이 엔베, 아카 째면서 팩 늘리다가 덜컥 트리플 가져가면 프로브 쉬면서 게이트 늘린 토스로썬 테란의 후반뒷심을 막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토스가 견제없이 트리플 넥을 잘 안하는 가장 큰 이유가 타이밍보다는 이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엔베, 아카를 생략하므로써 테란은 꾸준한 일꾼생산과 동시에 빠르게 4팩이상을 늘리는것이 가능하기에 토스는 그만큼 프로브 생략과 게이트를 강요당하고 이런상황에서 테란은 많은 일꾼을 바탕으로 트리플을 하고 일꾼만 붙여주게 되면 시간이 갈수록 테란과 토스의 화력차이가 비교가 안되거든요. 결국은 이것도 눈치싸움이겠지만요.
09/02/23 10:23
fomoser님// 그렇죠 리버나 다크로 시간을 끌지 않는다는건 그걸 뽑을 돈으로 다른걸 했다는건데 그 다른게 프로브 생산이었다면 힘들죠
리버나 다크를 뽑아놓고 시간을 안끌면 그건 실력이 안되는 거구요
09/02/23 21:19
엔베+아카째고 오는러쉬는 막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4겟 풀로 돌린다고 해도 그만큼 트리플이 늦어져서 트리플이 아닌게 되고요
4겟 풀로 돌린다고 해도 러쉬거리 가까운맵이면 상당히 빠듯합니다.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리버나 다크 가는척 휑키를 넣은후 트리플을 째는 것이지만 이게 말이 쉽죠. 결국 타협점이 리버로 엔베를 강요한다음에 리버컨으로 막는것인데요. 4게이트 트리플 빌드의 최상성이 엔베아카짼 4팩러쉬입니다. 엔베아카째고 4팩퉁퉁 내려오면 대략난감. 물론 전투에서의 변수가 있겠습니다만 마인역대박이 매일터지는것도아니고...거기다가 변수가 역으로 작용해서 마인대박이라도 나는날에는......... 방송경기에서 4팩러쉬가 안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선수들의 리버컨이 너무좋아서 엔베를 쨀래야 쨀수가 없기때문이 아닌가싶네요. 6룡급토스들에게 타이밍러쉬 거의 안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 차라리 트리플 업테란이 더 낫죠. 저같은경우에는 그냥 맘편히 15투겟을 정석빌드로 씁니다. 진짜 실수해서 마인만 안밟으면 탱크 한두기정도는 잡아줄수 있거든요. 탱크 한둘 잡히면 처음부터 4팩러쉬 할려고 작정했던 테란도 심리상 업테란이나 5팩진출로 가닥을 잡게됩니다. 차라리 제가 더 무서운건 원팩원스타네요. 아무래도 15투겟을 하다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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