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21 19:31
극초반에 벌쳐 마린 러시가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거기서부터 박재영 선수가 흔들렸고
강민해설이 지적해주신대로 자기가 준비해온 운영대로 진행하질 못했죠. 거기서부터 박재영 특유의 울렁증이 발동되면서 승부가 갈렸다고 봅니다.
09/02/21 19:33
박재영선수 그래도 지난주 1경기처럼 정말 보는사람 화딱지나게 하는 경기력은 아니었으나
뭔가 이윤열의 노련미에 말린 느낌이 드네요 좀 더 경험을 쌓고 오라....라는 이윤열선수의 훈수비슷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09/02/21 19:33
F조 경기에서는 박재영 선수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면
E조 경기에서는 김동건 선수가 얼마나 버틸지 (...허영무 선수와의 경기를 예상해보자면) 가슴이 아파요... 유유
09/02/21 19:34
SKY92님// 크크 죄송까지야...^^
김동건 선수도 징하게 포텐 안터지는 선수라서 안타까운데 이번 경기도 왠지 2% 부족한 경기를 보여줄 듯....?
09/02/21 19:34
밥먹고 와서 이전 불판에서 설치고 있었다는 - _- 이윤열 선수 MSL 본선진출 몇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시드도 받았으니 다음번도 확정인데...
09/02/21 19:35
그저 상관없는 내용이기는 한데
허영무 선수를 16강에서 이긴 유일한 선수는 권수현 선수네요? 으음... 그저 상관없는 내용이었습니다;; 하기야 이때가 곰TV MSL 시즌4였으니까... 허영무 선수의 진정한 진가가 나올 때는 아니었네요.
09/02/21 19:37
밑힌자님// 1~6차 진출, 7,8차 쉬고 9차 MSL 진출(프링글스 S2), 10차 다시 쉬고 11차인 곰TV MSL S2부터 현재 6시즌 연속 진출이니 13시즌이네요. 시드 받았으니 다음 시즌 진출한다고 하면 14시즌
KPGA시절까지 하면 18시즌이구요.(틀렸네요)
09/02/21 19:38
The xian님// 보름달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번까지 18시즌이 맞는 것 같군요. 연속기록은 마본좌고...
오늘 연승기록은 허느님이? 팀킬은 상성대로인데...
09/02/21 19:39
라울리스타님// 그래주면 그날은 그냥 덩실덩실이죠.
근데 msl은 항상 예상외의 선수가 막는 경우가 많아서....... 온겜이라면 모를까 msl이라는 무대자체때문에 너무 불안하네요.
09/02/21 19:39
이게 다 김택용 때문이다가 맞긴 맞네요..
죽음의 F조를 만들어놓고 (결국 F조는 16강 이후로 다 떨어져나가고) 자신은 32강 광탈;;
09/02/21 19:40
으음 근데 이윤열선수 방금은 좀 끌긴 했지만 왠지 상대가 박재영선수라 후반 운영이 자신있었던듯...... 만약 육룡이 상대였으면 타이밍을 잡았을라나요 흐흐.
09/02/21 19:41
피스님// 그래놓고 본인은 와카로 올라온 스타리그 우승하면 최대 승자가 되는 건가요? 나는 우승한다...너네는 아직 뒤쳐져 있어라! 크크
말씀드리는 순간 전진게잇 검사하는 김동건!
09/02/21 19:41
SKY92님// 저번 1경기도 초반에 완전 밀어놓고 후반으로 끌고 갔는데... 자신의 후반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09/02/21 19:45
SKY92님//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있긴 있겠죠. 프로토스전을 항상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육룡급의 선수와 전면전을 벌일 경우에는 병력 운용이나 아비터, 하이템플러 같은 마법유닛들의 움직임, 기본유닛들의 운용 자체가 다를 테니, 이 정도로 그치지 말고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9/02/21 19:48
저번 경기와 양상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이런 식으로 테크가 모두 확보되면 결국 칼자루는 필드와 이엠피 활용 여부가 되겠군요.
09/02/21 20:01
스타바보님// 저번 프로리그 송병구선수를 잡던 포스가 5경기 내내 나와준다면야 가능성있지만...
사실 많이 힘듭니다 ㅠ.ㅠ 그래도 곰4에서 오영종선수를 모두의 예상을 꺽고 잡아냈었으니.... 후;
09/02/21 20:04
정말 잘하네요. 허영무 선수.
이 선수 지금 msl에서 막을 선수가 없어보이지 않나요? 이번 msl 우승 후보 0순위인 거 같습니다.
09/02/21 20:04
자, 허영무선수가 지금 8강에 최초의 토스가 되었습니다~
송병구선수가 과연 2명째 채우면서 허영무선수랑 같이 설지~ 아니면 허영무선수가 이번 msl 1 vs 7의 싸움을 할것인지~
09/02/21 20:04
김동건 선수 GG..
윤열선수 8강은 정말 축하합니다만,, 8강전 다전제로 VS 허영무선수ㅡㅡ;; 지금 허영무선수의 테란전 기세로 볼땐 지못미이지만, 기적을 만드는 이윤열선수이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09/02/21 20:05
플토전 김택용 선수전만 빼면 요즘 전적 완벽할것 같네요. ㅡㅡ;; 온게임넷 예선도 이경민 선수에게 플토전으로 졌죠? 동족전이 변수긴 변수군요..
09/02/21 20:05
허영무 선수는 진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으면서 경기를 보면 즐긴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유연하면서도 얻을것만 얻고 바로바로 병력을 빼는 유연함이 욱하는 성질로 꼬라박을 시전하는 기존의 플토들과 확실히 차별화가 되네요.
09/02/21 20:06
이윤열 선수 지난 클럽데이 8강에서 윤용태 선수에게
3:0 으로 졌는데.. 이번엔 과연 6룡을 이기고 4강에 갈 수 있을지. 토스 중에 테란 잘 잡는 걸로는 허영무 선수가 윤용태 선수에 못지 않은데 말이죠. 아무튼 기대되네요~
09/02/21 20:06
이번 msl 출전한 육룡 5명중,(도재욱선수는 빠졌으니.) 김구현,김택용선수는 32강 탈락했고, 윤용태선수는 16강 탈락, 허영무선수만이 유일하게 8강에 현재 진출한 상황이예요~
송병구선수도 허영무의 뒤를 따라 갈수 있을지~
09/02/21 20:06
와 진짜 대단하네요. 뱅빠지만 요즘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프로토스는 허영무선수가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여기선 이렇게 저기선 저렇게 - 라는 입스타를 만족시키면서 그 와중에 입스타마저 뛰어넘는 그런 플레이까지... 뱅빠인 제가 팬심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과연 송병구 선수가 그토록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할만 하네요..
09/02/21 20:07
허영무 선수가 저그와 5전의 다전제를 한적이 있나요? 전 아직 허영무가 어떤 임팩트 있는 저그전을 보여주었는지 확실히 기억에 남는 경기가 없네요. 잘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선수의 저그전 특징이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09/02/21 20:07
엘리수님// 택선수가 워낙 다전제 판짜기가 능한선수라... 허영무선수 결승전이 3번이었는데 하필 상대가 이제동,김택용,김택용이었죠 -_-;;;
09/02/21 20:08
허영무 선수 참 잘하네요...
물흐르는듯한 운영 , 딱히 김동건선수가 실수 한것 없는데 어느샌가 압도적인 전력차이... 그래도 이윤열선수니까 믿어보렵니다.
09/02/21 20:08
피터피터님// 박명수선수와의 승부에서 3:0으로 셧아웃 시킨 기록이 있습니다만, 사실 그 경기는 박명수선수가 너무 못한 경기라.....
09/02/21 20:08
피터피터님// 허영무 선수는 종족 불문하고 이렇다할 임팩트 없이 물 흐르듯이 이기지 않나요??
그래서 포스가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후덜덜
09/02/21 20:09
엘리수님// 최근 김택용은 프프전에 득도한 느낌.. 날빌아니면 좀 답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택뱅전할때는 김택용선수가 이기더라도 밀리는 듯했는데 최근엔 송병구 선수가 밀려 보인 달까요??
09/02/21 20:09
아레나 msl이던가요 박명수 선수와 8강전에서 5전3선승제를 한적이 있죠. 3:0 완승이었습니다. 저그전 특징은 ...완벽합니다. 물량이면 물량 수비면 수비 전투면 전투... 견제까지...
09/02/21 20:09
으음 마재윤vs허영무 결승전한다면 만약 프로리그였다면 허영무 우세를 예측하겠지만 이번시즌 저그에게 맵이 좋은감도 있고....... 다전제 판짜기 능력부분에서 마재윤선수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기때문에 마재윤선수에게 좀 기울지 않을까.......
근데 이건 일단 두선수 모두 결승에 올라올때의 얘기지요;; 저도 두선수의 결승 은근히 바라고 있긴 해요.
09/02/21 20:09
허영무 저그전의 특색은 다른 종족전과 다를 것 없이 저그가 내미는 수에 대한 적절한 대처에 이은 몸 불리기...
그리고 탁월한 대군운용이라고 봅니다. 이 선수 4부대 정도를 제가 1~2부대 컨트롤 하는 것 보다 더 잘 컨트롤 해요 ㅠㅠ
09/02/21 20:10
허영무선수의 최고강점은 바로 천지스톰이죠
엠겜에서 "천지스톰"이란 별명을 붙였을땐 다들 비웃었지만 허영무선수의 천지스톰은 정말 장관입니다; 영웅의 재림이라고 할까요
09/02/21 20:12
으음 그러고보니 8강전 마재윤선수의 상대를 가리는 경기긴 하군요.
사실 저저전이니 누가 올라오든 똑같다고 생각해요.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상대를 가리는경기에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09/02/21 20:13
스타바보님// 아 예전 송병구 선수와 8강 말씀하시는건가요?
그 때 까진 병구 선수가 프프전 더잘했다고 보는데 그이후에 뭔가 득도한 느낌..다전제면 아닌가 ㅡㅡ; 언제죠??
09/02/21 20:16
오늘 허영무 선수의 좌우 흔드는 플레이를 보니까 이 선수가 운영형 저그와 땅따먹기를 하는 저플전을 한번 보고 싶네요. 유닛의 조합과 소비가 정말 효과적인 테란전만큼... 적절한 자원조합으로 플토 유닛조합을 완성시키면서,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적절한 유닛분배가 생명인 장기전의 저플전을 이 선수가 펼치면 참 맛깔날것 같은데... 그럴려면 저그들의 심리를 읽어내는 유연성이 많이 요구되는데 그 점에서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선수네요. 이 선수는 벗기면 벗길수록 안정감과 균형감이라는 특유의 매력이 있는 선수네요.
09/02/21 20:16
아, 리와인드 1위 가슴아프네요. 마본좌를 마수아비 만든 신희승, 3경기에서 이전판과 같은 노배럭 더블을 시전하는데......
마재윤 "프로게이머라면 같은 전략에 두번이상 당하지는 않지"
09/02/21 20:16
피스님// 저도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어요^^;
지난 스타리그 우승할 때 송병구 선수가 김택용 도재욱 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었죠~ 당시 토토전 최강자의 포스를 갖고 있었던 선수는 택용 선수가 아니라 도재욱 선수였구요~ 그 후 송병구 선수는 포스가 많이 떨어졌고 택용 선수는 반대로 많이 상승했죠~
09/02/21 20:16
최근 들어서 저저전에 대한 재미를 상당히 느끼고 있어요~
이제동선수랑 박찬수,김명운선수 등등의 저저전을 보면서....... 저저전 5전제를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까지 하네요;;
09/02/21 20:17
마재윤 선수도 저그전 잘하기는 하지만, 이번 경기의 승자 역시 정말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네요.
박명수 선수도 저그전에 강한 선수고, 특히 김명운 선수는 강민 해설도 방송 중에 한 번, 김정민 해설도 방송 중에 한 번 언급 했는데 선수들 사이에서 정말 잘한다고 정평이 나있다고 하니까요. 8강전 저그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을 것 같아요~
09/02/21 20:18
아무래도 김명운 선수보다는 박명수 선수가 덜 부담스럽네요.
마재윤 선수 박명수 선수에겐 많이 이기지 않았나요? 2:1 정도로 박명수 선수가 이기고 올라왔으면..
09/02/21 20:18
스타바보님// 그 다전제가 김택용 선수 프프전 괴물 모드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죠.
3경기에서 유리했던 경기를 옵저버로인해 졌다고해도 무방한 경기였는데 그경기후에 프프전 개념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듯 보이던데요. 아무튼 허영무선수에게는 최고의 적이라고 할선수들이 그나마없는 이번 msl이 우승을향한 최고의 찬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9/02/21 20:19
으음 위치도 적당하네요, 결승전 저저전 5전제라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8강전이라 위치도 적당하고, 마재윤선수,박명수 or 김명운선수가 출전하니만큼 아주 네임밸류도 딸리지 않고요~
09/02/21 20:20
허느님 최고의 적은 이영호 선수와는 비등비등한 싸움을 해왔으니, 김택용과 이제동 선수입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선수가 이상하게 두 선수만 만나면 말리더군요. 근데 이번 리그엔 그 두 선수가 없으니 우승할 적기라고 생각하네요..!
09/02/21 20:21
피스님// 사실 배넷에서 저저전을 거의 한기억이 하는데, 가끔 재수가 있어서 한다면....... 카런이 있을때는 홀드키를 써요~ 이제동선수가 p키 컨트롤을 쓴다고 해서 한번 따라해보다가 피만 본 경우가 많아서;;
09/02/21 20:31
사실 박명수선수나 김명운선수나 마재윤선수에게 쉽지 않은 상대예요. 둘다 뮤탈컨은 괴수급이라서,
그래도 초반 저글링컨은 저둘에비해서 마재윤선수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5:5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09/02/21 20:32
그런데 진짜 저그들은 팀내 고참들의 색깔이 많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플토나 테란들도 약간씩 그런 경향이 있지만, 저그들은 뭐라고 해야할까 그 정도가 좀 더 심하고 그래서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09/02/21 20:33
피터피터님// 김명운의 대단한점은 그런점일듯.. 고참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대인배??
근데 cj 왔다 갔다 했고 스타일도 전혀 틀린..
09/02/21 20:34
흠...마재윤선수 vs 박명수선수 전적은 누가 우위에있나요? 마재윤 선수인것 같은데...
기세로보면 김명운선수가 더 치고받고 할것같기도하고 아무래도 큰경기 경험은 박명수선수가 조금이라도 나을것 같기도하고... 예상하기가 참 힘드네요
09/02/21 20:37
보름달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박명수 선수가 경헠은 많아도 큰경기에 약한느낌이 강해서 오히려 김명운 선수가 마재윤선수에게 8강 상대로는 더 까다로울것 같기도 하네요
09/02/21 20:39
김명운 선수 MSL이나 프로리그에서 많이 패할때부터 지켜봤었는데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진출하길 바랍니다:)
09/02/21 20:40
뮤컨은 마재윤 선수가 밀릴지 모르겠지만, 초반 저글링컨, 심리전, 판단력은 마재윤 선수가 뒤질 것이 없다고 보기에
마재윤 선수의 4강 진출을 예상/기원 합니다..!
09/02/21 20:40
김명운 선수 멋지네요.. 컨트롤도 좋았고 드론 같이 나오는 판단도 정말 좋았고...
박명수 선수 본진에 저글링이 엄청 많았을때 나름 전율도 느꼈습니다.. 예전에 관심받지 못하던 시절..(광탈)의 아픔을 잊을때가 된거 같아요!!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09/02/21 20:40
이렇게 되면 송병구 선수는 8강가기 좀 힘들 것 같다는 25% - 4분의 1의 확률을 김명운선수가 먼저 쟁취해버리네요...
오늘은 1차전을 진 선수가 송병구까지 2명 동시에 올라가는 일이 일어날까요?
09/02/21 20:40
쥬인배선수 MSL 32강첫진출 조지명식때
"저선수가 올라온지도 몰랐다" 굴욕을 당한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많이 성장했네요~ 웅진팬들은 정말 흐뭇하실듯....
09/02/21 20:40
한경기 내준상태서 2연승으로 8강갈 확률이 가장 높은선구가 김명운선수였었는데 역시 대단하네요.
김명운선수의 저저전은 정말 깔끔의 극치.
09/02/21 20:40
김명운도 정말 잘하네요. 게이머들 사이에서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msl 첫 조지명식에서 무존재로 무시도 당하고, 광탈도 몇 번 하던 선수가 이렇게 성장했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09/02/21 20:41
이번 MSL 8강 왼쪽 날개는
흡사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 4강과 유사하군요. 온게임넷 스파키즈 테란 1 vs 저그 3 과연 결과는 어떨지.
09/02/21 20:42
솔직히 김명운 선수가 A조에서 광속탈락했을때는
개막전에서 박성균 선수를 꺾었던 김상욱 선수가 더 인상적이었는데 김명운 선수는 어느새 이렇게나 성장해버렸네요 김명운 선수 4강까지 화이팅입니다
09/02/21 20:44
신상문 vs 허느님 결승이라면 가뿐하게 허영무 선수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상문 선수의 스타일은 허느님과는 극상성인 것 같아서... 그나저나 진짜 당시에는 김상욱 선수에게 더 기대를 했었는데, 김상욱 선수가 더 성장을 못한게 아쉽네요ㅠㅠ
09/02/21 20:48
김명운 선수의 테란전은 대인배와 마찬가지로 일단 배만 째고 후반으로 넘어가기만 하면 한 포스 하는 선수죠. 헝거리한 플레이가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신상문과 충분히 자웅을 겨뤄볼만 하다고 느껴지네요.
09/02/21 20:50
딱히 송병구 선수를 더 좋아하지는 않는데 박지수 선수의 상대로는 송병구 선수가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송병수 선수가 올라가면 좋겠는데...2연승이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09/02/21 20:50
2세트 역시 쇼부 시도하는게 승리에 더 가까울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2세트는 심리적으로 압박만 하면서 운영싸움 갈거라고 송병구 선수가 예측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