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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1 15:55
흠.. 오늘 스갤 대단하군요..
꽃남갤 소시갤 해충갤 수갤 코갤 던갤 와갤 웅진갤 박보영갤 연아갤 이민호갤 카라갤 한승연갤 을 털었습니다;;;
09/02/21 15:57
도재욱이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예상하지 못한 물량으로 덮친고,
허영무 선수가 저그에게 맞춤대응을 하며 조합과 몸집을 불려나간다면 윤용태 선수는 저그가 원하는 타이밍에 싸워주는데, 다 이겨버리는...
09/02/21 15:57
으음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밝혀보자면 지금 상태의 육룡중 저그전은 윤용태선수가 가장 잘하거나...... 가장 잘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공동 1위는 먹을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09/02/21 15:59
엠히는 감독으로 김혁섭 코치를 선임한 순간부터 팀의 지금 위치를 프론트가 각오하고 있었어야 할 일이죠.
김혁섭 코치가 게이머 생활을 한것도 아니고, 운동선수가 게임판에 들어와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마인드 관리를 하던... 어찌보면 스포츠 판의 피지컬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하태기 감독 후임으로 선택한 자체가 에러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감독이란 팀의 운영과 전술, 전략에 모두 뛰어난 사람이 총괄적으로 무리를 지도하는 것인데, 어느날 피지컬 트레이너를 하던 사람을 단순히 팀에 오래있었다는 것만 믿고 감독으로 올린다는 것은 축구 국대에서 피지컬 트레이너를 하던 사람을 그냥 팀원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대감독으로 올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 것인지... 정말 한심하네요.
09/02/21 16:03
위너스 리그에서 들어와서 느끼는 것은 띄엄띄엄 나오는 선수들은 어느팀을 막론하고 전혀 경기감을 이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네요. 이주영 선수도 요즘 신병들에 밀려서 출전이 너무 불규칙했었는데, 그로인해서 준비되지 않은 경기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게 느껴지네요.
09/02/21 16:05
뻔히 다보고 커세어를 저만큼 가지고 있었으면서 저런 드랍에 무너진다면 윤용태는 진짜 저그전에서 전투말고, 유연성은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09/02/21 16:07
공군 최근에 차재욱 선수 빼고 경기력이 딸리는 선수가 없네요.-_- 다잘하네요. 캐논 여기저기 바르게 해놓고 뒤통수를 딱치네요. 와...
09/02/21 16:07
커세어로 중립건물 뚫는 것 보고 리버테크타면서 막으면 이기겠네, 라고 안도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사실 속업된 오버로드가 센터로 나오는 걸 봤어야 되는 거였는데요.
09/02/21 16:07
물론 전략의 승리이긴 하지만, 최근 안 좋은 분위기의 이주영, 박대만선수까지 승리를 거둔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군 에이스의 전력이 강화된 느낌이 물씬 풍겨요. 박정석, 한동욱, 오영종 가세 후 전반적으로 팀이 강해지고 있는 느낌인데.. 앞으로 박태민, 서지훈까지 가세하면 정말 중위권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만 하겠네요. 멋집니다~!!
09/02/21 16:07
럴커러 앞마당 압박하고,
뒷마당은 뚫어서 압박해놓고 캐넌을 언덕미네랄 멀티에 다수 짓고, 앞마당에 다수 지어서 게이트가 없는 윤용태의 본진에 드랍 그리고 연이어 앞마당에 럴커 2마리 드랍 멋진 플레이네요. 엄옹 말대로 입스타스럽습니다. 하하
09/02/21 16:08
커세어를 본진에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드랍 견제를 했으면 리버를 가지고 있는 윤용태가 이렇게 뚫릴것은 아니었는데... 수싸움에서 윤용태가 유리하게 흘러간다고 너무 방심했네요.
09/02/21 16:08
별로 표정 변화 없는 윤용태 선수가 저런 허탈한 웃음을 머금을 정도라니...
윤용태 선수도 이영호 선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오늘 프로리그 지고 그제 MSL 탈락하고 참 뭐가 안 좋군요.
09/02/21 16:08
피터피터님// 커세어로 찢는다 해도 이미 입구쪽에 캐논을 너무 많이 건설했고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러쉬를 한거라고 봅니다;
이건 6룡의 누구라도 못막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2/21 16:09
피터피터님// 그 많던 커세어는 저그 본진쪽에 왔다 갔다 했었고... 센터로 오버로드 가는것을 못보았죠...
나중에라도 1기가 센터 드랍을 봐서 그나마 좀더 끌었다고 봅니다... 유연성 문제가 아니죠~
09/02/21 16:10
피터피터님// 커세어가 계속 본진에 머물기만 할 수도 없는거고 이주영 선수가 틈을 정말 잘찌른거죠. 충분히 한숨 돌릴만한 상황이었는데요.
09/02/21 16:10
피터피터님// 고작해야 커세어 5~6기였습니다.
히드라가 타는 순간에 오버로드를 때리지 않고, 본진에 오버로드가 가는 순간 삐용삐용 때렸어도 우르르 떨어지는 히드라에.... 4햇에서 계속 추가되는 히드라에 어떤식으로든 뚫렸을거라 봅니다.
09/02/21 16:11
하하 차재욱 선수 왜케 군기 바짝 들어있나요?
공군에이스도 고참들이 군기좀 잡나 보네요.. 홍진호 선수는 머리 저렇게 짜르니 .... 지못미 입니다.
09/02/21 16:13
전 서지훈 선수 머리자른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
그나저나 최근 갑자기 공군에 입대하는 인원이 늘면서 공군의 전력이 상당히 강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늘어나게 되면 슬슬 출전경쟁도 해야되고 자체연습 소화능력도 올라가고..
09/02/21 16:13
Nothing better than님// 신병때 다른 선수들도 모두 군기 바싹 서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차재욱 선수만 그런건 아니었죠... 한동욱, 박정석, 오영종 선수 들어왔을때 박대만 선수와 임요환 선수와의 유명한 짤방도 있죠!
09/02/21 16:13
유연성을 언급할 상황이 아니긴 하지만, 상황을 너무 낙관한 나머지 방심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드랍 직전에 커세어가 저그 본진에 들렀었는데, 조금만 신중했으면 센터에 병력의 드랍 의도를 좀 더 일찍 파악할 수 있었다고 봐요.
09/02/21 16:13
피터피터님// 그 상황에선 커세어가 '드랍만 막아야지' 하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저그가 다음에 뭘 준비하는지 봐야죠.
그 커세어가 다 뭉쳐있었으면 막았겠죠. 근데 공격루트가 너무 많아졌으니 정찰 임무는 커세어가 떠맡을 수밖에 없고 결국 뒤늦게 뭉쳐봤자 막을 수가 없는겁니다. 유연성 문제가 아니죠.
09/02/21 16:14
이주영선수가 CJ로 돌아와서 선수로 뛰어도 좋겠지만, 만약에 팀내에 마재윤,김정우선수등등에게 밀린다면,
전략 코치 역할을 해도 상당히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CJ의 전력증강에도 도움이 될것 같고요.
09/02/21 16:14
얼음날개님// 서지훈 선수가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박태민 선수를 한달 고참으로 모셔야 하죠...
그 두분의 관계가 어찌 될지...
09/02/21 16:15
이거 메두사에서 토스들 이전략 조심해야겠는데요... 알아도 막기 어려운것 같아요...
공격할수 있는 방법이 3가지로 늘어나다보니.... 방어가 매우 힘들겠는데요...
09/02/21 16:15
그 상황에서 커세어가 드랍만 막아야지 하고 있을수는 없지만
1기정도로도 상대 본진 정찰은 할수 있었을텐데 상대 테크도 중요하지만 병력이 뭘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드는데요. 타이밍이 조금틀리지만 저런패턴이 처음도 아니고 말이죠. 초반에 방어를 너무 잘한 나머지 윤용태 선수가 조금 방심한 면이 있어보이네요.
09/02/21 16:15
이런 작전이 전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김택용도 비슷한 드랍에 휘둘려서 메두사에서 무너진 적이 있으니 메두사에서 드랍의 위력은 딱히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커세어가 적 본진보다는 뒷길이 뚫린 상태에서는 계속해서 언덕 진형과 앞쪽을 정찰해 주는 것이 더 좋은 판단이 아니었었나 하는 아쉬움이죠. 그리고 일단 커세어가 모여서 오버로드 몰기를 하면 저그들이 드랍을 할때 어쩔수 없이 망설이게 되죠. 뭐 그것을 뚫고 들어오는 저그의 뚝심은 플레이어마다 다른것이고요. 커세어로 꾸준히 병력의 움직임을 정찰하면서 이왕 리버로 수비하기로 한것.. 더 수비에 철저했으면 저는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드랍이라고 생각했거든요.
09/02/21 16:16
잠자코님// 진짜 엄옹해설이 프로리그 해설에 가세하면서 더 재미있어진 느낌이에요.
한편 주훈해설도 자신을 오히려 더 추스릴 여유가 생겨서인지 최근에는 정말 좋아진 모습 보여주더라구요.
09/02/21 16:17
이주영vs김명운 경기 시작합니다~
으음...... 3:3 상황에서는 어떤걸 해도 긴장감 넘치지만 저저전이 7세트에 정말 가장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세트에 한칼승부 멋지지 않습니까;;
09/02/21 16:19
확실히 윤용태 선수가 방심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게이머가 항상 완벽한 플레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가 '충분히' 방심할만한 상황을 만들고, 그 틈을 찌르는 전략은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윤용태 선수는 누가봐도 안심할만 했다고 봐요.
09/02/21 16:20
피터피터님// 적 본진이 아니라 언덕진형과 앞쪽을 정찰하라는 것은 상대방의 다음 테크를 보지 말라는 의미 아닌가요!?
게임 결과가 나왔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해서 한 선수의 유연성을 언급하는것은 아니엇다는거죠.
09/02/21 16:25
공군 저그들 내에서 선가스 이후 6뮤탈 타이밍에 러쉬하는 것이 필승이라는 생각이 있는 모양인데..
웅진 저그들에 의해 깔끔하게 막히는 분위기네요.
09/02/21 16:25
피터피터님// 정찰해야 할 곳만 짚어보면 저그 병력, 뒷길쪽, 드랍 경로, 본진정찰이 있죠.
그렇게 되면 우선 경로를 따져보면 센터쪽 정찰은 안되니 오버로드가 한무더기 가는 걸 못 봅니다. 그리고 커세어가 계속 병력 위에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니 오버로드가 도착한 걸 바로 파악할 순 없습니다. 뒤늦게 발견해서 커세어 추스려도 그땐 방법이 없는거죠. 드랍을 못 막는다는 건 아니지만 타이밍상 막기 쉬운 플레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피터피터님은 게이머들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는데 너무 어두운 면만 드러내시네요.
09/02/21 16:25
그리고 플토가 저그전에서의 유연성이라 함은 정확히는 저그의 플레이를 읽어내는 수읽기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요즘 플토들을 보면 더블넥 후 테크를 먼저 올려서 조합으로 후반을 도모하는 선견제, 후물량의 비수류와 윤용태와 같이 커세어를 적정 수준에서만 뽑고 일찍 질럿, 드라군, 아칸을 조합하는 전투형으로 나뉜다고 보는데, 오늘 같이 리버를 먼저뽑아서 자원적인 안정화를 노리는 플레이는 정확히는 전투력보다 상대 저그의 의도를 읽어내는 수읽가 더 중요한 덕목이죠. 그런 면에서 운영의 유연성, 즉 상대 플레이를 보면서 저그가 뭘하려고 하는지 의도를 읽어내는 수읽기가 오늘 윤용태 선수에게는 좀 부족했다는 말입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커세어로 다 보면서도 드랍을 당해서 무너지는 경기는 솔직히 수읽기가 약했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거죠. 뭐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윤용태의 전투력은 6룡중에서도 의뜸에 속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전장이 넓어지고 땅따먹기가 주가 될 수 있는 가난한 전장에서 윤용태가 어떤 저그전을 보여줄지는 계속 주목해봐야 하겠죠.
09/02/21 16:26
이렇게 한끝이 항상 부족해서 무너지는 공군은 안타깝네요.. 저번에도 대장전까지 가서 무너져서 아쉬웠는데 이대로 끝날것 같은 분위기네요.
09/02/21 16:27
저도 종종 느꼈지만, 피터피터님 평소에 본인의 생각으로 선수의 한계를 지어버리시는 경향이 좀 강하긴 하죠.
경기에 대한 평가도 경기 내적으로 세심하게 보는 것보단 큰틀에 맞추어 한두마디로 분석을 해버리시구요.
09/02/21 16:31
ManG님// 선수의 한계를 지어버리는 경우는 어떤경우에 그런것인지?
윤용태 선수의 한계에 대해서는 오히려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하더군요. 다전제에 약하다.. 판짜기가 약하다.. 전 그런 말은 하지 않고 그 선수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는 것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이 선수는 이런 플레이에서는 강점을 가지는데, 다른 면에서는 약하다 하는 식으로 말이죠. 잘 보면 스타의 모든 플레이어들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건 모든 스포츠도 마찬가지고요. 한 쪽에서 두각을 들어내면 다른쪽에서는 필연적으로 약점을 보이기 마련이고,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을 저는 언급하는 것 뿐입니다. 뭐 특정선수를 비하할 의도로 글을 쓴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09/02/21 16:31
피터피터님// 위에서 피터피터님이 쓰신 글입니다.
'윤용태는 진짜 저그전에서 전투말고, 유연성은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 적어도 이 문장만 본다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부분은 오늘 유연성이 부족했지만 항상 언제나 전투만 잘하고 유연성은 없는 선수다라는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09/02/21 16:34
제가 본 그 경기는 솔직히 이주영 선수가 너무 잘 찔렀다랄까요.
정말 유일한 타이밍이었다고 봅니다. 게이트늘어나고 병력 쌓이면 가난한 저그가 전투에서 도무지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09/02/21 16:35
피터피터님// 흠... 오늘 경기는 유연성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윤용태라는 특정 선수의 유연성이 공격받을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이주영 선수의 낚시도 훌륭했을 뿐더러... 육룡 누가 오더라도 높은 성공률을 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윤용태 선수의 유연성을 비판하기에(평소 비판받을만 하지만) 이 경기는 적당한 사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눈이 수준 이하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요 - _-;
09/02/21 16:35
피터피터 님 // 저.. 쓰고보니 피터피터님이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런 느낌을 자주 받았었습니다.
적어도 10번은 넘을 것 같아요. 지금 그 상황상황을 다 언급하자면 그저 논쟁만이 될 것 같은데요.
09/02/21 16:38
그 동안 9승 1패 할 때까지 보여준 것으로 봤을 때 확실히 오늘 경기로 윤용태 선수의 유연성이 비판 받는 것은 무리라고 봐요. 그 어떤 프로토스가 와도 처음 당하면 꼼짝없이 당할 것이라고 보거든요.
09/02/21 16:39
화이트푸님//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겠군요.
제가 제일 재밌게 보는 스타의 종족전은 플저전입니다. 왜냐하면 이 종족전이 저는 전략적으로 가장 난해한 퍼즐같아서 좋아합니다. 윤용태의 저그전을 보고 있으면 저는 이선수가 게임을 참 단순화 하는데 재능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전투도 참 잘하고요. 하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점을 평소에 가지고 있습니다. 플토들이 아무리 좋은 저그전 승률을 가지고 있어도 저그들과 5전이상가는 다전에 가면 다 줄줄이 무너지는 이유가 저는 저그에 비해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저그를 상대로 땅따먹기를 잘하는 플토들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윤용태 선수가 저그와의 눈치싸움에서 좀 더 유연성을 보이면 더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 의견을 말한것인데, 뭐 공격적으로 느끼셨다면 따로 드릴 말씀은 없군요.
09/02/21 16:48
ManG님// 스타를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둘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말은 많은 부분에서 주관이 개입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선수를 보는 기준과 님의 기준이 서로 달라서 충돌이 생기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특정 선수를 비하할 목적으로 글을 쓴적은 없으니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09/02/21 16:56
선수가 맵핵을 키고 하는것도 아니고 커세어가 있다 하더라도 드랍전략은 충분히 당할 수 있지 않나요?
커세어 운영으로 유명한 김택용 선수와 조일장 선수의 경기에도 그런 모습이 나왔죠 결국 알아채긴 했지만 늦은이상 어쩔수 없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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