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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2 13:06
으하하~!!!! 오버로드에 깜짝 놀란 광교주!!! 저도 놀랐습니다!!!
무슨놈의 오버로드가 경기중에 토를 하고 난리네요...-_-;;
09/02/22 13:13
마재윤 선수 초반에 저글링 이득본것을 너무 낙관적으로 본거 같습니다.
차명환 선수 본진에 가서도 저글링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죠...
09/02/22 13:15
화이트푸님// 저도 뮤링이 본진에 들이닥칠 때에는 차명환 선수가 그냥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그걸 뮤탈리스크 컨트롤만으로 극복하네요.
09/02/22 13:15
아 멋진 저글링 컨트롤이었는데... 저 한타싸움에서 밀려버리네요...
정말 그 타이밍이 약한 타이밍인가요, 아니면 스커지를 제대로 피하지 못해서 그런가요 ?
09/02/22 13:16
王天君님// 투해처리였죠. 마재윤 선수의 드론 뽑은게 오히려 패인이 되었네요. 드론 뽑았으면 방어를 했어야 했는데.. 공격과 드론뽑은게 패인이었네요.
09/02/22 13:20
후.. 저도 저저전하면서 앞마당먹자마자 본진에 뮤탈 앞마당에 저글링 콤보 공격와서 역전패 당한기억이 있는데 이 먹는 약한타이밍을 잘 노렸네요 정말.. 1분만 시간내줘도 승부는 크게 기울텐데..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공격타이밍이 전 더 돋보이네요. 차명환선수..ㅠㅠ
09/02/22 13:33
신상문선수 이성은선수 못지 않은 전투력이였습니다.
왜이렇게 급하게 갔나요.. 마인 하나도 안깔고 가면 당연히 토스가 질 수가 없죠.
09/02/22 13:40
차명환 선수는 일반 선수들이 하는 실수를 똑같이 되풀이 하는거 같습니다.
히드라 & 뮤탈은 메카닉이 가장 좋아하는 조합 아닌가요.. 예전 같은 맵에서 신희승 vs 신노열 경기가 가장 이상적인 해법이라고 봅니다. 좀더 최대한 끌어 들이고 저글링도 많이 섞어 줘야죠.... 좋은 경기 놓지네요.. 아쉽네욤!
09/02/22 13:40
아.. 싸움에서 테란이 약간 유리했지만 스테이시스 필드작렬.. 이러면 역공 못가죠
스테이시스 시간이면 게이트 2번은 돌아갑니다 -_-;
09/02/22 13:47
김택용선수 처음부터 끝까지 쭉 유리했네요.
사실 7시가 깨질때 신상문선수에게 약간의 희망이 보이긴했지만 상황상 테란이 유리한상황은 첫교전 이후에 한번도 없었네요. 김택용선수 테란전 참 안정적이네요.
09/02/22 13:48
택선수도 잘하지만
신상문선수도 첫교전에서 대패한것 치고는 정말잘버티네요. 탱크배치도 환상이고. 마인만 꼼꼼히 깔아놨다면..
09/02/22 13:49
다음 이어질 맵도 메두사, 타우크로스네요. 데스티네이션이 좀 불안하지만, 김택용 선수 괜찮거든요. 사실 테란전은 항상 불안했는데, 본인의 원래 모습(물량)을 잘 살려서 플레이했네요.
09/02/22 13:50
변형태 vs 송병구 경기 준비중인데 참 두선수도 불꽃튀는 사연이 있죠~
3연 2팩때문에 송병구가 정상을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던거였거든요!!!
09/02/22 13:51
스파키즈의 토스나 테란전력으론 택선수를 잡아내긴 힘들거같은데 말이죠;
조재걸선수를 믿을수밖에 없을듯; 이경민선수는 저번 토토전에서 기본기가 부족한걸 보여줬으니..
09/02/22 13:54
개념은?님// 드랍쉽 방어때문에 드라군을 거의 8기이상 뺴놨는데도 물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_-;;
게다가 아비터를 빨리가느라 제2멀티도 늦었는데 말이죠;
09/02/22 13:55
이 맵은 선팩류의 경기는 거의 안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변형태선수의 빌드가 기대됩니다.
송병구선수는 이 맵에서 최근 염보성선수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
09/02/22 13:57
ManG님// 아 이명근 감독님이었죠 ;;; 왜 자꾸 웅진이랑 온게임넷이랑 헷갈리는지 모르겠네요 ;;; 팀을 상징하는 색깔이 비슷해서 그런가 ;;;
09/02/22 13:58
안드로메다, 콜로세움에서 대각선이면 육룡급 플토가 지기 어렵다고 보는데, 김택용 선수는 제대로 걸렸는데, 송병구 선수는 가로네요. 송병구 선수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09/02/22 14:01
확실히 육룡급 선수는 테란선수들에게 일종의 벽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특히 김택용,허영무,도재욱같은 토스는 테란에게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이고, 최근 약간 페이스가 떨어졌으나 송병구선수야 원래 테란 킬러였으니...
09/02/22 14:02
김택용 ver 1.0 테란전 A 저그전 S 플토전 A+ 였다면
김택용 ver 2.0 테란전 S 저그전 A+ 플토전 S네요. 현재까지는. 주관적으로 말이죠.
09/02/22 14:02
요즘 아비터가 테란전 필수 유닛이 되면서, 리버 견제하면서 트리플 가는 토스도 본지가 오래 된거 같네요.
앞마당 후 리버로 견제 하면서 트리플 하는게 송병구 선수의 전매특허 중 하나였는데.. 오랜만에 보고 싶군요.
09/02/22 14:03
ManG님// 그러고보니 요즘 리버는 거의 안 쓰긴 하네요. 클럽데이때만 해도 리버를 상당히 많이 썼는데, 최근 테란들의 대응이 기민해지면서 리버로 타격주기가 쉽지 않아졌죠.
09/02/22 14:03
2년전만해도 리버로 피해줘야 프로토스가 좋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요즘은 리버 없이도 프로토스가 유리해보이네요. 육룡 사이에서는 말이죠.
09/02/22 14:04
보름달 님 // 리버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고 빠른 아모리로 인해서 골리앗을 1,2기 뽑는 경우가 많다 보니 셔틀을 이용한 견제가 쉽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간만에 리버 보고 싶네요. 크크.
09/02/22 14:05
택용스칸님 // 개인적으로 예전 저그전이 SS고 지금 저그전이 S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ㅡ.ㅡ;
요새 저그전 약해졌다지만 전 지금도 김택용 선수의 그 약해진 저그전만한 실력의 토스가 없는 것 같아요.
09/02/22 14:06
애초에 빌드부터 쉽지 않았다고 봅니다. 확실히 생더블한 토스는 단순한 원팩더블 테란이 잡기가 쉽지 않아요. 거기다 상대는 송병구...
그리고, 변형태 선수는 아쉬운게, 분명히 콜로세움에서 송병구 선수가 이런 타이밍에 뚫는 경기가 2게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허술할 수가 있나요. 아쉽네요.
09/02/22 14:08
택용스칸님// 물론 그런형태의 맵이 많긴 하지만 더블커맨드 상태에서의 타이밍 러쉬라든지 여러 선택권이 있기는 하죠. 뭐 막히면 답이 없긴 하지만요. 이영호 선수가 이런식으로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서 다른 선수들도 그 경향을 따라가는 듯한데 이영호 선수는 절대로 안일하게 멀티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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