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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2 14:16
김상욱 선수 그걸 왜 뺐나요; 컨트롤만 잘해줘서 저글링 달려들고
럴커가 자리 잡았으면 충분히 밀 수 있던 타이밍이었는데 이러면 많이 힘들어지죠.
09/02/22 14:18
저글링 럴커 달려들어도 막히지 않았을까 봅니다.
저그의 전 병력이 달려들었으면 모를까, 김택용의 질럿, 다크가 저글링을 본진에 붙잡아두고 있었거든요.
09/02/22 14:20
김택용이 투 커세어를 헌납한 것이 독으로 작용할 뻔 했는데, 김상욱이 반 올인성 전략이었던 것이 그 독이 독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만들었네요. 무난한 네오사우론 운영이었으면, 투 커세어 잃고 불리한 경기를 했을 텐데요, 토스가.
09/02/22 14:21
이건 뭐 김택용 선수 답이 안 나오네요.
아무래도 본좌보다는 1대 사대천왕 시절처럼 4명이서 해먹는게 팬들의 입장에서도 좋겠네요. 이건 뭐 4명 중에 한 명도 빠지는 선수가 없으니;;
09/02/22 14:21
조일장 선수와의 경기 이후 저그들의 드랍에 취약점을 보였던 김택용 선수가 이제 그 부분마저도 보완을 해나가네요.. 점점 더 완벽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09/02/22 14:22
김택용 선수를 잡기위해서 박명수나 김창희 선수 카드 중 하나를 포기하는군요.
김택용 선수 오늘 포스가 장난 아니라서 과연 막을 수 있을까요.
09/02/22 14:22
온게임넷 vs 화승을 그렇게 광고했던 온게임넷에서는 7전제 최초 공식 역올킬이 나왔고
이번에는 CJ vs T1을 그렇게 광고하고 있는 엠비씨게임에서는 어떤 기록이 나올지..
09/02/22 14:22
택용스칸님// 허 이제 2월인데 40전입니까;;
한달에 20게임씩 하다니.. 예전에 마재윤선수 일주일에 3게임한다고 미칠거같다고 했었는데...
09/02/22 14:22
또한번의 알흠다운 저그전 보여주네요 택용선수.
초반 분위기는 분명 저그쪽이었는데요... 그리고 그 커세어로 폭탄드랍을 눈치채고도 커세어는 못본척하고 그냥 가던길 가고 병력은 게이트 뒤에 숨어서 기다리는 센스란...
09/02/22 14:24
4세트 맵에서 조재걸 선수가 토스전을 준비했나보군요. 김택용, 도재욱 둘 중 하나를 노리고 준비하고 나왔겠죠.
하지만 쉽지 않다고 봐요. 토스전 날이 선 김택용...
09/02/22 14:25
오히려 김택용 선수에게는 좋은 점이 되지 않을까요? 상대전적으로 흠잡는 것을 즐겨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될수도 있고 더 큰 즐거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09/02/22 14:27
와카전으로 6승...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네요. 그 멤버를 전승으로 뚫고 16강에 올라간 것이..
와카전 6승, 곰tv 때문에 경기수가 늘어났다고 상대적으로 리쌍에 비해 쉬운 경기들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들이 많은데, 와카전은 김택용이 이기지 못했으면 2전 2패만 하고도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죠. 본인이 잘해서 6전이나 한 것이구요. 어쨌든 요즘은 택뱅리쌍 모두가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즐겁습니다~
09/02/22 14:29
물론 상대적으로 송병구가 우위에 있긴 하지만,
한상봉 선수가 인터뷰에서 "토스전 이제동만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던 만큼, 실력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될 듯.
09/02/22 14:30
개인적으로 한상봉 선수가 하이브로 매끄럽게 넘어가는 운영만 보완한다면 소울류 저그와는 또다른 무서운 저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09/02/22 14:42
방금도 드라군 3기를 본진에 빼놓은 상황에서 상대방 드라군 질럿 리버 셔틀을 전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네요.
오늘은 올킬할 날인듯.
09/02/22 14:46
사실 김택용선수 그동안 대장 카드로 쓴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차봉이나 중견카드로 쓰면서, 책임감보다는 유연함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를 하게 하는게 좋죠.
09/02/22 14:47
아..데스티네이션인데 김창희 박명수 모두 애매한데요. 차라리 이승훈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다음에 T1은 쓸 카드가 둘이나 있어서 부담이 없네요.
09/02/22 14:47
전 이번에 스타리그 먹으면 마음속으로 김택용 선수 최강자로 인정하려고 했는데, 프로리그에서도 장난없군요. 2009년 들어서 작년 하반기보다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09/02/22 14:47
이제동은 나오기전까지 3명이라도 잡았지요..
아직 티원은 도재욱과 또다른카드한장이 남았는데도 구석에 몰린 온게임넷.. 역시 온게임넷 신상키즈인가요 ㅠㅠ
09/02/22 14:49
케텝 팬으로서 박용욱 코치가 왜이렇게 부럽나요 흑흑
강민 해설도 좋지만, 강민 코치는 어땠을까요;; 조병호 코치한테 배우는 건 좀,,
09/02/22 14:50
그래도 그나마 저그전이 제일 약하다라는 건가요. 김택용 선수는 가장 약한 점. 지나친 자신감만 없애면 쉽게 경기 풀어갈 수 있습니다. 저그전이 전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하니까요.
09/02/22 14:51
오히려 박명수 선수보다는 문성진 선수가 나아보이네요. 뱅선수 상대로도 안드로메다에서 멋진 올인러시도 했고 .. 알려진것도 적으니 말이죠.
09/02/22 14:52
박명수선수가 꼭 좋은 선택이라고도 하기 뭐한게 상대전적도 밀리고 얼마전 스타리그에서도 졌으니..문성진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2/22 14:53
전종족상대로 3킬시키는 택용선수. 특유의 잘나가다 정줄놓기만 안나오면 올킬 분위깁니다.
달라진 점이, 올인전략 하나도 안쓰면서 운영으로 다 막아내고 이기내요. 드뎌 Ver3.0 과 함께 온겜넷 우승입니까? 오늘 우선 올킬 함 가봅시다.
09/02/22 14:54
한상봉 선수 보면 볼수록 참 매력적인 선수같습니다..
병구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은 참 볼거리가 많네요.. 택용선수도 잘해주고 있고.. 아.. 오늘 꼭 올킬하길..
09/02/22 15:01
김택용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이영호가 침몰하니 김택용이 더 강해지네요;; 오늘 1경기 운영 2경기 타이밍인데 모두 다 막아내는 김택용.. 과연 문성진선수는 뭘 준비해왔을까요
09/02/22 15:15
결국 김택용선수도 4경기 모두 퍼펙트하게 올킬하면서 택뱅리쌍중 뱅을제외하고는 모두 올킬을 하네요~
최근 뱅이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송병구선수는 언제쯤 올킬을 보여줄지 또 기대되네요
09/02/22 15:19
택용선수올킬.. 정말 맘 졸이면서 봤는데.. (실력을 믿지만 그래도 내심 늘 불안한..) 이겨주네요..
제동선수랑 멋진 경기하고 꼭 이기고..온겜도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09/02/22 15:27
베컴님// 송병구선수가 갓 무결점의사령관 이라는 호칭을 얻으면서
대 테란전과 대플토전 승률이 엄청나고 대저그전만이 살짝 떨어지면서 제대로된 포스를 보여주다 순간 급격히 추락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와우'였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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