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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1 22:19
김명운/박찬수/허영무/박지수 예상 해봅니다.이러면 한쪽 준결승은 저-저전이자 결승 한 자리는 저그군요. 송병구 선수가 상대전적이랑 최근 전적도 유리하지만 맵 배치가 박지수 선수가 충분히 초반에 할만하게 나왔네요.
09/02/21 22:26
음 그러고보니 마재윤선수 다음주수요일날 프로리그 경기가 있군요, 김명운선수도 화요일날 경기가 있는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연습시간이 좀 적을것 같긴 한데 그건 김명운선수도 마찬가지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로 김명운선수를 제압하길 바랍니다.
09/02/21 22:32
저그3 테란3 토스2 올라간 밸런스도 괜찮네요.
저번시즌 4강 토스4에 비하면 토스의 부진도 약간 눈에 띄고요..
09/02/21 22:37
신상문 선수는 신청풍명월이 두번이나 들어간 것이 부담이겠네요. 신청풍명월에서 대각나오면 솔직히 바이오닉으로 저그를 잡아내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나 같은 팀이었던 저그를 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것이 찬수보단는 신상문 선수에게 조금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다른 선수들은 맵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는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단지 이번에는 이윤열 선수가 허영무 선수에게 무난한게 발리는 그런 경기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천재테란이라고 불리던 그 이름에 걸맞는 저력이 이번 8강에서 한번 발휘되기를 기대해봅니다.
09/02/21 22:41
이윤열선수 오늘보니까 중후반으로갈수록 멀티태스킹이 딸리는것같던데..
최강의 허영무선수를 맞아서 무난하게간다면 3;0나올거같고 투팩이나 드랍쉽같은 전략을 써서 먹혀야 그나마 몇경기는 잡을듯.. 비관적이네요..ㅠㅠ
09/02/21 22:42
Epicurean님// 누구나 다 기회는 있는거지만, 솔직히 박지수 같은 타임 어태커가 허영무, 송병구라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플토 2명을 제치고 결승까지 가는 것은 쉬워 보이지 않네요. 솔직히 송병구까지는 몰라도 허영무 선수와 박지수는 플레이 스타일이 서로 상극일듯 한데...
두 선수가 붙는다면 저는 허영무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09/02/21 22:56
마재윤/박찬수/허영무/송병구 이렇게 예상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저저전 5전제에서 질 거 같은 느낌이 안 듭니다. 박찬수 선수는 요새 너무 잘하더라고요. 신상문 선수는 저그전 승률은 좋지만 왠지 안정감이 좀 부족하게 느껴지고요. 이윤열, 박지수 선수가 허영무, 송병구 선수 이기기는 약간 어려워 보이네요. 특히 박지수 선수는 지금 남은 짧은 시간안에 토스전 감각을 찾아야 하니까요...어려운 과제일 겁니다.
09/02/21 22:57
8강에 택뱅리쌍중에 뱅밖에 없으니까 진짜 허전하네요. 6룡중에도 4명이나 없고..
그래도 네임밸류로만 치면 최강인듯. 떡밥도 넘쳐흐르네요. 마재윤, 본좌의 완벽한 귀환이냐 이윤열, 천재의 클래스를 보여줄것인가 신상문, 차세대 테란주자로써의 가능성을 얼마나 보여줄것인가 김명운, 쥬인배의 꼬리표를 떼고 저그의 4대천왕에 당당한 한축으로 이름을 올릴것인가 박지수, 끝없는 슬럼프의 바닥을 치고 다시 MSL을 정복할것인가 송병구, 스타리그에 이어 MSL의 패권까지 가져갈것인가 허영무, 송병구의 뒤를 이은 새로운 콩라인의 수장이 될것인가 (응?)
09/02/21 23:00
예상 : 김명운 - 박찬수 - 송병구 - 허영무
바람 : 마재윤 - 신상문 - 송병구 - 이윤열 그리고 결승은 김명운 vs 허영무 선수로 예상하고, 허영무 선수의 우승을 점치고 싶네요.
09/02/22 00:07
김명운 선수vs 마재윤 선수의 승자가 결승에 올라갈듯하고.. 반대쪽은 허영무 선수가 올라올 듯 보입니다. 그리고 저그의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09/02/22 01:53
제 생각에는 신상문 선수 대 박찬수 선수의 승자, 4강에서의 송병구 선수 대 허영무 선수의 승자가 결승 한자리씩을 차지할것으로 보입니다.
결승에 신상문 선수가 올라간다면 그 상대선수가 우승할걸로 생각하고요. 박찬수 선수가 올라간다면 거의 박빙의 승부를 펼칠걸로 보입니다.
09/02/22 02:02
A조 : 마재윤 선수의 경험이 통하느냐, 아니면 김명운 선수의 패기와 날카로움이 통하느냐의 차이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 저그전 다전제 경험이 많고 저그전 감각이 전성기에 준할 정도로 살아난 마재윤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B조 : 상대 종족전 기세가 두 선수 모두 나쁘지 않지만 신상문 선수가 1,5경기에 쓰이는 맵인 신 청풍명월에서 3승을 거두고 있고, 2, 3경기 맵도 테란에게 대 저그전이 유리한 맵들이므로 신상문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C조 : 전체적으로 테플전 전적이 비교적 균형잡힌 맵 구성이니만큼(데스티네이션과 비잔티움은 백중세, 카르타고는 프로토스 우세, 신 청풍명월은 테란 우세) 잘 하는 선수가 올라가겠지만, 팬으로서 이윤열 선수가 더 높은곳에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D조 :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인 송병구 선수의 우세를 점치지만 박지수 선수의 타임 어태커 다운 기질이 살아나게 되면 어떻게 향할지 모른다고 봅니다. 피터피터님// 주관적으로 보시기에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해도 여태껏 5전제에서 0:3 패배를 단 한번밖에 당하지 않은 이윤열 선수가 님에게 '발린다'라는 말까지 들어야 할만큼 승부에서 지고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그런 표현은 선수나 저 같은 팬의 입장에서 보기에 매우 거북합니다.
09/02/22 06:23
김명운 선수 저그전이 워낙 기세가 좋아서 다전제라곤 하나 마재윤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 대저그전도
매우 강력하지만, 저저전에서 가장 중요한건 컨트롤이라...컨트롤에 있어서 솔직히 마재윤 선수는 김명운 선수보다 한 수 아래라 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빌드싸움이나 심리전 측면에선 마재윤 선수가 한 수위구요. 비록 다전제가 로지컬적인 측면이 그나마 더 크게 발휘된다곤 하지만 저저전에서의 컨트롤이란 힘은 진 경기도 뒤집는 엄청난 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명운 선수의 승리 확률 도 결코 낮지 않다고 봅니다. 여튼 마재윤 선수가 팬심 졸이게 만들지 말고 3:0으로 깔끔하게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09/02/22 09:30
마재유우우우우운~~~~!!!!!!!!!!!!!!
마재윤선수의 승리를 바라지만 솔직히 김명운선수 무섭네요 저저전은 빌드간 유불리가 확실하니... 빌드빨 작렬해서 이기길 바랄 뿐입니다.
09/02/22 10:59
천공의 신, 허느님 허영무 VS 하늘이 내린 재능, 이윤열의 대결인가요...
과연 천공의 신에게 받은 재능으로 신에게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윤열이기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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