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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7 14:59
파이터포럼 다이렉티브 인터뷰에서 이영호선수가 대인배 지명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할지 안할진 금요일날 가봐야 알지만.. 이 인터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이영호 대 김준영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05/07 15:04
30444님// 이상하게 김준영선수가 프로리그에 나왔다하면 저저전만 해서 그렇지 스타리그1차본선경기보니깐 테란전은 전성기때의 플레이던데요. 대테란전은 아직 건재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영호선수가 데이터상 약한게 저그전이긴한데....;; 에휴...
08/05/07 15:05
전 이영호 대 도재욱이 제일 기대되요
후덜덜한 생산력에 맞싸움... 지금 이영호는 뭐 견제,고테크 플레이 뭘해도 내성이생겨서 안된다는 느낌이있으니 힘으로 누르는 수밖에없을거같은...
08/05/07 15:09
onlyoov님// 그렇긴 한데 프로리그의 연패가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기에 걱정되서 그럽니다. 이적 후 믿을만한 대 테란전 데이터를 보지 못한 제 개인적인 불안감일 수도 있겠군요. (이적 후 대 테란전 대 한동욱 전이 전부 아닌지요? 대회가 없긴 했지만요..)
08/05/07 15:17
작년 이맘때 프로리그 성적이 5승 12패였는데 Daum 스타리그를 우승했죠. 김준영선수 팬분들에게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08/05/07 15:26
지금의 이영호라면 누가 나와도 막을수 없을거 같아요;;.
진짜로 이영호가 임요환 이래로 최초 2회연속 스타리그 우승을 거머쥘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08/05/07 15:35
이영호 -> 김준영
송병구 -> ? 김택용 -> 박명수 박찬수 -> ? 지금 스타리그 2차본선으로 누구누가 올라갔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워낙 경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08/05/07 15:40
병구선수 우승을 위해서는 16강에서 김준영 선수를 만나는게 제일 안전한데 말이지요. 흐흐흐
토너먼트에서 만나면..ㅠ.ㅠ
08/05/07 15:57
지금 분위기론 이영호선수는 대인배를 지명하겠죠. 그리고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가능성은 있으나 충분히 이길 만한 능력의 플토선수는
없어보입니다. 테란전은 뭐 센스가 거의 초S급이고, 그나마 저그전이 상대적으로 좀 약한데, 이번 저그전이 참 기대되네요.
08/05/07 16:04
이영호 선수 이기려면 이제동, 박성균 선수 정도의 실력은 되야하고 허영무선수정도의 기세가 필요하죠..
김준영선수로는 역부족이라 생각되네요.
08/05/07 16:15
My name is J //송병구 선수가 김준영 선수에게 5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인데
우승을 위해선 16강에서 김준영선수를 만나야 안전하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08/05/07 16:28
헤어지지 말자!님// 그러니까요. 괜히 8강...이런데서 만나는 것보다는 16강에서 만나면 패하더라도 올라갈수 있으니..비교적 안전하다는 거죠. 홍홍.
4강이상에서 만나는거야 운명이지만요...흐흐흐-
08/05/07 16:37
난 8강까지는 리그제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말이 리그지 이건 토너먼트죠 거의 헐헐... 죽은경기라... 그러나 초반의 그 치열함은 한경기 한경기 리그쪽이 더 긴박했던 것 같아서요
08/05/07 18:08
왠지 김준영 선수라면.......... 하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초반에 끝나면 모를까 후반까지 가는 접전이라면 이영호 선수도 김준영 선수 쉽게 못 잡을것 같아요.
08/05/07 18:42
실리와 명분 동시에 취하는 것이 김준영 선수죠.
아니면 박성균 선수를 찍었으면 좋겠네요. A조는 이영호 김준영 박성균 도재욱 선수였으면 좋겠네요. 우승 갯수는 상대적으로 다른 죽음의 조보다 작지만 뭔가 기대를 만드는 조가 되겠네요.
08/05/07 18:45
제 생각엔 허영무 선수를 찍을 것 같습니다. 요즘 커뮤니티에 허영무, 김구현이라면 이영호를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들이 많이 오가고 있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도 어떻게든 이런 말들을 접했을 거 같고 지금 이영호 선수 속으로 절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허영무 선수를 찍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서 '지금은 누구도 내 상대가 되지 못한다' 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할 것 같네요. 아직 어리고 패기가 하늘을 찌르는 이영호 선수가 스케줄 같은 것에 연연해 할 것 같지 않습니다. 무조건 강한 상대를 찍을 거에요. 지금까지 최고의 길, 또는 그 근처까지 왔던 선수들은 우승, 또는 성적을 내기 위해 자기가 강한 종족전이나 상대전적상 자기한테 유리한 선수를 찍기 보다는 동시대에 가장 강한 선수를 지명하는 경우가 많았죠.
08/05/07 18:58
김준영 선수의 테란전이라면..기대 되는대요?
현 저그중에 이영호 선수를 이길만한 저그는..이제동.김준영.크레이지모드 박명수 이외에는 떠올리기가 힘들군요 (박명수 선수는 크레이즈 모드일때만;)
08/05/07 19:50
블루스톰에서 배병우라고 하면... 안되나요?
이영호선수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게 저그전인데... 데이터로는 저그전성적이 안좋나봐요?
08/05/07 19:54
이영호선수와 김준영선수의 후반 운영 싸움을 보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김준영선수는 저그중에서 대테란전 후반운영이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말이죠. 뭐 이영호선수는 말할 것도 없구요.
08/05/07 20:33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 약점은 저그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시무시한 토스전과 테란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바이오닉 운영보다는 확실히 메카닉 운영이네요.
08/05/07 20:59
하만™님//
아무래도 이제동선수와의 다전제가 수차례 있었고, 다른 저그들과는 다전제가 많지 않았던것이 낮은승률의 이유가 아닐까싶네요. 본인은 저그전에 가장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본좌포스의 이제동선수가 워낙 무서웠죠. (그리고 우승할때의 김준영선수도..)
08/05/07 21:09
그때와 지금은 아마 다를겁니다. 이영호 이 선수는 성장속도가 엄청난 거 같아요.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이제동 과 이영호가 한다하면 이제동 손을 들었지만 지금은 이영호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이제동 선수 페이스도 약간 떨어졌죠.)
08/05/07 21:18
제가 보기에는 테란들이 저그들을 잡는 방법을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연구하고 온 것 같습니다. 08시즌 개막부터 현재까지, 무난한 후반 가서 4가스 확보하는 타이밍에 테란의 노점단속 압박을 이겨낸 저그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08/05/07 21:19
사실 이영호선수가 컨트롤이 빛나거나 apm이 굉장히 빨라서 멀티테스킹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이아닌 눈치가 무척 빠르고
거기에 맞춰 대응이 완벽한 스타일로 본좌에 근접해 있다고 보고있고, 지난 msl 8강 로키2에서의 경기를 보았을때.. (로키2를 예로 든이유는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바이오닉으로 중, 장기전을 간 경기였죠. 몽환2에서 한 경기포함하면 2경기정도..) 유리하게 시작하였고, 그 경기내에서도 정찰과 그에따른 대응이 거의 완벽했다고 보여졌는데 이제동선수의 미친손속도에 따른 멀티테스킹에 점점 밀려 지지를 친것을 보면, 3종족 경기중 가장 자신있다는 대저그전에 대한 이영호선수의 실력보다 (현재라해도) 지난 시즌 이제동 선수의 대테란전 실력이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이영호선수의 약점이 대저그전이라고 볼수 없는 까닭이 지난시즌 이제동선수급의 실력을 가진 저그선수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기때문아닐까요. 비단 현재시점에서라면 이제동선수역시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보이는걸요....;; 지난시즌보다 포스가 떨어진 느낌이라... 후우...
08/05/07 21:21
우승자가 먼저 뽑는 큰 틀은 안변했나 보죠? 종족배분 폐지해도 이렇게 하면 관심의 집중이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데.. 그런거 보면 msl이 조지명식 방식을 정말 잘 만든것 같네요.. 그래도,,낼 모레 조지명식 너무 기대됩니다...^^ 이영호 선수가 김준영 선수 뽑는건 당연할 것 같고..( 이영호 선수 독기도 장난아니죠.. 복수해줄 날을 기다렸을듯..) 허영무 선수가 이영호 선수 조에 걸릴지가 관심입니다.. 요즘 가장 보고 싶은 경기가 이영호, 박성균 vs 허영무, 김구현 선수들 경기래서.. 언제 어디서 붙을지 관심 집중입니다.
08/05/08 00:54
박찬수선수가 d조 인가요?
이번에 3-4위전이 없어져서 승률로 계산해서 찬수선수가 c조가 될줄 알았는데! 종족 배분이 없어져서 토스 7명이 어떻게 분배될지가 기대됩니당.!
08/05/08 01:00
이영호 선수 스스로 저그전이 제일 자신있다고 하고 실제 승률도 70퍼센트에 육박하죠 승률은 그 무시무시한 토스전이 제일 안좋습니다
지금까지 이영호 선수가 진 저그는 이제동 마재윤 5번씩 김준영 3번 고석현,김윤환,박명수 1번씩이네요 저는 원래 영호 선수의 그나마 약점은 토스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송병구선수와 지속적으로 붙으면서 그마저도 없어져버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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