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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5 20:38
4주를 기다려온 선수의 경기가 끝나는데 5분 밖에 안 걸리네요.
이영호vs윤용태 리매치가 기대되는데, 이영호 선수가 하루 2승을 해낼 수 있을지.
08/05/05 20:39
으... 진짜 에결 대박인데요
윤용태vs이영호 양팀 에이스 맞대결 박성균vs염보성 테테전본좌라는 박성균과 엠히씨의 해결사 염선생... 으.. 멀티뷰 풀가동!
08/05/05 20:41
으......TU랑 DMB랑 두개 동시에 키고봐야겠네요....이런이런..이런대박매치가 함께나오다니........그래도 사실...윤용태선수가 좀 포스가 달려보여서....박성균vs염보성이 더궁금하네요
08/05/05 20:45
저는 다음 팟플레이어 두개 켜놓고 보면서 퇴근준비 합니다. 4일 연짱 당직도 오늘로 끝이고 내일부터 휴무이군요. 후우~
그동안 외로웠습니다ㅜ_ㅜ (물론 에결은 보고 퇴근합니다)
08/05/05 20:45
이영호 vs 박성균 이후에 두선수중 누구라도 빨리 염보성 선수랑 붙는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매치업 성사네요.
그리고 4경기 이윤열 선수의 치즈러쉬 짜릿했습니다. 김재훈 선수 타 커뮤니티 가니 벌써 444토스라는 별명이 나오네요. 4세트 4주 4분
08/05/05 20:46
윤용태 선수 노게이트 더블로 먼저 배짱 있게 빌드를 선택했습니다. 휘둘리고 싶지 않다는 것 같군요.
이영호 선수는 개스조절하는 거 보니 원팩 더블일 듯 합니다.
08/05/05 20:48
마음의손잡이님// 파포에 가보면 4경기 경기결과 기사에 이미 에결뜹니다.;; 빨리 궁금하시다면 파포에 가셔서 미리 확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전 오히려 선수들이 그렇게 장난치는게 더 긴장되고 재밌던데요.^^;; 그나저나 김재훈선수 정말 지못미...이윤열선수 조금만 봐주시지...ㅠㅠ
08/05/05 20:51
김재훈 선수의 부부클리닉토스라는 별명때문에 크게 웃었습니다 하하하
한빛은 윤용태말고는 진짜 나갈 선수가 없어 보이네요. 김준영 선수도 없고, 에이스결정전 가면 제일 문제되는 팀인듯.. SKY92님// 저도 정소림 캐스터 보고싶네요ㅠㅠ
08/05/05 20:52
엠겜쪽도 시작했네요, 폭풍의 언덕에서 세로방향입니다. 염보성 7시, 박성균 11시군요.
이쪽은 염보성 선수가 초반에 배짱을 부리고 시작합니다.
08/05/05 20:54
이영호 선수 셔틀견제에 대해 굉장히 꼼꼼하게 수비하고, 골리앗도 빨리 뽑는데
프로토스는 물량 뽑으면서 계속 멀티멀티멀티 하면 안 될까요? 테란 저런 빌드라면 벌쳐도 모자라서 나오긴 어려울 거 같은데... 선수들이 그 생각 안 하진 않을텐데 참 저 전략 오래 가네요;; 과연 어떤 전략이 저 전략의 파훼법이 될지..
08/05/05 21:02
최상급 프로게미머들 사이에서 또 실력차가 있음을 이영호 선수가 보여주네요
윤용태선수 완패입니다. 실력에서 완전히 밀렸어요.
08/05/05 21:04
원서치로 생더블을 파악한 이윤열선수...
투머린이 입구에서 프로브를 공격한다 싶더니... 한부대의 일꾼이 플토진영 미네랄을 찍고 몰려가는데... 이때 클로즈업된 염선생의 내뱉는 듯한 한마디... "못막어..." 염선생...진짜...인정...
08/05/05 21:04
KTF는 진짜 이럴때 우승을 해야죠. 이영호,배병우 원투펀치에 한경기 당 2승카드인 이영호를 보유하고 있잖습니까. (제발 팀플 안정화좀)
08/05/05 21:05
이영호 선수 진짜 전율입니다. 노게이트 더블넥을 정찰도 안하고 아주 무난 하게 막아 버리네요;;;
이런 기분 최연성 선수 이후 처음 느껴봅니다. 정말 요즘엔 박지성, 이영호 두 선수 보는 낙으로 삽니다.....
08/05/05 21:06
엠겜은 남북전 양상. 염보성 선수가 꽤 앞서갔는데 박성균 선수가 특유의 자리잡기 능력으로 많이 따라왔네요.
이거 오히려 상황을 역전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08/05/05 21:08
이영호 선수....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김택용, 송병구 선수로 막을 수 있는 괴물이었으나...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됐네요...
08/05/05 21:09
이영호 선수 이기려면;;
노게이트 트리플 넥 후 쓰리포지 돌리며 게이트 폭발시켜야 하나요? 윤용태 선수가 아예 준비하고 지상군 준비했는데도 이겨버리네요.
08/05/05 21:13
박성균 선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참 침착하게 경기하네요.
염보성 선수가 드랍쉽 내려서 자리잡으면 전혀 당황 안 하고 너 내렸어? 그럼 나도 내려서 잡아먹는다. 라는 듯한 드랍쉽 운영...
08/05/05 21:13
흠.. 이런 박선비를 이기는 이영호선수는 뭐죠?? 하하하;; 그리고 이영호선수.. 김구현선수나 허영무선수랑 하는거 한번 보고싶습니다... 허허;;
08/05/05 21:18
이길 방법은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노게이트 더블가고, 템 테크 빨리 타서 템플러 에너지 꽉꽉채우고, 투 로버틱스로 투셔틀 만들어서 한 셔틀은 리버 나머지 하나는 템플러 넣은후, 템테크 빨리 간만큼 아비타 트리뷰날 빨리 지어서, 첫교전에서 테란을 압도하며, 테란의 삼돌이를 제압하는 방법을 쓰면 좋겠지만, 1. 노게이트 더블넥을 가는 걸 상대방이 용서해 주어야 2. 아비타 트리뷰널과 투 로버틱스의 극단적인 자원소비로 인한, 병력 공백을 상대방이 용서해 주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1, 2번을 용서해주기가 힘들다고 봐야되니, 거의 힘들지 않나....
08/05/05 21:19
그냥 보면서..이런식으로 토스잡으면되요 란식의 경기...
정찰도 안하고 속업이안료된 벌쳐로 정찰후 정말 무난한 승리.. 방금 박성균선수도 염보성선수를 잡았네요 이영호선수가 저~~만치 멀리달리고있으면 그뒤를 박성균선수가 바짝뒤쫒고 있네요 이제동선수가 그리 부진한 모습은 아니지만 몇번 무너지는 모습을 보아 현재 저 두테란에 앞날이 기대됩니다!
08/05/05 21:24
이영호 선수가 나갈 생각을 안한거에 비해 토스가 병력에 너무 빨리 투자했어요.
더 멀티 많이먹고 템플러로 확먹는 방법밖에 없는데 템플러 숫자도 부족했구요.
08/05/05 21:24
1위 MBCgame Hero 4승 2패 +9
2위 KTF 매직엔스 4승 2패 +4 3위 르까프 OZ 4승 2패 +1 4위 CJ Entus 3승 2패 +3 5위 위메이드 FOX 3승 2패 +2 6위 온게임넷 Sparkyz 3승 2패 -1 프로리그 정말 재미있네요. 이번주 남은 경기. 삼성전자 대 CJ STX 대 온게임넷 이스트로 대 SK텔레콤 공군 대 르까프
08/05/05 21:30
그나저나 김철,김양중 감독님들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신듯
에결은 말그대로 팀의 에이스들이 나와 팀의 승리를 챙겨야 하는거죠. 다른선수를 키우기 위해 에결을 통해 기회를 주면서한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뻔하지만 제일 강한 카드를 계속 이용해줬으면 싶네요.
08/05/05 21:34
오늘 경기는 정말 대박엔트리였네요. 온겜하고 엠겜이 시간이 다를때는 쫌 별로인 엔트리만 나오더니 두 방송사 시간이 겹치니깐 이런 대박엔트리가 나오고.... 동영상 두개 띄워가며 보느라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08/05/05 21:37
크라잉넛님// 저도 젤 좋아하는 조합이죠...
개그 센스가 날이 갈수록 느는것 같아요 의외로 두 최강 테란이 그나마 약한 종족전이 저그전이라는게 약간 아이러니네요 결국 이 두명 이길사람은 이제동 밖에 없는건가?
08/05/06 13:59
노배럭 더블로 시작한 염보성과 원팩더블에 박성균
또 초반 진출해서 벙커를 두들기는 박성균에 탱크를 파리잡듯 제거하는 염보성에 기세 그 후 벌쳐까지 무난히 막아낸후 완벽히 염보성에 페이스로 흘러갈 줄 알았는데 박성균 선수는 정말 신기하게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네요 보통 테테전에서 그정도 상황쯤되면 정면치고오는 병력이나 드랍쉽 막기 급급할텐데 오히려 적은병력으로 과감한 전진배치와 값싸고 효율좋은 벌쳐로 계속 타이밍을 뺏으면서 자원적으로 오히려 앞서가고 맵을 다 장악해버리는... 이영호가 괴물같이 압도적인 포스와 힘으로 경기를 지배한다면 박성균은 정말 천재적이고 세련된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주는군여 ;; 메카닉때 자리잡는 센스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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