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5/05 21:39
그래도 현재 비율은 프로토스가 상당히 많은 차지를 했지만 최강의 토스와 테란 저그가 붙었을때
사실상 밀리는 형상. 떠오르는 김구현과 허영무에게 기대를 해야하는건가..
08/05/05 21:41
토스의 택뱅, 저그의 이제동의 3파전으로 나눠졌던 작년과 달리 투테란의 활약이라... 이 5명이 작년부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군요. 택뱅이 앞서다가 리쌍, 이번엔 투테란... 그래도 아직은 이 두테란을 막을선수는 이제동밖에는 생각안납니다... 지금 스타판에 그렇게 인물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이 어린테란들의 활약이 너무 뛰어난탓도 있겠죠...
08/05/05 22:37
저도 오늘 저그전 보고나서 정말.. 5경기도 그런 상황에서 그림을 크게 짜나가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구요.
장차 크게 될 선수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뭐 이미 우승 한번 하긴 했지만..-_-; 한번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실력 같아보인달까요 물론 쟁쟁한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본좌론을 꺼내기에는 이번리그 우승을 하고 난 이후에도 시기상조란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08/05/05 22:43
개인적으론 박성균 선수가 참 좋던데..
느리게 천천히 올라가는 타입 같애서요.. 예전 마재윤 선수가 성장해나가는걸 보던때의 느낌이 들어서 보고 있으면 좋더라구요.. 별로 상관은 없는얘기지만..^^;;;;;
08/05/06 00:36
MSL 우승후에도 박성균 선수에 대한 의구심이 컸던 것던 것이 사실이지만,
요즈음 경기력은 말 그대로 후덜덜... 우승자 출신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영호 선수와 몇 번의 테테전에서 패했다지만 환상의 경기력이었고, 정말 한끝차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정 선수끼리의 전적은 포스와는 무관한 경우도 많기에 크게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고 보구요.) 정말 저그전만 조금 보완한다면 이영호 선수와 테란의 시대를 이끌 쌍두마차로 전혀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08/05/06 04:29
이영호 선수가 최고 선두권인건 확실하지만 박성균 선수 역시도 이영호 선수만 없었더라면 '누가 이 선수를 이겨?'라고 할만한 경기력이죠...... 오늘 완전 쩔더군요.. 세상에 그 염보성을 쥐락펴락하면서 가뿐하게 잡아내는 모습이라니.... 놀랬습니다.. 노배럭더블을 별 피해없이 성공한 염보성을 저런식으로 잡아내다니.. 오늘도 참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1경기, 5경기에서 각각 승리 거두는데 짜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장군 멍군하네요. 다음번에 붙어서 박성균 선수가 이기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현재까지는 확실히 두테란의 포스를 따라올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08/05/06 12:17
본좌까지는 가지못한 박성준 선수이지만..다시 한번 날개를 펴는듯 해요.
비록 성균선수가 실시를 해서 성준 선수가 쉽게 이겼지만.. 예전에는 그런 실수도 제대로 못잡는 성준 선수였거든요.. 이번에는 2게임 모두 실수/빌드에서 앞서는걸 그대로 유저하면서 압도적으로 끝내는게.. 날개 한쪽은 적어도 달린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msl은 떨어진 상태이니..고향인 스타리그에서 활약을..
08/05/08 12:12
테란의 시대라기보단 이영호선수의 시대인듯. 박성균선수도 분명 대단하나 주유가 왜 같은 시대에 제갈공명을 태어나게했는지 하늘을 원망했던거처럼 아직까진 이영호선수의 그늘아래인 느낌입니다. 지금 기세대로라면 이영호선수가 임-이-최-마를 이을 선수라는데 이견이 없으나 과연 우승까지 무난하게 갈수있을런지 각본없는 드라마를 감상중입니다. 준본좌에 그칠수도있지만 분명 지금의 포스는 제가 느끼기엔 역대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