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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9 21:31
전뭐 좋아하는 장르도 없고 좋아하는배우도 없어
기준도없이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1st 메멘토 2nd 스타워즈 3rd bandits(밴디트) 입니다... 메멘토와 스타워즈는 너무 유명하니 다 아실거고 밴디트는 여자4명이 탈옥해서벌이는 게릴라 공연을 다룬 영화인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OST너무좋습니다... 꼭봐야 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역시나 스타워즈죠~ 보셧더라도 1편부터6편까지 한번에 봐주면 감동 6배입니다~
06/12/29 21:33
코러스
뷰티풀마인드 인생은아름다워 콘택트 아마데우스 폰부스 비열한거리 아는여자 메멘토 아이덴티티 노킹온헤븐스도어 신데렐라맨 이것들 말고 많은영화들을 추천해주고 싶지만 네이버 영화에 가보시면 평점순위가있는데요 거기서 1위부터 50위안에드는영화을 대부분 다 봣는데 보고나서 후회는 안했습니다
06/12/29 21:34
전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꽤 괜찮은 영화에요 ^^;;
06/12/29 22:02
네 짐캐리영화는 거의 다봤는데 저도 트루먼쇼 와 이터널선샤인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ㅜㅜ 추천 해주신것들중에 유명한것들은 봤네요 하지만 역시 모르는 영화들도 많이 있네요.
오늘부터 한번 봐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06/12/29 22:03
그래서그대는님 말대로 네이버 영화평점 1위부터 50위권안에 드는 영화들 보시면 후회할 일은 절대 없으실 겁니다.
추천해드리자면 쇼생크 탈출, 인생은 아름다워, 죽은 시인의 사회, 클릭 스릴러 물을 좋아하신다면 메멘토, 세븐, 쏘우, 나비효과, 유주얼 서스펙트, 데이비드 게일 양들의 침묵, 파이트클럽, 아이덴티티, 네고시에이터 이정도가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들입니다.
06/12/29 22:04
제가 추천하고픈 영화는 위에서 다 나왔고...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러브액츄얼리' 추천합니다. 잔잔한 감동과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입니다.
06/12/29 22:05
후치네드발님//죽은시인의 사회, 파이트클럽 ,나비효과,아이덴티티,쏘우 정도 밖에 못봤네요 역시 못본영화들 천지군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유주얼 서스펙트는 제가 반전을 다알거든요? 그런데도 봐도 재미있을까요?
06/12/29 22:05
잔잔한 감동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파인딩 네버랜드를 추천합니다.(국내명이 이게 맞던가? Finding Neverland) 그리고 이터널 선샤인도 강추(네 짐캐리영화입니다)... 맞다. 매치스틱맨도 감동이죠. 심각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스필버그의 뮌헨과 시리아나도 한번 보세요.
06/12/29 22:14
파인딩 네버랜드는 한국에서 네버랜드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습니다. 왠만한 영화들은 다 보셨을거 같은데 코러스, 쇼생크탈출, 아이덴티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하고보니 위에 다른 분들이 다 하신 작품들..ㄱ-
06/12/29 22:41
이미 다들 좋은 영화를 추천해 주셨네요. 전 3d 장편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려요~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아이스 에이지. 재미있게 본건 이정도구요 카는 저도 아직 안봐서.. 픽사에서 관여했으니 믿을만 할듯...
06/12/29 22:48
전 굿바이 마이 프렌드 를 추천해드립니다-_-;; 유일하게 제가 본 영화중 5년이 지나도록 제목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감동적인 영화죠..
06/12/29 23:22
유즈얼 서스펙트는 반전을 알고 봐도 정말 재미 있는 영화랍니다.
친구가 추천해중 영화중에 브라질 영화 시티 오브 갓이란 영화를 추천해주던데 괜찮더군요....
06/12/29 23:53
저도 '쇼생크 탈출'에 한표. 영화 보고 정말 감동받은 것은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보지는 않았지만 '흐르는 강물처럼'도 정말 많은 추천을 받더군요.
06/12/30 00:22
쪼끔 지난 영화이긴 합니다만.... "대부"시리즈와 "언터처블" "벅시" "시카고" 정도 추천해드립니다.
시카고를 제외한 영화들은 매니아급이 아닌 이상에는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긴 힘들겠지만... 고전중에 나름 볼만한 작품이고.. 시카고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작품이죠.. 최곱니다. 조금 더 예전영화라면... "토요일밤의 열기" 나 "그리스" 도 좋죠. 요즘 예전 영화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알랭들롱의 초기작품들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 그제 본거중에 "매치포인트"도 있네요. 참 좋더군요.. 스릴러 쪽이시라면..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 법정스릴러라면 "어퓨굿맨"도 기억에 남네요 단.. 이쪽 계열의 영화들은 반전이라든지 대충의 줄거리 라인을 알고 보면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하시는 방법인데 감명깊게 본 영화에 출연한 "배우"의 출연작을 쭉~ 살펴보는 겁니다. 짐캐리를 좋아한다고 하시니.. 초기작인 "마스크"정도부터 꼽아도 참 많죠. 마스크 하니 생각나는데.. 마스크를 보고 한동안 여주인공에 홀딱 빠졌더랬는데... 한참 지난후에 다시 마스크를 보고 그분이 나중에 출연한 영화들 찾아 보고 넘어가는줄 알았답니다. 예전 영화들 보다보면 이런 재미가 쏠쏠하죠 굳이 까메오는 아니라도 조연급으로 출연하던 배우들이 5~10년 후에 대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보는거.. 영화를 찾아보는 또 다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6/12/30 01:30
쇼생크탈출와 주성치 주연의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쇼생크탈출이야 워낙 유명하니 제쳐두더라도 "선리기연" 이게 대작입니다. 이거 전편인 월광보합도 있는데 이건 좀 더 코메디쪽을 강조한것이고, 선리기연은 약간 더 드라마쪽을 강조한 것이죠. 선리기연을 보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월광보합을 먼저 보시길 바랍니다. 배꼽빠지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눈물로 끝을 보실껍니다. 전 선리기연 가끔씩 보는데 마지막 장면만 보면 아직까지도 가슴이 휑~ 합니다. 일반적인 주성치영화라는 관념을 버리게 해 준 작품이죠.
06/12/30 02:48
쇼생크탈출! 제 인생의 영화 추천 한 방 들어갑니다...
그리고...위에 언급된 것들과 겹치는 게 많아서 다 제쳐두고.. 다이 하드 1편 추천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 다른 관점에서 영화 추천을 좀 해보자면, 액션 영화에서 성역할의 편견을 깬, 지나 데이비스의 영화 2종 세트(컷스로트 아일랜드, 롱 키스 굿 나잇)도 추천합니다... 더 이상 남자 주인공에게 기대는 액션 영화의 여주인공이 아닌 거죠. 아참 다이 하드 2와 지나 데이비스 영화 2종 세트의 공통점이 있는데...이 감독이 찍은 영화들도 전반적으로 볼 만합니다.
06/12/30 04:07
어헛..이럴수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여인의 향기'가 없군요. 알파치노와 가브리엘 엔워의 탱고씬은 그 음악과 함께 이미 유명한 명장면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보다 더욱 가슴에 깊히 여운을 남기는 장면을 후반부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어보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반드시 보시기 바랍니다.
06/12/30 09:30
감동적인 영화들은 초반부가 매우 지루하죠 일급살인 이거 강추고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강추고요 도그빌 어둠속의 댄서 브레이킹 더 웨이브 이 세영화도 한번 꼭 보세요 강춥니다
06/12/30 16:52
전스릴러를 참좋아해서
메멘토 추천한방 스릴러 말고는 인생은 아름다워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최근에는 트랜스 아메리카 이것도 재미있게봤구요
06/12/30 18:38
제 개인적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작품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 - 허진호 감독, 한석규, 심은하 동감 - 김정권 감독, 김하늘, 유지태 매트릭스 1,2,3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감독,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로렌스 피쉬번 굿 윌 헌팅 - 구스 반 산트 감독, 맷 데이먼, 로빈 윌리암스 씬 시티 - 프랭크 밀러 감독,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미키 루크,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클라이브 오웬 파이트 클럽 - 데이빗 핀쳐 감독, 에드워드 노튼, 브래드 피트 백 투더 퓨쳐 1,2,3 - 로버트 져메키스 감독,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언터쳐블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케빈 코스트너, 숀 코넬리, 앤디 가르시아 이정도가 있네요.
07/01/03 11:33
위에 한번도 추천안된 영화들입니다.
어쩌면 한번쯤은 봄직한 영화들이죠.. 라스트 모히칸(마지막 1:1 맞짱씬은 정말...) 파앤드어웨이(웅장합니다그려...) 패트리어트 - 늪속의 여우(역시 깁슨옹입니다) 레인디어게임(치열한 두뇌싸움, 샤를리즈테론 누님은 참으로 품고 싶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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