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29 18:17
이윤열선수의 와일드카드전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최연성선수가 이학주선수를 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요즘따라 이윤열선수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때는 그렇게 미워했던 선수인데... 다시금 예전의 포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6/12/29 18:43
마재윤, 김준영 선수 둘다 표면적인 상황은 좋지 않네요.
마재윤 선수는 1패로 몰려있는 데다가 저저전...거기에 상대는 조용호. (물론 상대전적으로 앞서고는 있지만 50대 50이라고 생각) 김준영 선수는 1승이긴 하지만 상대가 분위기 좋은 이재호 선수. 게다가 맵도 롱기누스...... 과연 크리스마스까지 버려가며 연습했을 대인배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왔을 지...
06/12/29 18:49
최연성선수는 앞마당에다 대놓고 커맨드를 지었단 말이예요.
이학주선수는 SCV 3기 뺀 손해도 약간 있고요. 레이스로 어느정도 만회해야죠.
06/12/29 18:55
아,시즈모드 개발을 이제하고 있네요. 왜이리 시즈모드 개발이 늦었을까요. 최연성선수.
이학주선수 언덕견제로 제대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06/12/29 18:59
이학주선수 자신감에 찬 공격으로 1승을 가져갑니다.
그나저나 최연성선수 시즈업 개발이 왜이리 늦었을까요. 솔직히 시즈업이 되었어도 많이 불리한 상황이였는데요. 만약 실수라면 최연성 답지 않은 실수인데요. 이건.
06/12/29 19:01
근데 궁금한게 왜 이학주 선수가 PC방 최연성인가요? 이학주 선수가 PC방 예선을 매번 통과했던건 아닌거같은데...이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06/12/29 19:01
흠. 세레모니 하는데 해설진분들도 반응없고. ^^;
하여튼 압승이었습니다. 출발은 최연성 선수가 좋아 보였는데. 강하네요 이학주. 죽음의 조 멤버의 자격이 충분함을 입증해 냅니다.
06/12/29 19:04
실수는 아닐것 같아요.
시즈모드가 필요했던 시간이 처음에 안마당 언덕에 왔을때(되어있었다면 미리 아래에서 모드를 하고 방비했겠죠) 그리고 역공을 가서 배럭을 때리고 있을때, 마지막으로 상대 언덕에 역습을 갔을 때 정도인데 두번째 이후에도 시즈모드가 돌아가고 있진 않지 않았나요? 실수였다면 그때쯤 이미 알아채고 눌러주지 않았을까....하네요 아예 그냥 까먹고 있었다기엔 너무 늦었거든요. 필요한 상황도 많았고. 아마 드랍쉽이 자신이 더 많으니깐 (먼저 뽑기 시작했고, 중간까지는 분명히 최연성 선수의 드랍쉽이 많았죠) 시즈모드보다 물량을 늘려서 드랍쉽에 태워다니면서 싸울 생각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수는 아무래도 아닐 듯합니다
06/12/29 19:07
개인리그에 전념한 T1 최연성이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두탕 뛰었던 이학주에게 밀리는거보면...이 한 경기만 놓고 봤을때는 T1에서 말한 선택과 집중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결국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죠.
06/12/29 19:11
T1 역시 이번주부터 로스터 결정전을 하는 등 프로리그에 다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걸 봐서는 딱히 이학주선수보다 상황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런 걸 떠나서 오늘 경기력은 좀 많이 실망스러웠지만요. 더불어 르까프팀은 3위로 경기를 끝낸 이상 이제 개인리그에 쓸 시간은 상대적으로 더 많겠죠.
덧: 박명수 선수 파이팅. 프로토스전에 약하다는 소리가 쑥 들어가게 좀 잘해봅시다. 넵?
06/12/29 19:12
자! 오영종선수는 파일런을 통해서 프로브를 넘기고 정찰합니다!!!
자! 오영종의 진영을 오버로드로 본 박명수!!! 일단 2해처리!
06/12/29 19:12
오영종선수 오늘진다면 개구리토스가 될꺼 같에요~~~
봄에 서서히 기지개펴서 여름과 가을에 날아다니다가 겨울만되면 제대로 겨울잠자는 개구리~~~~ 오영종선수 개구리토스 되지 않기를~~~
06/12/29 19:16
이건뭐...신한은행 스타리그 했다하면 저번시즌 1,2,3위는 정말...고전을 면치 못하는군요 전상욱선수를 제외하고는 최근1년간 초반 탈락이었는데 말이죠
06/12/29 19:19
이건 오영종이 못해서 진건 아니죠. 박명수의 전략과 정찰이 너무 잘 맞아떨어졌고 타이밍까지 완벽했으니. 커세어가 세로로 안가고 가로로 갔었더라면.. 아무튼 어쩌면 16강에 플토 전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06/12/29 19:19
아직 기회있습니다.
그게 진짜 힘든것이지만요. 원래 3,4위끼리도 승자승 원칙을 적용했다면 오영종선수는 탈락이 맞습니다. 그러나,시즌 2부터 3,4위가 똑같이 1승 2패일경우에는 승자승을 적용하지 않고 재경기를 하기때문에 승자승을 적용했다면 오영종선수는 탈락이였지만 그렇지 않고 재경기를 하기 때문에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06/12/29 19:20
일단 오영종선수는 무조건 신희승선수를 이기고 이성은 VS 박명수전 패자랑 3위 결정전을 해야하며,3위 결정전에서 승리하고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16강을 올라가야 하는 험난한 길입니다.
06/12/29 19:25
조용호선수가 5판 3선승제에서 마재윤선수를 이긴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최근 3판 2선승제 2번은 모두다 2:0으로 마재윤이 이겼거든요!(프링글스 시즌 1 8강 패자전,IEF 2006 3,4위전.) 그래도 저저전 몰라요!!! 마본좌님!!! 반드시 이깁시다!
06/12/29 19:32
아,제가 우려했던 상황이 일어났네요. 마재윤선수 응원하는데 왠지 9드론 풀 VS 12드론 앞마당으로 빌드가 갈릴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06/12/29 19:35
스파이어 완성되었는데요! 용호선수!
저글링으로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야 되요!! 아! 성큰이 제타이밍에 완성이 되었고!!! 어!!! 성큰! 성큰!!! 깨졌어요!
06/12/29 19:37
이야!!! 조용호를 상대로 빌드에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기나요!!!!!!
아!!!! 용호선수!!!! 본좌님!!! 사랑합니다!!!!! 조용호 GG!
06/12/29 19:38
조용호선수 어이없네요 진짜..
저글링 6마리도 그렇고 입구앞에서 지키고있던 저글링도 그렇고.. 역전이고 뭐고 할것도 없고 그냥 어이없네요.
06/12/29 19:39
마재윤 선수가 잘했기도 하지만.. 저건 조용호 선수가 너무 경기를 못했습니다.
저저전의 절대강자 조용호 선수 어떻게 이렇게 무너질 수가 있는지..
06/12/29 19:39
성큰이 깨진게 너무 컸어요. 조용호선수.
그 성큰만 깨지지 않았더라면 말이죠. 뮤탈이 출발을 했을거고 드론 피해 어지저찌 주면서 좀더 해볼수 있었는데....... 성큰이 깨지면서 뮤탈이 떠나지를 못했어요! 간발의 차로 들어온 저글링이 마재윤을 살렸네요!
06/12/29 19:40
빌드상성을 콘트롤로 극복하다니... 뭐 거의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군요; 조용호 선수 악수 청하러 가지도 못할 정도로 충격받은 모습이예요...
06/12/29 19:40
마재윤 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조용호 선수 저저전 센스가 예전같지 못하군요. 올해 초만 해도 저그 대 저그 최강자였는데 이제는 가장 저저전에 약한 선수가 되어버린듯...
06/12/29 19:41
조용호선수의 패인은 빌드가 유리한 상황에서 괜히 저글링들을 드론과 같이 싸우는 저글링에게 달려들어 모두 다 잡힌 것에서부터 패인이였습니다.
만약 그 저글링이 꼬라박지 않았더라면 마재윤 선수가 저글링 뚫기에 더 힘들었을 겁니다. 그 시간에 뮤탈 나와서 승부를 봤겠죠. 헌데 드론 하나도 못 잡은채 초반 우위의 저글링을 그냥 꼬라박음으로써 마재윤 선수에게 뚫리기를 허용한게 컸습니다.
06/12/29 19:41
저글링 컨트롤이 너무 안좋았어요.
앞마당 취소한 드론도 원래는 잡았어야 했던 거고.. 들어가서 드론 하나 못잡을 상황이었으면 언덕으로 올라와야지.. 발업도 안할거면서 거기서 무리할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06/12/29 19:41
전에 김근백선수와 4번 시드 쟁탈전이었던가, 거기서 저글링만으로 조용호 선수가 역전하고 이후 2경기를 따내며 4번 시드를 받아냈던 경기가 있었던 거 같은데. 언제적 경기죠?
06/12/29 19:42
아쉽네요. 조용호선수. 저저전 달인이였던 조용호선수가........
이렇게 역전당하다니요. 최근 상황판단 능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예요.
06/12/29 19:42
정말 조용호선수의 판단이 아쉽습니다. 테크가 빠른상태에서 시간만 벌면 점점더 유리해지는건 자명한데 저글링 6기를 너무쉽게 내준게 역전의 발판이 됐네요
06/12/29 19:43
저저전에서, 자신의 테크가 빠른 상황에서 역전 당하는 경우는 저글링을 헌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걸 가장 잘 알고 있을 조용호 선수가 그런 실수를 저지르면서 패배했으니, 조용호 선수 자신에게도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06/12/29 19:43
스카이님은 문자중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공유하고픈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하시는건데요 뭐. 돈 받고 하는 일이라면 공정성 운운해도 할말 없지만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고, 그래서 좋아하는 선수에게 기울어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파포 문자중계 하시는 분이 특정 선수의 편을 든다면 욕먹어도 할말 없지만요.
06/12/29 19:43
앞마당먹고 스포닝지은 상대상대로 6저글링 달려스
드론 0마리 저글링 2마리잡고 전멸.. 입구에서 지키던 4개의 저글링 상대방 저글링이 뛰어나오는걸 보고도 빠지지않음->성큰호위해줄 병력 전무 드론은 성큰 뒤쪽에서 감쌈->성큰파괴.. 조용호선수 너무 안좋네요 최근분위기..
06/12/29 19:44
성큰이 미네랄 중앙에있었기때문에 드론감쌀 클릭할 곳이 마땅히 없었을겁니다 가스부근에 지었으면 스파이어 위치가 안좋았기때문에 스파이어 강제어택하죠
06/12/29 19:44
예전엔 서바이버 리그의 명칭이 '마이너리그였죠' 마재윤 선수가 그 마이너 리그를 통해 MSL에 올라갔구요. 그때는 MSL을 '메이저 리그'라고도 불렀습니다. 모르시는 분 많을 수도 있죠. 예전 서바이버 리그의 명칭이 '마이너 리그'였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오해해서 들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의 전투력이 압도적이네요. 그 상황에서 뮤탈한테 맞아주면서 스컬지만 쏙쏙 잡아먹는 컨트롤 -_-
06/12/29 19:47
조용호 선수의 실수에 마재윤 선수의 판단력과 침착한 대응이 역전승을 이뤄낸 요인인 것 같네요. 다행히 마재윤 선수는 프로리그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듯..
06/12/29 19:49
조용호 선수 9드론이고
상대는 12드론 인걸 확인 하자마자.. 자신감있게.. 드론을 사냥하려고 찌르는 선택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 안하는데... 마재윤 선수가.. 드론 한기도 잃지 않고.. 막아버렸죠. 여기서 첫번째 가장 큰 부분이였고.. 마재윤 선수의... 상태가.. 너무 부유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빠른 테크를 활용해서.. 뮤탈를 빨리 뽑아.. 타격을 줘야 조용호 선수가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죠... 거기의 저글링 방어를 위해 성큰을 지은것 자체는 좋았습니다만.. 성큰의 대한 방비가 안좋았다는 것... 좀 드론으로라도.. 길도 막고. 방비해서.. 성큰을 살렸어야 됐는데... 우직한 마재윤 선수의.. 저글링의.. 너무 쉽게 성큰이 파괴 되였다는 것... 그후.. 드론이 다잡히면서.. 완전히 갈렸죠. 반대 마재윤 선수는... 너무 쉽게 다해냈어요
06/12/29 19:50
그냥 조용호 선수 좋아하시는 분이 문자중계 하시면 되겠네요. 스카이님은 공인도, 운영진도 아닌 단순 일반 유저일뿐인데 좋아하는 감정도 드러내면 안되나요? 에휴.
06/12/29 19:52
이병민선수는 지면 2패거든요. 이번경기는 당연히 반드시 잡아야 되고.
박성준선수는 이번 경기를 이기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어서 프로리그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강할겁니다.
06/12/29 19:53
편파중계라는 것 자체가 웃깁니다.
무슨 케스파 공인 심판도 아닌데... 좋아하는 선수 경기하는데... 내색안하는게 어디 쉽나요? 정... 그런 중계을 원하신다면.. 공인된 파포나 다른곳에 가시는게 더 편히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12/29 19:53
편파중계라고 하시는 분들, 창하나 올려서 직접 문자중계 하시면 되겠네요. 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지, pgr에서 문자중계하는데 어떤 원칙이나 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06/12/29 19:55
맵은 이병민 선수에게 웃어주긴 하는데 아래 박태민선수의 선례도 있고, 박성준 선수가 어떤 큰 그림을 짜왔을지 기대가 되는데요.(더불어 이중오리의 설레발도. 호호호.ㅡㅡ+)
06/12/29 19:59
참 나 개인 중계 가지고 편파니 어쩌니 하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패해서 기분나쁜 맘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여기가 파포 중계도 아니고 말입니다. 중계가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비꼬는 댓글 따위 달지들 마시고.
06/12/29 20:04
박성준선수 오늘과 같은 뮤탈컨이라면 한동욱전도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이병민선수 상대의 시간벌이 수단을 그냥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밀어버려서 이겼습니다!
06/12/29 20:05
뮤탈컨트롤이-_-;; 뮤탈 허무하게 잃으니 마치 테란이 플토전에서 리버 피해 없이 잡아낸 후 자신감 갖고 진출하는 상황과 비슷하게 되어버렸네요;;
06/12/29 20:05
허, 박태민 선수 다시 한번 two tumbs up.(쌩뚱맞지만.) 박성준 선수는 어쩐지 요즘은 이래저래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네요. 맵 운도 좋지 않지만 뭣보다 자신하던 뮤탈 컨이 안되면..oTL
06/12/29 20:06
뭐 무탈컨트롤 해도 이기기 어려웠을 경기입니다...
롱기누스가 왜 저렇게 나쁘나면 10덩이에 저렇게 입구막고 쉽게 더블할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저렇게 입구막으면 2해쳐리 플레이도 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06/12/29 20:06
아...박성준선수. 옛날 모습은 보이지도 않네요. 그 정교하고 자신감 넘치는 뮤탈컨트롤은 어디다가 팔아 먹었는지...오늘 응원했던 선수 다 지네요. 휴...
06/12/29 20:07
이건 맵탓 이런걸 떠나서 뮤탈을 말그대로 꼬라박아서(?) 급속도로 불리해진것 같네요. 그나저나 테란들 이젠 3햇 뮤탈 잘라먹기에 적응하나요?
06/12/29 20:08
박성준 선수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1월 7일날 개인전 나오기 힘들것 같은데요. 뮤탈컨을 보면서 앞선 경기와 계속 비교 되더군요.
06/12/29 20:08
박성준선수는 일단 오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해왔냐면은 일단 3해처리를 간후에 9시,6시 동시확장이였죠.
9시가 2가스였기때문에 시간만 좀더 벌었으면 저그는 5가스를 돌렸습니다. 그 시간을 뮤탈로 벌 생각이였던 모양이였던것 같죠. 그만큼 뮤탈컨에 자신있단 얘기였는데,그 뮤탈컨이 무너졌으니 자신이 그려왔던 그림을 펼쳐보지도 못했죠.
06/12/29 20:11
롱기누스 2 만 한다면 아마 저그의 첫 승은 박태민 선수 혼자 아니던가요.. 에휴.; 어째 2로 들어서서는 더 암울해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06/12/29 20:11
뮤탈컨도 뮤탈컨이지만 이병민 선수의 빌드도 좋았네요. 빠른 공1업 이후 4배럭 마메, 1팩 꾸준한 탱크추가.
그리고 박성준 선수의 첫 2번 정도의 뮤탈컨 실수를 제외하면 뮤탈이 녹은 것은 이병민 선수의 적절한 일점사 컨트롤도 한 몫 했다고 보여지네요. 하긴 첫 2번이 너무 컸죠. 박성준 선수한테는.
06/12/29 20:12
이병민선수 빌드도 준비를 많이해온 티가 나더군요.
정말 빠른 업마린. 게다가 시간벌이용인 뮤탈을 끊어버렸으니 이미 승리의 시나리오는 그에게 그려져있는거나 다름없었죠.
06/12/29 20:13
저그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일단 이경기에서 지고 다른경기 이기자' 라는 마인드? 스스로 정당화시키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물론! 추측입니다.
06/12/29 20:14
이런 롱기누스에서 임요환을 거의 가지고 놀다 시피한 마재윤은 참...
그리고 이번 경기는 맵탓할 여지도 없이 박성준 선수의 실수가 컸죠.
06/12/29 20:14
박지수선수 최근에 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은 승리를 따냈지만 팀은 플옵에서 졌죠! 그 울분! 여기서 풀수 있을까요!
당분간 양선수는 모두 개인리그에 올인을 해야 되는 상황!
06/12/29 20:16
뮤탈로 재미보기는 힘들거 같고, 저럴 많이 모아서 힘싸움해보는 식.. 정도 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김준영 선수는 어떤 해법을 가지고 왔을지..
06/12/29 20:16
아카디아2도 1에서 저그들의 여러 시도가 아카디아2에서 최적화되면서 한동안 저그 시대를 열었던 것이라고 보는데 ..
롱기누스 맵수정 요소보다는 맵에서의 테란 운영이 어느정도 최적화 된게 지금의 전적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06/12/29 20:17
이번엔 김준영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아무리 롱기누스라도 요즘 테란 상대로 제일 강한 저그중 한명과 대 저그전에 약점을 보이는 테란 선수의 대결인만큼...
06/12/29 20:19
그래도 롱기누스 2가 저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소들이 많았으니까. 저그들이 해법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네요.(그 2가스 멀티만 안정적으로 먹을수만 있다면........)
06/12/29 20:19
롱기누스는 이미 답이 없죠. 진짜 다음 시즌에라도 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는 맵이랑은 별로 상관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신은 어디로 갔나요....
06/12/29 20:22
테란은 여유롭게 더블을 가져가네요.
페이크 벙커링으로 드론 6기정도를 잡았고요. 역러쉬 저글링도 막았고. 김준영은 2해처리에서 챔버 올립니다.
06/12/29 20:23
coolpia // 13:1 아닌가요? 뭐, 아무튼 롱기누스가 라그나로크에 필적할 정도로 테저전에서 테란이 유리한 맵은 맞죠. 승리한 저그들이 신기할 뿐.
06/12/29 20:24
뭐,아무튼 테란 압박. 김준영 성큰 3개 짓죠. 그러나 이것도 저그에게 손해예요.
히드라덴 올리는 김준영. 방1업 병력을 준비중. 레어도 올리고 있고요.
06/12/29 20:25
곧있으면 테란미네랄 10덩이의 힘이 발휘되거든요!!!
김준영선수 어떻게 할까요!!! 4해처리째 늘리는 김준영선수. 스파이어도 완성되겠고. 박지수선수는 침착하게 이페이스대로만 가면 스타리그 첫승이죠!
06/12/29 20:27
제가생각하는 저그의 유일한 해법은 조용호식의 초패스트 디파일러라고 보여집니다.
레어완성되자마자 러커개발과 퀸즈네스트를 동시에 짓고 러커로 초반압박 견뎌내면서 무지빠른 디파일러 생산.... 거의 유일한 방법일듯
06/12/29 20:27
자! 3시로 견제들어가는 테란의 병력! 김준영 병력 내려갑니다!!!
박지수!!! 본진쪽에 드랍쉽 견제!!!! 김준영 막긴 막았지만 3시가 날아갔어요!
06/12/29 20:29
일단 1시는 막긴 막겠습니다만,문제는 테란의 한방이예요. 대인배.
박지수선수 이전진만 성공하면 첫승입니다!!! 하이브 올리는 김준영선수! 디파일러나올때까지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야 되는데!!! 어! 그래도 러커로 이득 보는 김준영! 박지수선수 컨트롤이 약간 아쉽네요.
06/12/29 20:30
자!! 이 한방이 중요합니다!!! 김준영은 이것만 막으면 어떻게든 해볼만 하고!
박지수선수는 이 공격으로 끝내버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장담할수 없거든요!!! 미네랄 멀티 해처리 날아가고!!!
06/12/29 20:31
자!!! 김준영 달려드는데!!!
결국 후퇴하는 김준영선수의 병력들!! 테란 병력 추가속도가 엄청나요!!!!! 미네랄 10덩이의 힘!!!!
06/12/29 20:31
아,조여졌네요!!!!
디파일러가 나오기도 전에 조여졌어요!!!!! 나와도 베슬이 있거든요!!!! 박지수선수 김준영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나요!
06/12/29 20:32
아,디파일러 나왔지만 이미 늦었죠. 가스의 압박이 너무 커요. 지금.
아!! 다크스웜은 쳐져도 들어갈 병력이 빈약해요!!! 김준영 gg!
06/12/29 20:33
박지수선수 페이크 벙커링때 마린 컨트롤이 좋았네요.
드론을 6기정도 잡았을때부터 승기를 가져왔죠. 이후의 안전한 운영 좋았습니다. 김준영선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초반 드론 6기정도의 피해는 대인배라도 극복을 할수가 없었죠.
06/12/29 20:34
초반 마린 압박에 왜 그런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지 맵이 롱기누스니까요 테란이 그렇게 지르고도 잃어도 별로 티가 안나는데 저그는 피똥싸죠
06/12/29 20:34
조용호식 초패스트 하이브 디파일러 같은 경우는 다리 지형 같은데서 테란의 병력을 일차 저지 할 수 있는 구석이 있을때나 가능한 빌드입니다.
롱기누스에 그런 지형이 있어야 말이죠...
06/12/29 20:36
초반에 미네랄이 10덩이라 8배럭을 해도 별 가난하지도 않은 맵 ㅡ.ㅡ
거기다 입구도 막으면 저글링도 못오고 .... 이뭐병......
06/12/29 20:38
그런데요 이런 사기맵들이 한시즌에 하나쯤은 있으면 더 재미가고 관심가지 않나요. 라그나로크로 시작해서 파라독스, 머큐리, 러시아워3, 구백두대간, 815 III등...저만 그런감..
06/12/29 20:39
마재윤 선수 오늘 승자 인터뷰 보니, 마치 롱기2 이재호 선수와의 개인전은 쿨하게 포기하겠다는 듯한 뉘앙스 던데요...프로리그에서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고 하는군요. 뭐, 일단 와카전은 확보해놨겠다 일정도 빡빡하겠다 맵도 롱기2겠다 프로리그 집중! 이런 느낌...그만큼 마본좌도 롱기누스2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06/12/29 20:39
다음주 롱기누스 2 테저전 일정.
신한은행 시즌 3 경기들 C조 5경기 Longinus II 조용호(Z) VS 전상욱(T) C조 6경기 Longinus II 마재윤(Z) VS 이재호(T) F조 6경기 Loginus II 한승엽(T) VS 박성준(Z,삼성)
06/12/29 20:39
드론 잃은 건 아무리 봐도 컨트롤에서 차이가 난 것이지 맵탓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박지수 선수의 컨트롤이 김준영 선수보다 좋았죠. 롱기누스에서 테란이 벙커링 하면 저그 선수들이 무조건 드론을 많이 잃을까요??
06/12/29 20:40
최연성 선수...박영민 선수랑 할때 물량 장난아니었죠. 그것도 초반부터 계속 압박당해 일꾼방어하다가 일꾼 다수 잃고도 물량 엄청나게 나와서 롱기누스 언덕 장악하고 토스 멀티 앞에다 조여놨죠.
06/12/29 20:41
SKY92님 // 다음주 테저전 일정까지.......
그저 놀랍습니다..너무 많은걸 알고 계신거 아니예요? 암튼 다음주 정말 흥미 진진하겠네요 ^^ 아..과연 마재윤선수 어떻게 될지
06/12/29 20:44
역시 본진 미네랄 10덩이는 테란 VS 저그에서 테란에게 우세한 요소중 하나인것 같네요.(네오 알카노이드는 시간형 섬맵이니 제외하고요.)
네오포르테도 그렇고......... 롱기누스도 그렇고. 아카디아 2 10:0에서 테란이 많이 따라잡았던적도 있기 때문에 속단은 이르긴하지만.......
06/12/29 20:47
아카디아10대0스코어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되는데..
아카디아는 0승에서도 경기내용이 박빙이 대부분이엿죠.. 지금 이거는 테란이 멀해도 이기는;; 경기내용이 문제죠..
06/12/29 20:47
장육선수는 2승으로 16강진출을 확정짓고 싶을테고,삼성준선수는 장육선수에게 '내가 너보다 저저전이 한수위다.'라는것을 가르쳐주고 싶을텐데.
박성준선수 저글링 나오자마자 달리지 않고 기다립니다. 장육선수는 바로 달리고요.
06/12/29 20:48
밸런스를 봐도 경기내용을 봐도 테란맵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모든 상황을 변명해주지는 못하죠.. 방금 경기에서 벙커링에 드론이 많이 잡힌것까지 맵탓을 할 수는 없는겁니다..
06/12/29 20:49
역러쉬 들어갔는데!!!
드론 1기 잡아내는 박성준! 그러나 저글링 많이 잃었어요! 아무튼 양선수 모두 스파이어 올립니다. 장육 역공!
06/12/29 20:51
개스 근처에서 하나 미네랄 윗쪽에서 하나 아랫쪽에서 하나 드론 총 3기 잡은 것 같았는데 엄해설 왜 1기라고 하시는지;;;; 경기 집중을 잘 못 하신 듯 하네요.
06/12/29 20:54
결국 복수전은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역시 삼성준선수!!! 저저전 강력합니다!!!!
장육선수에게 또다시 한수 가르쳐주는데 성공합니다!
06/12/29 20:55
박성준 선수 저그대 저그전 정말 노련하네요. 압승입니다.
드론2기 잡힌거 아닌가요? 한기는 드론이 잡힌건지 저글링이 잡힌건지 구분이 안가는데 남은 혈흔이 드론같지가 않아서..
06/12/29 20:55
저그는 누구하도 해도 뭐 자신있으니까요....'쯥'. 역시 잘합니다. 이제 16강으로 가서 조지명식인터뷰에서처럼 테란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시길...이 선수 은근히 좋습니다^^
06/12/30 00:20
박성준 선수 개그캐릭터로 가는 느낌이 -_-
저번 시즌에는 거품을 빼주겠다 그러고 폼잡으며 이번 시즌은 테란 사냥이 테마라는 식으로 말할때 어찌나 웃기던지 -_-; 근데 또 지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