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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9 02:53
전 그시절 v-champ를 즐겨 읽었는데요... v-champ에는 스타 내용보단 PC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이야기가 마니 나오더군요.. 그 덕에 전 V-champ를 접어 버렸다는.......
06/12/29 03:10
역시..추억이 되어버린 얘기들은 언제나 즐겁네요~저도 game-q 시절부터 스타를 봐온지라 꽤 옛날얘기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은 그보다도 더 전 이야기네요, 게다가....그당시 전 래더라는 세상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오직 피씨방에서 친구들과 ipx로 팀플만 했다는..^^
06/12/29 10:02
저도 이런 글이 좋습니다~ 왜냐면 전 그때 스타크래프트를 안했기 때문이죠... 몰랐던 과거의 일들을 알려주는 글이라 정말 좋아요~
06/12/29 10:24
bng길드원이 쓴 신주영씨 얘기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돈문제^^;)
kpgl게시판 참 재밌었는데..게이머들도 많이 왔구요. 대부분의 글이 비화들이어서 참 재밌게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06/12/29 12:08
한 10년쯤 지나면 이런 이야기 듣기 힘들어 질지도... 게임큐 생길때보다 더 전이니 저도 잘 모르겠군요. 99년은 가장 빡세게 공부하던 때라...
06/12/29 12:39
제 기억으로는 sg길드가 쌈장,김창선해설 아이디가 리더였던가.
변성철 선수가 z-zone이였고 김태형 해설은 어느 길드였었나요?
06/12/29 13:12
ROKA길드가 Republic of Korea(n?) Army 의 약자였더군요. 김대기선수 옆자리에서 같이 스타했다던 친형이 말해주었습니다. 군예비역길드였다며......
그리고 꽤 유명한 길드로 99년도에 T&C라는 길드도 있었죠. 알만한 사람들만 아는 길드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박경락선수도 초창기에 그 길드에 있었더라죠. 잇힝~
06/12/29 13:17
신주영 선수는 16위가 아니라 17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16명 선수 중 하나가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어서 구제(?)를 받았죠...(게임 잡지에서 읽은거라 확실할 겁니다)
06/12/29 13:58
세리박은 최재천 이라는 선수 였습니다.
저저전에서 가스러쉬를 참 즐겨했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당시 무슨 대회 결승전 저저전에서 히드라로 밀어쳐서 이기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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