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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9 06:52
Parting is such sweet sorrow..라고 Shakespeare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명대사죠.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정말 가슴 아픈 말입니다. 이런 팀명을 가진 그들 중 한명은 영문학도가 아닐까 하는..
06/12/29 13:57
올해 신인이었던 삼성 프로농구 팀의 선수가 중학시절 같은반 아이 였습니다. 당시 타학교와의 시합에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갔을때 보니 가장 눈에 띄던데 프로가 되었더군요.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참 성실한 아이라는 기억이 듭니다. 여느 운동부와 달리 가끔 들어오는 수업시간에 무척 열심이었으니까요. 성적도 무려 중간이나 했었습니다. 신기하고 괜히 자랑스럽더라구요.
06/12/30 23:45
'그녀석이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다고 하는데 아무노래나 첨 듣는 노래라도 한번 만 들으면 그걸 피아노로 연주하는걸 ' <-- 절대음감인가요?! 저도 고등학교 동창이 최근 화제가 되었던 환상의커플- 이란 드라마의 강자로 나오던데..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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