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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14:13
박준오 선수가 레이스 단 두기에 좀 어이없이 휘둘린 것이 크지만, 그것보다도 파벳 위주의 게릴라 병력이 이 경기의 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대 저그가 현란한 뮤탈 컨트롤을 선보였다면 또 모를 일. 아직까지 뮤탈에 대한 완벽한 해법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A급 저그의 뮤탈을 상대하는 황제의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핵은 자제하시길... 골수 임빠 제 동생은 핵 준비 시작하자마자 티비 끄고 방에 들어가 이불 뒤집어 쓰고 초조히 경기 결과만 기다렸다고 하네요. 크크크
09/10/25 14:15
o파쿠만사o님// 예전 콜로세움 경기도 있고, 글쎄요 이영호 선수를 예측한다면 진영화 선수보다는 그래도 김정우 선수가 더 좋아보입니다.
진영화 선수 예전에 그 지독한 견제를 이영호선수 아무렇지도 않게 다 막고 진영화 선수를 압도했었거든요. 예전 경기라는 것을 무시 못하니까요. 뭐 저라면 조병세 선수를 내보내겠지만요.
09/10/25 14:15
짱구님// 뜬금없이 핵은 자제하라뇨.. 임선수가 관광용으로 사용한 핵도 아니고 제법 팽팽한 상황에서 뉴클리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공군입대후부터 종종 저그전에서 핵을 사용했죠. 전략or전술입니다.
09/10/25 14:17
테란메롱님// 아 그건 관광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런 것을 준비하다 역전을 당하는 기억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팬들이 있어서 이야기 한겁니다. 대표적으로 제 동생...
절대 전술적인 면을 폄하한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09/10/25 14:27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왜 마재윤선수는 초반에 항상 그 모양이죠..
이번 온겜넷 예선에도 신예 테란한테 초반에 성큰 안짓다가 망한걸로 아는데... ㅠ
09/10/25 14:27
진짜 이영호선수가 너무 완벽하네요. 마재윤선수를 상대를 너무 잘못만났어요. 아마 이제동선수다음으로 이영호선수를 많이 만나는 저그가 마재윤선수인듯...
09/10/25 14:30
박찬수선수랑 김정우선수의 상대전적은 1:1~ 두선수다 최근 기세가 좋아요~ 김정우는 이번 프로리그에서 3연승중~ 박찬수는 프로리그에서 4연승중~
09/10/25 14:30
이건 마재윤선수가 못한것도 있지만 이영호가 워낙 괴물입니다.
생더블에... 병력운영.... 물량... 컨트롤....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마재윤선수 아쉽지만 상대를 잘못만난듯;;; 마본좌 부활을 정말 보고싶은데 힘들군요...
09/10/25 14:30
Dara님//
뱅구 팬으로써 그런포스 보여줄떄 준우승만 3번한건 뭐 ... ㅠㅠ 그래도 이영호는 결승가면 다 우승했잖아요. 이벤트 경기도 포함해서
09/10/25 14:36
이성은선수 와일드카드전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고, 16강에서 대인배 김준영선수를 말도안되는 타이밍러시로 꺾고 8강에 갔었죠.
한동욱선수와의 8강에서도 1경기를 먼저 이겼으나 2,3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탈락했구요
09/10/25 14:40
만약 에결 간다고 할때 이영호 선수를 예상한다면 조병세 선수를.. 박찬수 선수를 예상한다면 진영화나 김정우가 최선같네요.
원래대로라면 김정우선수를 예상해야 하는데, 김정우선수 이영호 선수에게 이겨본게 단 한경기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나머지는 3:1인가4:1로 상대전적에서 밀리니까요. CJ입장에선 지금 마무리 지어야 하고 KT에선 만약 에결 간다면 그래도 이영호가 제일 나아 보입니다. 저그대 저그전은 아무래도 불안하니까요.
09/10/25 14:41
저 온게임넷 2년만에 보는데.. 박용욱 해설 좀 목소리가.. 그러네요;.;;
해설한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다들 적응 되셨나요? 강민 해설은 듣자마자 편했는데..
09/10/25 14:41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프로리그 보는데(그동안 야구땜에...) 강민해설 정말 잘하네요.. 마치 엠겜은 연수 시절이었고 이제 본사 입사한거같은 니낌. 엠겜때도 잘햇지만 지금 목소리도 안정되고 정말 좋네요
09/10/25 14:53
주말 프로리그가 이렇게 끝났군요~~ 박찬수선수 요즘 너무 안좋아요
근데 아직도 검색어 1위는 임요환 선수네요 홍진호선수가 김택용을 잡았을때도 10분정도 밖에 못했었는데, 역시 파급력은 대단한듯
09/10/25 15:10
생각해보면 박찬수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위치가 바꼈다면
에결갔을 확률도 높을텐데, 과연 조규남 감독님의 승부수가 빛을 본거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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