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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01:12
차재욱 선수 이여서...
박정석 선수 글도 올라오는 군요.. 올드를 설레게 하는 이런 글!! 감사합니다 박정석선수 시전하는 감동적인 하드코어 러쉬.. 또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09/10/24 01:14
SKY2002스타리그 홍진호와의 개마고원에서 미칠듯한 접전끝에 결승에 올라갔을때 이미 팬이 되었습니다..
박정석 때문에 스타보기 시작했고.. 박정석 때문에 한빛을 응원했고.. KTF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활 하라 영웅!!
09/10/24 01:22
01sky 김동수 때문에 스타를 시작했고,
02sky 박정석 때문에 프로토스를 선택했습니다. 네오 포비든 존에서의 스톰.... 박정석 때문에 한빛을 응원했고, KTF를 응원했으며, 공군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들겠죠.. 저도 요즘 이것저것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몸만 쳐져서 힘든데.. 같이 힘냅시다 리치^^//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셨습니까?" "하드코어 질럿 러쉬가 정말 좋기 때문에!!!!!" -박정석 VS 조용호 中 이승원 해설-
09/10/24 01:27
영웅....
그를 처음본것은 겜비씨 종족최강자전이었죠. 당시 저그를 상대로 10연승.. 이재황 주진철 임정호 장진남 선수를 상대로.. 그때부터 팬이었고 클 것이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와의 종족최강전....3:2로 아쉽게 패했지만 정말 그 경기는 멋진 경기들이었습니다. 영웅의 탄생을 알린 스카이2002 임요환 선수와의 결승은 당연히 이길것이라다고 예상을 해서인지 별 감흥은 없었지만.. 홍진호 선수와의 4강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박정석 선수는 4강에서 전부 명승부를 만들어냅니다. 대 홍진호,강민,나도현 그리고 최연성까지.. 프로토스 그자체..그리고 아직도 스타를 보는 이유가 바로 저에게는 박정석 선수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영웅
09/10/24 02:28
박정석 선수는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것을 뒤엎는 걸 정말 많이 보여줬죠.
역대 프로토스 중에 드라마틱한 경기를 가장 많이 보여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_=a
09/10/24 03:17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박정석선수는 사람을 기대하게 해요 ^^
그래서 실망하는 와중에도 계속 기대하게 됩니다.. 영웅의 부활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강민이 예상치 못한 운영과 전략으로 박용욱의 섬세한 교전컨트롤도 박정석의 모두가 포기했을때 끝끝내 역전해버리는 드라마틱함도 모두 그립네요
09/10/24 07:32
2001년부터 박정석 선수의 팬이지만
솔직히 지금은 총체적인 난국인 거 같습니다. 모슨 면에서 현재 잘나가는 선수들에 비해 차이가 나는 상황이죠. 그래도 다른 게 있다면 경험...그리고 화려했던 정상의 기억들.. 하지만 그가 포기 하지 않는 한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그가 가는 길이 언제 쉬웠던 적이 있었던가요 프로토스의 빌드와 기교는 강민 선수가 프로토스의 완성과 최강의 모습은 김택용 선수가 보여줬더라도 프로토스의 혼은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지요.
09/10/24 08:28
공군에이스가 계속 아깝게 에결에서 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다들 풀이 죽지 말고 분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에결에 나올 선수들은 빵빵하잖아요. 박정석, 오영종, 박영민, 홍진호, 박태민, 한동욱, 서지훈, 차재욱, 민찬기, 김성기 참 다들 애착이 가는 선수들이군요. 그리고 프로토스의 혼은 역시 박정석 선수군요. 저그의 혼은 당연히 홍진호 선수이겠고요. 그럼 테란의 혼은 누굴까요?^^;; 설마 본좌 논쟁에 이어 테란의 혼 논쟁.... 은 없겠죠.;;
09/10/24 10:10
정말 박정석 선수 잘할때 플레이에 매력이 넘쳐 흘렀죠.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플레이의 임펙트가 너무 컸죠
지금은 후반가면 점점 힘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박정석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게 하는 뭔가가 있죠
09/10/24 13:27
솔직히 플레이를 보면 아 이제 정말한게안가??하는 생각이 뇌리에 계속남습니다...
그래도 2%로의 희망을 걸고 기대해봅니다... 왜냐구요 그는 박정석이기때문입니다... 영웅이기에 2%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09/10/25 05:19
이윤열 선수와의 종족최강전,,,
1, 5 경기가 로템이었는데 두번 다 박정석 6시 이윤열 8시,,, 보면서 로템맵을 그렇게 만들걸 한탄할 뿐이었죠...
09/10/26 13:18
박정석 선수 SKY2002 우승이후에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지만 다시 부활하지 않았습니까.. 그때에 비해서 부진기간이 너무나도 길고 피지컬, 나이 부분에서 힘들다는거는 알고있지만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석 선수하면 명경기 아니겠습니까?
-> VS 최연성 IN 머큐리 -> VS 조용호 IN 러시아워 부활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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