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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20:40
오늘은 다크아칸의 활용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긴 햇습니다만, 부작용 두가지가 보엿다고 생각합니다.
1.다크아칸이 한기다보니 있을곳을 정하기가 참 어려웟습니다. 게임 도중에도 나왓지만, 다크아칸의 위치파악만 되면 뮤탈로 다른 위치에 있는 템플러는 쉽게 끊어줄수 있으니까요. 우정호 선수 앞마당과 뒷 미네랄멀티에서도 뮤탈의 활약이 나왓습니다. 2.다크아칸의 마나or마법 리서치가 되기 전에 히드라가 대규모로 달려올때, 참 불안불안해보엿습니다; 스톰 업을 안누르시고 드라군을 뽑은건 약간 이해도가 딸리지만;; 템플러가 스톰을 쓰지 못할 정도의 여유가 없엇다는건 좀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직 개발단계라 시행착오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조금 더 다듬어져서 가지고 나왓으면 좋겟습니다. 참. 우정호선수 두 경기 다 잘하셧습니다. 지긴 햇어도 눈이 즐거운 게임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09/10/24 20:43
다크아콘이 뮤탈만 묶을 수 있는게 아니고 히드라러커도 묶을 수 있고, 나중에는 울트라에 쓰기 좋죠.
여유있는 후반에 뒤늦게 뽑아놓고 데리고 다니든 멀티지역에 놓아두면 디파일러를 '순식간'에 잡아내죠. 꼭 전략의 중심으로 쓰는게 아니더라도 사소하게 쓸 수 있는 영역이 다크아콘이에요.
09/10/24 20:46
BoSs_YiRuMa님// 그러게요. 그건 저도 두고두고 아쉬워요. 마엘업하고 스톰업을 개발해도 나중에 역뮤탈 뜰 타이밍에 템플러가 스톰 쓸 수 있는 타이밍은 충분히 나옵니다.
09/10/24 20:49
여담이지만, 우정호 선수 멜스트롬 개발하느라 사이오닉스톰 업그레이드를 깜빡한듯 싶더군요.
스톰 업그레이드만 됐으면 2시 멀티도 수월하게 방어가 가능했고, 막은후에 바로 센터를 잡을수 있었을텐데. 아직 선수들도 다크아칸이 익숙하지 않은듯 보였습니다.
09/10/24 20:54
우정호선수가 스톰업을 깜빡한거라면 다행이지만
타이밍이 안나왔다거나, 또는 가스압박으로 드라군유지때문에 가스가 부족했다 둘중 하나만 되도 불안불안해 보이네요.
09/10/24 20:56
오늘은 다크아칸의 위치가 좀 안좋았어요; 나름 템을 보호한다고 뽑은건데 정작 템은 저 멀리 있으니 뮤탈이 안심하고 템을 잡았죠;
템과 다칸이 같이 붙어 있었다면 그렇게 마음 놓고 잡지는 못했다고 봐요;
09/10/24 21:05
얼마전에 본 김구현선수와 조일장선수경기인가요... 아콘과 다콘 한기씩 보여준 이후로 뮤탈은 보이지도 않았죠. 템조합된 병력에 히드라는 곧 쓸렸구요. 일단 보는 순간 빌드를 강제하는게 가능하니 상당히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듭니다. 발업질럿과 콤보로 쓰면 꽤 괜찮을듯 싶어요.
09/10/24 21:06
확실할수 있는건 언젠간. 다크아콘도 저그전에 필수로 쓰일것입니다. 그리고 기대되는건 테란의 마지막 코버트옵스 고스트와 정말 필요없을거같은 메딕의 마법도 언젠가는. 스타가 계속이어진다면 쓰일것입니다
09/10/24 21:11
차라리 커세어를 꾸준히 모으는 쪽으로 갔더라면 더 쉽게 이겼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인가요..;;
결국 커세어가 없기 때문에 드랍방어를 위해 묶인 질럿과 드라군, 아콘들에 뮤짤에 끊겨먹은 템플러까지.. 뮤탈을 전멸시키긴 했지만 분명 몇 기 있었습니다. 게다가 커세어가 없기 때문에 오버로드의 정찰력을 막아낼 도리가 없더군요. 옵저버 스피드 업까지 해놓고도 계속 끊겨먹혔죠. 어느정도 우정호 선수가 다크아콘이라는 컨셉을 잡고 경기를 푼 느낌이었습니다.
09/10/24 21:35
오늘 우정호선수수 다크아콘은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볼수있는데 너무 수비적으로게임한게 패인이라고볼수있겠네요
어느정도막다 치고나왔어야하는데 견제는 좋았으나 너무 수비위주로해서 결국 10시못먹어서 말라죽었죠
09/10/24 22:24
어떤 유닛이든 처음에 기존의 빌드에 섞어쓰려니까 부담되고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겠죠. 새로운 유닛에 맞춰 빌드도 바꾸고 연습도 해야 비로소 그 유닛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다크아콘을 뽑는 것은 와우로 비유하자면 메즈가 가능한 클래스를 공격대에 넣는거랑 넣지 않는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09/10/24 23:19
다크아콘의 장점은 저그가 뮤탈쓰기 껄끄럽다. 맞추기만하면 뮤탈10기를 순식간에 보낼수있다. 성공시 기분이 좋다.
단점은 손이 많이간다. 어차피 졌을건데 왠지 지면 더 다크아칸에 자원소비해서 그런것 같다. (사실 마엘100/100만 들었는데도)
09/10/25 00:20
오늘 우정호 선수는 결정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빌드선택에서 심히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말입니다.
공발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질럿을 그렇게 뽑아놓고 멀티를 하면서 다크아콘마엘에 스톰업은 너무나 어정쩡합니다. 단한기의 커세어추가생산이 없었다 하더라도 공발업 자체가 저그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게되면 자연스레 불리해지는 빌드입니다. 멀티 성공한 이후에도 특히나 그렇습니다. 이것이 공발업의 단점입니다. 이미 자원을 질럿과 멀티에 써버렸기에 게이트가 늦게 늘어나고 한방이 늦게 갖추어지게 됩니다. 늦게 갖추어진 한방은 그만큼 안정적인 저그를 만들어줍니다. 이것이 우정호선수가 견제를 김택용 뺨치게 해놓고도 진 이유입니다.
09/10/25 00:25
그리고 제가 여차 반복해서 강조드리는 말씀입니다.
기존의 한방빌드에서 다크아콘을 생산하게되면 마엘개발비용100/100 을 제외하고는 추가되는 자원은 1원도 없습니다. 다크템플러2마리를 생산한건 자원으로 치면 안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ex) 테란에게 신빌드가 나왔습니다. 이빌드는 바이오닉이후 배틀로 체제전환을 합니다. →이때 드는 자원은 배틀로 체제전환할때 쓰이는 자원이지 바이오닉에 쓰인 자원을 자원으로 쳐버리게되면 어이가 없게 되버리는거죠. 다크템플러 2마리를 생산하는건 여차 강조드리지만, 정석입니다. 원래 뽑는 유닛이라는 것입니다. 가스압박을 받을 이유가 전혀없고 기존의 한방빌드에서 나오는 병력량과 동일합니다. 오히려 많다면 많습니다.
09/10/25 00:26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마엘업 타이밍이후에 사이오닉 스톰업 타이밍이 나올수가 있죠?
바로 템플러 추가해도 5해처리 히드라 물량 겨우 막아내고 심지어 뚫리는 경우도 가끔있는데 멜스톰업을 먼저하면 히드라압박은 무슨수로 막아내서 제2멀티를 가져가는지 의문이네요
09/10/25 00:31
프리티카라승연님// 글쎄요, 다크템플러를 뽑는 이유는 그타이밍에 저그에게 피해를 주거나, 최소한 움직임을 저지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굳이 템플러를 안뽑고 다크템플러를 뽑을 이유가 없죠. 워낙에 저그선수들 심시티가 좋고 방어가 좋다보니 요새는 거의 안나오지만, 죽을각오하고 드론 몇기라도 써는것이 다크템플러의 용도입니다. 뭐 멀티만 저지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지만, 그럴경우에도 다크템플러를 살려오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그에게 끝까지 멀티허용을 안하려고 노력한다면요
근데 그 다크템플러로 아무일도 안한다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발업질럿이나 템플러를 추가하는것이 이득이죠.
09/10/25 00:59
다크 템플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으나, 원래 다크템플러의 목적은 저그의 제3멀티 저지 혹은 제2멀티 드론 사냥 정도지요.
전자라면 저그가 엄청나게 짼 경우니 해처리 취소시키고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만, 후자라면 다크가 살아서 돌아오기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다크아칸을 쓰기 위해서는 원래 다크템플러의 활용도를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단순히 미네랄 개스만을 자원으로 생각한다면 그 말이 맞지만, 실제로는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그 뿐 아니라 멜스트럼 개발을 스톰보다 나중에 누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히드라 러시도 막기 어려울 겁니다. 근데 그러면 역뮤탈은 여전히 유효한 카드가 되죠. 저그는 뮤탈 다 죽어도 되니 스톰만 못 쓰게 만들면 한 타이밍 버는거니까요.... 다크아콘이 유효하려면 기존의 운영에서 멜스트럼 하나만 추가한다... 정도가 아니라 운영의 틀이 어떤 식으로든 바뀌어야 할 겁니다.
09/10/25 11:02
돈이 아주 넘쳐나고 상대 저그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면
아예 템플러 아카이브 2개를 지어서 스톰업과 마엘업을 동시에 하면 되겠군요. 어디보자...미네랄 150에 가스 200.....응??
09/10/25 11:12
확실히 어제 경기만 보면 다크아칸 충분히 효용성이 있어보입니다. 템플러 스톰업이 괴상하게 늦게 되어서 아쉬움이 살짝 남지만요..
그렇게 스톰업이 늦게 될 이유가 없었는데.. 실수일까요?
09/10/25 13:05
사실 스톰업이 안됬다 하더라도 아콘으로 빠르게 정리 가능했을것 같네요 -_-;;
사실 뮤탈을 묶은것도 템플러를 상당히 끊기고 나서 묶은거죠 .. 다크아콘은 허황된 입스타가 아니라 아직 손에 안익은 운영정도라 생각하네요. 저그가 퀸을 안쓰는 정도?
09/10/25 13:34
저그가 웬만하면 스컬지를 뽑는 현 상황에서
스컬지가 요즘은 프로토스의 기지를 정찰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점도 좀 걸립니다. 다크아콘은 안 보이게 뽑아서 스나이핑하는 것은 '로또하는 느낌'이죠. 다크아콘이 있더라고 뮤탈을 뽑는 것은 완전히 안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다크아콘은 1마리 이상 나오지 않으므로 다크아콘이 멀티에 있으면 본진을 치고, 본진에 있으면 멀티를 치면 됩니다. 어제 잠깐 이영한 선수가 이러한 행동을 했고 그 결과 다크아콘이 있음에도 템플러는 끊겼습니다. 다크아콘과 아콘을 동시에 뽑으면 하이템플러의 마나가 충분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고 다크아콘과 하이템플러의 조합이라면 빠르게 저그가 뮤탈을 뽑는 경우에는 스톰업이 느린 타이밍이 존재하는 것 같더군요.
09/10/25 15:05
강남재벌3세님// 다크템플러를 통해 저그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삼해처리상태에서 히드라가 몰려올수도 있을 가능성과
오버로드 속업이 되기전까지 시간을 끌어주고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뽑는 유닛입니다. 이유닛을 뽑지않는다면 3해처리히드라를 배제한 빌드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제가 강조하는것은, 다크템플러 2마리를 뽑아놓고도 나오는 물량은 저그가 옵테러나 템플러를 격추시키지 않는다면 심하게 밀린다는것입니다. 원래 기본빌드에 다크템플러 2마리를 생산하는것이 정석이므로 이 기본빌드와 비교를 했을때에 다크템플러를 생산하는 비용은 제외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azurespace님// 제 3멀티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리지는데, 단장의 능선같이 멀티지역이 자신의 진영에서 각각 떨어져있는 형태일경우 템플러 저격이나 옵테러의 지원없이는 버티다가 늘어나는 토스의 멀티를 막지못해 지는경우가 속출합니다. 강남재벌3세님// 다시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지금 프로게이머들이 빌드를 어떻게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뽑는 다크템플러를 다크아콘으로 합체시킵니다. 이후에는 정석대로 간다는 가정에 템플러를 추가하고 스톰업을 누릅니다. 그러면서 게이트를 늘리고 드라군사업을 찍고 로보틱스를 올리게 되는 삼칸식 드라템과 동일한 빌드를 타면됩니다. 다만 여기서는 다칸을 뽑지않고 커세어를 6기정도 확보합니다. 뮤탈방어를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커세어를 한기이상 생산하지 않고 스톰업을 찍은후 바로 마엘을 찍게될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스톰업이 완료된다고 해서 토스는 바로치고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스톰마나가 일정정도 모이고, 한방이모이고 옵저버가 갖추어 졌을때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드타임이 딱딱맞아들어가게 되는것입니다. 마엘개발이 끝날동안은 한방병력을 갖추는 준비기간 이니까요. Karim Benzema님// 당시 우정호선수의 빌드가 매우 잘못된겁니다. 공발업에 투자를 한이후 멀티를 가져가면서 다크아칸에 마엘개발은 너무나도 위험성이 짙은 빌드입니다. 사실, 공발업질럿을 다수 생산해놓고 저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발업질럿으로 성큰그정도 강제는,, 저그가 토스를 상대로 일상적으로 가는 기본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스톰업을 개발해도 모자랄 판에 멀티를 하면서 마엘개발 .. 당연히 스톰업이 늦을수 밖에 없습니다. 공발업으로 피해를 주지 못한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메우기 위해 캐논을 다수 짓기는 하지만, 이영한 선수가 템플러겁만 내지 않았다면 경기는 의외로 쉽게 끝날수도 있었던 경기입니다. zigzo님// 아..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단점입니다. 방법은 다크아콘 하나를 더 추가 생산을 해 템플러주위에 미리 갖다 놓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커세어를 3마리정도 생산하게 되는 셈이니 큰손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추가타이밍을 맞추기란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스톰업이 느린것은 결코 아닙니다. 기존의 한방빌드, 정석빌드로 갈때에는 그 갭이 전혀 존재할 이유가없습니다. azurespace님// 제가 다크아콘만드는 데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조건은 지금 기존의 정석빌드중 정석적으로 뽑는 유닛이 다크템플러 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크템플러 두마리뽑아서 처음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저그들이 그려러니 하고 기가막힌 방어를 해내기때문에 제3멀티 저지도 불가능합니다. 이런 쓸떼없는 다크템플러 두마리를 생산하고도 토스의 한방은 매우 강력합니다. 정말 옵테러만 당하지 않는다면 밀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 추가옵저버가 달려오면 그런상황이 재연 되게됩니다. 문제는 핵심유닛인 템플러가 뮤탈에 저격당해 원래의 한방빌드의 강점이 사라진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래뽑는 유닛인, 다크템플러를 다크아콘으로 합체시켜 해결을 하게 되는겁니다. 기회비용은 따질게 아닙니다. 요즘 다크템플러 두마리를 생산해 할수있는 것이라고는 정찰용도입니다. 바꾸려고생각중님// 결코 아카이브를 두개 지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의 빌드, 한방빌드로 갔을때 스톰업을 찍은후 마엘을 찍어도 결코 한방은 늦게 나가지 않습니다. 한방이 나가는 타이밍은 마엘이 완료되고 다크아칸의 마나가 다차기 직전에 나갑니다. 혹여나 너무나 많은 글자수의 댓글은 삭제 해야 한다면, 자삭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비판을 올린데에 대해 심기가 불편한 분이 계신다면 그또한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09/10/26 13:21
전략게시판의 기옴페트리님이 써주신 다칸+운영법 글에 리플을 달았는데 저도 다크아칸은 좋게 봅니다만 폭탄드랍의 위험성이 너무 커서 전 그냥 커세어를 모으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09/10/27 00:24
에브게니님// 폭탄드랍의 위험성은 커세어를 뽑으나 안뽑으나 같다고 봅니다. 커세어는 템스나이핑을 방지해야하는데,
이러면서 들어가는 드랍을 막는것은 매우 힘들다고봅니다. 차라리 저 커세어 뽑을 돈을 다칸에 투자를 해 한기만더 생산해놓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그들의 방어능력이 워낙에 향상이되, 공1업커세어 다수를 갑자기 공격시켜놓지 않는한, 커세어에 대한 피해는 없다시피 합니다. 이렇게 쓸데없는데에다 투자할 돈을 다크아콘에 투자를 하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더군다나 커세어는 비쌉니다. 정말 커세어 제대로 쓸려면 공1업까지 눌러주어야합니다. 여기에 7마리 이상은 있어야합니다. 더군다나 레어단계때에 폭탄드랍은 보통 거의 가지 않습니다. 레어단계때 토스의 전진을 늦출수있는 유일한 병력은 히드라럴커인데, 이중 히드라 다수가 빠져버리게되면 엘리전 양상이 벌어지게됩니다. 5햇상태에서 드랍을 할 정도면 이미 옵저버는 상당수가 갖추어져 있고 히드라가 빠진공백에 대한 보답은 저그 본진 초토화입니다. 결국 엘리전을 가야만 하고, 저그가 드랍해 남은 히드라를 통해 토스의 조합된 병력과 힘싸움을 한다는것은 자살행위입니다. 그래서 보통 폭탄드랍같은경우, 토스가 커세어리버가 아닌이상, 하이브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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