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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0 12:33
정명훈 vs 윤용태 기대되네요. MSL에서 신예 플토에게 훼손당할뻔한 대플토전 최강자의 명성을 깔끔하게 회복할 수 있을지..
09/10/10 12:40
Chizuru.님// 제가 개인적으로 분석하기엔 정명훈선수와 윤용태 선수의 성향을 비교해 봤을때 평소의 스타일대로라면 윤용태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콜로세움에서 비슷한 타입으로 맞섰던 신상문 선수를 잡은 윤용태 선수의 힘을 믿거든요.(그놈의 용새모드만 안나오면.)
09/10/10 12:47
럭스님// 그럼 테란원톱은 대체 언제쯤 나올까요 흑흑 (..) 어쨌든 에결가서 김명운 or 한상봉 vs 김택용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09/10/10 12:49
MoreThanAir님// 온겜넷은 그냥 속편하게 플레이플에서 보시면 되긴 한데.. 엠겜은 요새들어 정말 접근성이 너무 심하게 떨어졌네요. 아프리카를 이용하심이... ;
09/10/10 12:56
흠...
다음에서 안해주나봐요?? http://live.andu.com/pea1 비번은 1234이구요.. t1 vs 웅진 경기 위주로 하다가 경기끝나면 엠비씨게임에서 하는 프로리그도 돌려볼건데.. 보실 사람들은 여기로 들어오셔서 함께 즐겨요...;
09/10/10 13:17
아비터 리콜마저 당하면 결정타입니다. 박지수 진영 근처에 6시 넥서스까지;; 아비터 리콜~~~ 들어가려는 신상호!!!
아머리 깨지거 너무 뼈아픈데요~
09/10/10 13:19
온겜은 확실히 해설의 격이 달라졌네요...
광록 조합은 앞으로도 기대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발성문제나 발음문제만 제외하면 거의 퍼펙트네요... 오히려 MC용준 비중이 가장 줄어드는 모양새... 두해설 봇물 터졌네요...
09/10/10 13:21
병력 손해가 계속 쌓이면 쌓일수록 테란은 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상호선수가 자유 자재로 싸먹네요;;; 박지수선수 와전 쥐어짜내서 조이러 들어가는데 토스 병력이 너무 많아요.......
09/10/10 13:22
어차피 테란이 타이밍을 잡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마인 박아가면서 천천히 진출해도 프로토스가 이길판에 너무 허무하게 탱크를 잃었죠.. 본진에 방어하는 탱크는 많긴 하네요. 하지만 진출을 할 수나 있을는지..
09/10/10 13:24
경기 끝나네요. 초반 치즈러시로 임진묵 선수가 점수를 땄지만 김택용 선수가 프로브를 낭비하지 않고 임진묵 선수에게 그 외 타이밍을 한 번도 주지 않고 끝내네요.
09/10/10 13:27
온겜입장에선 경력직을 채용한격..
근데 해설배치 위치에서 아무리 다른회사라지만 경력이 있는 강민해설이 오른쪽에 있어야하는게 맞는게 아닐런지.. 경력직이 신입사원에게 밀리다니..아무리 짬차이가 얼마 안난다고하지만 ^^;;
09/10/10 13:29
한달동안 너무 무료했는데 오늘 경기들 보니 선수들이 앞으로 1년간 또 얼마나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지 엄청 기대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테란좀 살아나라!
09/10/10 13:29
광녹해설 플토의 모든것 크크
아 김택용선수 개막전부터 좋게 출발하네요 작년 다승왕 1승차이로못먹은것과 msl4회우승 OSL 가을의 전설 갑시다!!
09/10/10 13:30
근데 생더블이 참 좋군요. 프로브의 자원 채취 효율이 워낙 좋아서.. 치즈러시 와도 그냥 넥서스만 포기하고 막으면 그래도 할만 한 것 같네요. 테란도 그 시간 동안 자원 채집량이 줄어드는거 아닙니까.
09/10/10 13:35
azurespace님// 치즈러쉬후 투팩이라든지 확실하게 쪼여놓은다음에 더블가져가면 좀 갑갑하긴 하죠.
적당히 넥만깨주고 빠르게 멀티하고 3,4팩물량으로 한타가려던 임진묵선수 생각도 나쁘진 않은데.. 김택용선수가 마인한번안밟고 병력모아가면서 견제막으면서 센터싸움때 임진묵선수가 좀 성급했던점..그부분에서 승패가 갈렸네요.
09/10/10 13:44
건재한 김택용과 조금은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한 정명훈
여기에 무섭게 변해버린 저그... 도재욱 선수마저 살아나고 거기에 고인규가 가세하면, 이 팀을 이길 수 있는 팀이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09/10/10 13:55
김준영선수 은퇴식이네요. 간소하긴하지만 소리 없이 은퇴하는 선수도 많은데 온겜에서 준비한건지 웅진에서준비를 한건지 마지막모습이라도 보니 참 보기좋네요.
09/10/10 13:56
12시드랍간 병력과 앞마당 들이닥친 병력으로 어떻게든 해보려하지만... 이건 본진에서 나오는 병력으로도 정리가 될 거 같고...
저그 본진을 미는 테란 병력이 너무 크네요
09/10/10 14:05
저 디파일러 하나가 아주 큰힘이 되네요;;;; 디파 마운드 깨지기 직전에 나온 디ㅏ 한마릭 저리 영웅이 될줄이야;;; 박찬수 지금 드랍은 근데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래도 뚫었어요. 앞마당 뚫리면 gg입니다~
09/10/10 14:07
박찬수 선수 이겼다고 생각한 이후에 플레이는 별로 안좋았지만 불리할 때 상황대처는 역시나 프로게이머는 다르구나 하게 생각했습니다.
정명훈 선수는 매치포인트 정말 이용 잘하네요.
09/10/10 14:07
탱크가 좀 많긴 했지만 저정도 저그 병력이랑 탱크랑 바꿔치기하는건 효율적인 전투 방식이라고 보는데요.
그냥 달려들거나 다크수엄 밑에서 달려들어도 저정도 효과는 못내죠.
09/10/10 14:11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윤용태와 김택용을 어떻게 같은 '육룡' 으로 묶을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명훈과 임진묵의 차이인가요. 김택용과 윤용태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이 차이의 합인가요.
09/10/10 14:11
이번 경기 보면서 박태민 VS 서지훈 맵은 인투더다크니스2인지 오리지날인지, 당골왕 패자조 결승전이 떠올랐네요. 테란 메카닉으로 가고 저그는 그냥 갔는데, 결국 스캔 깨고 러커 나와서 이겼던 그 경기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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