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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0/08 00:41:29 |
Name |
별비 |
Subject |
09100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2 1조-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 PM 2:00~
1경기 Destination
정명훈(T) VS 김대엽(P) [상대전적 0 : 0]
정명훈 in Destination - 6승 7패(vs P 2승 4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6패, 1연승 후 4연패중(vs P 3승 7패, 1연승 후 4연패중)
(예선제외) 패승승승패승패패패패 패승패승패승패패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김대엽 in Destination - 4승 3패(vs T 3승)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4연승중(vs T 3승, 3연승중)
(예선제외) 승승승승 승승승
예선전 성적 - 4승 1패(vs T 4승 1패)
정명훈의 토스전! 을 기대하시는 분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송병구선수와 김윤중선수에게 4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지긴 했지만, 20전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패배를 한 선수가 이제동 김택용 김구현 김윤중 송병구(P 박세정 김택용 김구현 김윤중 송병구)밖에 없어서 크게 위축될 상황이 아닙니다. WCG 한국대표 선발전과 프로리그 챔피언십/올스타전 등 스토브리그 동안에도 꾸준히 경기를 가졌으므로 경기 감각은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대엽선수는 2009 프로리그 2군 평가전에서 9승 8패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하였으나 스토브리그중에 벌어진 맵 평가전/라인업매치에서 4승, 이번 예선전에서도 이윤열, 김도우선수를 차례로 꺾고 올라오면서 한창 기세를 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선전 포함 11승중에서 테란전이 9승일 정도로 테란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명훈선수의 승리가 예상되긴 하나, 김대엽선수의 본선에서의 경기력이 변수가 될 듯 합니다.
2경기 Destination
문성진(Z) VS 박영민(P) [상대전적 0 : 0]
문성진 in Destination - 3승 6패(vs P 1승 4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6패, 1연패 후 1연승중(vs P 3승 1패, 1연패 후 2연승중)
(예선제외) 패패패승승패패승패승 승패승승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P 전적없음)
박영민 in Destination - 6승 5패(vs Z 3승 1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2패, 2연패중(vs Z 전적없음)
(예선제외) 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문성진선수의 최근 성적은 스타리그 4강 이후 4승 3패. 테스트용 맵에서의 경기도 있긴 하지만 스타리그 4강리거의 포스와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토스전 전적이 1승밖에 없고, 예선전에서도 테란과 저그만 잡고 올라와서 최근 토스전 경기력은 의문이긴 합니다만, 통산 토스전 승률 61%,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실력이 받쳐준다면 무난히 승자전에 진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박영민선수는 아발론 MSL 32강,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이후 2달만의 경기 출전입니다. 지난시즌 32강 최종전에서 탈락해서 시드를 받은 상태에다 최근 10경기 2승 8패(20경기 9승 11패), 스타리그 예선전 8강 탈락으로 최근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군 입대전에 심기일전해서 와일드카드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성진선수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승자전/패자전 Byzantium III
정명훈 in Byzantium III - 1승 1패
김대엽 in Byzantium III - 첫경기
문성진 in Byzantium III - 첫경기
박영민 in Byzantium III - 1패
정명훈선수는 김택용선수에게 패배, 임재덕선수에게 승리한 기록이, 박영민선수는 윤종민선수에게 패배한 기록이 있습니다. 날빌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맵이니만큼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진출전 단장의 능선
정명훈 in 단장의 능선 - 5승(vs P 1승)
김대엽 in 단장의 능선 - 4승 2패(vs T 1승)
문성진 in 단장의 능선 - 1승 1패(vs P 1승 1패)
박영민 in 단장의 능선 - 5패(vs Z 1패)
정명훈선수는 전승, 김대엽선수는 66%의 승률을 보이는 맵입니다. 김대엽선수의 전적은 모두 2군 평가전에서의 전적이라는 것이 변수이긴 합니다.
▷ 진출예상 - 정명훈, (문성진, 김대엽)중
▶ Key Point. - 최근 기세가 남다른 김대엽선수의 경기력과 박영민선수의 진출여부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2조-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 PM 6:30~
1경기 Destination
진영수(T) VS 고강민(Z) [상대전적 2 : 0]
진영수 in Destination - 8승 4패(vs Z 4승 2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5승 5패, 3연승 후 4연패중(vs Z 4승 5패, 3연승 후 4연패중)
(예선제외) 승승패승승승패패패패 승패승승승패패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고강민 in Destination - 8승 6패(vs T 1승 4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4패, 3연패 후 1연승중(vs T 1패, 1연패중)
(예선제외) 승승패승패패패승 패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T 2승)
이전부터 저그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던 진영수선수입니다. 저그전 최근 20전이 13승 7패의 약 60%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전적이 좋지 않긴 하지만, 평소 테란전이 좋지 않은 고강민선수의 경기라 약간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바투 스타리그 36강에서의 2 : 0 승리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저그전이 좋은 진영수선수와는 달리 고강민선수는 테란전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최근의 방송경기는 이성은선수와의 경기(패)밖에 없습니다. 이번 서바이버/스타리그 예선에서도 테란전 3승 2패(vs 황강호 2승, 김경효 1승 2패)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계기로 테란전에 대한 악몽을 씻어버려야 합니다.
장기전 끝에 고강민선수의 힘겨운 승리를 예상해봅니다.(팬심이 살짝...;;)
2경기 Destination
박재혁(Z) VS 손찬웅(P) [상대전적 0 : 0]
박재혁 in Destination - 4승 4패(vs P 2승)
최근 3개월내 10경기 - 7승 1패, 1연패 후 1연승중(vs P 1승, 1연승중)
(예선제외) 승승승승승승패승 승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P 4승 1패)
손찬웅 in Destination - 10승 4패(vs Z 1승 2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2패, 1연패 후 2연승중(vs Z 1승 1패, 1연패 후 1연승중)
(예선제외) 패승패승승 패승
예선전 성적 - 시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닌 우리 티원저그가 달라졌어요!! 입니다.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김경모, 이제동을 차례로 잡아내더니 STX컵 마스터즈 결승에선 올킬, 스타리그/서바이버 동시 진출까지. 최근 10경기 성적이 무려 9승 1패입니다. 다만 STX컵 마스터즈 결승 이후로는 테란 상대로의 1승 1패가 전부. 하지만 첫 경기 상대가 프로토스라는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산 토스전 65%의 성적을 보이는데다 서바이버/스타리그 예선전에선 6승 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박재혁선수의 상승세는 어디까지일까요?
손찬웅선수는 허리디스크 치료 이후 예전만큼의 포스를 뿜고 있진 않습니다. 최근 성적은 승패를 반복하면서 5할승률에 머물고 있습니다. MSL 진출로 혼자서 화승의 프로토스라인을 책임진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박재혁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자전/패자전 Byzantium III
진영수 in Byzantium III - 2승 1패
고강민 in Byzantium III - 1승
박재혁 in Byzantium III - 2패
손찬웅 in Byzantium III - 첫경기
진영수선수는 김남기, 박찬수(이상 승), 변형태(패)의 기록이, 고강민선수는 민찬기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기록이, 박재혁선수는 조병세, 배병우선수에게 패배한 기록이 있습니다.
최종진출전 단장의 능선
진영수 in 단장의 능선 - 7패
고강민 in 단장의 능선 - 3승 3패
박재혁 in 단장의 능선 - 1승
손찬웅 in 단장의 능선 - 4승 2패
진영수선수의 기록이 매우 안좋습니다. 단장의 능선 7전 전패. 기록만으로 놓고 보면 진영수선수는 무조건 승자전에서 끝을 봐야 합니다. 최종전으로 온다면 다시 고강민선수를 만나거나 손찬웅선수를 만나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고강민선수는 단장의 능선에서 손찬웅선수를 꺾은 경험이 있습니다.(프로리그 4R)
▷ 진출예상 - 박재혁, (고강민, 손찬웅)중
▶ Key Point. - 박재혁선수의 상승세는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 전적 계산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와 EVER 스타리그 2009의 예선전을 제외하고 계산하였으며,
현재까지의 모든 공식/비공식 경기가 포함됩니다.
# Special Thanks - 포포리
에.. 오래간만에 리그가 시작하는데, 불판 잘 깔 자신이 없으므로 예상글을 먼저 써봤습니다.(..)
잠깐이면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역시 전적 정리가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단순히 기록, 기세, 선수들의 평소 성적만을 보고 쓴 글이라 예상과 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고, 틀린 분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재미로 한번 봐주세요^^(분석은 저도 자신이 없군요;)
P.S. 반응이 좋으면 이 글을 계속 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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