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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8 14:19
정명훈선수의 까다로운 타이밍러쉬를 잘막아냈네요 김대엽선수.
피해를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김대엽선수는 일단 스타게이트를 올리면서 테크위주의 플레이고 정명훈은 멀티 하나를 가져가네요.
09/10/08 14:25
아비터 2기까지 안정적으로 나왔고요. 견제에 사실 별로 피해를 안입어서 토스가 괜찮은 상황이예요.
리콜의 성과에 따라 갈릴수도 있고.
09/10/08 14:42
그나저나 송병구선수는 정말 뭔가 있나요. 테란들이 송병구선수에게 호되게 혼난 이후로 토스전이 잘 안풀리는 경향이 있는듯.......
09/10/08 14:50
WizardMo진종님// 정명훈 선수 A, 김대엽 선수 C입니다.
곰 클래식 처럼 다각적으로 평가하면 몰라도 저런 식으로 그냥 선수 하나를 계급으로 나누는 건 좀 그렇네요...
09/10/08 14:55
뒷길 미네랄 뚫는거 봤네요.
박영민이 캐논을 짓는걸 보자 바로 작전을 수정하네요. 그냥 압박만 해주자라는 용도였던듯. 올인이라기보다는.
09/10/08 14:57
그냥 무난한 체제입니다 현재까지는 양선수 모두. 박영민선수는 스타게이트에서 커세어를 찍어주면서 아둔을 올리는 모습이고.
문성진은 현재 4해처리.
09/10/08 15:04
예전 엄옹을보며 속으로만 생각해오다가 최근 정인호 해설의 모습을 보며 확신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자체 상성과 승부에 있어서의 선수들의 심리전 그리고 빠른 상황전개에서의 유연한 반응 이것만 있으면 최근 게임의 트렌드를 알던 모르던 이스포츠에서는 훌륭한 해설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저평가하고 종종 피지알에서도 까이는 모 해설분은 이점을 깨달았으면 하네요. 트렌드를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09/10/08 15:04
진짜 스타리그 4강 저그 답네요.. MSL 조지명식에서 무시당하던 한낱 듣도보도 못한 선수가 이렇게 까지 성장하다니..
09/10/08 15:30
해설은 드랍하면 못막고 끝난다고 햇지만 오히려 앞마당 미네랄에 드론이 거의 붙지않은 가난한상태에서 드랍까지 해준게 토스에겐 득이됬네요. 강민해설이라면 정확히 지적했을텐데하는 아쉽움이 남네요.
09/10/08 15:34
그건 그렇고 홍진호선수처럼 가난하게 몰아치는건 아무나 하는 재능이 아닌듯...... 홍진호선수였으면 좀더 정교한 드랍 공격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09/10/08 15:35
켄신님// 앞마당에 미네랄캐는 드론이 1-2정도였습니다. 사실상 본진플레이이고 올인플레이죠. 그 상황에서 계속된 드랍은 금방의 게임처럼 토스에게 분명 역전의 여지를 줍니다. 낙관하는 마음정도로 역전되는 상황이 아니라요.
09/10/08 15:36
방금상황에서는 문성진선수 방심이 패배를 부른거죠 추가드랍은 분명히 결정타를 날릴수 있었습니다. 단 넥서스 옆 미네랄쪽에 떨어졌어야 했죠
어설픈 드랍위치 선정이 패배를 부른것이지 해설진의 실수가 절대 아니죠
09/10/08 15:37
추가드랍이 넥서스 근처에 떨어지고, 러커가 살고, 히드라로 옵저버만 끊어줬으면 아무리 올인이라도 질 수가 없는 경기였는데...;;
김대엽 선수가 잘 막은 것도 있고.. 문성진 선수가 실수 한 것도 있고.. 그런 것 같네요.
09/10/08 15:38
너무 안일하게 했네요. 좀더 꼼꼼하고 주도면밀 드랍공격하게 할거 아니라면 일찌감치 자원확보하며 중반 바라봤어도 2경기의 기량을
봤을때 충분히 쉽게 승리 따냈을텐데요.
09/10/08 15:39
저게 막힐까? 라고 생각하신분 있나요 -_-;;
드랍위치가 좋지 않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추가 병력을 연이어 드랍하기엔 반대로 최적의 위치였습니다.
09/10/08 15:40
해설도 실수를 어느정도 시인하시는데 절대아니라시니 할말이 더 없긴하네요. 분명 실수와 방심이 겹쳐서 역전이 된것이지만 강민해설정도면 제대로 지적했을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같이보는 친구들도 야 저거 저런식이면 역전될수도 있다면서 봤으니깐요.
09/10/08 15:41
정인호 해설 스타 해설은 사실 거의 한적이 없었는데 본격적인 중계는 이번이 거의처음으로 알고있거든요.
근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네요. (뭐 팀라인업인가 이런 이벤트전에서 적응을 거치긴 했지만)
09/10/08 15:42
막히기 어려워보여서 그렇지 드론숫자를 봤을때 병력만 잡히는 한도내에서 막기만 하면 저그가 분명히 어려운 상황이었죠.
다만 저런 상황에서의 드랍이 막히는걸 보기 어렵죠.
09/10/08 16:16
이거는 저그가 질래야 질수가 없는 상황처럼 보이네요. 테란은 앞마당을 아직도 돌리지 못하고 있고 저그는 2번째 멀티까지 너무나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어요.
09/10/08 16:24
SKY92님// 하지만 김택용 선수가 32강 2패 탈락하지 않는 이상, 예선면제권을 받을 것 같아요. 지금 랭킹 3위거든요.
09/10/08 19:22
;;; 온겜에서 날라다니는 정명훈선수가...
MSL에는 운이없는건지 -_-; 왠지 예전 전상욱선수가 떨어질때의 느낌같네요.
09/10/08 20:55
김대엽선수 전에 임진묵,박성균,신상문(?) 이렇게 3명이랑 테란전할때 불리한경기 똥줄타게 진짜 재밌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터지네요.
2군리그때도 배틀로얄 저그전3전전승 등 인상깊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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