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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17:54
진짜 2경기 맵이 비잔티움2였다면 몰랐겠는데...
지금 상황이 살짝 안타깝네요. 허영무 선수가 이 난관을 잘 극복해야할텐데 말이죠..
09/03/21 17:55
흥행은 둘째치고... 결승에 걸맞는 경기력이 아닌것 같네요..
특히 허영무선수... 그 화려하던 견제는 다 어디로 가고.. (물론 초반부터 꼬였지만..) 박찬수선수도 아주 잘해준건 맞느넫... 몬가 쪼~~금 아쉽구요.. 두선수 손 모두 풀렸으니 2경기 명경기 기대합니다!
09/03/21 17:56
박찬수 선수도 초반 포지를 깨는 수확을 거둘줄은 몰랐을겁니다..
허영무 선수의 어이없는 심시티실수와 중반에 나온 오판이 박찬수선수의 운영과 어우러진 결과.. 토스가 완벽히 패배했네요.
09/03/21 17:56
박찬수 선수도 아주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죠. 저글링 올인 했을 때 미네랄 필드 뒤로 돌아서 본진 난입할 수 있었는데 생각도 못한 것 같고, 1차 울트라 위주의 드랍 실패 후, 뒤늦은 1시 견제.
2차 드랍이 좋은 결과를 거두어 이기긴 했습니다만....만족스럽지는 않네요. 허영무 선수는 실수 연발이고요.
09/03/21 17:57
허영무 선수 기세에 눌리지 않을 자신감이 있다고 인텨뷰는 하는데
이번 캐논 실수도 박찬수 선수의 초반 저글링에 겁먹어서 캐논을 넥서스에 붙여 지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9/03/21 17:58
광해설은 다 좋은데 좀 토스빠적인 본능이 ㅠㅠ 1경기는 확실히 허영무선수쪽으로 자꾸 해설하시던듯 ㅠㅠ
피는 못속이나요 ㅠㅠ 찬수선수도 케텝선수인데 ㅠㅠ
09/03/21 17:58
허영무 선수 올인만 잘 막으면 우승할 거라는 멘트가 좀 그렇게 들리네요...
첫경기의 경기력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쨌든 다음 경기부터 정신 차리고 갔으면 하네요...
09/03/21 17:59
아 허영무 선수
결승에서 올인만 막으면 된다고 하는데,,, 갑자기 이영호의 안티캐리어 나악시가 떠오르는 건,, 아 이거 소름이야 리얼 돋았어,,
09/03/21 17:59
이녜스타님// 자신감 아닐까요.. 케텝오고나서 자신감이 급 상승한것 처럼 보이더군요..
플레이에서도 자신감이..묻어나는듯 하던데...
09/03/21 18:00
1경기는 유아 퍼펙트 허영무선수답지않게 실수연발이었습니다. 박찬수선수는 물론 승리했지만 잔실수가 보였구요. 2세트부턴 둘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죠~
09/03/21 18:01
결승전인데 콩라인 이야기만 나오는 건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누가 최강이냐를 가려야할 결승전에서 누가누가 2인자냐를 가리고 있다니. -_-;
09/03/21 18:01
자꾸 허영무 선수를 유지강 코치가 앞으로도 결승을 갈 제목으로 보고 있다는데서 웬지 송병구 선수 케텝 이적설이 현실화 되가는듯하네요..
09/03/21 18:02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했어야 했는데.. 홍진호 선수가 공군에서 '독기'와 '깡다구'를 얻게 되면 좋겠네요.
그래서 우승해서 콩라인 소리 안듣게 되면 좋겠습니다.
09/03/21 18:03
허영무 선수,,
정말 진심으로 박찬수 선수의 올인만 염두해두고 왔다면,, 박카스 송병구 선수의 재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경기의 모습으로 보여진 박찬수 선수는 오늘 올인할 생각이 안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모습이 보이네요. 심리전의 달인.
09/03/21 18:07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은데 박찬수 토스전 운영 훌륭합니다; 각성 후 토스전은 안졌습니다. 도재욱,노영훈에게 각각 1패만 했을뿐
09/03/21 18:07
이번에도 더블 가네요
근데 왠지 초반 송병구 선수의 타종족전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정석만 하다가 지는... (아까나온 인터뷰도 그렇고)
09/03/21 18:12
SKY92님// 저도 이영호선수때문에 KTF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박찬수선수 자체로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
09/03/21 18:23
허영무 선수 주력싸움에선 대승을 거뒀어요..!
이제.. 난전에 휘둘리지않고 정신차리면 승산있어요! 계속해서 몸집을 불리는게 중요해요~
09/03/21 18:26
그나저나 허영무 선수 스톰은 정말 잘 쓰네요...
김택용 선수말고 저그전 스톰 저렇게 잘 쓰는 선수는 없을듯... (아 뇌제...?!)
09/03/21 18:27
3가스의 한계네요. 디파를 뽑자니 울트라가 없고 울트라를 뽑자니 디파가 없고
고급병력으로 구성을 하면 저글링 물량이 안되고.. 요번경기는 허영무가 잡는거같습니다.
09/03/21 18:30
박찬수 선수 히드라덴도 배제하고 투챔버에서 업글 후
빠른 하이브로 이어지는 슈퍼울링 조합으로 지상 싸움에서 압도하겠다는 의도였지만 병력 운영의 유연함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지상군 싸움에서 너무 자신감이 앞섰나요...
09/03/21 18:32
전략이 맞물렸던것 같습니다.
박찬수선수는 3해처리 빠른 하이브 운영으로 허영무선수가 멀티에 급급해 할때 조합을 깨뜨리고 멀티를 깨뜨리겠다는 생각으로 나온것 같은데 허영무선수는 멀티에는 관심없고 한방으로 끝내버리자! 하고 생각했던것 같은데 상대의 전략을 보고 '내가 이미 병력을 크게 모았으니 병력비율만 깨지지 않고 수비적으로 멀티만 유지해 나갈수만 있다면 이긴다' 라는 생각이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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