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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04:10
허영무 선수 데뷔전부터 주목했고 응원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른 육룡 선수들에 비해 데뷔도 늦은 편이고, 또 허필패 시절을 겪으면서 프로토스 전성기 시절 다른 토스들보다 묻히는 감이 많았죠. 누구보다 컨트롤도 잘하고 운영도 잘하며 견제 또한 뒤지지 않지만 그런 상징들을 다른 토스들이 모두 가져가버린 후에 부각되기 시작해서 상대적으로 팬도 좀 적은편이구요. 게다가 이제 제 실력을 발휘하나 싶더니 매번 결승에서 좌절...
사람들이 콩라인을 이야기하지만 정말 인기를 얻으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우승하고 또 우승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불리한 맵에, 상대 종족은 저그, 게다가 다른 육룡선수들이 모두 개인리그에서 탈락한 지금이 허영무 선수에게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09/03/21 04:19
과연 오늘 실질적인 케텝의 정복자(?)를 꺾고 우승할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실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박찬수선수의 운(?)이 과연 어떻게 작용할런지도 관전 포인트인듯^^
09/03/21 05:43
개인적이지만 저는 허영무선수가 김택용선수보다 뛰어난느낌을 매번 받네요
마인드만 고쳐진다면 어느 누구도 과연. 저그의 이제동 선수만 아니라면야.
09/03/21 10:55
무슨경기였는지, 상대가 누구였는지도 생각안나지만 허영무선수를 처음본 경기에서 온맵을 뒤덮는 스톰에 정말 강렬한 인상을 받았죠...
이선수, 분명히 우승할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래도 나는 케텝팬...박찬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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