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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 20:19
택뱅.. 개인적으로 병구 선수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둘 다 힘내고 다시 부활했음 좋겠네요^^; 뭐 4강까지 온선수에게 부활이란 표현을 쓰기는 조금 조심스럽지만 이 선수들 역량을 봤을때 더 올라가야 하는 선수들 이기에..
09/03/20 20:19
포모스에서 놀다가...
둘다 4강진출..그리고 팀원에게 삼대영 패배. 이것이 택뱅시대..라고 까는 글을 보며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승부의 세계에서 이길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거죠. 두 선수 다 큰 타격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09/03/20 20:20
임빠 -> 최빠 -> 택빠로 전환한 이상 토스가 우승해야 하는데.. 엉엉..
이기분으로 일 못하겟네요.. 후.. 이제 허느님을. 근데 그쪽도 맵이..ㅜㅜ
09/03/20 20:23
이제동마저 무너진다면
택뱅리쌍이 뭐냐? 먹는 거냐? 는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영호의 양대 16강 광탈에 이어 송병구의 3:0 그리고 오늘 김택용의 3:0까지 믿을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로군요 그런 의미에서 제동좌 화이팅!
09/03/20 20:23
왠지 두선수다 하얗게 타버린 느낌이랄까요?
최근 몇 경기 뱅선수도 택선수도 이름만 가리면 누가 플레이 했는지 몰랐을 것 같습니다. -_-(허영무, 정명훈 선수 까는 거 아님) 두 선수 다 요 몇개월간 많이도 달렸드랬죠. 요번 기회 푹 쉬시고 재충전해서 좋은 모습 좋여주었으면 좋겠네요.
09/03/20 20:24
김택용 선수는 진짜 무관심할때만 잘하나봐요....
3.3혁명이나 클럽데이때 누가 우승할거라고 생각이나했는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받고 이 고비만넘기면 뭔가 해낼거같다 싶은 타이밍 또는 그저 이길것같은 타이밍에 너무 실망적인 경기력을보여주네요... (vs 박성균,송병구,정명훈) 오늘 운영도 너무 기교위주의 경기를한게아닌가 싶네요 정명훈 선수는 저런 기교보다는 힘에 약한 스타일인데....
09/03/20 20:27
아 근데 오늘 정명훈선수 진짜진짜 너무 잘하더라구요-_-)..
제가 토스입장이라고생각하면 진짜 2경기 빌드 선택부터 숨이막히더군요.. 3경기도 거의 완벽.. 다전제 잘하는거같아요.
09/03/20 20:31
오늘 2경기는 최연성 대 강민을 보는 기분이었죠
최연성이 원팩더블->강민 뒤늦게 멀티 따라가며 견제 준비->강민 견제 성공->견제에 재미붙인 강민의 지속적 견제, 그러나 최연성의 환상수비->어느새 돌아가는 타스타팅 몰래멀티->견제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강민, 이제 내가 앞서는 것이란 확신을 가지며 추가멀티, 힘싸움 준비->그러나 사실은 강민의 추가멀티가 돌아가는 순간 최연성과 겨우 멀티 숫자가 맞춰지는 상황->해설자의 탄식, 팬들의 안타까움. 왜 저길 발견 못하나요?->최연성의 엄청난 병력. 강민 황당->한방전투에서 그나마 적은 병력 당황한 나머지 발컨으로 꼬라박고 GG->경기후 강민의 의아한 표정 "뭐 이리 많이 나와? 진짜 치터 테란인가?"->리플확인. 씁쓸한 웃음
09/03/20 20:32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다보니 스나이핑을 해온 올마이티 허영무선수나 국본 정명훈선수의 압승이긴 하였습니다만,
꾸준히 리쌍택뱅시대를 이끌어온 선수들이기때문에 다시금 4강, 결승의 문을 두드릴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컨트롤이 좋은 선수치고 단명하는 선수는 극히 드문것 같습니다...운영이야 점차 느는것이고, 컨트롤은 하루아침에 급성장하긴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09/03/20 20:40
-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 (송)병구형이 자기 연습처럼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그리고 (허)영무형은 결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도와줬다(웃음). 그런데 (도)재욱이형은 집에 가서 자기 게임 해야 한다고 안 도와줬다. 경기장 오기 전까지 애타게 찾았는데 안 도와줘서 솔직히 서운했다(웃음). 그리고 김구현 선수가 택용이형과 가장 비슷하게 연습해줬다. 연습을 도와준 모든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육룡들이 본인의 연습을 도와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 팀이 휴가라서 내가 먼저 친분을 이용해 육룡 선수들에게 다 연락했다. 다들 승낙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아마도 같은 종족 한 명이 잘 나가는 것을 견제한 것이 아닌가 싶다(웃음). ㅡ_ㅡ;; 이.. 이건;;
09/03/20 20:54
택뱅.. 위기에서 매번 무너졌다면 택뱅이 아니겠죠!
다시 부활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 김택용 선수가 다시 주춤한 지금.. 이제동 선수.. 이번이 기회입니다...! 택뱅리쌍에서 다시 치고나가기를..
09/03/20 21:07
DEICIDE님// 역시 육룡 중에서 김택용 선수와 가장 흡사한 것이 김구현 선수가 맞긴 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육룔 중 3룡이랑 연습을 했으니... 그것도 기본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공룡과 허느님, 빨피견제의 구질라... 쿨럭;
09/03/20 21:42
김택용선수가 3:0으로 진게 의외긴 하네요. 한세트 정도는 따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프로게이머들 세계는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09/03/20 23:17
김택용선수는 너무 아스트랄 하네요........ 항상 그랬던것 같네요.
본좌 소리나올때쯤이면 너무도 완벽하게.... 패배하는.......................ㅠㅠ
09/03/20 23:5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택용 선수는 그냥 본좌소리 듣지말고 계속 꾸준히 잘해줬음 하네요..^^
본좌라는 소리를 듣고 정점찍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기 싫어요..ㅜㅜ
09/03/21 10:40
킹이바 님// 김택용 선수가 있든 말든 이제동 선수는 잘 할 겁니다. 타 저그한테 정말 무서운 비수류는 이제동 타입에 그렇게 무서운 토스는 아닌 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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