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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5 13:38
KTF의 선택이 뭐랄까 너무 뻔한것 같다는... 그다음은 이영호 그다음은 박찬수같은데 이러다 제대로 스나이핑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09/03/15 13:40
김택용은 이번에도 견제 후 한방을 택할지 아니면 공굴리기식 운영을 보여줄지~
데스티에서는 견제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가 이제동에게 일격을 많이 맞았었거든요
09/03/15 13:41
으음;; 고강민,김재춘카드말고 최선의수는 뭐가있을까요;; 뻔한카드지만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고강민선수가 한건해주면 확 ktf에게 기울텐데요.
09/03/15 13:41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만큼 KTF의 선수층이 얇다는 것이겠죠. 저는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케텝토스를 낼 수도 없는거 아닙니까?
09/03/15 13:42
한승엽 해설 무난한 싸움은 고강민선수에게 힘들다고 하시네요~ 저그가 토스 상대로 무난한 힘싸움이 힘들다라고 말할수 있게 만드는 선수는 김택용선수정도밖에 없는듯 합니다~
09/03/15 13:42
티원도 사실 김택용선수를 제외하고 아주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없지만 그래도 KTF의 다른 카드들보다는 믿음직스럽죠.
전력상으로 현재는 T1>KTF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듯....
09/03/15 13:43
아!!!!!!!!!!!!!!!!!!!!!!!!!!!!!!!!!!!!!
오버로드!!!!!!!!!!!!!!!!!!!!!!!!!!! 이거 끝났어요.....
09/03/15 13:43
암만 봐도 KTF가 T1을 상대로 이길 법한 경우의 수가 안 나오는데요... 찬스박이나 이영호 선수가 T1 프론트진이 예상 못 할 정도의 기대 이상의 포스를 내주는 거밖엔 KTF에게 희망이 없는 것 같네요.
09/03/15 13:47
비수류 더블넥을 했는데, 아직도 프로브가 2부대가 안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상대는 2멀티 가져가 상태이고..
확실히 고강민 선수가 좋습니다.
09/03/15 13:52
고강민선수가 이렇게 잘해주면 앞에 배병우선수가 너무 못해보이네요; 케텝빠로서는 웃고 배병우선수팬으로는;;
그래도 기왕이면 이겨야죠;; 갑자기 흔들리네요
09/03/15 13:53
첫 셔틀을 허무하게 잃었지만 두번째 셔틀로 큰 이득은 아니지만 확실히 김택용 선수 페이스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고강민 히드라가 블러드 수준으로 많습니다. 당장 저 병력을 상대할 지상병력이 김택용 선수가 없어요.
09/03/15 13:55
헐....그냥 히드라 무브해서 앞마당 들어갔으믄 이기는거 같았는데....이상하네요 고강민선수....김택용 선수 역전할듯.
09/03/15 13:56
고강민 선수가 유리합니다. 김택용 선수 들인거 치고는 이득이 별로 없네요.
다만 고강민 선수, 상대의 네임밸류에 주눅들었는지 자신의 유리함을 못살리고 있습니다. 김택용 선수한테 시간을 주면 안되죠
09/03/15 13:59
와 같은 팀 출신이라서 그런지 강민, 김정민 해설의 방점이 똑같네요. "고강민 선수가 유리하고 김택용 선수는 견제 가야합니다"
09/03/15 13:59
김택용 멀티가 3개인데 6게이트 밖에 못돌리고, 이제 게이트 더 올리고 있습니다.
고강민 선수 폭풍처럼 몰아치면 대어 낚을 수 있습니다.
09/03/15 14:02
오랜만에 라이브로 스타보고 있는데
버로우 저글링 이후로 시종일관 고강민 선수가 유리해 보였는데 말이죠.... 김택용 함락이 코 앞인듯...
09/03/15 14:07
고강민.....앞날이 기대 됩니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말린 것을 실전에서 극복해냈다는 것,
또한 그 실전이 플레이오프라는 것, 상대가 김택용이라는 것, 이번 기회를 잡아서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엄청난 자신감을 오늘 얻어갈 것 같습니다.
09/03/15 14:07
고강민, 김택용을 잡았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패인은 1. 초반 저글링 넘기기를 너무 쉽게 보았다 2. 프로브 컨트롤 실패 3. 제1셔틀 허무하게 잡혔다. 그 이후에는 김택용 선수가 분전했지만, 고강민 선수가 승기를 한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09/03/15 14:07
정명훈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까지만 잡는다면 skt무난하게 이길텐데.. 이번에 나오는 skt1선수가 또한번 고강민한테 잡힌다면 이건.. 암흑에 빠지겠군요..
09/03/15 14:08
아아.. 김택용.. 최소 2킬 이상은 해줬어야 하는데.. 이영호선수 끌어내지도 못하고 스나이핑에 당하네요..
처음부터 흔들려서 불안불안했지만 그래도 김택용이라면.. 하고 있었는데.. 휴.. 정명훈, 고인규, 도재욱 선수를 믿어볼랍니다..
09/03/15 14:08
후아... 김택용 선수도 정말 잘해 줘서
너무 팽팽하게 지켜 봤습니다. 과연.. 과연~~ 과연!!! 하면서 말이죠 무서워요 스나이퍼 고강민, 쉽게 쓰러지지 않는 표적 김택용
09/03/15 14:12
평소와 다르게 버로우 저글링 처음 넘어올 때 프로브 디펜스가 좀 나빴네요. 캐논 지어질 타이밍만 벌었으면 상황이 좋아졌을텐데. 발업 저글링 소수에 프로브를 너무 많이 잃었어요. 물론 그 정도 피해입고도 후반은 정말 대단했지만요.
09/03/15 14:13
아 아카디아에서 조용호선수가 도망자저그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가 생각나네요..
상대도 김택용선수가 맞는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김택용을 말려죽이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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