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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4 13:55
인크루트 4강전 송병구 vs 도재욱 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재욱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멋지게 이기고 결승가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송병구화이팅..
09/03/14 14:01
팀킬인 만큼 부담감없는 경기가 나올것! 같지만.. 허영무는 우승이 급하고, 송병구는 어제의 탈락때문에라도
결승에 올라야합니다. 같은팀이고 뭐고 없어요 ! 절박한 양선수에요.
09/03/14 14:04
MSL 오프닝에서 나란히 나오는 두 선수를 보니 정말 후덜덜 하군요.
이런 걸 예측하고 오프닝을 만든 건 아니겠지만 말이에요
09/03/14 14:08
송병구선수가 근데 다전제 능력자체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봅니다~
적어도 지금 다전제 판짜기는 허영무보다 송병구가 우세라고 생각해서 그게 변수일듯~
09/03/14 14:09
compromise님// 그러게요. 홍진호 - 이윤열 - 최연성 - 마재윤 - 김택용 - 이제동에 이어서 7번째 인 것 같은데 말이죠.
09/03/14 14:09
송병구선수가 도재욱전이후로 5전제 판짜기에 정말 각성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도재욱전때 판짜기는 김택용선수 못지 않은 판짜기였어요~ 그때처럼의 판짜기라면 허영무를 상대로 먹힐가능성 충분합니다~ 허영무선수는 전지전능하신 자신의 권능을 제대로 행사해야죠!!!
09/03/14 14:12
이승원 해설도 저랑 같은 예측을 하시네요~
다전제 판짜기라면 송병구선수가 허영무선수에게 밀릴이유가 하나도 없죠~ 앞서면 앞섰지~ 허영무선수는 5전제 판짜기 능력이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단판제에 비해~
09/03/14 14:22
근데 허영무선수는 발업질럿이 갖춰졌거든요~ 템플러 나오기전에 송병구선수는 발업 완료되면 바로 치고나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다크가 벌써나와버렸네요~
09/03/14 14:25
근데 허영무선수가 다크킬할때 kcm이 킬수셀때 3.3 생각나신분 없나요?
'8~ 9~ 10~ 11!!! 12!!! 13~~~!!!!!!!!!!!!!!!!!!!' 이거 3.3 리템경기때 나온것같은데~
09/03/14 14:26
다크는 송병구선수가 앞마당 털리면서 일꾼을 그냥 안뺀듯 하네요..
허영무선수 아까 초반에 드라군 컨트롤이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09/03/14 14:27
에반스님// 그걸 알고 다크가 들어간것같았는데요?. 옵저버로 보다가..어차피 송병구선수는 무조건 전병력을 다 쏟아부을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09/03/14 14:29
결국 송병구선수가 프로브 30킬 당할때까지 몰랐다는 얘기가 되는데.....
송병구선수가 정말 많이 긴장한 것 같습니다. 저걸 모를 리가 없을텐데 ;;; 저 정도 잡히면 자원 상황에서 바로 표가 나지 않나요....
09/03/14 14:32
몰랐다기 보다 어차피 막을 방도도 없고 공격에 올인했다고 봅니다. 프로브 피하더라도 그 공격 막히면 지는 상황이니 조금이라도 더 캐서 추가병력 뽑는게 이득이죠.
09/03/14 14:34
김택용 선수는 이제 오히려
삼성 투토스를 잡아먹는 이미지로 굳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만 김택용이 송병구에게 약하다는 걸 각인시켰던 떡이라는 별명의 어원이 된 3:0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만 말입니다 요즘 택본좌는 육룡들을 길들인다고나 할까요, 3라운드에서 윤용태, 김구현, 스타리그 도재욱,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송병구, 곰클에서 허영무까지 지질 않습니다
09/03/14 14:34
하필 송병구 선수가 완패한 상황에서 먼저 나오는 MSL 데스크의 사령관 송씨...;;
요즘 MSL 데스크 타이밍 왜 이러나요...
09/03/14 14:34
온게임넷 김택용vs이제동
MBC게임 허영무vs박찬수 이렇게되면 온게임넷 결승은 저그랑 토스의 1인자 매치, mbc게임 결승은 저그랑 토스의 2인자 매치가 되는건가요 ㅠㅠ
09/03/14 14:36
초반에 2,3드라군 vs 2질럿 3드라군 싸움에서 밀린 것 부터 기세에서 밀렸던 것 같은데요. 그때 안 움직이고 굳어버리는 드라군 바보 모드가 발휘되더군요. 운도 좀 안 따라준 것 같기도 하고 뭐
09/03/14 14:38
뭐 당골왕 5차 결승 이후로 6시즌이였나 7시즌이였나? 박성균선수가 결승에 올라갈때까지 테란이 MSL 결승에 그림자도 비치지 않던 시기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09/03/14 14:39
으음 허영무vs이윤열 저 3경기에대해서 허영무선수가 초반 프로브랑 scv 마주친거에 대해 언급안한게 아쉽더군요.
설마 본인도 몰랐었는지; 인터뷰에서 프로브랑 scv가 마주친것은 언급도 안하고 그냥 '빌드상으로 이겨서 운이좋았던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이윤열선수는 못봤던것이 확실한데 허영무선수도 설마 scv를 못봤는지.
09/03/14 14:53
송병구선수 지금이 타이밍인듯 합니다~ 피드백으로 하템 잡고 오히려 스톰을 쓴다거나 그러면~
으음. 메일스트롬은 개발을 해야 가능한건지 까먹었습니다만;;
09/03/14 15:01
테크는 허영무선수가 빠르니까 허영무선수에게 많이 끌려다니는 싸움을 할수밖에 없을것 같거든요~
자~ 8시쪽을 송병구선수가 치기 시작합니다~
09/03/14 15:08
송병구 선수 제가 알던 송병구 선수 맞나요
너무 무기력하고.. 상황판단도 잘 못하고... 상대가 허영무라서 그런가요? 아... 유리한 경기를... 이렇게 ㅠ
09/03/14 15:09
송병구 선수가 자기 11시 멀티에 캐논 도배를 했던 것을
허영무 선수도 5시에 했겠거니 하는 바람에 질럿이 5시로 안달려간 모양인데... 뭐 5시를 깻다고 하더라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09/03/14 15:09
송병구선수 초반 질럿두마리 뽑은 의미를 전혀 못찾는 겜을 하네요.
두마리 뽑는다고 프로브를 일찍 잡는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질럿 생략하고 바로 드라군 가는 선택도 할만 했는데.. 아쉽네요
09/03/14 15:09
5시 멀티 치지 않은 것도 아쉽고, 다크아칸을 지속적으로 써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비터에 스테이시스 필드 쓰는 것도 꽤 쓸만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09/03/14 15:10
이제동을 만나도 침착하던 선수가
허영무를 만나니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래서 팀킬이 허무한 경기가 많이 나오고 그런 듯? 그런면에서 과거 버서커vs본좌의 CJ팀킬은 지금 생각해도 참 명품팀킬이었네요.
09/03/14 15:11
허영무 선수도 잘하는거 같지만
송병구 선수가 왠지 무기력하네요.. 송병구 선수 플플전이 예전만 못한거지 상대가 허영무선수라서 그런건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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