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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5 12:41
KTF팬분들, 꼭 결승에서 만납시다;;
진짜 결승장충에서 누가 최고인지 가려보고싶어요~ 박찬호라인이 갖춰진 KTF랑 정말 제대로 승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CJ가 KTF를 다시한번 뛰어넘을수 있을지 없을지 궁금합니다~
09/03/15 12:45
참고로 오늘 광해설 생일이세요~ 광해설의 생일이자 홍진호선수께서 방문하시는데 KTF 지면 안되는 이유가 4가지나 있군요~
1.통신사 라이벌 2.광해설의 생일 3.홍진호선수의 방문 4.플레이오프 진출
09/03/15 12:53
아 해변김 크크크크~
오늘 T1은 여러모로 악역이겠네요~ 강민해설,김정민해설,홍진호선수의 방문~ 뭐 두해설이 편파해설은 안하겠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KTF의 승리를 바라지 않을까요~
09/03/15 12:55
그러고 보면 KTF는 훌륭한 해설자를 배출하는 팀이군요.
갑자기 팀리그결승에서 김정민 해설이 대장으로 나와 투혼을 발휘했던 기억이 나며 눈물이....
09/03/15 12:59
울고 있는 김정민선수 예전영상을 보니 짠하네요.
3: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힘든 상황에서 벌쳐 더 모아서 최연성 이기고, 박용욱선수 이겼는데, 김성제선수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했었죠. 포스트시즌에서는 KTF가 SKT를 한번도 못 이겼다는데, 오늘은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09/03/15 13:00
강량님//그때 엔터더 드래곤에서의 일전이었죠
김성제 선수가 안마당 먹고 패스트캐리어를 갔는데 김정민 선수가 김성제선수의 안마당을 깨고도 캐리어보고 레이스 뽑다가 진 기억이;;;;;
09/03/15 13:03
선수도 아닌데 제 손이 떨리면서 긴장이 되네요. 네이버는 왤케 늦게 열리는지....
KTF 꼭 이겨서 징크스 깨버립시다!!!
09/03/15 13:05
화승은 지금 포스트시즌 4강중에서 3팀한테 전패했네요;;
팀간 상대전적으로써는 CJ가 1위 2위가 SKT 3위가 KTF 4위가 화승이네요~
09/03/15 13:06
다들 온겜 보시나요 엠겜 보시나요?
저는 강철승 조합인 엠겜이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왠지 포스트시즌은 온겜과 함께 해야할 거 같기도 하고..;;
09/03/15 13:10
이 포스트시즌 단순히 이벤트성이라고 하기에는 판이 커져버렸네요~
이벤트성이라는 말로 끝날 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팀의 자존심이 걸린 판이예요!!!!
09/03/15 13:10
아무래도 위너스 리그 결승 주관을 온게임넷이 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결승전 장소를 고지하지 않는데, 장충체육관이라고 자막으로 뜨네요. 반면에 엠비시 게임에는 아무런 고지가 없고요. 그럼 광안리 결승은 어느 방송사가 주관할까요?;; 광안리 결승도 온게임넷이 주관하면 모양새가 좀 그런데 말이죠.
09/03/15 13:11
오늘 꿈에서 김택용선수가 2경기 이영호선수 이기고, 3경기에서는 박찬수선수 이기고, 올킬하면서 승리하는 걸 꾸었는데, 과연 꿈대로 스토리가 흘러갈까요;; 경기내용까지도 기억이 나거든요.
09/03/15 13:23
경기력 차이가 확연합니다. 배병우 선수 운영이 너무 경직되어 있네요.
지금 두 번은 라바를 드론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러면 병력이 안 모여여요!
09/03/15 13:23
김택용 선수는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당신이 안드로메다에서 토스 상대로 전승인 이유는 그저 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
09/03/15 13:24
도대체 배병우선수가 가지고 있다는 비책이 뭐였는지????
너무나도 무난하게 김택용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기는군요. 완전 관광이네요.;; 기세는 이미 티원쪽으로
09/03/15 13:24
처음엔 긴장안하고 잘하네? 어라? 했는데...움직이기 시작하니..역시나 군요... 너무나 무난한.......경기....너무 압도적이네요
09/03/15 13:25
3경기 신추풍령 4경기 러시아워인 것이 김택용 선수에게 너무 아쉬운 하루네요.
3경기 메두사 4경기 타우크로스였다면 올킬도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 말이죠.
09/03/15 13:26
KID A님 말씀대로 뭘 준비한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올인하고 졌으면 아쉽지라도 않지 이건 뭐~;; 저그가 토스한테 제대로 된 공격한번 못해보고 샌드백처럼 두들겨맞다가 끝나다니요~;
09/03/15 13:26
김택용선수 포스있네요 이영호선수가 테란맵에서 나와야 5:5승부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의 카드로는 김택용을 잡기는 힘들겠네요.
09/03/15 13:27
김택용 선수가 이긴 이상 케텝 입장에서는 슬슬 승부룰 봐야겠습니다. 분위기 타면 답 없어요.
그런데 오늘 해설진 방송 상태가... 야외방송인줄 알았습니다. 왜 이렇게 소리가 번지죠.
09/03/15 13:27
조일장이나 이제동선수의 경기를 잘 연구하면 비수류에 어떻게 대항하는지 개념이 잡힐텐데 오늘의 배병우 선수는 대체 뭘 준비하고 온 건지;;
09/03/15 13:29
저렇게 제대로 날 선 견제를 제대로 막는 것만으로도
이제동 선수는 저그 일인자의 자격이 있어 보이네요; 정말 잘 합니다. 김택용 선수.
09/03/15 13:30
김택용의 견제가 무서운 것이, 견제에 올인 하는 것이 아니라 견제 컨트롤의 순간에도 병력이 찍히고 있다는 건데
배병우 선수는 드론이 학살당했다고 그 순간에 드론을 뽑아 병력이 모자랐습니다. 견제를 안 당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견제를 당하면 당황하지 말고 방어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뭐 저그 운영이 언제나 선택을 강요당하지만, 김택용 선수의 특성 상 일단 헝그리 모드로 방어를 준비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09/03/15 13:30
역시 김택용 선수의 커세어 운영이 이런 결과를 낳은게 아닌지..
도재욱 선수가 저 운영의 반만 닮을 수 있으면 ;; (너무 많이 바라는 걸까요?;;)
09/03/15 13:31
김택용한테 학살당한 기억이 있는 고강민 선수인데.......
물론 선수 본인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케텝 코치진에게 이게 과연 최선의 수였을까요;;
09/03/15 13:31
곰티비에서 아주 무난하게 당했던 고강민선수 오늘은 어떤 수를 보여줄지 그나마 택용선수가 부진해보였던 데스티네이션이라서..
09/03/15 13:31
고강민 선수는 전략적으로 유명해서 대비 할 수 있었을텐데.. 차라리 다른 저그를 꺼내고 고강민 선수의 전략을 쓰는 편이 더 좋을텐데 말이죠.
09/03/15 13:32
김택용 선수를 잡는게, 참 문제네요.
토스 맞불은 당연히 말이 안 되고.. 테란은 이영호 카드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상성상 토스가 앞서는 건 분명한 거고.. 그렇다고 상성상 맞서는 저그로 김택용 선수에게 대항하자니... 가위에 주먹을 냈는데 그 가위로 주먹을 갈갈이 찢어버리는 느낌...
09/03/15 13:32
어쩔수 없죠...다음 테란에게 유리한 맵까지 이영호는 아껴야 하고,
도재욱, 정명훈선수에게 좋은 박찬수도 아껴야 하니, 추풍령에서 이영호선수 나올때까지 다른 저그들로 잡으면 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고죠...흠 이번에 화끈하게 4드론을..
09/03/15 13:33
토스가 나쁘지않은맵이라 이영호 내기도 그렇고.. 도재,정명훈을 스나이핑할수있는 박찬수를 낼수도없는거죠..
어떤카드를 내도 최선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상대가 김택용
09/03/15 13:34
일단 테란과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로 좋은 맵들이 3,4세트에 있으므로 현재 김택용을 스나이핑하기 위해서는 이영호 , 박찬수가 유리한 맵에서 나오는게 좋겠죠. 그나저나 T1입장에서는 김택용 선수가 저그 2명만 잡아줘도 기본몫은 해주는것 같네요. 그후 이영호 , 박찬수 카드를 도재욱 , 고인규 , 정명훈등 이영호,박찬수 듀오를 잡을 가능성이 꽤나 높은 선수들이 뒤에 대기해주므로 말이죠.
09/03/15 13:37
케텝에서 이영호 선수는 5:5 상황에 내보낼만할 카드가 아니죠. 김택용에게 3:0까지 몰리더라도 이영호는 러시아워에서 확실한 카드로 남겨둬야 한다는게 이지훈 감독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영호가 김택용에게 지는 순간 케텝은 망하는거니깐요.
09/03/15 13:38
이런점들까지 고려한게 박용운감독의 포석이라고봅니다. 2경기에 박찬수나 이영호가 나올확률이 낮고 왠만하면 저그가 나올게 너무 보이니.
09/03/15 13:39
3경기 신추풍령 4경기 러쉬아워네요 이번경기도 김택용선수가 잡는다면 3경기는 테란 저그 누가나와도 좋으니 이영호가 나올지 박찬수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4경기도 테란저그 모두 괜찮은 카드구요
09/03/15 13:42
택용선수를 믿지만 두달동안 안드로메다에서 토스전만 준비했다는 배병우 선수기사때문에 불안해서 덜덜거리며 봤는데..
무난하게 이겨주네요.. 그저 눈물만.. ㅠㅠ 제발 3킬정도까지는 해줘야 할텐데요.. 택용선수가 올킬해준다면 젤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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