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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3 22:25
비공식 전적을 보면 챌린지 예선 전적 같은 것도 있던데, 굳이 그런 것까지 포함시켜야 하는 것인지는 좀 의문이네요.
그냥 공식전으로 끊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09/03/13 22:26
지금 이 시대가 얼마나 무서운 시대인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택뱅리쌍허... 특히 김택용 선수의 전적은 확실히 본좌급이네요. 스타리그 우승만 하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듯. (상대가 이제동 선수라면 금상첨화!)
09/03/13 22:29
Keane//그런 이유 때문에 신상문 선수를 뽑지 않았습니다. 전적 가운데 예선 비중이 지나치게 많았거든요. 그리고 공식전으로도 끊어뒀는데요. 뭐, 어쨌든 비공식전도 전적은 전적이니까요. 임요환, 이윤열 선수 기록 보시면 알겠지만 과거에 비중있던 대회들이 지금에 와서 비공식전으로 폄하되는 일이 왕왕 있죠. 삼신전때의 프리미어리그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곰클래식 같은 경우 단지 비공식전이라고 무시할만한 대회들은 아니죠.
09/03/13 22:37
다른건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임요환 선수 공식전 부분, 한빛소프트배 16강 정완수 선수와의 경기부터 10전 부분이 임요환 선수 한빛배에서 11승 1패로 우승했는데 왜 5승 5패로 나와있죠? 10패로 끊어도 9승 1패인데.. 코크배연속 해서 20전 하면, 17승 3패 이고..
09/03/13 22:48
임요환/이윤열 선수 3~4개월안에 100게임을 해버렸다는건 하루에 한경기라는건가요...그러면서 승률은 탑하고 2~3%밖에 차이 안나다니...
이 두명은 정말 본좌라인에서도 특별하군요...;;
09/03/13 22:54
팟저님// 아 예 ^^;; 홍진호선수도 있는데, 워낙 적은 사람 두명이 눈에 띄어서...
김택용선수는 더 짧은기간에 최연성선수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했군요;; 이건뭐
09/03/13 23:23
아니, 이게 말이... 본좌시대에는 그 본좌들만이 승리를 챙겼다고 하지만 지금은 택뱅리쌍이 물고 물리는 시대인데 본좌급에 가까운 승률을 가진 선수들이 네명, 다섯명이라니요. 실제로 이들 빼고는 거의 다 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참...
임이최마택뱅리쌍 인가요....
09/03/13 23:27
이영호 선수가 최고 포스였던때가 우승하고 곰티비 먹으면서 2008년 프로리그 잘나갈때였는데 그때 성적이 결국엔 17승8패였죠. 그런걸 보면 김택용 선수의 요새 승률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09/03/13 23:31
어...//선수별로 최고로 승률이 좋았던 기간을 일일히 찾아서 짤랐죠. 말 그대로 노가다. 단순노동인데 은근히가 아니고 좀 많이 대놓고 귀찮았음. 틀렸을리는 없지만 만에 하나 실제와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한두경기 차이 정도밖에 나지 않을 것 같네요. 전성기 기간을 설정하고 그 전후해서 돌려보고, 반드시 들어가야할만큼 성적이 좋았던 구간을 중심으로 만들어나갔습니다.
09/03/13 23:32
음~//짧고 굵은 포스로 기억되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100전 승률이 안 좋더군요. 박경락 선수 또한 그러하구요. 일단 박경락 선수는 전성기 시절에도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09/03/13 23:53
팟저님// 당장 검색해서 나오든말든 모든 전적은 당장 검색만해도 나오는거죠. 단지 김택용선수의 요즘기세를 보아서 전적이 궁금할뿐. ^^붙이는건 제 자유죠. 그리고 옆에 아이디 C클릭하시면 ~님 자동완성된답니다?
09/03/14 00:06
DoJAE님// 위에 어...님에게 들었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500전 전적이 궁금하시다면 와이고수에서 김택용 이름만 검색해도 바로 뜰겁니다. 오늘 경기로 딱 500경기 채웠거든요. 모든 전적은 당장 검색만해도 나오는 것입니다만, 본문에서 언급한 최고 100전 같은 경우는 직접 선수 전적 전체를 살펴보고 그 가운데서 특정 부분을 찾아내어 이어나가야하는거죠. 와이고수 검색에 "최연성 선수가 최고 승률을 기록한 동안의 100전"이라고 치면 딱 하고 뜨는 게 아닙니다.
제가 ^^를 왜 넣었는지 궁금했던 건 님이 쓰신 글 내용에 해당하는 이모티콘이 들어갈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무엇을 써넣든 님의 자유죠. 그리고 그것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도 저의 자유고, 님이 쓰신 글을 보니 제가 충분히 궁금해할만하다고 느꼈고 때문에 물어본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ㅠㅠ라거나 -_-+라거나 :)식의 이모티콘을 쓰면 맥락이 황당하지겠죠.
09/03/14 04:00
저 기간 내에 다전제를 어느정도 치뤘는지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죠.
단판에서 1패하고 탈락한 뒤 연승하는게 승률쌓기에는 더 유리하니까요.
09/03/14 05:01
최연성 선수 20전에서 1패만 안했다면 20연승이었던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박상익선수와의 경기가 데뷔전인걸로 아는데 데뷔전은 아시다시피 올멀티 관광 --;; 그러면 20전을 치르는동안 19연승이란 얘기인가요??
09/03/14 07:48
음~ 승률 인플레는 프로리그의 경기 수가 늘어난 것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거에요~ 아무래도 하위권 선수들과 붙기 쉬워진 구조잖아요
09/03/14 09:13
프로리그 때문에 승률 인플레 고승률 하기 쉽다고 하지만 그와 반대로
극심한 프로리그 스케쥴로 선수들이 개인리그에 집중할수 없다는 것도 어느정도 반영해야 하기때문에 전 쌤쌤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과거처럼 주3일 경기수가 줄어든다면 지금 택뱅리쌍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09/03/14 11:18
우리모두 인정해야 할때가 다가오고 있는게 아닐까요
절대본좌는 이제 있을수 없는 시대다. 스타의 세분화는 본좌마져 세분화 시켰고 종족별 본좌만이 존재하는 시대
09/03/14 11:54
김택용 선수 전적 수정본 드립니다.
10전 10승 0패 100% 20전 16승 4패 80% 30전 25승 5패 83.3% 40전 33승 7패 82.5% 50전 42승 8패 84.0% 60전 47승 13패 78.3% ( 조일장 김명운 마재윤 크리 ) 70전 56승 14패 80.0% 80전 64승 16패 80.0% 90전 72승 18패 80.0% 100전 79승 21패 79.0% 109전 86승 23패 78.9% 공식전도 이상하네요.. 박세정 선수와의 경기 이후 10전은 4승 6패인데...
09/03/14 12:24
어쨋든 프로토스라는 종족으로 저런 임이최마의 탑(승률측면)인 최연성선수의 승률을 낼수있다는것만으로도 놀랍습니다.
게다가 현재진행형이라는거... 최근 기세만 몇달 유지해나가면 전무 후무한 꿈의 90%대도 가능???
09/03/14 16:48
택용스칸님// 김택용선수의 비공식포함 100전은 이미 끊겼지요. 기간은 써놨고... 그리고 본문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적이 시작된 시점부터 10전을 끊은 게 아니라 뒤부터 10전 끊은 겁니다.
09/03/14 20:23
왜 100전으로 끊을까하는게 웃긴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1년치 공식전 승률, kespa랭킹 연속 수성기간 이런 것으로 따졌는데 김택용선수를 본좌로 만들기 위해 이런수를 생각해냈다는것 자체가 참 대단하네요.
200전으로 끊으면 비공식 기준 이제동선수가 최연성선수보다 높은건 아실련지요.
09/03/14 20:33
月光님// 글쎄, 선수별 100전 끊기를 처음 시작한 건 제가 아닌 심현 기자니 그분에게 따져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200전 기록이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다가 글을 쓰시면 될일 아닌가요.
09/03/14 21:00
月光님// 김택용선수를 본좌로 만들기 위해 이런 수를 생각해냈다고 생각하는 게 더 대단하네요.
100전을 보던 건 예전부터 즐겨하던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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