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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3 16:48
2003년 이윤열/홍진호 KTF이적도...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이지만 임대입니다;;
해변김도 2003년에 GO에서 KTF로 이적하게 되는데 왜 빠뜨리셨나요? 크크 최인규선수는... 롤러브레이드? 보드? 아무튼 그거 타다가 손목부상만 당하지 않았어도...
09/03/13 16:53
케텝이 영입할만한 다른팀 토스에는 누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팀들에서 에이스카드는 내주기 싫어할듯 하고.. 누굴지 정말 궁금합니다.
09/03/13 16:54
나도현선수는 은퇴 했나요? 언제 은퇴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어느새 안보이더니...흑
조용호 선수가 가장 아쉽네요. 개인리그 우승한 뒤.. 프로리그에 나오지도 못하고... 아 그리고 이병민선수도 이스트로로 이적 했죠. 조용호선수는 은퇴하고.
09/03/13 16:55
케텝이 영입할 토스......
SK 두 토스와 삼성의 두 토스는 불가능해 보이고. 웅진도 좋은 스폰서 얻은만큼 용태 선수 내줄리가 없고. STX도 영입하면 했지 놔줄거같진 않군요. 신인 선수를 영입할려나?(요즘 잘나가는 진영화 라던가... 김재훈? 온게임넷 토스중 한명? )
09/03/13 16:57
토스가 많은 팀은 당장 삼성(허뱅)이나 SK(도택)가 떠오르는데...
두 팀 모두 내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나머지 6룡인 김구현(STX) 선수나 윤용태(웅진) 선수를 소속팀에서 보낼 것 같지도 않고... 토스는 참 데려올 만한 카드가 없네요;;
09/03/13 16:58
대형 선수들의 기준을 잘 모르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이적한 경우가 참 많죠
(그렇게 조용히 이적하면 거의 다 조용히 은퇴하더라는.....ㅠㅠ)
09/03/13 17:06
FA는 팀의사는 제치고 선수의사에 따르는거니 삼성에서 내주고 말고 할꺼는 없을거 같습니다. 조건이 문제겠지요. 삼성에서 잡을려면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 할겁니다. 결국 돈싸움이 되겠지요.
09/03/13 17:20
FA 송병구가 있으니 절대 못데려오는건 아니죠.
KTF가 연봉 많이준다고 꼬시고 삼성은 연봉인상을 매우 짜게 제시하면 선수가 옮길 수도 있죠.
09/03/13 17:30
2004~5년 연이은 강민,전상욱,박태민의 이적은 당시 GO팬 입장에서 상당한 충격과 아쉬움이였죠.
꿋꿋이 한팀에 남은 서지훈 선수가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훈련 잘받고 공군팀에서 다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09/03/13 17:39
떠돌이낭인님// 거의 돈에 팔려 간거 아닐까요... 그때 강민, 전상욱, 박태민 선수는 정말 화려했죠...
그리고 이스트로(전 헥사&이네이쳐)에 대한 이적은 하나도 언급이 되어 있지 않네요.
09/03/13 17:41
서지훈 선수가 여자팬도 많지만 남자팬도 많은 건 그 이유때문인 경우가 많죠...
물론 강 민, 전상욱, 박태민 선수의 남자팬이 적다는 건 아니지만 보통 꽃미남 게이머들(나도현, 진영수 선수 등등)을 보면 여자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서지훈 선수는 남자팬들도 꽤나 많아서 말이죠 @.@ 절대로 제가 팬이라서 이런 말 하는 건 아닙니다.............
09/03/13 20:03
№.①정민、님// 나도현선수는 제가 알기로 입대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군 가려고 하다가 시기가 안맞아서 그냥 육군으로 갔죠.
09/03/14 00:29
스타역사상 최고의 꽃미남이었던 나도현선수가 은퇴를 했군요..
왜 이렇게 안나오나 궁금했었는데.. 팬들을 그렇게 잘 챙긴다던데... 제노스카이에서 제노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김현진선수를 한박자 빠른 스캔으로 이겨내던 그 모습이 아련한데.. 나도 벙커링 할수 있다와 윤열아 사랑해도 잊혀지질 않는데.. 참 아까운 선수 군대갔네요..ㅠ.ㅠ
09/03/14 01:47
화이트푸님// 강민, 전상욱, 박태민 선수의 이적을 돈에 팔려갔다고 하기엔 좀....
조규남 감독의 성향상 선수의 의사를 굉장히 존중하시죠... 사실 GO팀의 경우 단체전, 개인전 리그에서 워낙 성적이 좋았기에 기본적인 팀 운영의 자금 압박은 비스폰팀치고 심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전상욱 선수는 잘 모르겠고, 강민선수하고 박태민 선수는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니고해서 놓아주었다는 편이 맞을겁니다. 서지훈 선수도 케텝 등 여러팀에서 오퍼가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끝까지 갔죠.
09/03/14 16:00
박지호
plus -> p.o.s(현 엠히)이 이적이 엠히를 강호로만들어놓은 결정적이적이아닌가생각합니다 성학승코치도 ktec에서 sk로이적했고요 plus팀은 주력3인방(박지호,성학승,박성준)을 전부팔아버리지만 후에 오영종이 대박성장하면서 르카프창단하고 박지수,구성훈,이제동등 대박선수들이 줄줄이나오게되죠 조정웅감독역시 조규남,이재균감독등에비해언급이잘안되지만 대단한 명장이죠
09/03/16 21:57
화이트푸님// GO팀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주 스폰은 없었지만 서브스폰이 많이 들어와서 비스폰팀으로는 유일하게 밥을 챙겨주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강민 선수는 집안 사정상 연봉을 받기를 원했고 조규남 감독님 성향상 선수들의 이적 의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존중을 해주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강민선수 이적당시 부터 마재윤선수가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최고의 팜을 가진 전통의 명문답게 신인선수들이 끊임없이 나왔었습니다.. 전상욱 선수도 GO로 가지 않았다면 그정도로 짧은 시간에 기본기를 잡고 자기몫을 하지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SKT 가서 꽃을 피운건 사실이죠..SKT의 트리플은 당시 임요환 최연성 라인의 역할도 컸지만 이 선수들의 이적이 가장 보탬이 된것도 사실입니다) 박태민 선수와 전상욱 선수 이적 당시에는 SKT 의 KTF를 견제하기위한 선수영입이 이루어지기 시작할때였고 박태민선수가 우승을 한뒤에 곧바로 이적이 이루어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상욱 선수는 당시 바이오닉이 많이 약했었는데 그것때문에 SKT 로의 이적을 원했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GO는 선수 팔아서 운영한적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선수들 이적시에도 이적료라는것을 받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선수들의 '우승 후 이적' 때문에 GO 팬 사이트에서는 항상 우승하길 바라면서도 또 이적할까 무서워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팬들로서 듣기 싫어했던것이 돈에 선수를 팔았다는 입소문입니다.. GO는 이적료 챙긴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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