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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3 20:52
일단 양대리그 결승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저전을 온겜은 정명훈 , 엠겜은 송병구가 끊어버렸습니다.
사실 저저전만 아니면 뭐든지 오케이죠 :)
09/03/13 20:57
이레디 개발도 꽤 늦게 했고, 너무 막 싸웠고, 히드라+러커가 SK 체제에 할만 하고, 저그 멀티도 충분하고...
뭐 이것저것 다 맞물리니 답이 없네요.
09/03/13 20:57
세세한 컨트롤은 나쁘지않았는데 너무 들이댔네요.
싸우다 빼면서 후속병력합세하고 이레딧걸고 귀찮더라도 이렇게해줬어야돼는데 너무 들이대다가 어어.. gg 안타깝네요.
09/03/13 20:58
송선수가 제동선수에게 유독약해서 그렇지 원래 저그전이 꽤 강력한 토스죠..
다만 자신이 직접 밝힐만큼 이제동선수를 두려원한다는게 후덜덜... 이번 8강에서 이제동선수를 한번 꺾어본다면 송병구선수 각성의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09/03/13 20:59
오늘은 응원하는 선수들이 모두 지는군요...
4경기는 양 선수 모두 좋아해서 누굴 응원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동 선수 응원해볼까요... -_-;;;
09/03/13 21:00
근데 저 진짜 궁금한데...16분간 어떻게 게임을 하면 평균 APM이 460이 나올수가 있나요;;
16분 동안 타자쳐도 그렇게 안나올것 같습니다;;
09/03/13 21:01
Lime님// 택용선수는 mvp뱃지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던져둔다고도 하는걸요 뭐 ㅡ.ㅡ; 그걸 줏어서 김동현선수가 차고다녔다는 슬픈 이야기가 ㅠㅠ...
09/03/13 21:02
언뜻 유재석님// 정말 피가날 정도의 노력이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_-;; 조일장선수가 얼마나 노력파선수인지 amp만으로도 보여지네요
09/03/13 21:02
이제동선수에게 걱정되는건 저번주 패배보다 오늘 팀의 박지수선수가 이적했다는 소식일듯;;
구성훈선수가 있긴 해도 점점 자신이 짊어지는 무게가 많아질테니까요.
09/03/13 21:03
언뜻 유재석님// 그러니깐 프로게이머겠죠.. 사실 그게 올드들이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될수도 있어요..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손이 안따라가주거든요
09/03/13 21:03
4강 김택용VS정명훈 선수에서 맵은 정명훈 선수에게 확실히 좋네요. 뭐랄까요. 정명훈 선수의 특성상 추풍령이나 달의 눈물이 굉장히 좋거든요. 왕의귀환도 초반에만 안당한다면 정명훈 선수가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09/03/13 21:07
잡소리지만.. 제가 베넷에서 저그로 할때 이런걸 똑같이 당했거든요..
완전 똑같진않지만.. 근데; 뮤탈로 이겼었어요;;;;; 과연..
09/03/13 21:09
이거는 저그가 이겼어요. 이건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인구수가 저그가 얼마가 앞서는겁니까... 아하.. 진짜 아쉽습니다 송병구선수
09/03/13 21:09
와 이제동 이렇게 침착할 수가 있나요 -_-;;;;;;;;;;;;;;;;;;;;
언젠가는...님// 송병구 선수가 포지 게잇으로 입구를 막고 캐논을 지어서 완전봉쇄를 노렸는데 언덕 시야+랜덤데미지를 이용해 성큰으로 모두 격파시켰습니다.
09/03/13 21:10
엄옹말과는 다르게 크립 콜로니가 두개였다는 점이 송병구 선수를 당황시킨 것 같네요.
보통 이제동 선수는 성큰을 아끼다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대처가 정말 좋았죠.
09/03/13 21:14
토스의 눈물에서 하아....
어떻게 싸울지 정말... 만약 송병구 선수가 달의 눈물에서 이제동 선수 이기면 김택용 선수와 동격으로 좋아하렵니다...
09/03/13 21:19
Hellruin님// 그렇긴하네요;; 여튼 제동선수 올라가서 택용선수하고 결승에서 붙읍시다!!
우승은 택용선수가 하길;; 전 택용선수 왕팬이라서
09/03/13 21:31
양 선수 모두 응원하던 입장이라 어떻게든 결정이 나서 후련하네요...
송병구 선수는 MSL, 이제동 선수는 스타리그 우승 꼭 먹길 바랍니다.
09/03/13 21:34
그런데 조일장선수 우승할것 같은 느낌은 모죠............................
원래 진영수선수 잡고 올라간선수가 거의 결승 or 우승 까지 갔었는데 말이죠........
09/03/13 21:39
2경기는 이제동 선수가 침착하게 잘 막고 이겼지만
3경기는 굳이 이제동 선수가 아니어도 토스전 조금 한다고 자부하는 선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레이였다고 봅니다. 그만큼 달의 눈물은 암울하구요. 일반 노멀 맵에서의 1게이트도 아니고 노멀 더블넥은 봉쇄되어있고 포톤에 자원 쏟아붓는 약한 더블넥만 가능한 맵에서의 1게이트는 모든 저그유져들이 예상하는 것이니 그냥 이제동 선수의 손바닥에서 놀아난 꼴이죠. 이런 맵은 아무리 토스 견제한다고 하지만 안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견제 맵이 아니라 씨를 말리려는 맵이라..
09/03/13 21:39
이변이 없는 한 김택용vs이제동 결승 뜨겠군요.
김택용 선수 최근 테란전 무시무시한데다 이제동 선수가 저저전 5전제에서 질 거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대박입니다.
09/03/13 21:43
김택용 선수는 맵이안좋다고해도
포스가 너무 후덜덜해서 올라갈것같네요...(이럴때 꼭 한번씩 삽을퍼주셨지만...;;) 그보다는 아무리 이제동이라도 역시 저그전의 의외성은 불안하네요...
09/03/13 21:49
근데 MSL에서 이대진이 나왔으면 뭔가 터질것 같아 불안했겠지만 온게임넷은 하늘이 항상 도와줘서 그런지 그냥 김택용vs이제동이 결정되는건 자연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런느낌도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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