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19 18:47
이제는 일부러 하는거야? 라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왜 김구현선수의 테란전 셔틀은 항상 붉은걸까요.......
허허;; 정말 애간장태우는데 일등 공신이예요.
08/12/19 18:56
왜 맵 테스트를 해준 온게임넷 선수들이 테란 상대로 토스가 너무 힘들다고 말해줬는지 보여주는 경기네요.선수간의 실력차이가 상당한대도 저 정도니
08/12/19 19:05
박동수 선수 자신이 가진 장점과 하고 싶은 플레이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네요, 박동수 선수는 멀티태스킹과, 마크로 즉 생산력이 동시에 뒷바침되는 선수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면. 차라리 병력을 모아서 천천히 진형을 짜고 나가는 전술에 열중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상대를 흔들어서 틈을 만들고, 난전 상황을 조장해서 주전투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같은데 난전은 오히려 김구현의 장점 아닌가요...
자신이 난전을 잘 유도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난전과 게릴라의 수준급 선수라면.. 같이 난전으로 가기보다.. 힘싸움에 주력했었으면 이경기는 이겼을것 같은데.. 아쉽군요.
08/12/19 19:07
박동수 선수가 드랍쉽을 썼으니 그나마 김구현의 셔틀을 묶어둘수 있었다고 봅니다.
견제받을때가 아니면 김구현의 셔틀은 탱크 하나 더 줄여주고 진출하는거 압박해주면서 테란 괴롭히는데 열중했거등요.
08/12/19 19:10
2경기 시작합니다. 김구현 선수 6시, 박동수 선수 11시.
...아무리 향수가 긍정적으로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인크루트 36강 오프닝이 지금 36강 오프닝보다 좋아 보여요...orz
08/12/19 19:24
그런데 메두사가 평범하게 갈 경우.. 테란이 플토한테 이기기가 힘들죠. 이미 달의 눈물에서 유리한 경기도 운영으로 말린 박동수 선수니까.. 그런 과감성을 보인것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가 없고, 단지 준비한 플레이에 대한 완성도가 낮았다고 해야할 것 같군요.
08/12/19 19:50
이번 경기는 플토는 가난한 맵에 오히려 빨리 적응하고 변화를 모색한 반면, 저그는 그걸 읽어내지 못하고.. 팀에서 연습한대로 무난한 플레이를 하려다고 당한 경기라고 봐야할듯...
08/12/19 19:51
달의 눈물 확실히 토스가 어렵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구현 선수의 대쉬플토는 한 타이밍 막히면 거의 답이 없는 올인용 빌드거든요.
08/12/19 19:54
리플레이를 한번 보니
김구현 선수의 이중트릭에 감탄할 수밖에 없군요....; 저그가 완전히 속을 수밖에 없는 작전이었습니다. 대단하네요.
08/12/19 19:56
rakorn님// 더블넥을 못하니깐 어렵죠. 더블넥 이외에는 모두 올인전략이나 다름없는 시대라..
원겟이건 투겟이건 저그가 오늘처럼 속지 않는한 절대 안지죠.
08/12/19 19:57
프로게이머가 오버로드막히다니..... 전투중도아니었고 초중반에 할것도없었을텐데 뭐하다가 인구수막혔을까요-_-?
역시 팀적응을 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08/12/19 19:58
제가생각해도 정영철선수가 눈치채지 못했던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오버로드 하나 버릴지언정 드론잡힌시점에서 오버로드 찔러넣는것은 어땟을가 합니다
08/12/19 19:59
해설자들의 의견과는 달리.. 저는 정영철선수가 처음부터 예상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약간의 의심이라도 했으면, 김구현이 저그 앞마당에 공격왔을때, 저글링 발업이 되어 있을 타이밍 같았는데요.
08/12/19 20:00
결명자님// 스타게이트 간걸 봤는데 커세어 안날라오면 토스가 무슨 꿍꿍이가 있구나 하는건 공방유져들도 압니다
다만 앞마당 파일런 건설에 완전히 속아서 진거죠.
08/12/19 20:05
이 맵에선 비수류가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저그의 동선이 길다보니, 선견제 후 미네랄 멀티 확보하면 불리할 것이 없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08/12/19 20:09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Today is OME day!!
08/12/19 20:10
뭐죠 이거..
뮤탈보다는 히드라 중심으로 가야지 포톤도 강제하고 좋은데 .. 너무 무리했어요. 김구현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정영철 선수는 너무 실망스러운 플레이네요. 1,2경기 모두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08/12/19 20:12
저그가 병력 조합 안하고 너무 째다가 그냥 찢어졌네요...
첫 스커지가 날아가서 커세어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찰하는 것이 큰 임무인데...
08/12/19 20:13
저그빠입장에서 이번경기는 정영철선수가 너무 못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커지 뽑아서 중간에 한번만더 정찰해줬더라도 투스타 커세어봤을테고 그럼 뮤탈뽑지는 않았을텐데요. 퀸을뽑은건 좋은선택이었지만 커세어와의교전에서 전멸한 뮤탈스커지의 소모가 너무 심했고 그사이 리버에의해 드론피해가 너무컸었구요. 김구현선수가 잘하기도 했지만 저그가 너무 못했네요.
08/12/19 20:13
이제 저그가 맵탓하는 것 보고싶지 않네요..
경기력 자체가 형편없는 것 같아요. 어제 마재윤 선수, 오늘 정영철 선수.. 경기 본 시간이 아깝네요.
08/12/19 20:15
아니 토스잡고 늘어지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저그가 이렇게 못하는데 어떻게 져주겠습니까.
오늘 경기결과에 맵이나 종족빨은 1%도 반영 안되었네요. 너무나 큰 실력차이......
08/12/19 20:31
육룡과 b급 테란, 저그의 대결인데 이정도 실력차가 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김구현 선수 확실히 잘하네요.
맵이 아무리 어려워도 김구현, 송병구, 김택용 선수는 잘 싸워줄 것 같습니다.
08/12/19 20:35
정영철 선수...
조심스럽게 꺼내는 거품론.. 솔직히 경기를 많이본건아니지만 경기력자체가 좋다기보단 스타일이있는 선수던데..흠.. 요즘 저그는 김정우 선수빼고는 볼만한선수가없군요..
08/12/19 20:49
2008 시즌에 6룡토스로 부각된 토스선수 6명의 2008 시즌 대 저그전 공식전 전적입니다.(와이고수 참조)
윤용태 선수11 전 9 승 2 패 (81.82 %) 허영무 선수16 전 12 승 4 패 (75 %) 송병구 선수11 전 8 승 3 패 (72.73 %) 김구현 선수11 전 7 승 4 패 (63.64 %)인데 오늘 2승을 추가했으므로 승률에서 몇퍼센트 상승하겠네요. 김택용 선수16 전 9 승 7 패 (56.25 %) 도재욱 선수17 전 9 승 8 패 (52.94 %) 대저그전 공식전 승률 65퍼센트를 넘는선수가 4명이나 되네요. 김택용 선수나 도재욱선수도 요즘에는 저그전에서 승리를 많이쌓고 있으니 모든선수가 승률 60퍼센트 넘기는것도 꿈이 아닐듯 합니다.
08/12/19 22:52
참고로 도재욱선수 저그전 최근10전이 8승2패 입니다(비공식전포함) ~^^앞으로의행보가기대되는 .. 그래도 2008시즌 테란전 80퍼 토스전 77퍼니까 ~^^
08/12/20 00:12
김택용선수 저그전 승률은 별로 안좋지만 왕년본좌 막재윤선수를 잘잡았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앞으로 이제동외 A급저그vs육룡 다전제를 꼭 보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